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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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코믹·로맨스 만화. 작가는 오오이 마사카즈(大井昌和).[3] 원제는 오쿠상(おくさん)이다.
전체적으론 천연 주부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작품이지만 워낙 흉폭한 몸매의 주인공 덕분에 에로한 부분이 많다. 부부끼리의 정사 장면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 이로 인해 곤란도 꽤 겪는 편인데, 분명 극초반에는 방음이 잘되는 게 장점이라고 하던 아파트였으나 이후로는 언제 그런 설정 있었냐는듯, 옆집이 대놓고 듣는 건 물론이고 아예 아파트 전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방음이 안된다(...).
2. 줄거리
우리 옆집에도 이런 사모님이 있었으면…!
사랑스러운 전업 주부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결혼6년차인 32세의 전업 주부 오키타 교코의 일상을 들여다 본다!
언제 어디서나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사소한 해프닝들이 벌어지는 교코의 일상.
다만, 그녀의 다소 풍만한 몸매로 인해 이 평범한 일상이 가끔씩 특별해지기도 하는데!
3. 발매 현황
일본의 영 킹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에서 15권까지 정발 되었으며 번역은 1권부터 5권까지 강동욱이 담당했지만, 6권은 '''오경화'''가 맡았고, 7권부터는 정은서가 담당했다. 은근히 수위가 있는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19세 미만 관람불가 딱지는 커녕 15세 이상만 보라는 권고 딱지조차도 붙어있지 않다. 그나마 원서에는 유두가 나오곤 하지만 정발본에서는 화이트칠이 되어있다. 우습게도 일부 화이트칠이 덜 되어 '유두가 노출된' 컷도 존재한다.
4. 등장인물
4.1. 오키타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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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로 결혼 6년차 '''폭유 유부녀'''.
6년차인데도 신혼부부 못지않게 변함없이 남편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남편에 대한 콩깍지가 상당한데, 평범한 인상인 듯한 남편을 미남이라며 동네방네 자랑을 하며 남편이 남자다움을 조금만 보여줘도 대단하다고 난리가 난다. 바로 옆에서 노노미야댁 남편이 몇배나 되는 짐을 옮기고 있음에도 자기 남편만 바라보며 힘이 장사라며 칭찬한다. 남편 자랑이 워낙 심하다보니 친구들은 그냥 질색을 할 정도.
고민이 있다면 결혼한 지 6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이가 없다는 점[4] 과 살이 많이 쪘다는 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으며[5] 그밖에 덜렁이를 비롯해서 컴맹과 기계치 속성을 가진 천연 유부녀. 오랫동안 부모님 집에 살았다가 남편과 단둘이 이사를 왔다. 처음 온 곳이라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친절한 이웃집 자매와 새로 사귄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만화의 에로는 반이 쿄코의 폭유에서 비롯된다[6] . 그리고 워낙 폭유다보니 에피소드 내내 툭하면 고장나는 브래지어가 쏟아진다. 윗집에 사는 노노미야는 이 큰 가슴에 (본의 아니게)따귀를 맞은 적도 있다(!)[7] . 스포츠클럽에서 측정한 결과 키는 161cm에 몸무게는 57kg이며, 쓰리 사이즈가 '''107-61-97'''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해서 트레이너와 주변 사람들이 107이라는 소리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빅사이즈 브라는 워낙 비싼지라, 브라는 주로 해외직구로 구매한다고. 그 밖에도 고증이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브라를 하지 않으면 가슴이 처져있는다거나, 더 심하게 흔들린다거나, 유독 팔뚝살이 더 많이 찐다거나, 여름이 되면 가슴골이나 가슴 아랫살처럼 살이 접히는 부분에 땀띠가 난다거나 하는 묘사가 제대로 나온다.
이런 천연계 캐릭터들의 클리셰와는 달리 주부로서 가사능력은 대단히 뛰어나다. 요리솜씨는 물론이고 늘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데다 경제관념도 꼼꼼한 편. 덜렁대는 일상생활과는 달리 집안일을 하다가 실수하는 묘사는 거의 없다.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미리 아침밥과 남편 도시락을 준비한다. 거기다 사치에는 관심이 없고[8] 경제관념도 꼼꼼해서 마트 특가상품을 체크해가며 장을 보고 영수증을 모아 가계부를 쓰고있다.[9]
참고로 결혼 전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헬스클럽에서 사귄 친구들은 '''천연기념물'''이라며 경악할 정도. 첫 데이트는 놀이공원이었는데, 첫키스는 그날 관람차에서, 첫경험은 관람차에서 키스하고 곧바로(...).[10]
4.2. 오키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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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쿄코의 남편이자, 건설회사의 영업 겸 설계사로 근무하고 있다. 쿄코의 행동을 보면 정말로 좋은 남편인데,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처럼 본편에서 '''단 한번도 맨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정면으로 나오는 컷에서조차 말풍선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대놓고 그리지 않을 정도. 대사도 없다. 가끔 의사전달할 일이 있어도 말풍선 안에 그림을 그려넣는 방식.[11]
원본에서 남편의 애칭은 '단나상'의 줄임말인 '다―상'이었는데 정발판에서는 '''방님'''이라고 번역되었다. 서방님의 줄임말이지만, 굉장히 어색한 번역으로 비판이 많다. 심지어 중간에 번역이 바뀌었을때도 이 부분이 변경되길 기대했지만 바뀌질 않았다.
다만, 1권에서 '''"남편 부르는 호칭이 독특하다."'''는 주변 사람들의 언급이 있어서, 무난하게 서방님으로 번역하면 어감을 비롯하여 해당 장면의 개연성을 해치기 때문에 매우 어색하더라도 방님이라고 번역했다는 평도 있다.
권수가 진행될수록 아내와의 섹스 횟수가 많아지고, 때와 장소를 가라지 않을 정도다. 병원에 입원해을때도 입원실에서 간호사 몰래 한 판 할 정도. 물론 다음날 자궁 검사에서 걸렸다.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아내가 아침 저녁으로 사랑을 요구하는데도 모두 받아주는 엄청난 정력의 소유자.
최근 11권에 와서 하반신의 크기가 굉장히 우람한 것이 밝혀졌는데, 바지 위에도 크고 아름다운 실루엣이 보일 정도라 한바탕 곤욕을 치루기도 했으며 마사토 같은 경우에는 하반신을 보고 경악하면서 굽실댈 정도로 엄청난 것으로 묘사된다. 무엇보다 그 어마어마한 쿄코의 가슴 사이에 끼워도 한참을 삐져나온다.[12]
12권에서는 아예 도입부부터 잠든 오키타의 모닝텐트가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웅장하기 그지없다. 거의 어린애 팔뚝수준,
성적인 측면 뿐 아니라 성격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좋은 남편. 애정을 표현하는데 거리낌이 없는데다가, 늘 쿄코를 아끼고 이해해준다. 쿄코가 실수로 가사일을 해두지 못해도[13] '오늘은 쿄코가 쉬는날!'이라며 방금 퇴근했는데도 앞치마를 두르고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 남자다.
4.3. 쿠사카 와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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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세자매 중 장녀로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서 집안일도 보고 학교 생활도 성실히 하는 평범한 학생인데, 매일 옆집에서 닭살같은 애정행각을 벌이는 쿄코 부부와 와카나 본인도 성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본의 아니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결국에는 쿄코 부부의 검열삭제 소리에 지쳐서 '''헤드폰을 구입'''하는걸로...안습.
자주 같이 다니는 검도부 선배가 있는데 이 캐릭터는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아시타바씨네 사위살이'의 주인공 세자매중 둘째인 아시타바 아스나.
4.4. 쿠사카 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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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세자매 중 둘째. 요즘 아이들 답게 전자기기의 사용에 매우 익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4.5. 쿠사카 키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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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세자매 중 막내.
거유를 매우 좋아하며 '''쿄코만 보면 연신 다이빙을 하는 유치원생.''' 묘하게 이 만화의 수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거유뿐만이 아니라 풍만한 것을 좋아하는지 쿄코의 엉덩이에 홀려서 유치원을 빼먹고 다이빙한다. 그 덕분에 쿄코가 키라라를 데리고 유치원을 가야 했으며 당연히 지각(...).[14] 굉장한 장난꾸러기다.
초반에는 꽤 크고 땡그란 눈동자로 등장했는데, 언제부턴가 모든 장면에서 눈이 ><으로 그려지고 있다. 거의 실눈 캐릭터 급.
4.6. 쿠사카 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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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세자매의 어머니. 직장 여성으로 빈유다. 일 관련으로 바쁜지 육아 및 교육은 신경쓰지 못하는 듯 하다. 주인공인 쿄코와는 동갑. 어른스러운 척을 하지만 늦게서야 귀가해서 술주정을 부리는 등 어째 딸들에게서 그다지 신뢰받지는 못하는 모양.
1권에 세자매가 자신들을 소개할때 쿠사카라고 성을 댄 적이 있는데 3권에 엄마가 등장할때는 사쿠라이라고 소개를 했으며 우편함에도 사쿠라이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쿠사카로 통하는 것을 보면 사쿠라이는 편집실수인듯.
4.7. 노노미야[15]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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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의 윗집에 살고 있는 주부로 쿄코의 이웃이자, 스포츠클럽 친구(?)이다. 24세 금발에 짙은 화장, 해골이 그려진 티셔츠를 즐겨입는 양키스타일이 특징. 쿄코 옆집에 사는 세자매는 노노미야를 아예 양아치 취급한다. 아무래도 허구한 날 피우는 담배+오토바이 조합 때문인 듯. 남편을 고릴라라고 부른다.
결혼하고 3년이 넘어 슬슬 친구들과 남편의 뒷담화를 하는 낙으로 사는지라, 결혼 6년차에 아직도 남편과 깨가 쏟아지는 쿄코를 천연기념물 취급하고 있다. 오키타 부부의 애정행각을 목격하고 놀리면 쿄코가 부끄러워 하다가 사고를 치거나, 노노미야가 역관광을 당하는게 주요 패턴.
원래 오토바이를 즐겨 타지만 8권에서 신호위반으로 면허정지까지 벌점이 1점 남은 상태. 결국 고릴라에게 오토바이를 압수당했다.
쿄코와는 달리 딱히 가사일에 전념하는 장면은 잘 안나오지만[16] , 대신 편의점 등에서 간간히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4.8. 노노미야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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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미야 하루카의 남편이자, 노노미야 운송의 트럭 기사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다. 아내에겐 고릴라라고 불려진다. 거한에 파마머리를 해서 인상은 무섭지만, 예의바르고 진중한 성격. 사고뭉치인 아내를 둔 덕에 사람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제대로 설정이 없었던것으로 보이는 1권에서는 평범한 체구로 작게 나온적이 있는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등장할때에는 지금의 큰 체격이 되었다. 체격이 큰 만큼 힘도 장사라 관련 묘사가 종종 나온다.
4.9. 오부치[17]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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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의 스포츠클럽 친구. 날씬한 체형으로 쿄코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노노미야를 제외하면 스포츠클럽 멤버중엔 유일한 운전면허 보유자. 다만 장롱 면허라 운전실력은 별로였지만 고생 좀 하다가 딸을 마중나갈 정도로 발전한다. 남편은 항공기 파일럿.
4.10. 오부치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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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치의 딸. 모에와 같은 반 친구.
4.11. 미와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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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의 스포츠클럽 친구. 쿄코와 비슷한 살찌고 퉁퉁한 체형을 가져서 그런지 서로 동질감을 느끼며 가슴이나 체형에 대해 쿄코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수영을 아주 잘한다. 집이 피규어와 포스터들로 가득 장식되있고 애니메이션을 녹화하는것으로 보아 오타쿠.
4.12. 카가미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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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 씨의 직장 상사. 쿄코의 오해를 살 정도로 오키타 씨와 사이가 좋다(?). 안경 + 정장 + 커리어 우먼 + 거유의 엄청난 스펙 소유자. 이분도 나름 한 가슴 하신다.
평소엔 상당히 남성적인 모습에 빠릿빠릿한 성격이지만, 어쩐지 천연 주부인 쿄코 앞에서는 풀어지는 모양.
5. 기타
- 재밌게도 정발 이전에 NTR를 위시한 에로 동인지가 먼저 알려져서 본편 이상으로 인지도가 있다.
[1] 오경화가 맡긴 시작한 6권에서 '노노무라'라고 번역되었다. [2] 4권에서는 '코부키'로 번역되었다. 원서의 후리가나와 미와가 부르는 오부칭이라는 별명으로 보아 오부치가 정확.[3] 전작이 그 유명한 1학년이 되어버린다면이다. 항목에 나와 있듯이 그 작품은 정발이 안되었다...그 외에도 이 만화와 비슷한 설정의 아시타바씨네 사위살이를 연재중이다. 해당 만화에서는 남주인공이 친정집에 사위로 얹혀사는 설정. 공통적으로 두 작품 그림체의 특징이라면 대체로 주연급 여성 캐릭터를 살집있게 그린다는 것과, 유독 인중을 길게 그려서 가만있어도 입을 비쭉 내민 것같은 표정이라는 점(...).[4] 본편에서 피임을 하는 묘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부부 모두가 관계에 적극적인데다가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인데도''' 아이 소식이 없다는 점이다. 7권에서도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며 아이를 가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언급된다. 다만, 이사오기 전에는 부모 집에서 살아서 눈치를 좀 많이 봤다고 한다. 13권에 묘사된 바로는 태풍이 올때 회임이 잘된다는 말과 함께 평소처럼 하는데 아침에 배에 위화감을 느끼는 내용이 나온다. 실제로 적지 않은 부부들이 2세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성공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산부인과를 찾으며, 심할 경우 이혼까지 이르기도 한다. 6년이면 꽤 긴 편이지만 그럼에도 부부 사이가 좋은건 다행인 점.[5] 그림체의 변화탓인지 아니면 실제로 살이 쪄가고있는건지 첫화와 최근화를 비교해보면 몸집이 엄청나게 커졌다.[6] 나머지 절반은 오키타씨의 대물과 쿄코의 엉덩이...[7] 2권. 노노미야가 오키타 부부가 모닝키스 하는 걸 목격하고 놀렸는데, 쿄코가 부끄럽다고 몸을 돌리다가 노노미야의 얼굴을 정통으로 가격했다.[8] 백화점도 아니고 드럭스토어 화장품 코너를 보면서 '비싸다'면서 사는 걸 주저한다. 반면 오키타를 위한(?) 남성 보조제 코너를 쓸어담는 데는 거리낌이 없다.[9] 다만 컴맹이라 가계부는 수기로 썼었는데, 남편이 단련된 엑셀솜씨로 순식간에 파일로 정리해줘서 일이 수월해졌다.[10] 사실 그날은 그냥 키스하고 꼭 껴안고만 있었다고 한다.[11] 그런데 사실 위 그림만 봐도 알겠지만 얼굴이 안나오는 건 아니고 눈만 안나온다.[12] 실루엣과 신체 비율로 비교했을때, '''추정 크기가 20cm가 넘는다(...)'''[13] 원래 쿄코는 집안일에서만큼은 철두철미한 사람인데, 하필 그날 깜빡 소파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눈을 떠 보니 5시라 그때부터라도 일을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하필 남편이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14] 참고로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라고 하는데 어린이 특유의 활동성을 제제하느라 고생한 쿄코때문에 무려 30분이 지나서야 도착한다.[15] 오경화가 맡긴 시작한 6권에서 '노노무라'라고 번역되었다. [16] 그래도 할건 다 한다. 마트 모바일 전단지를 체크해가며 인근 마트 물가와 타임세일 노하우를 쿄코에게 가르쳐 준 게 노노미야다.[17] 4권에서는 '코부키'로 번역되었다. 원서의 후리가나와 미와가 부르는 오부칭이라는 별명으로 보아 오부치가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