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축구 국가대표팀
우간다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홈구장은 만델라 내셔널 스타디움이며 감독은 밀루틴 스레도예비치이다. 흰 두루미(The Crane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영국 식민지 시절인 1932년에 마찬가지로 식민지이던 케냐와 경기를 벌여 13:1로 이긴 게 역사상 최다 득점 승리 기록. 최다 실점 기록은 1995,1999년 이집트와 튀니지에게 0-6으로 졌다.
아직까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1978년에 준우승 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우승은 가나). 피파 랭킹은 2013년 11월 86위. 2012년 비슷한 시기에 84위를 하던 걸 생각하면 그다지 순위 변동이 없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역 예선에서 남부 아프리카 신흥 강호로 급부상하고 있던 앙골라를 2차 예선에서 광탈시키는 위엄을 선보였다.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봉/적도기니의 지역 예선에서도 앙골라를 다시 만나 처음에 3:0으로 바르고 시작했다. 하지만 앙골라 원정에선 2:0으로 설욕당하면서 3승 2무 1패(11점)를 기록, 이 패배로 인하여 승점 1점차로 앙골라(4승 2패, 12점)에게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진출권을 넘겨줬다. 그리고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최종예선까지 진출했지만 전번 대회 우승을 거둔 잠비아와 1승 1패(둘 다 1-0)을 주고받은 끝에 승부차기 끝에 8:9라는 통한의 패배로 탈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2차예선에서 세네갈과 각축을 벌이고 있으나 단 1점차로 2위로 밀려있다. 무조건 1위만이 최종예선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1경기가 바로 세네갈 원정경기...안방 경기에선 1:1로 비겼기에 무시못할 상대이다. 하지만 세네갈에게 원정에서 0-1로 패하면서 결국 조 2위로 밀려나 탈락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고, 3차전 현재 이집트와 가나를 상대로 각각 1승 1무를 거두면서 2승 1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 가면 첫 월드컵 본선진출도 가능할듯.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지 못했고, 결국 1위자리를 이집트에게 내주면서 또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완전 약체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꾸준한 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도깨비 팀의 이미지가 있다. 2019년 6월 두바이에서 가진 A매치 2연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0-0으로 비겼지만, 6일 뒤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선 1-0으로 이기기도.
유망한 선수로는 잉글랜드 출신인 제이든 오넨이 있다. 우간다-잉글랜드 이중국적으로 실제로 2020년 3월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예선을 위해 차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MAFAO이다.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순위 : 24위'''
3. 익사 사건
한국 시간으로 2013년 12월 27일,우간다 축구 대표팀 선수들을 태운 선박이 앨버트 호수에서 파티를 벌이고 있었는데, 루타기라 경찰청장의 말에 의하면 호수는 잠잠했으나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자 배가 한쪽으로 몰리면서 배가 뒤집혔다고 전했다. 15명등은 마을 주민들이 구출했지만,나머지 약 30명등은 익사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