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츠 공국
1. 개요
フェイツ公国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국가.
행성 델타 벨룬의 A.K.D 산하 국가로, 페이츠공 가문(발란스 가문)이 다스리는 유일한 영지이다.
그리스 왕국에서 서쪽으로 약 8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인구는 6만 명으로 그리 크지 않은 영지이지만 이곳이야말로 A.K.D의 학문과 과학의 중심지이자, 국가 전체가 대학으로도 불릴 정도로 거대한 학술도시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적은 인구가 아닐 것이다. 즉, 페이츠 공국의 주민들은 거의 모두가 연구원이거나 학자라고 한다.
조커 성단 제일의 천재로 불린 크롬 발란셰가 아마테라스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탓도 있지만, 그 이전에 선대인 우라늄 발란스 공이 미코토 선제에게 영지를 받고 공작위를 수여받게 되는 계기도 있었기에 이와 같은 학원 공국으로 성립된 듯 하다. 와스챠 코단테가 다닌 고교 시절 학교인 메사 루미너스 학원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3대가 리튬 발란스였기 때문에 우라늄 발란스공이 초대 공작이 확실해 보인다. 그가 공작위를 얻은 시점에서 공국이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나가노의 해설에 따르면 그 이전부터 공국으로 성립하고 있었다는 뉘앙스의 애매한 설명도 있었는데 작가 본인이 기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학계에서는 페이츠 공국을 가리켜 성단에서 처음으로 파티마를 만들어낸 나라라고 일컫는다. 즉, FSS의 그라운드 제로인 셈이다. 성단력 3020년에는 아마테라스 왕조의 일원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 여담
- 페이츠 공국 자체로 기사단을 운용하고 있는데, 초대 검성인 나칸드라 스바스가 기사단장을 맡기도 하였다.
- 리튬 발란스가 만든 파티마는 나칸드라 스바스의 유전자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 졌다. 그래서, 여러 파티마들이 스바스의 후손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3. 인물
주) 미스는 '발란셰'의 이름은 계승했지만, 페이츠 공작위는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