오오와다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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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아이돌 그룹 AKB48 팀 A의 멤버였으며, 과거 무카이치 미온과 15기 투탑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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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원래는 가수였으나 14기 멤버인 오카다 나나가 노래 부르는 것을 보고 자신은 안 될 거라 생각하여 포기했고 연기 쪽으로 노선을 바꾸어 그룹을 졸업한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 캐릭터 및 성격
상당히 귀엽게 생긴 외모가 특징. 15기생 중에서도 가장 귀엽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9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완성되어버린(...) 귀엽고 예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떤 열도의 AKB48 올드팬(고참타)는 '''"나냐의 귀여움은 다른 차원이다! 나냐를 찾을 때까지 우리들의 인생은 허무에 지나지 않았다!"'''라는 명언(...)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날리기도 했다.
항상 밝고 활기가 넘치기 때문에, 동기 멤버들로 부터 자주 "시끄러워!"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동기들은 나냐를 ksgk(쿠소가키)[2] 라고 부르고 있다.
얌전한 인상이지만, 낯을 가리지 않고 누구와도 금새 친해지는 타입이다. 붙임성이 정말로 좋아서 멤버들에게 자주 얽혀 들어온다고 한다. 멤버들이랑 우연히 눈을 마주치면 헨가오(이상한 얼굴)같은 것들을 해주기도 하고 멤버들의 볼이나 속눈썹을 만지러 오기도 한다거나 선배에게 '보고싶어~'라는 메일을 보내기도 하는등. 15기 오디션 때에도 나냐는 여러 사람이랑 친하게 지냈으며 제일 시끄러웠다고(...)
팀 4 캡틴인 미네기시 미나미는 나냐를 ''''거물의 풍격이 감도는 아이''''라고 평가했다. 진지한 것도 아니고, 선배를 두려워하지도 않는 나냐는 귀여움받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여유있는 모습에서 거물의 풍격이 느껴진다고 한다. 미네기시가 후배 멤버들에게 무언가를 말하면 대부분 모두가 진지하게 바라봐주지만 나냐는 싱글벙글 웃고 있어서 듣고 있는 건지, 안 듣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귀여우니까 용서해버리게 된다고.
뭐든지 금방금방 질리는 성격이다. 뭐 하나에 빠지면 엄청 열성적이지만 질리는 것도 빠르다. 한때 퍼즐에 빠져서 구플이나 모바메로 퍼즐얘기밖에 안 하던 때도 있었지만 질린 후에는 일절 얘기도 꺼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755도 질리기 전까진 열심히 하겠다고 한 후, 꽤 오래 하나 싶었지만 또 질렸는지 모습을 감추었다. 그리고 잘 잊어먹는 성격이기도 하다. 구플에서 15기 소개를 한다며 열성적이었지만 며칠 후 완전히 잊어먹었는지 중단되었고, '모바메를 많이 보내는 날'이라 하여 덕후들에게 내일은 '''Mail데이'''라고 잔뜩 기대감을 준 후 한 통도 보내지 않아 덕후들이 '아마도 같은 멤버에게 메일을 많이 보내는 날이란 의미일 것이다' 라며 씁쓸하게 서로 위로하기도 했다. 현재는 아이카츠!에 빠져있는 중.
남자를 대하는 게 서툴다고 한다. 악수회는 남자팬이 많아서 소금이 되어버린다고. 데뷔하기 전까진 남자와 말을 별로 섞어본 적이 없으며, 결혼도 못 할지도 모르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아이돌 직업 특성상 익숙해져야 할 테니 본인도 노력하고 있으며 악수회도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로 평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중.
3. 대인관계
- 아이가사 모에를 "모에사마"라고 부르고 있다. 공연 견학을 왔을 때에 모에의 순정주의를 보고 반해서 모에에게 "모에사마!라는 느낌이었어요!"라고 말했다고.
- 등장 초기에는 연구생 팬들로 부터 무라야마 유이리를 닮았다는 말이 꽤 돌았다. 이 것은 본인들도 알고 있다고 한다. 15기 극장공연 데뷔공연에서는 존경하는 멤버로 유이리를 뽑기도 했다. 유이리는 나나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나나또한 유이리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 타카하시 쥬리는 나냐를 정말 좋아해서, 다른 사람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나냐와는 찾아서라도 찍고 싶다, 세상은 말로 넘쳐흐르는데 나냐의 귀여움을 설명할 단어가 없다, 라는 등 나냐를 많이 아낀다고 한다.
- 오오시마 료카와는 같은 팀B가 된 후 부쩍 친해져서 자신이 지금 가장 친한 멤버는 항상 같이 있는 료카상 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너무 심하게 붙어다니고 투샷에서도 항상 찰싹 달라붙어 있는 모습 때문에 현지팬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거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한다.
4. 활동
4.1. 데뷔 전
'AKB48 제 15기생 연구생 오디션'에 합격해서 AKB48의 멤버가 되었다.
AKB48을 처음에 알게 된건 마지스카 학원이었는데, 이타노 토모미를 보고 첫 눈에 반했었다고 한다. 오디션에 응모한 이유는 AKB48의 퍼포먼스나 멤버들을 원래부터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보기만 해도 즐거워서 딱히 오디션을 봐서 AKB48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연히 엄마와 AKB48 공식 어플을 보던 중 15기생 모집 알림이 실려있었는데, 당시 나냐가 활동하던 농구부 등번호가 15, 생일도 15일이라 숫자 15와 인연이 있는 숫자라고 생각해 엄마가 가볍게 권유해서 오디션을 봤다. 나냐 자신은 붙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합격하였다.
4.2. AKB48 활동
졸업 전 활동 내역은 오오와다 나나/AKB48 활동을 참고하십시오.
4.3. 개인 활동
졸업 직후부터 연기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무 연줄도 없는데 웬 무대? 라고 할 수 있겠지만,이 시기의 AKB48 졸업생들은 졸업 후에 바로 소속사에 들어가지 않는다. 준비된 계약이 있어도 AKB를 나가고 일정 기간이 지나야 발표할 수 있는 그런 룰인 것 같다.[4] 보통 4개월~6개월이 지난 후에 소속사 발표가 난다.
4월에 전 AKB48 멤버 타카죠 아키와 더블 주연으로 무대가 결정되었다. 4월 11일 티켓팅 개시. 공연 일정은 2017년6월8일(木)~11일(日)까지. 졸업 직후 바로 연습에 들어갔고, 비교적 잘 무대를 마쳤다. AKB 멤버들도 일부 보러 와 주었다.
6월 『무대 흑백 동창회』가 9월에 시작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AKB48에서 절친이었던 요코시마 아에리, 오오시마 료카, 하시모토 히카리 세 명의 멤버와 함께 무대가 결정되었다. 물론 주연은 나냐다.
2017년 8월 31일, '''에이지아 프로모션(ASIA PROMOTION)과 전속 계약을 맺었음을 발표하였다'''. 에이지아 프로모션은 모델/탤런트 위주의 기획사로서 한 웹사이트에서는 TOP100 기획사 중 67위로 랭크되어 있다. 마스와카 츠바사, 사토 카요, 안자이 히로코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48계에서는 전 SKE48 사토 세이라, AKB48 8기생 출신 우에키 아사카가 둥지를 튼 곳이다. 전 노기자카46의 이토 네네도 있는데 최근 그라비아 샷을 흘렸다.
최근 뜨는 그라돌 오구라 유카도 이곳 소속이라서 그라비아 쪽으로 전향할 가능성도 있다. 이토 네네도 졸업후 수영복 DVD를 냈으니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그래도 최근 졸업한 차세대 멤버들이 들어간 소속사 중에선 준수한 편이다.
소속사 입장에선 쏠쏠한 것이 아이돌로서 인지도도 있는 편이고, 트위터 팔로워 숫자도 10만으로 어느정도 팬 층이 정리된 멤버라서 무대나 그라비아 수요는 확실히 있다. 앞으로 본인의 강점인 외모를 살린 연기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무대 흑백 동창회』를 10월까지 잘 마쳤다. AKB 멤버들도 다수 무대를 방문해 주었으며, 타츠야 마키호 ,우메타 아야노, 이와타테 사호, 오오카와 리오, 이이노 미야비, 타키타 카요코 등의 멤버가 찾아주었다.
소속사에서 또 무대 일을 1월에 준비해주었다. 소형 극장이지만 계속해서 연기 일을 이어가고 있다. 바닥에서부터 올라가는 느낌이다.
2019년 6월 11일에 방영되는 TV 아사히 런던하츠 AKB48 졸업생 비공인 운동회 방송에 25명 중 한명으로 참석했다.기수별 명단 살이 쪄서 통통한 상태라서 제 2의 이소야마 사야카[5] 소리를 들으면서 분량을 약간 확보했다.
2019년 7월에유튜브를 개설했다. 주 컨텐츠는 먹방과 요리라고 한다.
2019년 8월 20일에 런던하츠에 6월 11일에 같이 출연한 우치다 마유미, 히라지마 나츠미, 마츠바라 나츠미, 코지마 나츠키와 같이 다시 참석했다. 통통한 컨셉을 미는 건지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5. 이야깃거리
- 그룹 활동 당시 퍼포먼스 실력은 15기 중에서 안정적이라는 평이었다. 본인도 춤추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가사의 의미나 표현을 항상 생각하고 표정도 신경쓰고 있다고.
- 자는 모습이 천사같다며 잠시 화제가 되었다.
- 아리요시 AKB 공화국에서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본인보다 예쁜 사람과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했다.
- 키스마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본인은 크게 부정했다. 자신이 츄를 하는 것은 무라야마 유이리 한정이라고.
- 2014년 4월에 들어가면서 급격하게 후덕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참 성장기인데다가 얼굴이 원래 둥글둥글해서 살이 찌면 금방 티가 나는 듯. 구글 플러스에 '엄청 살쪘으니까 빼겠습니다'[6] 라고 남겼다 잠시 후에 지웠다.
6. 사건사고
6.1. 다이어트 소동
그렇게 연구생 시절부터 엄청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그녀가 '''급격하게 살이 찐 모습''' 탓에 평가가 완전히 뒤집히고 있다. 사실 오오와다는 비단 2016년이 아니라 2015년 초기부터 살에 관한 문제로 꾸준히 거론돼오고 있었다. 팔불출 팬들이야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본래 '''아이돌은 인기 유지를 위해 자기관리가 기본이 되어야 되며, AKB48 역대 초인기 멤버 중에 통통하게 살찐 멤버는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AKB에서 살이나 몸매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2016년에 미야자키 미호가 AKBINGO에 출연하여, 당시 연구생들이던 16기생에게 '''"살쪘을 때 잃어버린 인기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조언하면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다.
2016년(날짜 미상) AKB48 팀A 7th 공연에서는 히와타시 유이, 야마다 나나미보다 엄청나게 두꺼운 허벅지와 몸을 보여주면서 인터넷에서 조롱을 받게 되었다.[7] 양 옆에 있는 두 명이 너무 마른 탓에 더 부각되어 보이는 탓도 있지만.
현재 멤버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제발 살을 빼"라는 조언이 쇄도하고 있고, 급기야 팀A 공연에서 시마자키 하루카[8] 에게마저 "팀 개편 때부터 살을 빼기로 약속했는데, 약속을 깬 거 아니냐"라고 대놓고 면박을 받기도 했다. 결국 팬 앞에서 "살을 빼겠습니다!" 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4월 1일 2기생 10주년 공연에서도 뜬금없는 유탄을 맞았다. MC에서 현역때의 의상이 맞지않게됐다고 놀림을 받던 노로 카요가 '살이 찌면 주위에서 뭐라고 하는데, 오오와다 나나짱에게도 말해주고 싶다. 살이 쪘는데도 아이돌로 있었던 자신이 특별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팬과 선배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멤버임에도 이러한 비난이 나왔다는 건 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이다.
운영 측에서도 이를 문제 삼았는지 통상 44번째 싱글(제 8회 선발 총선거 투표권 싱글) 32인 선발 멤버 명단에서 빼버렸다. 페어로 묶이는 무카이치 미온이 센터가 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어느 정도 운영 측에서 충격 요법을 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오오와다같은 기대주가 총선거에서도 당연히 성적을 남겨야 하는 데도 이래저래 골치 아픈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지 '다이어트', '살'이란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8회 총선 무렵에는 살을 빼나 싶었으'''나''' 다시 먹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이 사진을 보면 별로 변화도 없다.
6.2. 안정의 따돌림 사건
2016년 8월 6일 인스타에
라는 인스타를 올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인데 AKB48 역사를 뒤져봐도 SNS에 이렇게 직접적인 욕설과 사진이 올라온 경우는 매우 드물다.안정의 따돌림입니다~ㅗㅗ
무서워~ 나카요시코요시(친한 사이) 무서워~
사진에 등장한 멤버는 15기 세 명(후쿠오카 세이나, 유모토 아미, 이치카와 마나미)의 얼굴이 보였고 뒷모습의 1명이 있었다.
글과 사진을 직설적으로 해석하면
다만 사진에 등장하는 나머지 세 명의 표정이 좋지 못하다. 그래서 2번설이 등장한다.1."날 왕따시키고 너희 4명끼리 노는 거 엿먹어"
상황에 대한 부연설명이 전무했기에 추측 이상의 단계로는 나아갈 수 없었고, 오오와다를 둘러 싼 논란이 되었다.2.15기 세 명이 (후쿠오카 세이나, 유모토 아미, 이치카와 마나미) 의자에 앉으려는 뒷모습의 멤버를 왕따 시킨다는 것.
더욱이, 해당 사진이 올라오기 몇주 전, 쟈니스 오타에 의해 나냐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공식 인스타그램이 파헤쳐져 이슈가 된 바 있다. 해당 계정으로부터 시작되어, 러브탄 등 여러 멤버들의 뒷계정이 발각되는 파문으로 번졌으며, 나냐 자신도 이전 비밀계정으로 추정되는 것이 발각되었기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이런 상태에서 공식계정에 올리기에 매우 부적합해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에, 또 다른 뒷계정에 올리려다 실수로 공식계정에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6.3. 타카하시 카이토와의 스캔들
2018년 8월 26일, 주간문춘에 King & Prince의 타카하시 카이토와 같은 아파트를 다른 시간에 따로 들어가는게 찍혔다. 둘다 미성년자이기에, 논란이 크게 일었다.
[1] 다만 아리요시AKB공화국에서 캐치프레이즈 만들자고 할 때 이 드립을 치긴 했다. 1, 2, 3, 4, 5, 6, 7(나나), 나나하면 오오와다 상무. 요즘 일부 팬들은 아예 상무님이라고 부르는 듯[2] 의역하면 캐초딩정도. (좋은 의미로) 나대는 사람에게 붙는다. 대표적인 예로는 13기의 오오시마 료카.[3] 이 사진은 AKB 가 5대 돔 투어를 할 당시의 사진으로, 먀오의 방 에서 언급되기도 했다.[4] 나냐는 졸업 이전부터 이미 소속사 내정설이 많았다. 피부과 진료를 무료로 받는다던지. 그런 걸 하고 있었으므로[5] 통통한 스타일로 유명한 그라비아 아이돌로, 런던하츠에 8년 가까이 준 레귤러 수준으로 자주 나오고 있다.[6] すごく太ったので痩せまーす[7] 이게 어느 정도냐면, 혼자서만 배를 가린 의상을 입어야 할 정도다. 그라비아 등에서도 수정을 하고 있지만 뱃살이 나오는 것은 어떻게 안 되는 모양이다. 과거의 미야자키 미호와 비슷한 전처를 겪는 중이다.[8] 시마자키는 755에서도 오오와다가 센터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긴 전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