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괴수 가보라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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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0m (초대)/85m (파워드)
체중 : 25,000t (초대)/130,000t (파워드)
출신지 : 지저
무기 : 입에서 쏘는 방사선 (초대), 보호막 & 보호막 휘두르기, 발톱, 땅굴 파기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9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입을 크게 찢어진 얼굴 주위에 6 개의 보호막을 닫아 안면을 보호하고 우라늄 235 정도를 지니고있다. 피부의 내구도는 철보다 단단하며, 공격할땐 입에서 방사선을 뿜는다. 평소에는 사족 보행으로 행동하고 우라늄을 먹을 때 주위에 방사선을 뿜어하지만, 전투시에는 뒷다리로 일어 선다.
엄청난 태풍 후에 복구 공사중 마을을 덮친다.[1] 극중인물들은 이 괴수가 처음 등장할때 부터 "가보라" 라고 부른걸 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마을을 닥치는 대로 습격하면서 산듯. 또한 땅속에 뚫고 나타난 이유는 바로 지상의 우라늄을 다량으로 처묵처묵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다.
아베마을로 향하다가 화염탱크의 화염방사로 불을 견디다 못해 결국 다른곳으로 향하게 된다. 지구방위대는 잠깐 안심하지만 하필이면 가보라가 가는 곳이 소년단 캠프인지라 결국 가보라를 헬리콥터로 유인할 작전을 고심끝에 실행한다.
가보라는 헬리콥터의 우라늄냄새를 맡고 헬리곱터를 쫒아가게 된다. 300킬로미터 가까히 떨어지게 되지만 근처에 어린아이 2명이 발견되어 그들의 안전이 걱정되어 헬리곱터는 하야타 신만 혼자 운전하게되었다. 결국 뒤쫒아가다 지친 가보라는 열이 좀 뻗쳤는지(...) 헬리곱터를 격추시킨다. 이후 쓰러지다 일어난 하야타 신은 울트라맨으로 변신하여 가보라와 치고박는 대결을 펼친다.
결국 가보라는 울트라맨한테 모호막이 뜯기고 뜯껴서 비틀비틀 거리다 사망... 참고로 슈트는 투명괴수 네론가지저괴수 마그라처럼 바라곤의 슈트를 개조한것이다. 그리고 다시 바라곤으로 바꿔서 도호에 돌려주었다.

2.2. 울트라맨 파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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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파워드에서도 등장. 이때 명칭은 "'''파워드''' 가보라." 전작과 달리 몸집과 체중이 더 커졌지만, 보호막은 초대와 달리 4개로 줄었다.가보라와 파워드의 전투는 별로 전투신의 평가가 좋지않은 울트라맨 파워드 중에서도 눈이 썩기로 유명하다. 보호막이 너무 무겁고 길어서, 슈트액터가 맘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고 한다.

2.3. 신 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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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에서 등장이 확인되었고 그 후 소프비 모델 공개와 동시에 CG 모델도 함께 공개되었다.

3. 기타


바라곤 슈트를 독특한 외양으로 개조한 덕분에 워낙 팬들에게 나름의 인지도를 지닌데다 울트라맨 사가울트라맨 X에서 재등장 할 예정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짤렸다. 사실 이놈이 나오는 에피소드 자체가 방사능이란 소재 때문에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건 이후로는 재방송이 거의 없다. 앞으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신 울트라맨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과감하게 재등장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2]
울트라맨클럽 스테이지 6의 보스로 등장한다.
퍼시픽 림의 4등급 카이주인 라이주가 가보라의 오마쥬이다.

[1] 왠지 보호막을 닫으며 땅에 솓구칠때 그것을 닮았다.[2] 안노는 2011년 이후 작품을 통해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일어난 원자력 발전소 문제를 여러 번 비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