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는 아이돌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성은. 아이돌 그룹 DNA의 멤버였던 '이찬'이 CEO로 있는 남녀 캐주얼 브랜드 '아펠로'에 입사하게 된 여주인공 '남다름'과 그 회사의 사장인 남주인공 '강하기'의 이야기를 그린다.
2. 줄거리
덕계못이라고?! 집념의 덕후 남다름, 오빠의 회사에 취직하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9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도전만화에 처음 올린 후, 베도를 거쳐 1년 만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
서브 남주인 이찬이 남다름이 매우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라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 자체는 전형적인 로맨스 코미디이지만, 이찬의 설정 덕분에 현재까지 메인 남주인공인 강하기와 남다름 커플링뿐만 아니라 서브 남주인 이찬과 남다름 커플링을 지지하는 독자들도 엄청 많은 편. 그래서 독자들에게 남다름은 엄청 성공한 덕후라며 독자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 남다름
본작의 주인공. DNA의 팬이며 그 중 이찬을 좋아한다. 콘서트 가겠다며 전교 1등하고 이찬이 있는 아펠로에 입사하는 등, 상당한 덕력을 자랑하지만 입사하고 난 뒤 이찬이 물러나다는 얘기를 듣고 절망하지만 그래도 후에 만나서[1] 악수까지 하자 황홀해 한다. 작중 얼굴은 상당히 예쁘지만 본인은 10년 넘게 이찬만 봐 아웃 오브 아웃 중. 친구들은 그래서 네가 모쏠이라며 눈물을 흘린다. 강하기와는 입사 전 호프집에서 처음 만나서 술취해 이찬 욕하는 줄 알고 박치기를 했는더 정작 본인은 모른다. 환영회 이후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지만 과거에 비슷한 일을 겪은 듯. 7회에서 한 여성 직원이 다름이 하기에게 꼬리친다는 이유로 괴롭히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작 다름은 하기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후에는 하기가 이찬을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하기를 사랑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었으며 이 때문에 힘들어 하다 TV 프로그램에서 왕따 당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자존감이 떨어질 뻔했다가 그렇지 않다는 이찬의 말을 듣고 그때부터 이찬의 팬이 된다. 이찬과 사귀는 사이가 되나 윤초이의 수작에 결국 이찬은 윤초이와 사귀는 사이로 발표되고 그와중에 자신은 사생으로 찍히게 된다. 힘들어 하던 중 윤초이 제안으로 찬이와 헤어지고 루머는 풀리지만 많이 힘들어 한다. 65화에 와서야 비로소 강하기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하기가 자신을 좋아한단 사실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상황.
- 강하기
남주인공. 아펠로의 현 사장으로 경영 능력도 뛰어나며 외모도 잘생겼다. 여자에게 관심이 없지만 다름이 입사 전 호프집에서 만난 적 있는데 다름이 술 취해 자신에게 꿀밤먹이고 입사하여 사장실에서 재회하자 다름을 꺼려한다. 하지만 다름이 환영회 때 술 취해 사장실가서 이찬과 같이 찍은 사진보고 고백하는 걸 보고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2] 오해한다. 그뒤 다름이 민아를 챙기려는 모습을 보고 술자리를 피해주고, 대리 운전이 없어 사장실에 다름을 잠깐 재워주다 취기 때문에 한 소파에 같이 자고, 비 오는 날 우산도 씌워주는 등 다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썸타고 있는 중. 결국 다름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설레발을 쳤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다름에게 이찬과 같이 넘어져있는 장면을 목격당해 동성애자라는 오해를 얻었다. 그 와중에 결국 자신이 먼저 다름을 좋아하게 돼서 삽질을 계속 하고 있다.. 결국 38화에서 다름의 집에 들어왔다가 다름이 이찬을 좋아한단 사실을 알고야 말았다.
- 이찬
또 다른 주역[3]이자 강하기의 라이벌. 아펠로의 이사. 잘나가던 아이돌 그룹인 DNA의 팬이였던 다름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이찬 보려고 아펠로에 입사했지만 지금은 친구 하기에게 경영을 맡기면 물러나며 회사에도 잘 안 보인다고 해 다름이 절망한다. 그래도 다름과 만나는데 악수하다 다름이 굳어져 자신을 싫어하다고 오해하고 다름이 하기한테 웃자 하기를 좋아하다고 오해하는데 하기 표정이 밝아지자 놀랜다. 그러다 다름이 자기랑 말을 섞다가 부끄러워하는 걸 보고 자기 팬이라는 걸 알아챈 후로는 하기에게 자기가 다름에게 관심이 있다고 선언하며 다름과 적극적으로 교류를 시도한다. 다름과 썸을 타면서 그전에 사귀던 여자가 있었다는 걸 숨겼다가 들켜서 다름을 실망시키긴 했지만 하기와 상담한 끝에 다름을 자기 차로 불러서 해명 및 사과를 한다. 그런데 이 때 정체불명의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혔다. 과거에는 잘생겼지만 성격이 왈가닥이어서 여자애들에겐 인기 있었으나 남자애들 중엔 하기 외의 친구가 없었으며, 개명하기 전의 본명은 이찬구였다고 한다. 본인은 당연히 그 이름을 싫어한다.
32화에서 다름의 회상에서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 왕따당하는 건 이유가 있다는 말에 다들 웃을 때 유일하게 정색하면서 반론한 덕분에 평가가 급상승했다.[4]게다가 이찬 덕분에 미미랑 슬아와 공감대가 생겨 친해졌으니 다름 입장에선 구세주인 셈. 다름과 사귀게 되나 윤초이 수작에 윤초이와 사귀는 사이로 발표 되고 다름은 자기 사생으로 찍히게 된다. 결국 억지로 다름에게 결별 선언을 한다.[5] 그런데 윤초이가 DNA 멤버를 비하하거나 이찬의 방송 스케줄까지 멋대로 간섭하는 등 갈수록 도를 넘자 결국 폭발해서 결별 선언을 해버린다.
32화에서 다름의 회상에서 토크쇼에 출연했을 때 왕따당하는 건 이유가 있다는 말에 다들 웃을 때 유일하게 정색하면서 반론한 덕분에 평가가 급상승했다.[4]게다가 이찬 덕분에 미미랑 슬아와 공감대가 생겨 친해졌으니 다름 입장에선 구세주인 셈. 다름과 사귀게 되나 윤초이 수작에 윤초이와 사귀는 사이로 발표 되고 다름은 자기 사생으로 찍히게 된다. 결국 억지로 다름에게 결별 선언을 한다.[5] 그런데 윤초이가 DNA 멤버를 비하하거나 이찬의 방송 스케줄까지 멋대로 간섭하는 등 갈수록 도를 넘자 결국 폭발해서 결별 선언을 해버린다.
5.2. 기타 인물
- DNA
- 로이
DNA의 멤버. 그룹의 막내로, 귀여운 외모와 애교를 갖춘 덕에 인기는 이찬과 쌍벽을 이룰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실상은 그룹에 해가 되는 민폐 덩어리. 음주운전, 도박, 열애설로도 모자라 유부녀 배우와의 불륜 스캔들까지 일으켰다고 한다.[6] 그러한 문제들이 쌓여 끝내 DNA의 해체를 야기했고, 다른 멤버들의 앞길까지 꼬이게 만든 원흉인 셈이다.[7] 이렇게 그에 대한 여론이 워낙 나빴던 탓에 DNA 재결합 이벤트를 기획할 때도 로이만 결국 제외되었다. 하지만 후에 누명을 벗고 재결합에 동참했다.
- 혁
DNA의 멤버. 포지션은 리더 & 메인래퍼. 59화에서 오랜만에 이찬과 만나서 DNA 재결합 이벤트를 제안한다.
- 지누
DNA의 멤버. 포지션은 래퍼. 이찬과 동갑이며, 71화에서 오랜만에 이찬과 재회했을 땐 V라인은 온데간데없고 살이 올라 퉁퉁 불어나있었다.
- 태오
DNA의 멤버. 포지션은 메인보컬. 한때 어깨미남이란 칭호까지 있었지만 관리를 안한 결과 현재는 깡마른 몸이 되었다.
- 김민우
하기의 친구. 당시 만취한 남다름이 강하기에게 박치기하는 순간을 지켜봤으며, 이후 남다름, 박미미, 강하기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을때 그 얘길 꺼냈다가 그 당사자가 남다름인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미미에게 사과를 한다. 이후 다름과 둘만 있을 때 하기의 옛 시절에 대해 들려줬는데, 문제는 다름이 이걸 엉뚱하게 받아들여 하기가 찬이를 좋아했다는 착각을 더욱 확신하게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미미와 함께 다름과 하기 사이를 지켜보며 둘의 관계가 진전되는 듯하자 기뻐했으며 얼마 후 미미와 사귀게 된다.
- 박영우
다름과 입사동기로 동기사원 중 유일한 남자다. 민아에게 호감이 있다. 주연들의 삼각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하기의 짝사랑을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하기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후에 민아와 사귀게 된다.
- 이민아
다름과 입사동기로 가장 어리며 환영회 때 이진상 때문에 괴로워하다 다름이 흑장미로 술은 다 마시고 사라지자 미안해하면 우는 등 마음이 여리다. 그 일을 계기로 다름의 절친이 된다. 영우가 다름을 좋아하는 줄 알아지만 오해가 풀려 영우과 사귄다.
- 이진상
아펠로의 과장. 이름처럼 진상의 결청체. 나이는 이민아와 띠동갑이다. 신입 환영회 술 자리에서 신입들을 다 자신의 자리 근처에 앉히면서 술은 어린 여자가 따라줘야 한다면서 술강요시키고 빼돌리자 군대 안가봐서 위아래가 없다는 등 앞으로 회사 생활 재미없다는 등 진상 부리다가 다름이 빼돌린 술을 원샷시키자 쭈구리가 된다. 그뒤에도 여자사원들 품평회 하는듯 독자들에게 계속 까인다. 29화에서도 신입 사원들의 식사 자리에 끼어서 진상짓을 하는데 마마보이라는 게 밝혀졌다. 사람들이 자신을 피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 하고 또다시 다름과 민아를 괴롭히려다 같은 방에 있던 하기와 술 배틀을 하게 된다. 결국 하기에게 패배.[8] 다름이 찬이 사생팬이라는 소문이나자 뒷담하고 다니다 정정되자 자기는 안 그럴 줄 알았다고 말을 바꾼다.
- 박미미
다름과 중학교 때 부터 친구로 다름처럼 DNA를 좋아하나 이찬과 다름에게 있었던 일을 듣고 이찬 욕을 한다. 입사전 다름이 하기에게 박차기 한 일은 떠올리고 자기 사장님한테 박치기 한 사실에 경악하나 하기가 다름을 위해 숨기자 다름을 좋아하는 걸 눈치채고 다름이 이찬타령만 하다 드디어 애인이 생기냐며 기뻐한다. 본인은 하기 친구 민우랑 연애한다. 별명은 박미녀다. 뜻은 미친 여자. 과거 중학생 때 DNA 라이벌 팬이였던 최소영과 서로 사이가 안 좋았으며, 다름이 최소영한테 괴롭힐 당할 때 이슬아와 같이 도와줘 친구가 되어주었다.
- 이슬아
박미미와 마찬가지로 다름의 중학교 때 부터 친구이자 DNA 팬이다.
- 남구름
다름의 친오빠로 다름이 이찬보고 나이먹고 오빠라며 꺅꺅걸리는 걸 못마땅해하고 자기보다 못생겼다고 해 다름의 분노를 사나 실제로 매우 잘생겼으며 다름 친구 미미와 다름이 중학교 때 잘생기고 인기가 많았다고 언급 된다. 30화에서 다름의 과거 회상으로 인해 과거 모습이 나왔는데 현재 모습이 뱃살이 두둑하게 나온 것에 비해 두 주역들 못지 않은 미남으로 화제를 얻었다.[9] 독자들도 등장한 남자들 중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말하며 하기, 이찬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32화에서는 동생이 밥을 안 먹어도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왕따엔 이유가 있다는 말에 동조를 해서 인기가 묻혔다. 그러다 54화에서 이찬과 윤초이 열애설이 터지고 친구로부터 인터넷에 다름이 이찬의 사생팬이라고 퍼지자 다름을 찾아 온 이찬에게 주먹을 날리면 내 동생 갖고 노냐고 화를 낸다. 이찬이 다름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듣지만 그쪽이 윤초이와 끝맺음 제대로 못해서 이 사단이 나고 다름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면 만나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뒤 다름에게 이찬이 사준 죽을 대신 전해주는 건 물론, 게다가 동생 걱정으로 신발이 짝짝이인 것도 모르고 달려 온게 밝혀져 평가가 오른다.
- 윤초이
빨간 단발머리의 잘 나가는 현직 여배우로, 다름의 말로는 '여자 광고모델 선호도 1순위' 라고 한다. 이찬과 한때 애인관계였지만 그녀의 태도에 질려 찬이가 차버린다.[10] 20화에서부터 찬이와 함께 있던 다름에게 악담을 퍼붓는 등 악역으로서의 노릇을 톡톡히 한다. 그걸로 끝나지 않고 자신과 이찬과 열애설을 퍼트리고 다름을 이찬의 사생팬으로 몰아붙인 뒤 이찬을 협박해서 결국 둘을 헤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찬이 앞에서 DNA를 무시하는 발언과 멋대로 가상 결혼프로그램 출연을 요구해서 결국 찬이의 화를 돋는다. 결국 찬에게 폭언을 실컷 들은 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찬의 뺨을 때리고 가짜 연인 관계도 파토난다. 결국 이찬과 다름이 스캔들을 터트리려고 하나 이미 찬의 매니저가 자기 친구 동생이자 과거 윤초이 스타일리스트한테 부탁해 윤초이로부터 폭언, 폭행 및 갑질을 당한 동영상과 글을 올려 사실상 연예계에서 매장 당한다. 과거 연기력때문에 뒷담화 듣고 울다 찬이가 자신의 편을 들어준 걸 떠오르고 오열한다. 그뒤 찬이가 사과하러 오고 다름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고 그 말을 듣고 자기도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독백한다. 그뒤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한국을 떠난다.
- 최소영
남다름의 중학교 친구였던 인물. 예고를 준비하려고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DNA의 경쟁 그룹인 온화이트의 팬클럽 오프화이트이다. 당시 라이벌 팬덤인 디엔젤이었던 박미미, 이슬아를 경계했으며, 다름이와는 남구름의 여동생이란 걸 안 계기로 친해졌다. 그러나 김지한에게 콩깍지가 씌여 그의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자, 김지한의 실체를 본 남다름의 조언을 무시하고는 오히려 김지한의 남다름에 대한 험담을 믿어버린다. 그날 이후로 둘의 관계는 파토난 것을 넘어 남다름에게 다가가려는 애들까지 말빨로 휘어잡아 다름이를 왕따로 만드는 만행까지 저지른다. 그 뒤 다름이 DNA의 팬이 된 것을 보곤 일부러 다 들리도록 이찬의 흉을 보자, 화가 난 남다름과 마찰이 일어나 그녀를 때리려 했다. 그리고 그 순간 박미미와 이슬아가 나타나 남다름을 구해줬으며 그것을 계기로 남다름은 두 사람과 절친이 된다.
- 김미영
아펠로의 대리. DNA 1대 팬클럽 회장이라고 34화에서 밝혔다. 다름의 언급으로 미모와 카리스마를 갖춘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소문이 과장 됐다고 부끄러워 한다. 최애는 로이였다는데, 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었다고. DNA가 해체된 뒤에도 멤버들과 간간히 연락하다가, 이찬이 아펠로를 설립할 때 도와달라고 해서 초창기 때 부터 아펠로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뒤 다름을 응원해준다. 다름이 최주임에게 괴롭힘 받을 때 제지하고 이찬의 사생이라는 소문이 날 때도 반박해주는 등 여러모로 다름에게 든든한 상사다.
- 최주임
아펠로의 주임으로 하기를 짝사랑하는 여사원으로 능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한소리 듣는다. 하기와 다름이 가까워지자 괴롭히다가 김미영 대리가 나타나 제지한다. 언급으로 다름이 이전에도 여사원들은 괴롭혀 그만두게 만들어다고 한다. 하기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하고 하기와 다름이가 사귄다고 소문을 나자 다름을 원망하게 된것. 다름은 소문을 부정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 매니저
이찬이의 매니저로 일을 벌이는 이찬에게 화를 내나 찬이가 많이 힘들어하자 자기 친구 동생이자 과거 윤초이 스타일리스트에게 부탁해 과거 윤초이가 갑질한 동영상을 공개한다. 그리고 과거 학생이였던 찬이를 길거리캐스팅하면서 자기가 연예계에 데려왔으니 책임져야지라고 말하는 등 든든한 매니저다.
- 차차, 하하
남다름과 강하기가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길고양이 형제. 차차는 흰색, 하하는 흰색, 검은색이 섞인 털색을 지녔다. 발견 당시엔 차차 다리에 상처나서 쓰러져 누운 상태였고 하하는 어찌할 줄 몰라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남다름과 강하기가 이들을 거두어서 동물병원에 보내 치료해주었다.[11] 그리고 새 주인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으나 동물병원에 자리가 없어서 결국 남다름은 차차, 강하기는 하하를 데리고 키우기로 했다. 덤으로 차차의 이름 유래는 남다름이 좋아하는 연예인 이찬의 별명이기 때문에 지었다. 또 상당히 개냥이여서 얼굴을 부비고 꾹꾹이를 실행한다.
- 한정연
하기와 찬이의 고등학교 선배. 고등학교 시절 아름다운 미모와 전교1등의 명석한 두뇌, 털털한 성격으로 주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 하 지만 찬이와 마찬기지로 어두운 과거로 인하여 힘들어한다. 김보나(자신을 질투하던 같은 학급 친구)에게 자신의 가정사가 폭로당하고 옥상에서 담배를 피며 울던 그녀를 이찬이 발견하게 되고 이찬도 자신처럼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찬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중 김보나가 하기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 복수심을 느껴 마침 자신과 같은 봉사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 하기와 가까워지게 되고 마침 자신에게 마음이 있었던 하기와 교실 창가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을 이찬에게 목격당하고 만다.[12]
6. 기타
- 성은 작가의 경험담에서 이 만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작가가 다녔던 회사의 경쟁사가 아이돌이 차린 회사였다고 한다.
- 작가가 일요일 웹툰 내일 작가인 라마 작가와 친분이 깊은 듯 하다. 먼저 우오아 23화에서 위기관리 팀 3인방이 특별 출연 했다. 우오아의 여주인공 남다름이 술에 취해 길거리로 나가려고 했는데 이 때 남주인공 강하기가 잡지 않았으면 남다름을 데려가려고 했는 듯.(...) # 여기에 내일 42화에서는 여자 연예인을 향한 댓글에 우오아 등장인물인 연예인 겸 사업가 이찬의 이름이 언급된다.[13] 이어 43화에서는 회사 직원이 이찬을 검색하는 모습이 있으며 이어 우오아 31화에서 이찬의 그룹 DNA의 라이벌 그룹, 온화이트의 이름을 라마 작가가 지어주었다. 이를 보아 라마 작가와 우오아 작가인 성은 작가가 꽤 친분이 깊은 듯.
[1] 다만, 이 때 너무 긴장해서 표정을 이상하게 지은 탓에 이찬에게 자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오해를 받는다. [2] 게다가 다름이 자기도 모르게 사진 속 이찬에게 뽀뽀를 하려고 하자 하기는 그녀의 시선이 자신의 그 것을 보고 있다며 제대로 오해한다.[3] 실제로 웹툰 제목 및 메인이나 작중에서의 역할을 보면 하기와 대등한 비중을 가지고 있으며, 이찬과 이어지기를 지지하는 독자도 꽤 있다. 그리고 강하기 쪽이 짝사랑인 것에 비해 이쪽은 서로 호감이 있는 썸씽 관계이다. 한편 선역인지 악역인지 애매해서 반대로 통수칠까봐 불안해하는 독자도 많이있는 편.[4] 이찬도 남자애들에게 괴롭힘 당해본 입장이니 당연히 웃을 수 있을 리가 없지만.[5] 이 때 독자들의 반응은 진작에 처신을 잘 했어야 한다고 비판하는 입장과 기껏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안 됐다는 동정으로 갈리고 있다.[6] 그리고는 기자회견장에서 해명이랍시고 그녀를 사랑했지만 사귄 것은 아니다라는 감동적인 명언을 남겼다.. [7] 게다가 DNA 해체후 찬이만 잘 나가다는 언급이 있는데 DNA 재결합 제안할 때 로이를 신경써주거나 사고뭉치였지만 나쁜녀석은 아니였다고 말하는 혁이와 찬이가 대인배라고 느껴진다.[8] 다만, 하기도 많이 마셨는지 잠시 정신을 차리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9] 사실 이찬 보고 나보다 못 생겼다고 말하면서 처음 나온 15화에서도 얼굴은 잘 생겼다. 다만 배를 만지작 거릴 때 뱃살이 두둑하게 나와서 독자들이 눈치를 못 챘던 것. 이 컷이 다른 컷과 달리 코믹하게 그려진 터라 과장해서 그린 것일 수 있다. 30화가 연재된 이후 15화에서 남구름 다시 보러 온 댓글들이 넘쳐났다.[10] 당시 찬이에게 온 다름의 전화를 받고는 일방적으로 쳐낸 뒤 번호 차단을 하는 바람에 찬이가 다름의 연락을 못 받게 된다. 나중에 남다름과 방송을 같이 찍으면서 그제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찬이 다름의 번호를 다시 등록한다.[11] 이때 15바늘을 꿰멨다고 한다. 그 외 이상은 없다.[12] 당시 이찬과 사귀던 사이. 질투심과 복수심으로 인하여 하기와 사귀게 된 사이로 이찬에게 상처를 주고 찬이가 하기에게 열등감을 가지도록 조장하게 된 가장 큰 원인 제공자라고 볼 수 있다.[13] 이찬 오빠에게 꼬리치지마 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