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카와 미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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浦川 みのり / Urakawa Minori
AKB49 연애금지조례의 주인공이며 여장남자다. 본명은 우라야마 미노루(浦山 実)[1] . 뮤지컬판 배우는 미야자와 사에.
생년월일은 1994년 12월 23일.
AKB48가 비틀즈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레전드가 되는데 기여한 전설의 제49인이라 불린 신에게 선택받은 멤버.[2]
꿈도 없고 그냥 요시나가 히로코를 짝사랑하던 평범한 남학생이었던 미노루.[3] 동급생들이 보던 AKB48 그라비아집을 보고 혹평을 하면서 등장. 그 동급생들이 마에다 아츠코를 욕하자 요시나가가 나타나서 그라비아집을 집어던지고 나가버린다. 그 때 동급생들을 통해서 요시나가가 누군가와 사귀는 거 아니냐면서 미노루를 당황시킨다.[4] 몰래 주말에 요시나가의 뒤를 밟게 되는데 그 때 모범생이었던 히로코가 AKB48 광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안심하면서 집에 돌아가려는데 티켓을 줍게 되어서 얼떨결에 공연장에 들어가는데.[5] 그 때 어떤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필 그 방이 AKB48 탈의실 겸 의상실이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게 되면서 겨우 빠져나가게 된다. 겨우 탈출하고 나서 우연히 요시나가를 만나게 된다. 그 때 요시나가가 자신이 AKB48 오디션을 볼 거라고 알려준다. [6] 이에 요시나가가 머리를 자르면서까지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고 요시나가를 응원하기 위해서 탈락셔틀이 되어 줄 목적으로 여장을 갈고 닦아[7] AKB48 오디션에 나가게 된다.
응시자 번호는 23번을 받았는데, 요시나가는 바로 앞 번호였던 22번. 같이 면접을 보게 되었다. 요시나가의 실수로 요시나가가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도발적으로 면접에 응한다.[8] 물론 자신은 어디까지나 탈락셔틀로 임했기 때문에 떨어져도 상관없고, 요시나가만 붙으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후회는 없었지만... 아키P 눈에 들어서 '''본인도 합격해버렸다.'''
얼떨결에 자신도 합격해버리고, 마에다 오시였던 요시나가에게는 미움받아버리는 등,[9] 일이 제대로 꼬여버리면서 본인도 AKB48 12기 연구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정규 멤버과 아키모토P와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마에다 아츠코가 보이지 않는다. 요시나가는 결국 아츠코를 찾아나서게 되고, 미노리도 찾아나서게 되는데 알고 봤더니 샤워장의 문이 고장나서 아츠코가 갇혀버린 것. 이에 자신의 킥으로 문을 부수고 아츠코를 구해낸다. 이를 보고 요시나가도 미노리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고, 친구가 된다.
댄스 레슨을 받게 되면서 한 기수 선배인 11기 연구생 오카베 아이와 만나게 된다. 겉으로 볼 때는 후배인 12기에게 자상하게 댄스를 가르쳐주었지만 사실 오카베는 12기의 상태가 형편없음을 보고 자신들 기수가 이제 맘먹고 편히 쉴 수 있게 되면서 12기를 우습게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미노리는 12기 동기들과 함께 죽을 힘을 다해 댄스 연습을 하게 되고, 이를 지켜본 아키모토P는 12기의 진심어린 모습을 인정한다.
노래 녹음 때는 다카하시 미나미의 도움으로 극복했고,[10][11] 이 기개를 높이 산 아키모토P는 연구생 센터를 미노리로 바꾸는 파격적인 일을 한다.[12]
그 후 오카베의 방해[13] 가 여러번 있었고, 사고도 있었다.[14][15]
하지만 자신이 너무 떠버리자 요시나가가 묻히는 일이 많아진다. 이래가지고는 자신이 하려고 했던 목적과는 어긋날 것을 우려해 AKB48극장을 빠져나가서 '''우라카와 미노리'''를 없던 존재로 만드려고 하지만. 마에다 아츠코와 오오시마 유코의 간접적인 조언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 때 아키모토P가 과제를 내린다. '''이제부터 연구생들의 공연 티켓값을 1만엔으로 올릴 것이며, 두 달안에 AKB48극장 250명 만원을 채우지 못하면 연구생들을 모두 해고하겠다'''라고 밝힌 것.
이에 미노리는 '''우리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면서 미소지으며 이 과제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 후에 팀K의 오오시마 유코의 언더를 서게 되지만, 자신의 한계를 발견하게 되고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이에 무너지지 않고 팀A,K,B 댄스를 모두 외우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단독 연습에 응하게 되고 지켜보던 동기들도 미노리의 뒤를 따르게 된다. [16]
첫번째 악수회를 통해서 팬들을 향한 자신들의 어필성을 익히게 되었고, 첫번째 맞이한 생탄제 때 자신의 진정한 첫번째 팬인 오쿠다이라 선생님을 통해서 팬을 향한 감사를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고, 메인 스텝인 사쿠라 씨를 통해서 멤버들을 위해 뒤에서 일하는 스텝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게 되었다.
오카베가 대형사고를 저질러서 무대가 망가져서 재정비되는 동안 말장난으로 10분을 끄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게 되어서 미션성공에 도달하던 도중에 요시나가가 과로로 쓰러지고 만다. 결국 좌절하고 만다. 자신을 여기까지 끌고 와준 것도 요시나가였는데. 그녀가 없게 되자 자신은 '''글러먹은 고교생'''이라며 좌절해하지만 오카베의 전화에 깜짝 놀란다. 바로 다름아닌 자신의 콜이 울려퍼지고 있던 것. 그리고 발견한 요시나가의 소원.[17] 이를 보고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극장으로 향하며, 요시나가가 없는 첫 공연을 깔끔하게 마친다.
드디어 총집계 시간. 1만엔 미션성공에 거의 도달했으나...안타깝게도 1표 부족으로 실패. 안되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퇴장하려는데 아키모토P가 요시나가의 연습장들을 들고 나타난다. 그녀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모습에 감탄하였으며,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극찬하며, 자신이 뽑은 아이돌 연구생들의 공연 티켓을 자비로 끊으면서 250매 완매를 알린다.
팀A의 타카미나, 팀K의 유코, 팀B의 마유유 등과의 만남을 통해서 정규 멤버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아졌고, 연구생 공연 때에 꾸준한 센터 활동 덕택에 첫번째 맞이하게 된 총선거에서 42위를 하게 되었다. 그 전에 요시나가의 아버지와의 충돌사건 등 여러 일이 있던 도중에 어머니와 여동생이 이사를 가 버린다. 그래서 졸지에 집이 없게 되었지만, 실수로 흘린 스케줄표 덕분에 AKB48 기숙사에서 히로코와 또 다른 12기 동기인 미즈노 하루코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그 후 오카베, 히로코와 함께 연구생이면서도 하극상 무스메[18] 라는 정규 유닛으로 데뷔했다.[19] 특히 아키P가 던져주는 일에 주인공 보정을 톡톡히 받고 있다. 심지어 유닛 이름이 하극상인 이유는 3회 총선거 때[20] 미노리가 다음번 총선거는 연구생 중에 누군가가 저기를 차지하는 하극상이 일어나지 않겠느냐라고한 말에서 아키P가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하극상 무스메 데뷔 싱글의 이름은 방과후 하극상(...)
이에 음반제작을 도와주게 된 퀸 레코드 사람들과 일하게 되었으며,[21] 아키모토P의 작사, 하루토[22] 작곡으로 노래는 완성된다.
그 후 아키모토P는 또 다시 하극상 무스메에게 과제를 내리는데, 하극상 무스메의 첫번째 싱글의 첫 발매지수인 13만장이 다 팔리는 즉시 3명 전원 정규멤버로 승격받기로 약속한다.
그 후 &Jewel와 첫번째로 아이돌로서 대결을 하게 된다. 특히 리드보컬인 MAYA에게 비인간적인 행동에 휘말리는 등 고생도 많이 하지만, 결국 진정한 아이돌력과 재능으로 &Jewel를 이기게 되고, 13만 장을 넘어서 싱글판매누계 25만장을 돌파했다.
이리하여 정규 멤버로 승격하게 되며, 총선거에서 21위를 가져가게 됨으로 언더걸즈에 들어가게 된다. [23]
이후 도쿄 돔 공연에서 팀A와 함께 SKE48, NMB48, HKT48 등 일본 국내 전 팀의 겸임이 되었다.
히로코와 함께 전국 겸임이 된 후, 본격적인 정규 멤버 활동을 시작하게 되지만, 히로코가 아이돌로서 더욱 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24] 생방송 도중에 일부러 히로코에게 시비를 걸어서 싸움을 건다. 이에 그 둘은 완전히 틀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였고, 그 동시에 14기 신인 연구생 아리스 리아와 요시나가와 함께 '''유닛 노조미'''가 결성된다. 동시에 SKE48를 도와주고 오라는 아키모토P의 지시에 나고야로 향하게 된다. 그 때도 요시나가와는 다른 객차에 몸을 싣고, 묵을 방도 따로 잡는 등 요시나가와 멀어지기를 계속한다. 결국 아리스와 한 방을 쓰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결국 남자라는 사실이 아리스에게 들키게 되고, 아리스에게 약점을 잡히게 된다. 하지만 아리스도 한다면 분명히 하는 아이었기에 열심히 유닛 노조미 활동을 이어간다.
그러던 도중에 아키모토P로부터 지령이 내려온다. '''팀 노조미가 한 달이내에 SKE48 멤버로 인정받을 것과 광팬 250명을 모두 팀 노조미도 SKE48 멤버로 인정하게 만들어서 안티팬 0명을 달성하라. 만약 실패하면 팀 노조미 일원 3명을 AKB48 멤버 명단에서 말소하겠다.'''라는 지령이었다.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AKB48보다 훨씬 센 SKE48였기에 진심으로 무척 고전하지만, 차츰차츰 안티를 줄여간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고집적으로 안티를 버리지 못하는 안티팬 7명 때문에 고전한다.
결국 미노리는 하루종일 3회 공연을 하겠다는 골때리는 제안을 하며 팬들의 어이를 상실시키게 만들지만, 정말 이를 해내었고, 안티팬들을 점점 줄여나간다. 또한 그 이후 강력했던 안티팬 7명 중 6명을 돌아서게 만들기에 이른다. [25]
하지만 유독 강력한 안티팬이 있었는데, 그는 끝까지 자기 고집을 꺾지 않았고, 팀 노조미가 미션을 성공할 시 받게 될 SKE48 멤버들의 포상이 공개되자, 더욱 분개해서 제작진을 비난하고, 결국은 팀 노조미를 인정한다는 흰색 표를 미노리를 향해 던져서 미노리가 부상을 입게 하는 등 폭력도 서슴치 않았다.
결국 미노리는 모든 공연이 마치고 도게자를 하면서, 나 혼자만 자르면 안되겠냐며, 아이돌로서의 자신 목숨을 내놓는다. 이런 희생 정신을 보고 그 안티팬도 결국 진심어린 팀 노조미의 희생정신을 보고 마침내 팀 노조미를 인정하게 되어서, SKE48 미션 성공을 하게 된다.
이번에도 말 그대로 날벼락처럼 오사카로 내려가라는 아키모토P의 지령을 받은 팀 노조미. 야간버스를 기다리던 팀 노조미 앞에 NMB48의 더블 센터인 야마모토 사야카와 와타나베 미유키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 미유키가 뜬금없이 미노리에게 '''우리 48그룹 그만두지 않을래?'''라고 묻자 당황한다. [26]
그렇게 주저하던 그 때 탄 야간버스 안에 버스강도가 들고 말아서 사야카가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미노리의 멋진 투구로 강도는 제압했고, 경찰에 연행되었지만 조서 때문에 경찰서에 내리게 된 미노리와 히로코. 하지만 이 와중에도 독립 이야기를 꺼내는 사야카와 미유키. 결국 미노리와 히로코는 폭발해서 '''저희가 선배를 잘못 봤네요!'''라면서 일갈을 남긴다...그런데...그 때...
사실 이 촌극은 '''NMB48의 몰래카메라'''였다. 즉 NMB48의 예능 프로그램인 'Number 8'의 한 꼭지였던 것. 바로 '''팀 노조미가 얼마나 AKB48를 사랑하고 있는가와 선배를 얼마나 믿고 있는지?'''라는 주제의.
그런데 놀라운 건 이 'Number 8'의 메인 PD가 하극상 무스메 시절 만났던 츠즈이 하루카였다. 그녀는 팀 노조미에게 이 Number 8에 고정 출연을 요청함으로 NMB48 겸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 이후에도 미노리는 '''미노리가 진짜 여자가 맞을까?'''라는 주제 등 다양한 컨셉으로[27] Number 8의 재미를 더해간다. 하지만 사실 이 Number 8의 메인 MC였던 콘지키테이 야츠하는 이 프로그램을 폐지시킨 후 다른 방송국으로 갈아타려고 틈을 노리고 있던 사람이었고. 그의 음모에 계속 걸려들지만[28] 여러가지 기지로 이를 극복해간다.
야츠하의 음모를 알게 된 미노리는 야츠하를 저지하고 Number 8를 지키기 위해 무려 10%의 시청률과[29] 자신의 아이돌 인생을 걸고 Number 8의 방송을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바꿔놓고, 정말 숨막히는 접전을 벌이고, 야츠하가 저지른 화재 속의 스튜디오에서 시청자들과 방청객들을 잡기 위해 개그를 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고, 마침내 야츠하와 정식으로 토크배틀을 신청한다.
하지만 사실은 야츠하 선생에게 진실된 웃음을 보여주려고 토크배틀을 신청했던 것으로, 결국 야츠하 선생도 그 사실을 깨닫고 뉘우치게 되면서 Number 8는 살아남게 되었고 NMB48 겸직활동도 무사히 마치게 된다.
NMB48 겸업을 마치자마자 미노루와 히로코는 부족한 수업일수를 채우기 위해 단 둘만의 보충수업에 들어가게 된다. [30] 그리고 마침내 그 둘은 무사히 보충수업까지 마침으로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했다.
그 후 팀 노조미는 바로 총선거 준비로 들어가게 된다. 팀 노조미 덕분에 이미지가 확실하게 오르게 된 SKE48의 마츠이 쥬리나와 마츠이 레나와 NMB48의 야마모토 사야카와 와타나베 미유키는 사실상 카미8의 자리를 노린다는 걸 현역 카미8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총선거의 열기는 무척 뜨거워진다. 심지어 히로코도 자신은 진실된 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어필해 보이겠다며 선전포고를 하고, 아리스도 고요하게 선전포고를 하지만, 본인에게는 커다란 무기가 없음을 깨닫게 된다.
때마침 HKT48가 큐슈 7현 투어 콘서트를 돌고 있었는데, 팀 노조미가 깜짝 게스트 자격으로 큐슈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큐슈 7현을 1달 동안 돌아야 하는 하드 스케줄인 덕택에 호텔이 아닌 캠핑카 생활을 하게 되어서 경악 그 자체. 그런데다가 당시 HKT48는 생기지 얼마 안 된지라 다른 자매 그룹에 비해 너무 미숙했다.
보다못한 아리스마저도 화를 낼 정도로 너무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HKT48이었기에, 미노리는 대개혁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 후로 만나게 된 타나카 나츠미와 모리야스 마도카와 코다마 하루카를 개선시켜주는 등, HKT48의 이미지를 점점 올려준다.
그리고 아리스의 뜻[31] 을 받아들여서 마지막 공연 스케줄이었던 후쿠오카 공연 연기를 요청하고, 오자키 지배인에게 '''실패는 용납 못한다!'''라는 약속을 받고 강력한 연습 모드로 들어가게 된다.
그 덕택에 마지막 공연은 후쿠오카와 오이타 공연을 하루안에 다 뛰어야 하는 강행군이 되었지만, 연습을 하면서 정신력도 강력해진 HKT48 멤버들 덕택에 그 두 공연도 대성공하면서 HKT48 겸업도 무사히 클리어하게 된다.
이제 상경만이 남은 상황이었는데...그 때 미노리는 쿠로카미 계정으로 하카타 역에 왔다갔다는 트윗을 남기고 돌아가려는데. 그 때 히로코와 재회를 한다. 그런데 거기서 실수를 하고 마는데...[32] 바로 슈슈가 망가져서 곤란하게 되었다는 말을 한 것. 히로코는 이 말을 이상하게 여겨서 '''우라야마...네가 쿠로카미님이었구나...'''라고 말하며...결국 쿠로카미 = 우라야마 미노루라는 사실이 들키고 만다.
하지만 여기에서 무사히 끝났으면 다행이었겠지만...그 때 주간 호우슌의 기자 아베가 이를 발견했고. 이 모습을 사진에 찍는 바람에 대형 스캔들이 일어날 우려가 나게 된다.
아키모토P와 토가사키 씨는 이 사실이 밝혀지면 요시나가는 분명히 아이돌을 그만둘 거라면서 걱정하지만...이 스캔들 기사를[33] 아리스가 자신의 페이크 비행기사로 바꿔버린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 턱이 없었던 미노리와 정규 멤버들은 아리스의 비행사건을 보고 경악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콘서트는 아리스의 비행의 진실을 밝히라면서 난장판이 되고 말고, 아리스는 그 정작 중요한 콘서트에서 지각까지 한다.
그것 때문에 미노리는 아리스에게 손찌검을 하면서...'''지금이 어떤 상태인데 지각이야? 선배들한테 제대로 사과해...''' 라면서 따끔히 혼을 낸다.
결국 활동사퇴 조치가 된 아리스를 찾아간 미노리는 아리스가 정말 비행을 저질렀다는 것으로 잘못 알게 된다. [34][35] 그런데 아리스의 병원증을 보고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아리스의 비밀[36] 를 알게 된다.
그리고 장대비 속에서 아키모토P와 만나게 되고, 자신과 히로코가 연관된 스캔들에 대해 알게 된다. 그 때 아리스에게 사과를 하고...아리스의 마지막 생탄제를 준비해 준다.
그런 아리스의 희생은 있었지만...히로코는 그런 것은 나 자신은 못한다면서. 인터넷 생중계로 자신의 스캔들을 자백했고, 쿠로카미와의 팔로우를 끊어버린다. 이런 커다란 일을 치룬 히로코를 지켜본 미노리는 대성통곡한다.
총선거에서 9위를 거둔 미노리. 그리고 8위를 차지함으로서 꿈에 그리던 카미8이 된 요시나가는 하와이로 여행을 가게 된다. [37]
그 곳에서 치료를 받으러 하와이에 들린 아리스와 간만에 재회를 하게 되면서, 졸지에 팀 노조미가 다시 뭉치게 된다.
한편 이제 요시나가의 꿈도 이뤘으니. 미노리는 졸업을 생각하게 된다. 아리스에게 처음으로 이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무진장 얻어터진다...[38]
히로코와 함께 카누를 시도하다가[39] 그만 무인도에 표류되고 마는데, 그 때 혼잣말로 '''요시나가한테 어떻게 전한담...? 졸업 이야기...'''라면서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이 때 히로코는 어떨결에 그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알게 된다.
그날 밤. 조용히 히로코에게 사실을 털어놓는 미노리. 히로코는 웃으면서, 이미 알고 있었다며, 미노리 덕택에 아이돌 에너지를 평생분 받았다며 명예롭게 졸업을 하라고 응원해준다.
그 때 그 둘을 구해준 것이 바로 미국의 유명 여배우이자 가수였던 미스 아프로디테와 아리스였다. 사실 아리스는 미노리가 계속 주저를 하는 모습을 보다 못해 미노리에게 말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연극을 한 것.
그리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만난 아키모토P에게 졸업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힌다. 그러자 아키모토P는 '''그럼 오늘 자정에 정식으로 너의 졸업발표를 하도록 하지...시기는 차차 정하고.'''라고 말한다.
귀국하자마자, 미노리는 자신의 팬 1호가 되어주었던 은사 오쿠다이라 선생님에게 공식 졸업 발표 전에 졸업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만 이 날따라 무척 바쁜 스케줄로 애먹는다. 아슬아슬하게 자정이 되기 15분 전에 일이 끝나지만, 이번에는 교통체증 때문에 늦어지고 만다.
결국 미노리가 도착하기 무섭게 AKB공지가 올라와서 선생님은 미노리의 졸업을 알게 된다. 하지만 선생님은 슬퍼하지 않고 악수회에서 무려 10번이나 미노리를 만나러 나서고, 학교의 무용담을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미노리에게 '''내가 슬퍼하면 미노리 너는 더 슬퍼할거니까...'''라면서 미노리를 격려해준다.
악수회 때 자신을 여태까지 응원해 준 팬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된 미노리는 눈물을 쏟는다. [40]
그 날 뿐 아니라 총선거의 여파로 미노리와 히로코는 둘 다 바쁜 몸이 되어간다. 그러던 도중에 여동생인 마사키가 자취방에 찾아오는데...
알고 봤더니 미노루와 마사키의 엄마가 아무래도 아들을 혼자 두고 이사를 간 것이 걸렸는지 마사키를 보내서 아르바이트라도 알아주고 오라고 하면서 보냈던 것.
그런데.... 오오시마 유코가 대규모로 기자회견을 열어서 졸업을 발표한다. 그것도 1주일 후인 극장 공연을 마지막으로...다름아닌 전에 유코가 공약을 건 '''우라카와나 요시나가가 나를 이긴다면 내가 AKB48를 졸업하겠다'''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확인해 보니...[41] 또한 센터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런 두 녀석에게 지고나니...그 센터의 긍지가 제가 있는 것을 용납 안 하더군요...'''라면서 기자회견을 마친다.
그 이후로 유코의 부탁으로 미노리와 히로코의 일거리는 점점 늘어나고, 국내에서도 차기 에이스로 급부상한다.
이에 아키모토P는 미노리와 히로코를 32번째 싱글의 더블 센터로 세우게 된다.
이에 미노리는 약속과는 다르지 않냐면서 아키모토P에게 따지지만, 이는 오오시마 유코의 요청이었으며, 센터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제일이라며 너의 졸업일은 내년 너의 생일인 12월 23일이 될 것이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미노리는 남자인 자신이 센터라는 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며 히로코에게 더블 센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히로코는 웃으면서 더블 센터이라는 사실을 도리어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계속 주저를 하던 미노리는 그라비아 촬영을 하다가 자신과 히로코가 최근 들어서 무척 바빠졌던 이유가 바로 유코가 자신이 할 일을 모두 미노리와 히로코에게 주고 있었다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코가 졸업한 후부터 히로코와 함께 32번째 싱글 더블 센터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 미노리. 결국 이 날도 밤샘 스케줄로 무척 피곤한 하루를 맞이하게 되는데, 마침 히로코의 자취 원룸이 근처여서 잠깐 신세를 지게 되지만... 히로코의 애완견인 '''K타''' [42] 에게 구박만 받는다. [43] 결국 한숨도 못 자던 찰나에 아키모토P에게 긴급 호출을 받게 된다. 결국 사무소에 가던 길에 뜬금없이 납치(!?)를 당하게 된다.
알고 봤더니 아프로디테는 미노리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고, 그걸 알면서도 그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것. 미노리는 이에 주저하다가 자신의 휴대폰[44] 을 일본의 요시나가의 원룸에 두고 왔음을 알게 되고, 아프로디테에게 요청해서 일시적으로 일본에 귀국하게 된다.[45]
요시나가를 찾아나서지만 계속 헛탕만 치다가 결국 30분을 남겨두고 돌아가야 하나 했지만...그 때 딱 히로코 등장. 휴대폰을 돌려받고, 자신은 해외진출의 마음이 없다는 것을 밝히지만, 히로코는 도리어 '''이런 기회는 없을거야!'''라면서 미노리의 등을 밀어준다.
이에 미노리는 마음을 바꾸고. 나 뿐만이 아니라 AKB48를 전세계 스타로 만들어 줄 것을 조건으로 세계데뷔의 발을 내딛게 된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르고...외국에서도 유명한 음악잡지, 패션잡지의 표지모델, 아프로디테의 뮤직비디오 출연 등 다양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미노리는 말 그대로 월드스타가 되고, AKB48 멤버들 중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해지게 된다.
그리고 졸업일까지는 일본에서 활동하게 됨으로서 4개월 정도의 텀이 생겼다. 그 때 월드스타 남자배우인 라울 골드먼이 일본을 방문한다.
233화에서 설마하던 BL 플래그가 생겼다, 상대는 세계급 남자배우, 심지어 미노리도 약간 마음이 생긴듯 하다.
234화에서 결국 라울 골드먼에게 커밍아웃하며, 사귈수 없다고 하지만.... 상대방이 기자회견으로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며, 플래그 철거 실패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남배우는 미노리에게 새 영화의 히로인 오디션을 제의하고, 만약 미노리가 오디션에 합격하면 AKB48의 곡을 영화 OST로 써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면서 미노리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다.
오디션장에서 오카베와 재회하며, 최종 오디션까지 가게 된다. 그러던 도중 아프로디테가 촬영 도중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 때 오카베의 목걸이를 보고 오카베가 아프로디테의 친딸임을 알게 되고, 오카베를 업고[46] 병원으로 향한다.
그 때 한 번 넘어져서 가발이 벗겨지는데, 서둘러 쓰기는 했지만...[47]
결국 오카베가 자신이 직접 오디션을 기권함으로서 영화의 히로인 역할은 미노리가 맡게 된다.
위에 거론했던 자동차 안에 그 전부터 계속 연예계의 더러운 면이나 미노루와 히로코의 스캔들을 잡았던 아베가 타고 있었다. 사실 그는 전(前) 라지헤드 레코드 사장이었던 죠가사키가 사주를 해서 미노리의 신상에 대해 계속 캐고 다니다가 결국 미노리가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베는 일본에 귀국하자마자 그 때 찍은 사진을 죠가사키에게 전해주며, 미노리가 생탄제와 동시에 졸업을 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제 생탄제가 끝나는 동시에 그도 이제 성인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미노리를 무너뜨리기로 한다.
한편 영화 촬영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을 며칠 앞둔 상황이었던 미노리는 자신의 마지막 생탄제이자 졸업공연을 준비하는 선배들과 토가사키 씨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음을 다지는 도중에...
죠가사키의 협박 전화와 아베가 찍은 사진을 보고 멘탈이 붕괴되고 만다...이에 미노리는 모든 진실을 담은 편지를 쓰고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드디어 마지막 졸업공연 D-Day. 겨우 힘을 내어서 극장에 도착했지만. 미노리의 표정은 말 그대로 멘탈붕괴에 숨이 넘어가기 직전의 괴로운 표정. 히로코가 안아주면서 위로를 해주어서 조금은 기운을 차렸지만 죠가사키의 전화에 토가사키 씨에게 편지와 히로코와 함께 만든 부적을 전해주고는 뛰쳐나가 버린다.
그가 사라짐을 눈치채고, 미노리를 찾아나서려는 찰나, 미노루의 여동생인 마사키가 찾아와서 아베가 찍은 사진을 멤버들에게 전해준다.[48]
이에 멤버들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 하지만 토가사키 씨와 타카미나는 겨우 멤버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아키하바라 전역을 뛰어다니면서 미노리를 찾아나선다.
히로코는 미노리가 있을법한 장소를 생각해내어서 그 곳[49] 으로 향하였고, 역시나 그는 여기 있었다. 가발을 벗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히로코는 만나고 싶었어를 부르면서 '''내가 그 때[50] 처럼 떨고 있니? 그 때 네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야. 내가 알고 있는 미노리는 굳건하고 진정한 아이돌이었어. 그리고 너[51] 덕택에 나는 용기를 내어서 AKB48에 도전할 수 있었어.'''라면서 히로코는 미노리와 함께 울어준다.
그 마음에 미노리는 다시금 돌이켜서 극장으로 돌아오고, 멤버들과 토가사키 씨 앞에서 정체를 드러내고 '''죄송합니다!'''를 계속 외친다.[52] 토가사키 씨는 꿀밤 한 대를 때리면서 '''이 날의 주인공 녀석이 지각을 하면 쓰냐!?'''면서 다시 졸업공연 겸 생탄제 준비를 지시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 동기들은 평소와 다를 것 없이 공연 준비에 다시 들어간다. 이 모습을 보고 미노리는 눈물을 또 흘린다. 그리고 결심한 듯, '''모든 공연이 끝나면 그 때....'''라고 말하는데 큰 결심을 한 모양.
257화에서는 마침내 무대에 서게 된다. 미소지으며 '''팀 A의 우라카와 미노리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면서 팬들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258화에서는 졸업공연을 치루게 된다. 그러면서 미노리와 인연을 맺었던 모든 이들이 나온다. [53] 잠시 중간타임 때 히로코에게 솔직하게 말을 한 듯 하는데[54] 히로코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미소지어 준다. 말 그대로 최고의 졸업공연이 연출된다.[55]
259화에서 '''남자가 AKB48에 있으면 이상하나요?'''라고 물으면서 간접적으로 진실을 말한다.[56] 하지만 팬들은 그래도 우리는 AKB48를 믿을 거라고 답해준다. 그 마음을 본 미노리는 헤비 로테이션을 목이 터질만큼 부르기 시작한다. [57]
260화에서 미노리는 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주간 호우슌에서 이를 보고 있던 죠가사키와 아베는 치를 떠는데...그런데 그 때 호우슌에 연달아서 취재 취소 전화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 동시에 오카베 란이 주간 호우슌에 나타나서 미노리에 대한 횡포를 멈추라고 경고한다.[58] 그리고 미노리는...공연이 끝나고...마침내 커밍아웃을 한다.
261화에서 공연을 마치고 바로 4년 동안 팬들을 속여온 죗값으로 경찰서에 가서 자백하려고 했으나 어떻게 된 일인지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경찰도, 지나가는 시민들도 미노리의 커밍아웃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오쿠다이라 선생님의 용기있는 조언과 인터넷 생중계를 절묘하게 극장 측에서 커밍아웃 직전(즉 스테이지가 모두 끝난 후)에 중단한 것이었다. 미노리의 커밍아웃 후 패닉에 빠진 극장 팬들에게 오쿠다이라 선생님은 팬들을 진정시키며 '''이 아이에게 행복을 받은 기억밖에 없다!''' 라고 이야기한 것이었다. 결국 이 사실은 극장 내 팬들에게만 알고 있는 비밀이 되었다.
마지막화에서는 졸업공연을 마친지 4개월이 지난 후로 넘어가며,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지내게 되었다. 그 동시에 대학 입시도 같이 준비하고 있다. 가끔씩 아리스가 들르는 모양이다. 아키P는 그래도 4년 동안 AKB48로 활동한 점으로 봐서 매니저 직을 줄 수도 있다고 제안하지만, 미노루는 '''이제 평범한 팬으로 있을 뿐이에요.'''라면서 제안을 거절한다. 그리고 AKB48를 잘 부탁한다고 아키모토P에게 부탁을 한다. 아키모토P는 지금의 AKB48는 열심히 전진하고 있다며 걱정말라고 말한다.[59] 결국 251화에서 말 그대로 '''우라카와 미노리''는 전설의 아이돌로서 사라지게 되었고, 그 자리는 이제 히로코가 대신하게 된다. 이제 자유롭게 쿠로카미 계정을 사용하면서 히로코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한다. 또한 1화에서 AKB48를 못생긴 애들이라고 비방하던 미노루는 사라지고 마지막화에서는 웃으면서 히로코와 AKB48의 미래를 응원하며 AKB49의 대장정은 끝이 난다.
남자로서의 플래그는 부실하기 짝이없다.[60] 오카베하고 플래그가 섰지만 차였고, 히로코는 미노루를 좋은 친구로만 알고있다. 남자인 걸 아는 아리스가 유일한 플래그. 미노리로써 세운 플래그는 요시나가 히로코, 타카하시 미나미, 와타나베 마유, [61] , 아리스 리아.
새 오리지널 캐릭터 14기 연구생 아리스 리아에게 뜬금없는 사랑 고백을 받았다. 남자인게 밝혀진 후 아리스가 유혹하지만 안 넘어간다.
하지만 성장물 만화에 걸맞게 아무도 플래그를 만들지 않고 완결이 났다.
아이돌로서의 재능만은 천부적. 첫 연습생 공연때 '나는 신을 봤다'라는 넷평가를 들은 이후 연습생 공연때 입장가격 10,000엔으로 250명 채우기, 하극상 무스메라는 3인 데뷔 싱글으로 13만장 판매 등 누가봐도 터무니없는 아키P의 과제를 모조리 클리어하였다.
연습생시절 인기랭킹 42위[62] , 그리고 싱글발매후 AKB 선발 총선거에서 랭킹 21위[63] 에 오른다. 그리고 AKB 선발 총선거에서는 무려 9위를 차지한다! [64]
일단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만화적 과장을 이용한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지만, 미노리의 여장은 그중 독보적으로 적당하고 안이하고 편의적인 설정으로 방치되고 있다. 게다가 작품은 주인공이 이런 설정이어도 주로 진지한 아이돌 성장물 전개를 하고 있기에 여장 설정은 하극상 무스메 편까지 개그로만 다뤄지다가 유닛 노조미 편 막바지부터에야 조금씩 진지하게 다뤄지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미노리의 여장은 자세히 파고들면 문제점,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미노루는 원래부터 외모가 여성틱해서[65] 학교에서 자주 놀림 받고는 했고 오히려 이 때문에 미노루가 여장한 채 오디션을 봐서 히로코를 서포트한다는 정신 나간 계획을 세웠다. 일단 화장과 가발의 도움도 있어보이나, 화장은 초기 빼면[66] 언급이 안 되고 가발 탈부착 식으로 미노루, 미노리를 왔다갔다 연기하는 것을 보면 미노루의 외모는 아무래도 일반적인 오토코노코에서 자주 묘사되는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기 수준의 외모이나 머리 스타일 때문에 여성틱한 외모의 남성처럼 보이는 듯하니 여장은 오로지 가발빨로 예상된다.[스포일러]
단, 신체는 건장한 남자 그 자체. 수영복 촬영 때 그 사실이 제대로 드러난다. 미노리는 유일한 스커트형 수영복을 보고 고간을 가리려면 저것밖에 없다고 생각해 사수했으나, '''고간만 가린다고 해결될 리가.''' 오토코노코물에서 자주 묘사되는 아담한 체형도 아니었고 자주 연출되는 근육이 작아지는 마법도 나오지 않았다. 건장한 남고생이 여자애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현실적으로 묘사됐다. 결국 이판사판 돌격하려다가 다행히 비 때문에 중지된다.
초반에는 미노리가 외견이나 목소리 때문에 들키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하는 묘사라도 있었고 '남자'란 말에[67] 과민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로는 그런 걱정을 일절 안 한다. 문제는 아이돌이니 노래를 힘껏 부르고 있는데 '''목소리는 어떻게 숨기고 있는 건지 설명도 묘사도 없다.''' 원래 대부분의 오토코노코물 만화는 목소리 언급이 암묵적으로 하지 않으나 이 작품은 '''여장한 사실을 숨기고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야 하는 아이돌'''을 하는 것이기에 설명이 없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것. '여성남자'란 작품처럼 주인공이 변성기가 오지 않아 여자 목소리가 나고 놀림 받을까봐 벙어리 연기하면서 숨기고 있는 설정이면 모를까 여긴 미노루의 외견 자체가 여자애처럼 이쁘장하게 생겼다는 언급만 있을 뿐 목소리 쪽으로는 일절 묘사가 없다.
위의 목소리 건을 제외하더라도 가족의 이사로 미노리가 어쩔 수 없이 사무소에서 마련해준 기숙사에서 히로코, 하루코와 함께 동거, 동침하게 됐는데 히로코와는 같은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멀쩡히 등교를 해가면서도 남자란 사실이 들키지 않았다. 남자의 신체가 아침마다 이불에 텐트를 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안 들키는 게 말이 안 되는데도 작중에서는 '오랫동안 동거, 동침했지만 들키지 않았다' 정도로 설명하고 자세히 설명되지 않는다. 심지어 등교할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간다 같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설명조차 하지 않고 대충 넘기고 있다.
이 때문에 아리스가 의심했을 때 '자기는 연습생들과 같은 기숙사를 쓰고 동침했는데 내가 남자이면 이미 들켰다'라면서 터무늬없는 가설이라고 항변하는데 어떻게 안 들켰는지 그 노력 하나 묘사하지 않으니 독자 입장에선 미노리의 항변 쪽이 사실이라고 해도 터무늬없다.
우라카와 미노리는 자신의 재적 중인 학교, 집, 가족 관계 등등 사적인 사항에 대해선 일절 밝히지 않았기에 &Jewel의 MAYA가 하극상 무스메의 약점을 캘 때 유일하게 그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68] 이 때문에 이러한 장르에서 클리셰처럼 나올법한 '여장한 사실 때문에 협박당한다' 같은 전개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여장을 눈치 챈 사람들이 도와주는 편.
사실 이렇게 편의적이고 작위적인 설정과 전개는 그림 작가의 후속작인 여친, 빌리겠습니다에서도 그대로 범해지는 걸 보면[69] 그림 작가 쪽의 연출 문제인 듯하다.
마에다 아츠코는 방문이 고장 나 갇혔을 때 미노리가 여자의 몸으로 열 수 없을 문을 몸통박치기로 부수고 구해주러 왔기에 여장 사실을 눈치 챘다. 이 때문에 &Jewel와의 대결 공연 때 미노리가 지나친 과호흡으로 쓰러지고 치료를 위해 옷을 벗겨야 했는데 마에다가 나서서 자기 혼자서 하겠다면서 모두를 강제적으로 내보내는 식으로 미노리의 정체를 보호해준다.
아키모토 야스시에게는 사실 첫번째로 미노리를 만났을 때부터 남자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1만엔 공연 때 본 요시나가의 다이어리[70][71] 의 글귀를 보고, 거의 확신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미노루와 히로코가 만나는 스캔들이 터졌을 때 확실하게 미노리가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또한 이 사실을 또 눈감아준다. 도리어 그 후로, 미노리는 아키모토P와 함께 단 둘이서 이야기를 할 때는 여장을 풀고 이야기를 하는데까지에 이른다.
아리스 리아는 출장으로 둘이서 한 방을 쓰게 됐을 때 방에 흑발의 단발 머리카락이 있어서 의심하게 된다. [72] 미노리는 자신이 남장 취미가 있어서 그 가발이 둘러붙었던 것 같다며 못 믿겠으면 마유 선배에게 물어보라고 둘러대나 마유 같은 바보가 아닌 아리스는 그딴 말 같지도 않는 변명을 믿을 리가 없어서 외출한 척 위장하고 미노리가 목욕하는 순간을 덮쳐서 변명 못할 확증을 얻어낸다. 본인은 미노리에게 반해서 따라서 후배로 들어온 거고 진지하게 아이돌 할 생각이 없었기에 미노리의 정체가 프로듀서의 귀에 들어가 그룹이 깨지고 기회를 잃어버려도 상관 없었지만 그래선 미노리가 자신을 좋아해줄 일 없다는 걸 알기에 장난만 칠 뿐 침묵하고 있다.
진지하게 야구를 했었고 팔 부상으로 인해 그만 두어야 했다.[73] 그래서 조용히 지내던 도중에 도서관에서 요시나가 히로코와 처음 만나게 되고, 짝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래도 야구실력은 분명히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 예가 &J와의 라이벌 공연 때 &J 소속사 사장의 방해로 요시나가와 오카베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게 되자 마이크를 던지는(!!) 폼을 봐서도, NMB48 에피소드에서 버스탈취강도를 향해 공을 던지는 폼을 봐서는 실력은 아직까지는 좋은 듯하다. [74]
미노리가 검은 옷을 입고 갔을때 아키P가 검은 옷에 관하여 언급한 것은 실제로 나카야 사야카의 에피소드에서 따왔다.
13기에 여장남자 소리를 들을 법 한 이케멘 컨셉의 모델 미츠무네 카오루가 오디션에 합격하였고, 연구생이면서도 엄청난 푸시와 함께 벌써부터 CM 의뢰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카오루는 건강을 이유로 졸업해버렸다.
NMB48 편에서 와타나베 미유키가 자신이 편모가정이라고 했을때 본인도 그렇다고 하는 걸 봐서는 가족은 어머니와 여동생 마사키가 전부였던 모양으로 그도 또한 편모가정이다. [75]
'현실'에도, '한국'에도 자체 팬이 있나보다. 트위터에서 미노리 팬이 짤을 올리는 계정이 운영 중이다. 우라카와 미노리 활동 모습(=여장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완결권인 29권의 단독 모델이 되었다! 당연히 미노리로서.
浦川 みのり / Urakawa Minori
1. 개요
AKB49 연애금지조례의 주인공이며 여장남자다. 본명은 우라야마 미노루(浦山 実)[1] . 뮤지컬판 배우는 미야자와 사에.
생년월일은 1994년 12월 23일.
AKB48가 비틀즈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레전드가 되는데 기여한 전설의 제49인이라 불린 신에게 선택받은 멤버.[2]
2. 작중 행적
2.1. 시작
꿈도 없고 그냥 요시나가 히로코를 짝사랑하던 평범한 남학생이었던 미노루.[3] 동급생들이 보던 AKB48 그라비아집을 보고 혹평을 하면서 등장. 그 동급생들이 마에다 아츠코를 욕하자 요시나가가 나타나서 그라비아집을 집어던지고 나가버린다. 그 때 동급생들을 통해서 요시나가가 누군가와 사귀는 거 아니냐면서 미노루를 당황시킨다.[4] 몰래 주말에 요시나가의 뒤를 밟게 되는데 그 때 모범생이었던 히로코가 AKB48 광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안심하면서 집에 돌아가려는데 티켓을 줍게 되어서 얼떨결에 공연장에 들어가는데.[5] 그 때 어떤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필 그 방이 AKB48 탈의실 겸 의상실이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게 되면서 겨우 빠져나가게 된다. 겨우 탈출하고 나서 우연히 요시나가를 만나게 된다. 그 때 요시나가가 자신이 AKB48 오디션을 볼 거라고 알려준다. [6] 이에 요시나가가 머리를 자르면서까지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고 요시나가를 응원하기 위해서 탈락셔틀이 되어 줄 목적으로 여장을 갈고 닦아[7] AKB48 오디션에 나가게 된다.
응시자 번호는 23번을 받았는데, 요시나가는 바로 앞 번호였던 22번. 같이 면접을 보게 되었다. 요시나가의 실수로 요시나가가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도발적으로 면접에 응한다.[8] 물론 자신은 어디까지나 탈락셔틀로 임했기 때문에 떨어져도 상관없고, 요시나가만 붙으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후회는 없었지만... 아키P 눈에 들어서 '''본인도 합격해버렸다.'''
2.2. 연구생 활동과 1만엔으로 AKB48극장 250명 만원 채우기 미션
얼떨결에 자신도 합격해버리고, 마에다 오시였던 요시나가에게는 미움받아버리는 등,[9] 일이 제대로 꼬여버리면서 본인도 AKB48 12기 연구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정규 멤버과 아키모토P와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마에다 아츠코가 보이지 않는다. 요시나가는 결국 아츠코를 찾아나서게 되고, 미노리도 찾아나서게 되는데 알고 봤더니 샤워장의 문이 고장나서 아츠코가 갇혀버린 것. 이에 자신의 킥으로 문을 부수고 아츠코를 구해낸다. 이를 보고 요시나가도 미노리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고, 친구가 된다.
댄스 레슨을 받게 되면서 한 기수 선배인 11기 연구생 오카베 아이와 만나게 된다. 겉으로 볼 때는 후배인 12기에게 자상하게 댄스를 가르쳐주었지만 사실 오카베는 12기의 상태가 형편없음을 보고 자신들 기수가 이제 맘먹고 편히 쉴 수 있게 되면서 12기를 우습게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미노리는 12기 동기들과 함께 죽을 힘을 다해 댄스 연습을 하게 되고, 이를 지켜본 아키모토P는 12기의 진심어린 모습을 인정한다.
노래 녹음 때는 다카하시 미나미의 도움으로 극복했고,[10][11] 이 기개를 높이 산 아키모토P는 연구생 센터를 미노리로 바꾸는 파격적인 일을 한다.[12]
그 후 오카베의 방해[13] 가 여러번 있었고, 사고도 있었다.[14][15]
하지만 자신이 너무 떠버리자 요시나가가 묻히는 일이 많아진다. 이래가지고는 자신이 하려고 했던 목적과는 어긋날 것을 우려해 AKB48극장을 빠져나가서 '''우라카와 미노리'''를 없던 존재로 만드려고 하지만. 마에다 아츠코와 오오시마 유코의 간접적인 조언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 때 아키모토P가 과제를 내린다. '''이제부터 연구생들의 공연 티켓값을 1만엔으로 올릴 것이며, 두 달안에 AKB48극장 250명 만원을 채우지 못하면 연구생들을 모두 해고하겠다'''라고 밝힌 것.
이에 미노리는 '''우리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면서 미소지으며 이 과제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 후에 팀K의 오오시마 유코의 언더를 서게 되지만, 자신의 한계를 발견하게 되고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이에 무너지지 않고 팀A,K,B 댄스를 모두 외우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단독 연습에 응하게 되고 지켜보던 동기들도 미노리의 뒤를 따르게 된다. [16]
첫번째 악수회를 통해서 팬들을 향한 자신들의 어필성을 익히게 되었고, 첫번째 맞이한 생탄제 때 자신의 진정한 첫번째 팬인 오쿠다이라 선생님을 통해서 팬을 향한 감사를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고, 메인 스텝인 사쿠라 씨를 통해서 멤버들을 위해 뒤에서 일하는 스텝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게 되었다.
오카베가 대형사고를 저질러서 무대가 망가져서 재정비되는 동안 말장난으로 10분을 끄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게 되어서 미션성공에 도달하던 도중에 요시나가가 과로로 쓰러지고 만다. 결국 좌절하고 만다. 자신을 여기까지 끌고 와준 것도 요시나가였는데. 그녀가 없게 되자 자신은 '''글러먹은 고교생'''이라며 좌절해하지만 오카베의 전화에 깜짝 놀란다. 바로 다름아닌 자신의 콜이 울려퍼지고 있던 것. 그리고 발견한 요시나가의 소원.[17] 이를 보고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극장으로 향하며, 요시나가가 없는 첫 공연을 깔끔하게 마친다.
드디어 총집계 시간. 1만엔 미션성공에 거의 도달했으나...안타깝게도 1표 부족으로 실패. 안되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퇴장하려는데 아키모토P가 요시나가의 연습장들을 들고 나타난다. 그녀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모습에 감탄하였으며,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극찬하며, 자신이 뽑은 아이돌 연구생들의 공연 티켓을 자비로 끊으면서 250매 완매를 알린다.
2.3. 하극상 무스메 편
팀A의 타카미나, 팀K의 유코, 팀B의 마유유 등과의 만남을 통해서 정규 멤버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아졌고, 연구생 공연 때에 꾸준한 센터 활동 덕택에 첫번째 맞이하게 된 총선거에서 42위를 하게 되었다. 그 전에 요시나가의 아버지와의 충돌사건 등 여러 일이 있던 도중에 어머니와 여동생이 이사를 가 버린다. 그래서 졸지에 집이 없게 되었지만, 실수로 흘린 스케줄표 덕분에 AKB48 기숙사에서 히로코와 또 다른 12기 동기인 미즈노 하루코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그 후 오카베, 히로코와 함께 연구생이면서도 하극상 무스메[18] 라는 정규 유닛으로 데뷔했다.[19] 특히 아키P가 던져주는 일에 주인공 보정을 톡톡히 받고 있다. 심지어 유닛 이름이 하극상인 이유는 3회 총선거 때[20] 미노리가 다음번 총선거는 연구생 중에 누군가가 저기를 차지하는 하극상이 일어나지 않겠느냐라고한 말에서 아키P가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하극상 무스메 데뷔 싱글의 이름은 방과후 하극상(...)
이에 음반제작을 도와주게 된 퀸 레코드 사람들과 일하게 되었으며,[21] 아키모토P의 작사, 하루토[22] 작곡으로 노래는 완성된다.
그 후 아키모토P는 또 다시 하극상 무스메에게 과제를 내리는데, 하극상 무스메의 첫번째 싱글의 첫 발매지수인 13만장이 다 팔리는 즉시 3명 전원 정규멤버로 승격받기로 약속한다.
그 후 &Jewel와 첫번째로 아이돌로서 대결을 하게 된다. 특히 리드보컬인 MAYA에게 비인간적인 행동에 휘말리는 등 고생도 많이 하지만, 결국 진정한 아이돌력과 재능으로 &Jewel를 이기게 되고, 13만 장을 넘어서 싱글판매누계 25만장을 돌파했다.
이리하여 정규 멤버로 승격하게 되며, 총선거에서 21위를 가져가게 됨으로 언더걸즈에 들어가게 된다. [23]
이후 도쿄 돔 공연에서 팀A와 함께 SKE48, NMB48, HKT48 등 일본 국내 전 팀의 겸임이 되었다.
2.4. SKE48 편
히로코와 함께 전국 겸임이 된 후, 본격적인 정규 멤버 활동을 시작하게 되지만, 히로코가 아이돌로서 더욱 강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24] 생방송 도중에 일부러 히로코에게 시비를 걸어서 싸움을 건다. 이에 그 둘은 완전히 틀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였고, 그 동시에 14기 신인 연구생 아리스 리아와 요시나가와 함께 '''유닛 노조미'''가 결성된다. 동시에 SKE48를 도와주고 오라는 아키모토P의 지시에 나고야로 향하게 된다. 그 때도 요시나가와는 다른 객차에 몸을 싣고, 묵을 방도 따로 잡는 등 요시나가와 멀어지기를 계속한다. 결국 아리스와 한 방을 쓰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결국 남자라는 사실이 아리스에게 들키게 되고, 아리스에게 약점을 잡히게 된다. 하지만 아리스도 한다면 분명히 하는 아이었기에 열심히 유닛 노조미 활동을 이어간다.
그러던 도중에 아키모토P로부터 지령이 내려온다. '''팀 노조미가 한 달이내에 SKE48 멤버로 인정받을 것과 광팬 250명을 모두 팀 노조미도 SKE48 멤버로 인정하게 만들어서 안티팬 0명을 달성하라. 만약 실패하면 팀 노조미 일원 3명을 AKB48 멤버 명단에서 말소하겠다.'''라는 지령이었다.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AKB48보다 훨씬 센 SKE48였기에 진심으로 무척 고전하지만, 차츰차츰 안티를 줄여간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고집적으로 안티를 버리지 못하는 안티팬 7명 때문에 고전한다.
결국 미노리는 하루종일 3회 공연을 하겠다는 골때리는 제안을 하며 팬들의 어이를 상실시키게 만들지만, 정말 이를 해내었고, 안티팬들을 점점 줄여나간다. 또한 그 이후 강력했던 안티팬 7명 중 6명을 돌아서게 만들기에 이른다. [25]
하지만 유독 강력한 안티팬이 있었는데, 그는 끝까지 자기 고집을 꺾지 않았고, 팀 노조미가 미션을 성공할 시 받게 될 SKE48 멤버들의 포상이 공개되자, 더욱 분개해서 제작진을 비난하고, 결국은 팀 노조미를 인정한다는 흰색 표를 미노리를 향해 던져서 미노리가 부상을 입게 하는 등 폭력도 서슴치 않았다.
결국 미노리는 모든 공연이 마치고 도게자를 하면서, 나 혼자만 자르면 안되겠냐며, 아이돌로서의 자신 목숨을 내놓는다. 이런 희생 정신을 보고 그 안티팬도 결국 진심어린 팀 노조미의 희생정신을 보고 마침내 팀 노조미를 인정하게 되어서, SKE48 미션 성공을 하게 된다.
2.5. NMB48 편
이번에도 말 그대로 날벼락처럼 오사카로 내려가라는 아키모토P의 지령을 받은 팀 노조미. 야간버스를 기다리던 팀 노조미 앞에 NMB48의 더블 센터인 야마모토 사야카와 와타나베 미유키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 미유키가 뜬금없이 미노리에게 '''우리 48그룹 그만두지 않을래?'''라고 묻자 당황한다. [26]
그렇게 주저하던 그 때 탄 야간버스 안에 버스강도가 들고 말아서 사야카가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미노리의 멋진 투구로 강도는 제압했고, 경찰에 연행되었지만 조서 때문에 경찰서에 내리게 된 미노리와 히로코. 하지만 이 와중에도 독립 이야기를 꺼내는 사야카와 미유키. 결국 미노리와 히로코는 폭발해서 '''저희가 선배를 잘못 봤네요!'''라면서 일갈을 남긴다...그런데...그 때...
사실 이 촌극은 '''NMB48의 몰래카메라'''였다. 즉 NMB48의 예능 프로그램인 'Number 8'의 한 꼭지였던 것. 바로 '''팀 노조미가 얼마나 AKB48를 사랑하고 있는가와 선배를 얼마나 믿고 있는지?'''라는 주제의.
그런데 놀라운 건 이 'Number 8'의 메인 PD가 하극상 무스메 시절 만났던 츠즈이 하루카였다. 그녀는 팀 노조미에게 이 Number 8에 고정 출연을 요청함으로 NMB48 겸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 이후에도 미노리는 '''미노리가 진짜 여자가 맞을까?'''라는 주제 등 다양한 컨셉으로[27] Number 8의 재미를 더해간다. 하지만 사실 이 Number 8의 메인 MC였던 콘지키테이 야츠하는 이 프로그램을 폐지시킨 후 다른 방송국으로 갈아타려고 틈을 노리고 있던 사람이었고. 그의 음모에 계속 걸려들지만[28] 여러가지 기지로 이를 극복해간다.
야츠하의 음모를 알게 된 미노리는 야츠하를 저지하고 Number 8를 지키기 위해 무려 10%의 시청률과[29] 자신의 아이돌 인생을 걸고 Number 8의 방송을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바꿔놓고, 정말 숨막히는 접전을 벌이고, 야츠하가 저지른 화재 속의 스튜디오에서 시청자들과 방청객들을 잡기 위해 개그를 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고, 마침내 야츠하와 정식으로 토크배틀을 신청한다.
하지만 사실은 야츠하 선생에게 진실된 웃음을 보여주려고 토크배틀을 신청했던 것으로, 결국 야츠하 선생도 그 사실을 깨닫고 뉘우치게 되면서 Number 8는 살아남게 되었고 NMB48 겸직활동도 무사히 마치게 된다.
2.6. HKT48 편
NMB48 겸업을 마치자마자 미노루와 히로코는 부족한 수업일수를 채우기 위해 단 둘만의 보충수업에 들어가게 된다. [30] 그리고 마침내 그 둘은 무사히 보충수업까지 마침으로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했다.
그 후 팀 노조미는 바로 총선거 준비로 들어가게 된다. 팀 노조미 덕분에 이미지가 확실하게 오르게 된 SKE48의 마츠이 쥬리나와 마츠이 레나와 NMB48의 야마모토 사야카와 와타나베 미유키는 사실상 카미8의 자리를 노린다는 걸 현역 카미8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총선거의 열기는 무척 뜨거워진다. 심지어 히로코도 자신은 진실된 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어필해 보이겠다며 선전포고를 하고, 아리스도 고요하게 선전포고를 하지만, 본인에게는 커다란 무기가 없음을 깨닫게 된다.
때마침 HKT48가 큐슈 7현 투어 콘서트를 돌고 있었는데, 팀 노조미가 깜짝 게스트 자격으로 큐슈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큐슈 7현을 1달 동안 돌아야 하는 하드 스케줄인 덕택에 호텔이 아닌 캠핑카 생활을 하게 되어서 경악 그 자체. 그런데다가 당시 HKT48는 생기지 얼마 안 된지라 다른 자매 그룹에 비해 너무 미숙했다.
보다못한 아리스마저도 화를 낼 정도로 너무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HKT48이었기에, 미노리는 대개혁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 후로 만나게 된 타나카 나츠미와 모리야스 마도카와 코다마 하루카를 개선시켜주는 등, HKT48의 이미지를 점점 올려준다.
그리고 아리스의 뜻[31] 을 받아들여서 마지막 공연 스케줄이었던 후쿠오카 공연 연기를 요청하고, 오자키 지배인에게 '''실패는 용납 못한다!'''라는 약속을 받고 강력한 연습 모드로 들어가게 된다.
그 덕택에 마지막 공연은 후쿠오카와 오이타 공연을 하루안에 다 뛰어야 하는 강행군이 되었지만, 연습을 하면서 정신력도 강력해진 HKT48 멤버들 덕택에 그 두 공연도 대성공하면서 HKT48 겸업도 무사히 클리어하게 된다.
이제 상경만이 남은 상황이었는데...그 때 미노리는 쿠로카미 계정으로 하카타 역에 왔다갔다는 트윗을 남기고 돌아가려는데. 그 때 히로코와 재회를 한다. 그런데 거기서 실수를 하고 마는데...[32] 바로 슈슈가 망가져서 곤란하게 되었다는 말을 한 것. 히로코는 이 말을 이상하게 여겨서 '''우라야마...네가 쿠로카미님이었구나...'''라고 말하며...결국 쿠로카미 = 우라야마 미노루라는 사실이 들키고 만다.
하지만 여기에서 무사히 끝났으면 다행이었겠지만...그 때 주간 호우슌의 기자 아베가 이를 발견했고. 이 모습을 사진에 찍는 바람에 대형 스캔들이 일어날 우려가 나게 된다.
아키모토P와 토가사키 씨는 이 사실이 밝혀지면 요시나가는 분명히 아이돌을 그만둘 거라면서 걱정하지만...이 스캔들 기사를[33] 아리스가 자신의 페이크 비행기사로 바꿔버린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 턱이 없었던 미노리와 정규 멤버들은 아리스의 비행사건을 보고 경악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콘서트는 아리스의 비행의 진실을 밝히라면서 난장판이 되고 말고, 아리스는 그 정작 중요한 콘서트에서 지각까지 한다.
그것 때문에 미노리는 아리스에게 손찌검을 하면서...'''지금이 어떤 상태인데 지각이야? 선배들한테 제대로 사과해...''' 라면서 따끔히 혼을 낸다.
결국 활동사퇴 조치가 된 아리스를 찾아간 미노리는 아리스가 정말 비행을 저질렀다는 것으로 잘못 알게 된다. [34][35] 그런데 아리스의 병원증을 보고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아리스의 비밀[36] 를 알게 된다.
그리고 장대비 속에서 아키모토P와 만나게 되고, 자신과 히로코가 연관된 스캔들에 대해 알게 된다. 그 때 아리스에게 사과를 하고...아리스의 마지막 생탄제를 준비해 준다.
그런 아리스의 희생은 있었지만...히로코는 그런 것은 나 자신은 못한다면서. 인터넷 생중계로 자신의 스캔들을 자백했고, 쿠로카미와의 팔로우를 끊어버린다. 이런 커다란 일을 치룬 히로코를 지켜본 미노리는 대성통곡한다.
2.7. 공식 졸업 발표부터 더블 센터까지 편
총선거에서 9위를 거둔 미노리. 그리고 8위를 차지함으로서 꿈에 그리던 카미8이 된 요시나가는 하와이로 여행을 가게 된다. [37]
그 곳에서 치료를 받으러 하와이에 들린 아리스와 간만에 재회를 하게 되면서, 졸지에 팀 노조미가 다시 뭉치게 된다.
한편 이제 요시나가의 꿈도 이뤘으니. 미노리는 졸업을 생각하게 된다. 아리스에게 처음으로 이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무진장 얻어터진다...[38]
히로코와 함께 카누를 시도하다가[39] 그만 무인도에 표류되고 마는데, 그 때 혼잣말로 '''요시나가한테 어떻게 전한담...? 졸업 이야기...'''라면서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이 때 히로코는 어떨결에 그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알게 된다.
그날 밤. 조용히 히로코에게 사실을 털어놓는 미노리. 히로코는 웃으면서, 이미 알고 있었다며, 미노리 덕택에 아이돌 에너지를 평생분 받았다며 명예롭게 졸업을 하라고 응원해준다.
그 때 그 둘을 구해준 것이 바로 미국의 유명 여배우이자 가수였던 미스 아프로디테와 아리스였다. 사실 아리스는 미노리가 계속 주저를 하는 모습을 보다 못해 미노리에게 말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연극을 한 것.
그리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만난 아키모토P에게 졸업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힌다. 그러자 아키모토P는 '''그럼 오늘 자정에 정식으로 너의 졸업발표를 하도록 하지...시기는 차차 정하고.'''라고 말한다.
귀국하자마자, 미노리는 자신의 팬 1호가 되어주었던 은사 오쿠다이라 선생님에게 공식 졸업 발표 전에 졸업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만 이 날따라 무척 바쁜 스케줄로 애먹는다. 아슬아슬하게 자정이 되기 15분 전에 일이 끝나지만, 이번에는 교통체증 때문에 늦어지고 만다.
결국 미노리가 도착하기 무섭게 AKB공지가 올라와서 선생님은 미노리의 졸업을 알게 된다. 하지만 선생님은 슬퍼하지 않고 악수회에서 무려 10번이나 미노리를 만나러 나서고, 학교의 무용담을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미노리에게 '''내가 슬퍼하면 미노리 너는 더 슬퍼할거니까...'''라면서 미노리를 격려해준다.
악수회 때 자신을 여태까지 응원해 준 팬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된 미노리는 눈물을 쏟는다. [40]
그 날 뿐 아니라 총선거의 여파로 미노리와 히로코는 둘 다 바쁜 몸이 되어간다. 그러던 도중에 여동생인 마사키가 자취방에 찾아오는데...
알고 봤더니 미노루와 마사키의 엄마가 아무래도 아들을 혼자 두고 이사를 간 것이 걸렸는지 마사키를 보내서 아르바이트라도 알아주고 오라고 하면서 보냈던 것.
그런데.... 오오시마 유코가 대규모로 기자회견을 열어서 졸업을 발표한다. 그것도 1주일 후인 극장 공연을 마지막으로...다름아닌 전에 유코가 공약을 건 '''우라카와나 요시나가가 나를 이긴다면 내가 AKB48를 졸업하겠다'''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확인해 보니...[41] 또한 센터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런 두 녀석에게 지고나니...그 센터의 긍지가 제가 있는 것을 용납 안 하더군요...'''라면서 기자회견을 마친다.
그 이후로 유코의 부탁으로 미노리와 히로코의 일거리는 점점 늘어나고, 국내에서도 차기 에이스로 급부상한다.
이에 아키모토P는 미노리와 히로코를 32번째 싱글의 더블 센터로 세우게 된다.
이에 미노리는 약속과는 다르지 않냐면서 아키모토P에게 따지지만, 이는 오오시마 유코의 요청이었으며, 센터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제일이라며 너의 졸업일은 내년 너의 생일인 12월 23일이 될 것이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미노리는 남자인 자신이 센터라는 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며 히로코에게 더블 센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히로코는 웃으면서 더블 센터이라는 사실을 도리어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계속 주저를 하던 미노리는 그라비아 촬영을 하다가 자신과 히로코가 최근 들어서 무척 바빠졌던 이유가 바로 유코가 자신이 할 일을 모두 미노리와 히로코에게 주고 있었다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8. 해외 진출편
유코가 졸업한 후부터 히로코와 함께 32번째 싱글 더블 센터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 미노리. 결국 이 날도 밤샘 스케줄로 무척 피곤한 하루를 맞이하게 되는데, 마침 히로코의 자취 원룸이 근처여서 잠깐 신세를 지게 되지만... 히로코의 애완견인 '''K타''' [42] 에게 구박만 받는다. [43] 결국 한숨도 못 자던 찰나에 아키모토P에게 긴급 호출을 받게 된다. 결국 사무소에 가던 길에 뜬금없이 납치(!?)를 당하게 된다.
알고 봤더니 아프로디테는 미노리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고, 그걸 알면서도 그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것. 미노리는 이에 주저하다가 자신의 휴대폰[44] 을 일본의 요시나가의 원룸에 두고 왔음을 알게 되고, 아프로디테에게 요청해서 일시적으로 일본에 귀국하게 된다.[45]
요시나가를 찾아나서지만 계속 헛탕만 치다가 결국 30분을 남겨두고 돌아가야 하나 했지만...그 때 딱 히로코 등장. 휴대폰을 돌려받고, 자신은 해외진출의 마음이 없다는 것을 밝히지만, 히로코는 도리어 '''이런 기회는 없을거야!'''라면서 미노리의 등을 밀어준다.
이에 미노리는 마음을 바꾸고. 나 뿐만이 아니라 AKB48를 전세계 스타로 만들어 줄 것을 조건으로 세계데뷔의 발을 내딛게 된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르고...외국에서도 유명한 음악잡지, 패션잡지의 표지모델, 아프로디테의 뮤직비디오 출연 등 다양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미노리는 말 그대로 월드스타가 되고, AKB48 멤버들 중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해지게 된다.
그리고 졸업일까지는 일본에서 활동하게 됨으로서 4개월 정도의 텀이 생겼다. 그 때 월드스타 남자배우인 라울 골드먼이 일본을 방문한다.
233화에서 설마하던 BL 플래그가 생겼다, 상대는 세계급 남자배우, 심지어 미노리도 약간 마음이 생긴듯 하다.
234화에서 결국 라울 골드먼에게 커밍아웃하며, 사귈수 없다고 하지만.... 상대방이 기자회견으로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며, 플래그 철거 실패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남배우는 미노리에게 새 영화의 히로인 오디션을 제의하고, 만약 미노리가 오디션에 합격하면 AKB48의 곡을 영화 OST로 써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면서 미노리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다.
오디션장에서 오카베와 재회하며, 최종 오디션까지 가게 된다. 그러던 도중 아프로디테가 촬영 도중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 때 오카베의 목걸이를 보고 오카베가 아프로디테의 친딸임을 알게 되고, 오카베를 업고[46] 병원으로 향한다.
그 때 한 번 넘어져서 가발이 벗겨지는데, 서둘러 쓰기는 했지만...[47]
결국 오카베가 자신이 직접 오디션을 기권함으로서 영화의 히로인 역할은 미노리가 맡게 된다.
2.9. 그리고...최악의 위기 그리고 에필로그
위에 거론했던 자동차 안에 그 전부터 계속 연예계의 더러운 면이나 미노루와 히로코의 스캔들을 잡았던 아베가 타고 있었다. 사실 그는 전(前) 라지헤드 레코드 사장이었던 죠가사키가 사주를 해서 미노리의 신상에 대해 계속 캐고 다니다가 결국 미노리가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베는 일본에 귀국하자마자 그 때 찍은 사진을 죠가사키에게 전해주며, 미노리가 생탄제와 동시에 졸업을 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제 생탄제가 끝나는 동시에 그도 이제 성인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미노리를 무너뜨리기로 한다.
한편 영화 촬영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을 며칠 앞둔 상황이었던 미노리는 자신의 마지막 생탄제이자 졸업공연을 준비하는 선배들과 토가사키 씨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음을 다지는 도중에...
죠가사키의 협박 전화와 아베가 찍은 사진을 보고 멘탈이 붕괴되고 만다...이에 미노리는 모든 진실을 담은 편지를 쓰고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드디어 마지막 졸업공연 D-Day. 겨우 힘을 내어서 극장에 도착했지만. 미노리의 표정은 말 그대로 멘탈붕괴에 숨이 넘어가기 직전의 괴로운 표정. 히로코가 안아주면서 위로를 해주어서 조금은 기운을 차렸지만 죠가사키의 전화에 토가사키 씨에게 편지와 히로코와 함께 만든 부적을 전해주고는 뛰쳐나가 버린다.
그가 사라짐을 눈치채고, 미노리를 찾아나서려는 찰나, 미노루의 여동생인 마사키가 찾아와서 아베가 찍은 사진을 멤버들에게 전해준다.[48]
이에 멤버들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 하지만 토가사키 씨와 타카미나는 겨우 멤버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아키하바라 전역을 뛰어다니면서 미노리를 찾아나선다.
히로코는 미노리가 있을법한 장소를 생각해내어서 그 곳[49] 으로 향하였고, 역시나 그는 여기 있었다. 가발을 벗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히로코는 만나고 싶었어를 부르면서 '''내가 그 때[50] 처럼 떨고 있니? 그 때 네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야. 내가 알고 있는 미노리는 굳건하고 진정한 아이돌이었어. 그리고 너[51] 덕택에 나는 용기를 내어서 AKB48에 도전할 수 있었어.'''라면서 히로코는 미노리와 함께 울어준다.
그 마음에 미노리는 다시금 돌이켜서 극장으로 돌아오고, 멤버들과 토가사키 씨 앞에서 정체를 드러내고 '''죄송합니다!'''를 계속 외친다.[52] 토가사키 씨는 꿀밤 한 대를 때리면서 '''이 날의 주인공 녀석이 지각을 하면 쓰냐!?'''면서 다시 졸업공연 겸 생탄제 준비를 지시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 동기들은 평소와 다를 것 없이 공연 준비에 다시 들어간다. 이 모습을 보고 미노리는 눈물을 또 흘린다. 그리고 결심한 듯, '''모든 공연이 끝나면 그 때....'''라고 말하는데 큰 결심을 한 모양.
257화에서는 마침내 무대에 서게 된다. 미소지으며 '''팀 A의 우라카와 미노리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면서 팬들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258화에서는 졸업공연을 치루게 된다. 그러면서 미노리와 인연을 맺었던 모든 이들이 나온다. [53] 잠시 중간타임 때 히로코에게 솔직하게 말을 한 듯 하는데[54] 히로코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미소지어 준다. 말 그대로 최고의 졸업공연이 연출된다.[55]
259화에서 '''남자가 AKB48에 있으면 이상하나요?'''라고 물으면서 간접적으로 진실을 말한다.[56] 하지만 팬들은 그래도 우리는 AKB48를 믿을 거라고 답해준다. 그 마음을 본 미노리는 헤비 로테이션을 목이 터질만큼 부르기 시작한다. [57]
260화에서 미노리는 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주간 호우슌에서 이를 보고 있던 죠가사키와 아베는 치를 떠는데...그런데 그 때 호우슌에 연달아서 취재 취소 전화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 동시에 오카베 란이 주간 호우슌에 나타나서 미노리에 대한 횡포를 멈추라고 경고한다.[58] 그리고 미노리는...공연이 끝나고...마침내 커밍아웃을 한다.
261화에서 공연을 마치고 바로 4년 동안 팬들을 속여온 죗값으로 경찰서에 가서 자백하려고 했으나 어떻게 된 일인지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경찰도, 지나가는 시민들도 미노리의 커밍아웃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오쿠다이라 선생님의 용기있는 조언과 인터넷 생중계를 절묘하게 극장 측에서 커밍아웃 직전(즉 스테이지가 모두 끝난 후)에 중단한 것이었다. 미노리의 커밍아웃 후 패닉에 빠진 극장 팬들에게 오쿠다이라 선생님은 팬들을 진정시키며 '''이 아이에게 행복을 받은 기억밖에 없다!''' 라고 이야기한 것이었다. 결국 이 사실은 극장 내 팬들에게만 알고 있는 비밀이 되었다.
마지막화에서는 졸업공연을 마친지 4개월이 지난 후로 넘어가며,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지내게 되었다. 그 동시에 대학 입시도 같이 준비하고 있다. 가끔씩 아리스가 들르는 모양이다. 아키P는 그래도 4년 동안 AKB48로 활동한 점으로 봐서 매니저 직을 줄 수도 있다고 제안하지만, 미노루는 '''이제 평범한 팬으로 있을 뿐이에요.'''라면서 제안을 거절한다. 그리고 AKB48를 잘 부탁한다고 아키모토P에게 부탁을 한다. 아키모토P는 지금의 AKB48는 열심히 전진하고 있다며 걱정말라고 말한다.[59] 결국 251화에서 말 그대로 '''우라카와 미노리''는 전설의 아이돌로서 사라지게 되었고, 그 자리는 이제 히로코가 대신하게 된다. 이제 자유롭게 쿠로카미 계정을 사용하면서 히로코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한다. 또한 1화에서 AKB48를 못생긴 애들이라고 비방하던 미노루는 사라지고 마지막화에서는 웃으면서 히로코와 AKB48의 미래를 응원하며 AKB49의 대장정은 끝이 난다.
3. 플래그
남자로서의 플래그는 부실하기 짝이없다.[60] 오카베하고 플래그가 섰지만 차였고, 히로코는 미노루를 좋은 친구로만 알고있다. 남자인 걸 아는 아리스가 유일한 플래그. 미노리로써 세운 플래그는 요시나가 히로코, 타카하시 미나미, 와타나베 마유, [61] , 아리스 리아.
새 오리지널 캐릭터 14기 연구생 아리스 리아에게 뜬금없는 사랑 고백을 받았다. 남자인게 밝혀진 후 아리스가 유혹하지만 안 넘어간다.
하지만 성장물 만화에 걸맞게 아무도 플래그를 만들지 않고 완결이 났다.
4. 재능
아이돌로서의 재능만은 천부적. 첫 연습생 공연때 '나는 신을 봤다'라는 넷평가를 들은 이후 연습생 공연때 입장가격 10,000엔으로 250명 채우기, 하극상 무스메라는 3인 데뷔 싱글으로 13만장 판매 등 누가봐도 터무니없는 아키P의 과제를 모조리 클리어하였다.
연습생시절 인기랭킹 42위[62] , 그리고 싱글발매후 AKB 선발 총선거에서 랭킹 21위[63] 에 오른다. 그리고 AKB 선발 총선거에서는 무려 9위를 차지한다! [64]
5. 여장
일단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만화적 과장을 이용한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지만, 미노리의 여장은 그중 독보적으로 적당하고 안이하고 편의적인 설정으로 방치되고 있다. 게다가 작품은 주인공이 이런 설정이어도 주로 진지한 아이돌 성장물 전개를 하고 있기에 여장 설정은 하극상 무스메 편까지 개그로만 다뤄지다가 유닛 노조미 편 막바지부터에야 조금씩 진지하게 다뤄지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미노리의 여장은 자세히 파고들면 문제점,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미노루는 원래부터 외모가 여성틱해서[65] 학교에서 자주 놀림 받고는 했고 오히려 이 때문에 미노루가 여장한 채 오디션을 봐서 히로코를 서포트한다는 정신 나간 계획을 세웠다. 일단 화장과 가발의 도움도 있어보이나, 화장은 초기 빼면[66] 언급이 안 되고 가발 탈부착 식으로 미노루, 미노리를 왔다갔다 연기하는 것을 보면 미노루의 외모는 아무래도 일반적인 오토코노코에서 자주 묘사되는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기 수준의 외모이나 머리 스타일 때문에 여성틱한 외모의 남성처럼 보이는 듯하니 여장은 오로지 가발빨로 예상된다.[스포일러]
단, 신체는 건장한 남자 그 자체. 수영복 촬영 때 그 사실이 제대로 드러난다. 미노리는 유일한 스커트형 수영복을 보고 고간을 가리려면 저것밖에 없다고 생각해 사수했으나, '''고간만 가린다고 해결될 리가.''' 오토코노코물에서 자주 묘사되는 아담한 체형도 아니었고 자주 연출되는 근육이 작아지는 마법도 나오지 않았다. 건장한 남고생이 여자애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현실적으로 묘사됐다. 결국 이판사판 돌격하려다가 다행히 비 때문에 중지된다.
초반에는 미노리가 외견이나 목소리 때문에 들키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하는 묘사라도 있었고 '남자'란 말에[67] 과민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로는 그런 걱정을 일절 안 한다. 문제는 아이돌이니 노래를 힘껏 부르고 있는데 '''목소리는 어떻게 숨기고 있는 건지 설명도 묘사도 없다.''' 원래 대부분의 오토코노코물 만화는 목소리 언급이 암묵적으로 하지 않으나 이 작품은 '''여장한 사실을 숨기고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야 하는 아이돌'''을 하는 것이기에 설명이 없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것. '여성남자'란 작품처럼 주인공이 변성기가 오지 않아 여자 목소리가 나고 놀림 받을까봐 벙어리 연기하면서 숨기고 있는 설정이면 모를까 여긴 미노루의 외견 자체가 여자애처럼 이쁘장하게 생겼다는 언급만 있을 뿐 목소리 쪽으로는 일절 묘사가 없다.
위의 목소리 건을 제외하더라도 가족의 이사로 미노리가 어쩔 수 없이 사무소에서 마련해준 기숙사에서 히로코, 하루코와 함께 동거, 동침하게 됐는데 히로코와는 같은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멀쩡히 등교를 해가면서도 남자란 사실이 들키지 않았다. 남자의 신체가 아침마다 이불에 텐트를 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안 들키는 게 말이 안 되는데도 작중에서는 '오랫동안 동거, 동침했지만 들키지 않았다' 정도로 설명하고 자세히 설명되지 않는다. 심지어 등교할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간다 같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설명조차 하지 않고 대충 넘기고 있다.
이 때문에 아리스가 의심했을 때 '자기는 연습생들과 같은 기숙사를 쓰고 동침했는데 내가 남자이면 이미 들켰다'라면서 터무늬없는 가설이라고 항변하는데 어떻게 안 들켰는지 그 노력 하나 묘사하지 않으니 독자 입장에선 미노리의 항변 쪽이 사실이라고 해도 터무늬없다.
우라카와 미노리는 자신의 재적 중인 학교, 집, 가족 관계 등등 사적인 사항에 대해선 일절 밝히지 않았기에 &Jewel의 MAYA가 하극상 무스메의 약점을 캘 때 유일하게 그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68] 이 때문에 이러한 장르에서 클리셰처럼 나올법한 '여장한 사실 때문에 협박당한다' 같은 전개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여장을 눈치 챈 사람들이 도와주는 편.
사실 이렇게 편의적이고 작위적인 설정과 전개는 그림 작가의 후속작인 여친, 빌리겠습니다에서도 그대로 범해지는 걸 보면[69] 그림 작가 쪽의 연출 문제인 듯하다.
5.1. 여장한 사실을 눈치 챈 사람
마에다 아츠코는 방문이 고장 나 갇혔을 때 미노리가 여자의 몸으로 열 수 없을 문을 몸통박치기로 부수고 구해주러 왔기에 여장 사실을 눈치 챘다. 이 때문에 &Jewel와의 대결 공연 때 미노리가 지나친 과호흡으로 쓰러지고 치료를 위해 옷을 벗겨야 했는데 마에다가 나서서 자기 혼자서 하겠다면서 모두를 강제적으로 내보내는 식으로 미노리의 정체를 보호해준다.
아키모토 야스시에게는 사실 첫번째로 미노리를 만났을 때부터 남자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1만엔 공연 때 본 요시나가의 다이어리[70][71] 의 글귀를 보고, 거의 확신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미노루와 히로코가 만나는 스캔들이 터졌을 때 확실하게 미노리가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또한 이 사실을 또 눈감아준다. 도리어 그 후로, 미노리는 아키모토P와 함께 단 둘이서 이야기를 할 때는 여장을 풀고 이야기를 하는데까지에 이른다.
아리스 리아는 출장으로 둘이서 한 방을 쓰게 됐을 때 방에 흑발의 단발 머리카락이 있어서 의심하게 된다. [72] 미노리는 자신이 남장 취미가 있어서 그 가발이 둘러붙었던 것 같다며 못 믿겠으면 마유 선배에게 물어보라고 둘러대나 마유 같은 바보가 아닌 아리스는 그딴 말 같지도 않는 변명을 믿을 리가 없어서 외출한 척 위장하고 미노리가 목욕하는 순간을 덮쳐서 변명 못할 확증을 얻어낸다. 본인은 미노리에게 반해서 따라서 후배로 들어온 거고 진지하게 아이돌 할 생각이 없었기에 미노리의 정체가 프로듀서의 귀에 들어가 그룹이 깨지고 기회를 잃어버려도 상관 없었지만 그래선 미노리가 자신을 좋아해줄 일 없다는 걸 알기에 장난만 칠 뿐 침묵하고 있다.
6. 과거
진지하게 야구를 했었고 팔 부상으로 인해 그만 두어야 했다.[73] 그래서 조용히 지내던 도중에 도서관에서 요시나가 히로코와 처음 만나게 되고, 짝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래도 야구실력은 분명히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 예가 &J와의 라이벌 공연 때 &J 소속사 사장의 방해로 요시나가와 오카베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게 되자 마이크를 던지는(!!) 폼을 봐서도, NMB48 에피소드에서 버스탈취강도를 향해 공을 던지는 폼을 봐서는 실력은 아직까지는 좋은 듯하다. [74]
7. 기타
미노리가 검은 옷을 입고 갔을때 아키P가 검은 옷에 관하여 언급한 것은 실제로 나카야 사야카의 에피소드에서 따왔다.
13기에 여장남자 소리를 들을 법 한 이케멘 컨셉의 모델 미츠무네 카오루가 오디션에 합격하였고, 연구생이면서도 엄청난 푸시와 함께 벌써부터 CM 의뢰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카오루는 건강을 이유로 졸업해버렸다.
NMB48 편에서 와타나베 미유키가 자신이 편모가정이라고 했을때 본인도 그렇다고 하는 걸 봐서는 가족은 어머니와 여동생 마사키가 전부였던 모양으로 그도 또한 편모가정이다. [75]
'현실'에도, '한국'에도 자체 팬이 있나보다. 트위터에서 미노리 팬이 짤을 올리는 계정이 운영 중이다. 우라카와 미노리 활동 모습(=여장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완결권인 29권의 단독 모델이 되었다! 당연히 미노리로서.
[1] 미노루와 미노리는 한자가 実로 같지만 미노리로 활동할 때에는 히라가나를 사용한다. 거기에 성만 우라야마(浦山)에서 우라카와(浦川)로 살짝 바꿨다.[2] 결국 261화에서 커밍아웃을 하고 모습을 감추게 되면서 말 그대로 전설의 아이돌로 남게 되었다.[3] 하지만 같은 동급생 남자애들한테는 얼굴이 여자애 얼굴 같다며 놀림을 받기도 했었다.[4] 동급생들은 미노루가 요시나가를 짝사랑하고 있던 걸 알고 있었던 모양이었다.[5] 그런데 그 티켓이 일반인 팬 전용이 아닌 제작진 전용 티켓이었다.[6] 그 전에도 한 번 본 적이 있었지만, 너무 긴장해서 말 한마디 못해서 떨어졌다고.[7] 앞에도 말했듯이 페이스가 여자애 같다고 많이 이야기를 들어서 이를 써먹기로 한 것.[8] 마에다 빼고 모두 좋다라고 말한 것도 모자라서 마에다를 의욕없는 아이돌이라며 폄하까지 했다.[9] 면접 때 마에다를 욕하면서 도발적으로 임했던 것이 원인이었다.[10] 복식호흡법과 대처법의 가르침을 받았다.[11] 결국 가사는 기억나지 않았지만 애드리브로 마쳤다. 이에 아키모토P는 아예 가사를 바꿔주었다.[12] 그 전까지는 그 자리는 오카베의 몫이었다.[13] 미노리가 불러야하는 가사 파트를 수정액으로 지워버리거나, 공연 때 무리한 퍼포먼스를 하면서 미노리를 방해하거나.[14] 오카베가 공연 때 무리한 퍼포먼스를 하면서 미노리를 방해하다가 그만 충돌사고가 나서 두 사람 다 다리에 염좌를 입는 사고가 일어난다.[15] 하지만 그 사고를 계기로 미노리가 연구생 멤버들 중에서 주목받게 된다.[16] 이 화를 기준으로 미노리는 히로코에게 이름을 틔게 되면서 히로코라고 부르게 된다.[17] 미노리와 함께 선발에 들어갈 수 있기를.[18] 원문은 GEKOKU孃. 하극상(下克上, げこくじょう)과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19] 이는 단순하게 전좌로 노래를 부르는 팀 연구생이나 잡지 등을 위한 일시적 유닛이 아니라 no3b, DiVA, 프렌치키스, 와로타7 등과 같이 정식으로 싱글이 나가는 유닛을 말한다![20] 카시와기 유키가 3위를 차지하면서 이타노 토모미를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린 그 총선거[21] 매니저인 키지마의 실수 덕택에 공사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그 것이 전화위복이 되어서 몇 번을 공연해도 끄떡없을 정도의 체력을 얻게 되었다.[22] 등장인물의 오리지널 인물란의 '하루토' 란 참조.[23] 실제 선거에서는 사토 아미나가 21위였다.[24] 그 전에 아키모토P에게 신 부수기라는 개인 미션을 받게 된다. '''만약 다음 총선거 때 너희 둘(미노리,히로코) 중 한 명이 8위권 안에 돌입하면 그 사람이 센터인 곡을 써주겠다.'''라는.[25] 물론 아리스와 요시나가가 해낸 것도 있었다.[26] 요시나가도 사야카에게 같은 질문을 받았다.[27] 잘못해서 치마가 벗겨지는데 남자용 복서 팬티가 들통나지만. 도리어 전화위복이 되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28] 온천 특집 예능 참여도중 브로커에 의해 목욕탕 문이 잠겨서 사야카와 단 둘이 목욕탕에 갇히는 등 위험천만한 일이 많았다.[29] Number 8은 새벽 1시에 하는 심야 예능인데, 그런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10%로 만들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30] 원래는 너무도 수업일수가 비는 날이 많았기 때문에 보충수업으로는 택도 없었지만 오쿠다이라 선생님이 교장선생님을 설득시켜서 이뤄낸 성과였다.[31] HKT48이 더욱 팬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더욱 강건한 연습이 필요하다.[32] 히로코가 쿠로카미 계정으로 언팔을 한 내용이 '''슈슈가 망가져서 속상하네요...'''이었다.[33] 사실은 아키모토P가 잡지에 실을 기사 복사본을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그걸 아리스가 본 것.[34] 아리스의 집 앞에서 아리스와 재회하자마자 아리스는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놀러갈 궁리만 하고 있었다...[35] 하지만 이건 아리스의 페이크였다. 아리스의 계획은 이로서 완전히 헤어질 수 있다면서...슬퍼한다.[36] 이명증이 있어서 오른쪽 귀는 아예 안 들렸다는 사실.[37] 실제 8위와 9위는 다카하시 미나미와 코지마 하루나였다.[38] 물론 아리스의 은근 츤데레끼였다. 미노리의 팬을 자처해서 AKB에 들어왔었던 아리스였기에 섭섭하기는 마찬가지였을 터.[39] 사실은 아리스가 타고 싶다고 졸라서 한 것이었으나 정작 오지를 않았다.[40] 자신을 지켜보면서 대학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 어린 나이에 미노리와 헤어지기 싫어하는 어린 남자애, 병원 치료를 받아가면서 미노리를 응원했다는 청년 팬 등.[41] 히로코와 미노리가 얻은 투표 수의 합계가 유코의 획득 투표 수보다 앞서있었다.[42] 히로코가 팀 K에 들어간 기념으로 지었다고.[43] 히로코 말이, '''이 애가 남자한테 못살게 굴어'''라고 했다.[44] 정확히는 우라야마 미노루 계정의 휴대폰[45] 대신 새벽 1시까지 하네다 공항에 와야 한다는 아프로디테의 조건이 있었다.[46] 심사를 보던 아역배우가 장소를 나간 순간 기권 처리된다라고 했지만.[47] 그 때 어떤 차량이 그걸 보고 침묵하는 신이 나오는데. 그게 훗날의 커다란 파장을 불러올 줄은...[48] 미노리가 넘어져서 가발이 벗겨져서 남자임이 밝혀진 사진.[49] 타카미나와 미노리가 이야기를 나누던 건물 옥상.[50] 첫 오디션에서도 히로코는 만나고 싶었어를 불렀었다.[51] 우라야마 미노루[52] '''몇 번을 해도 나는 부족할거야...용서받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생각하면서.[53] 하극상 무스메 당시의 매니저 키지마, 곡을 만들어준 하루토, 아이돌로서 처음으로 고비였지만 이제는 든든한 친구가 된 MAYA, 신세를 졌던 츠즈이 하루카 PD와 콘지키테이 야츠하 선생, 이제 졸업한 마에다 아츠코, 오오시마 유코.[54] 이 화에서는 일제히 대사가 나오지 않았다.[55] AKB48 극장이 있는 돈키호테 건물 밖에서도 엄청난 수의 팬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었다![56] 그러나 팬들은 아직까지는 정확한 본질은 깨닫지 못했다.[57] 유코의 그 유명한 '''1,2,3,4!''' 부분.[58] 바로 호우슌에 취소 전화가 연달아 오게 한 것도 오카베 란과 라울이 한 것.[59] 실제로 그 후 AKB48는 월드 투어를 뛰게 되었고, 뉴욕을 지나서 이제 프랑스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다.[60] 거의 없다는 표현이 맞겠지만.[61] 그나마 졸업해서 이제 플래그는 사라졌다.[62] 오카베아이가 41위, 그 외 연습생들은 리스트에 없었다.[63] 오카베 아이가 32위로 같은 언더걸즈팀이 되었으며 요시나가 히로코는 49위로 퓨쳐걸즈의 센터가 되었다.[64] 요시나가 히로코는 8위를 차지했다.[65] 여동생 마사키는 반대로 보이쉬한 외모이다.[66] 초기에는 분명 미노루가 화장하는 묘사가 있고 심사위원에게 화장이 너무 짙다고 묘사된다. 이후로 묘사도 언급도 모조리 증발.[스포일러] 아키모토P가 미노리에게 '''네가 밝히지 않았다면 나도 감쪽같이 속았을 거다.'''라고 할 정도.[67] 예시) "'''너 남자'''.. 처럼 키가 크구나?"[68] 히로코는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편집해서 악용했고 오카베는 자기 관리가 철저해서 못 구했다.[69] 수수한 안경녀인 이치노세 치즈루가 안경 탈착식 하나로 이상적인 렌탈 여친인 미즈하라 치즈루로 왔다갔다 하며 그것을 오로지 카즈야만이 알아챈다. 왜 카즈야만이 알아챘는지는 설명이 없고 안경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구별 못한다는 설정을 들이민다.[70] '''우라야마가 도와주었다. 미노루 군은 나에게 힘이 많이 되어줄 만큼 응원을 해준다.'''[71] 개요에 있는 1번 각주에도 나오듯 우라카와 미노리란 이름은 우라야마 미노루란 이름을 살짝 튼 것이다.[72] 둘이 출장 가서 쓴 방은 가구가 없었기에 미노리가 아리스에게 '우리 이전에 쓴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봐'라고 해서 히로코, 하루코와 쓴 기숙사와 사정이 다르다는 식으로 넘기고 있는데 셋이 사용한 세월을 생각하면 방에서 흑발의 단발 머리카락 하나 발견 못하는 게 말이 안 된다. 어라? 왠지 이거 어디서 본 듯한 무리수 설정이지 않나?[73] 뮤지컬판에서는 이 부분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74] 하지만 이것들이 모두 NMB48 선배들의 몰카 작전이었다는 것....그리고 중학교 때 소프트볼을 했다고 뻥을 치는 센스까지 선보인다.[75] 후에 동생인 마사키 또한 가족사항으로 엄마와 오빠 한 명을 말한 것을 봐서 편모가정임이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