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자쿠라 켄시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성격
4. 대인 관계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이름'''
''' 四桜 犬士郎'''
요자쿠라 켄시로
'''통칭'''
[1][2]
'''국적'''
일본
'''나이'''
30세
'''신장/체중'''
183cm/72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고기감자조림, 일, 간수장
'''싫어하는 것'''
계란 프라이, 위반행위, 실수, 하지메
'''취미'''
산책, 동물 돌보기
'''눈동자색'''
벚꽃색
'''소속'''
난바 형무소 4사 주임 간수부장
'''성우'''
야마모토 쇼마[3]

'''내 정의는 의 살의보다도 무거우니까.'''

난바카의 등장인물. 난바 형무소 4사 주임 간수부장. 분홍색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은발에 오른눈에 안대를 차고 있다. 어깨에는 벚꽃 무늬가 프린팅된 긴 기장의 하오리를 걸치고 있다.[4] 모모타로에서 기믹. 이를 반영하듯 옆머리가 강아지귀처럼 세팅되어 있고 꽁지머리가 개의 꼬리처럼 말려져 있다. 난바 형무소 간수부장 중 입지는 2인자.[5] 주 무기는 채찍.[6] 전 경시청 출신으로 경찰견들의 훈련을 맡았다고 한다.
꽤나 쿨한 인상의 미남이라 그런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새해 대회에서도 미츠루가 다른 간수부장들은 만능 초인 고릴라, 지능 낮은 바보 원숭이, 화떡 오카마라고 디스해도 켄시로만은 인기가 많다고 소개할 정도.

2. 작중 행적



2.1. 1부


신년대회에서 올해는 반드시 13사에게 이기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최종전에서는 어떻게든 모모코에게 자신을 남자로써 어필하려 했으나 하지메 덕후인 모모코는 켄시로를 그저 한마리의 강아지 보듯 봤다(...) 그러다 쥬고와 무사시의 숨겨진 힘을 보고 경악하는데 곧이어 간수장의 포박 명령에 따라 사몬, 키지와 함께 무사시를 제압한다.
그뒤로는 근신을 받은 하지메 대신 사몬, 키지와 차례로 교대하면서 대타를 뛰는데 죄수들의 연이은 돌발행동에 스트레스가 쌓일대로 쌓인다.[7] 하지메의 근신이 끝난 후론 무사시를 심문하러[8] 그가 수감되어 있는 지하 감옥으로 간다. 그리고 무사시의 과거를 듣고선 자신에게 복종하겠다는 조건으로 양팔의 구속을 풀어주고 그가 겪었던 일들에 연루된 자들과 이전에 갇힌 형무소에 대해 전부 말하라고 명한다. 본인도 간수 이전에는 경찰로 일했던 때에도 죄수를 상대로 한 인체실험의 존재를 깨닫고 조사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저 소문에 불과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 이유로 조사를 시도해봤자 번번히 묵살당했으며 경찰청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없다고 여겨 결국 더 효율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자기 자신이 직접 간수가 되었다고 한 것. 이를 들은 무사시는 그렇게 실적을 올리고 싶었냐고 하지만 이에 켄시로는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라며 매우 완고하게 자신의 뜻을 밝힌다. 그리고 무사시에게 자신이 그 진실을 반드시 밝혀주겠다면서 손을 내민다. 손을 준 무사시에게 농담을 하는[9] 것도 잠시, 그의 손길을 '''정말 따뜻한 손'''이라고 생각한다.[10]

2.2. 2부


41화에서는 통보 받은 적도 없는데 4사에 신입 간수가 들어오자 황당해한다.
67화에서는 모모코가 긴급 소집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휴게실에서 마오가 사몬에게 어그로를 끌자 키지와 함께 훈계한다. 이후 키지와의 대화에서 "남을 멋대로 평가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라는 말에 무사시를 떠올리며 동의한다.
104화에서는 엔키의 진심을 알기 위해 그와 직접 대면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 이전 회상에서 무사시에게 쥬고에 대한 심경을 듣고 그와 화해하게 된 것에서 다시 되돌아갈 수 있었다며 안도하는 무사시에 켄시로도 "당연하지, 이곳(난바 형무소)는 다시 시작하기 위한 장소니까." 라고 응수한다. 그리고 쥬고를 괴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는 무사시의 부탁에 이를 수응한다. 현 시점에서 엔키와 대면하면서 그의 진심을 알려달라 청하나 엔키는 무사시에 대해 언급하며 그를 처리하겠다는 말에 정색하며 채찍을 꺼내든다.
하지만 끝내 고전하고 있던 와중 이노리의 통수와 뒤이은 노리코의 개입을 지켜본다. 그리고 키지와 함께 노리코에게 속박되다가 사몬에게 구해진다. 그리고 쥬고의 상태가 변한 것을 지켜보는데 이를 제압하러 가는 하지메를 막는다.[11] 그리고 키지에게 하지메와 함께 쥬고를 막을 것을 지시받는다.[12] 하지만 결국 혼자서 쥬고에게 다가간 하지메에 대해 살기가 느껴지지 않으니 계획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냥 놔둔다.
140화에서는 아까 사몬의 등을 떠밀었지만 사실 사몬이 엔키를 막을 수 있을 지 걱정한다. 이에 키지는 사몬은 그저 엔키를 막으려는게 아니라 구하려는걸로 보인다, 우리가 끼어들어봤자 해결하기 힘들다며 지금은 그냥 두자고 한다.
146화에서는 모든 일이 끝난 뒤 키지와 엔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간수장님한테 지금 상황에서 더 부담을 드릴 순 없으니 엔키가 한 얘기는 좀더 자세히 조사한 뒤에 보고할거라고 하며 지하 죄수 8번이 자살한 것도 이와 관계가 있을거라고 한다.

2.3. 3부


153화에서는 개인기 연습으로 세기말 구세주인 동명이인명대사를 읊다가 키지에게 제지당한다(...).
170화에서는 모모코에게 예정되어있던 회의를 미룬다는 말을 전해듣는다. 이어서 카즈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난바 쪽이 신용을 잃은 것 같다고 하자 간수장님 책임이 아니다, 비관할 필요 없다며 반박하지만 모모코는 이건 내 책임이라고 말한다. 이에 모모코의 씁쓸한 미소를 떠올리고, 두번 다시 당신이 그런 미소를 짓지 않도록 반드시 (난바를)지켜 보이겠다고 다짐한다.
171화에서는 드레드에게 왜 갑자기 난바에 찾아온거냐고 묻는데, 드레드는 명령일 뿐이라며 너도 명령을 받았으면 나처럼 얌전히 있으라는 식으로 말한다. 이에 나는 명령이 아닌 나의 의지로 그분을 지키기로 맹세했다고 말하자 드레드가 "그 여자에게 그런 가치가 있는거냐"면서 과거 610번을 놓친 것이나 고쿠 엔키 관련 일을 언급하면서 역시 간수장의 자리는 여자 따위가 감당할 만한 건 아니였다는 식으로 모모코를 까고, 여기에 제대로 분노하여 건물 지붕에서 싸움 을 일으키다가 모모코에게 저지당한다.
그 후 모모코에게 멋대로 행동해서 폐를 끼쳤다고 죄송하다고 하지만 모모코는 오히려 자신을 위해 싸운 켄시로에게 고마워한다. 그런 의미로 켄시로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하...려다가 신 때문에 실패했다.

3. 성격


내가 여기 수용되고 당신이 담당일 때부터 쭉 생각한 게 있어. '''댁은 너무 성실해'''.

- 무사시

기본적으로 쿨하고 근엄한 말투에 진중하고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고지식한 성격이지만[13] 속내는 상당히 열정적이며 정의감이 강한 편이다. 의외로 죄수의 요구사항을 자주 들어주는 인정 많은 면모도 있다.[14]
성격 더러운(...) 하지메와는 정반대로 평소에는 가급적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4사의 주임답게 비교도 안되도록 정중한 말투와 태도의 소유자로 일인칭도 정중한 입장에서 주로 쓰는 와타시(私)를 쓴다.[15]
다만 같은 주임인 키지, 사몬과 함께 주임으로서 프라이드가 높은 편이며 연적(?)인 하지메 앞이나 모모코가 욕보일 때에는 상당히 감정적인 편이다. 번외편에 따르면 의외로 알기 쉬운 편이라고 한다.

4. 대인 관계


  • 햐쿠시키 모모코 - 충성을 다하는 상사이자 짝사랑하는 상대. 모모코를 볼때마다 박력과 살기를 느끼는 하지메와는 정반대의 시선으로 그녀를 여자로 보고 있다. 또한 평소 간수장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지고 싶어하지만 그게 본인 마음처럼 잘 안되는 듯.[16] 또한 상사인 만큼 책임지는 일이 많은 모모코를 여러모로 걱정하고 있다. 세이타로가 만든 모모코의 인형에 매료되다가 미츠루가 바가지 씌워서 1만엔에 팔아도 그걸 또 사기도 했다.
  • 스고로쿠 하지메 - 간수장이 좋아하는 상대이기에 당연하게도 연적으로 취급하며 적의를 느끼고 있다. 그러나 공사는 확실하게 구분하는지라 키지,사몬과 함께 3일동안 근신한 하지메의 대리를 맡으란 명에 울며 겨자먹기로 순순하게 응했다. 다만 업무적인 때, 특히 각자 담당하는 쥬고와 무사시의 관련된 일에는 서로 협력하고 있다. 의외로 연애적인 면 빼면 무작정 적대하지는 않는데 예를 들어 엘프가 들린 상태의 쥬고에게 하지메가 다가가도 살의가 느껴지지 않으니 뭔가 생각이 있어보인다고 그냥 놔뒀다.
  • 무사시 - 초반에는 그냥 죄수 상대로서 사무적으로 대했으나 이후 그의 사연을 듣고 자신이 쫒던 인체실험의 소문의 증인으로 삼기로 한 동시에 그 진실을 밝히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무사시의 손을 따스하다고 말한 것부터 그가 전부터 계속 읽고있던 책을 지하감옥까지 가져다 주고 이후로도 악수를 청해질 때 주춤해하자 용기를 북돋아주거나 의무실 이외의 외출이 제한된 무사시에게 오락실 출입의 허가를 어렵게 얻어내고 이외에도 무사시에 대해서 여러모로 걱정하는 등 히토시와 함께 무사시의 가장 큰 이해자가 되어주고 있다.
  • 미츠바 키지 - 주임들 중에서 가장 가깝게 지내는 동료. 신년 대회에서는 팽이돌리기 종목에서 서로 겨룬 이후로도 키지랑 페어로 나오는 일이 많다. 사이는 사몬과 하지메와는 비교도 안되게 원만하고 성숙한 편. 2부에서는 고쿠 형제와 관련해서 서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5. 기타


  • 무사시를 인솔할 때마다 항상 수갑대신 개 목줄을 채우고 다닌다(...)
  • 11월 1일 개의 날에 개가 되었다.
  • 로쿠도 편에 나온 요자쿠라 총감이 켄시로의 혈연관계로 추정된다.

6. 관련 문서



[1] 그 외에도 무사시는 이누쨩(いぬちゃん), 미츠루는 켄쨩(けんちゃん)이라고 부르고 있다.[2] 그런데 무사시가 이누쨩(犬ちゃん)이라고 불러도 신경을 안쓰는데 니코가 켄시로쨩이라고 하자 쨩을 붙였다며 당황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준다...[3] 성우가 아닌 남성 배우. 특촬 팬들에게는 가면라이더 키바노보리 타이가, 시라미네 타카토로 알려져 있는 배우다. 성우쪽에서는 보시다시피 이 캐릭터로 알려져있다.[4] 보통 연분홍색이 자주 보이지만 그 외에도 여러 색이 있다. 켄시로가 부주임 시절에는 겐로우가 이 연분홍색 하오리를 두르고 다닌 걸로 보아 이것만큼은 4사 주임 전용템일지도? 참고로 이거 격렬한 움직임에도 바람이 몰아쳐도 절대 안 떨어진다(...).[5] 1인자는 스고로쿠 하지메.[6] 소량의 마취침이 있다.[7] 이후로 그 분이 하지메한테로 향하게 됐다고 한다.[8] 참고로 당분간 자신이 관리하기로 했다고 한다.[9] 무사시에게 "좋아, 이걸로 ''''손'은 할수 있게 됐군.'''" 이라는 드립을 날렸다.(...) 이를 들은 무사시는 개취급 하냐고 당혹했다. [10] 무사시가 괴물 취급 당하기전인 유년기에 그의 부모가 무사시의 손을 햇님 같다고 말해줬다는 걸 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대목.[11] 이유는 신년 대회 때처럼 쥬고에게 중상을 입혀서 하지메는 근신 먹고 자기들은 또 하지메 대타를 뛸까 봐.[12] 이때 엔키를 막기로 한 사몬에게 자신은 엔키를 막지도 진상을 밝히지도 못했지만 너라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면서 등을 떠민다.[13] 최종전에서 두 죄수들의 난동으로 술병이 덩그러니 남겨진 채 대회가 종료되자 그냥 비긴 걸로 하자고 했으나 하지메는 아랑곳않고 술병을 깨벼려서 벙쪄했다.[14] 물론 이중에서 효율성 때문에 선택한 것들도 있지만 순수하게 무사시를 위해 해주는 것들도 많다.[15] 반대로 앙숙인 드레드는 여성 캐릭터로서 흔하지 않게 오레(俺)를 쓴다.[16] 의외로 사랑 쪽에 천연인 구석이 있다.모모코가 자신보다 작은 사몬의 머리를 쓰다듬자 사몬을 질투하면서 자신은 왜 183센티 넘게 커버린 거냐면서 절망한다던가, 무사시가 요즘 초식남들이 인기라며 귀띔을 해주자 그럼 야채만 먹고 살아야 하냐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