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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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미국에서 제작된 SF 영화. 이퀼리브리엄의 감독인 커트 위머의 세번째 작품이며, 밀라 요보비치[1] 가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2008년도에는 같은 제목에 부제를 붙인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제목은 울트라 바이올렛: 코드 044.
21세기 말, 미군의 한 무기연구소에서 강화인간을 목적으로 신형 바이오 무기인 HGV라고 칭해지는 신종 바이러스를 개발했고, 감염된 인간은 초인적인 지능과 운동능력을 가지게 되었다.[2] 그러나 이런 와중에 바이러스가 특유의 높은 전염성으로 민간에 유출되면서 흡혈종이라는 돌연변이를 낳게 되었고, 정부는 호전적인 의료조직의 지휘하에 이들을 토벌하기 위하여 작전을 개시한다. 정부는 감염자들을 '헤모파지스'라 부르며 이들에게 따로 바이오 하자드 표시를 붙인 완장을 차게 하고 곧 특별시설에 격리시킨다.[3][4] 궁지에 몰린 감염자들은 지하조직을 결성하여 저항을 한다. 2078년, 감염자들은 소수 정예화되어 토벌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더 이상 이를 두고 볼 수 없는 의료조직은 과학자 출신의 최고의 권력가인 부추기경[5] 페르디난드 덱서스[6] 를 중심으로 국방무기연구소와 합작으로 10년간의 연구 끝에 최후의 수단으로서 이들을 한번에 멸종시킬 수 있는 최후의 병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지하조직원들은 그 정보를 잡아 그 무기를 강탈하기 위해 12년 전 감염되어 생체실험을 당해 임신한 아이를 유산한 기억을 가진 바이올렛 송 잣 샤리프[7][8][9] 를 고용하여 그 무기를 탈환하는 임무를 맡긴다. 무기 운반자로 위장하여 위험을 무릎쓰고 임무를 완수한 바이올렛이 무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호기심으로 열어보자 거기에는 어린 소년이 들어있었다. 헤모파지스의 지도자 네르바에 의하면 그 소년의 몸안에는 자신들을 죽일 항원이 있다는 것. 바이올렛은 그 소년을 보고 유산한 자신의 아이와 같은 모성애를 느껴 소년 식스를 데리고 도망을 친다. 이제 헤모파지스들과 인간들로부터 쫓기게 된 바이올렛은 자신의 동료이자 같은 헤모파지스인 과학자 가쓰를 찾아간다. 식스를 검사한 가쓰는 바이올렛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는데...
'''사실 식스의 몸에는 오히려 인간의 항원, 공격적인 대립 단백질이 들어있었다.''' 덱서스는 감염자들이 거의 멸종되자 식스의 피에서 항원를 뽑아 공기중으로 퍼뜨려 해독제를 공급하며 지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었다. 또한 식스는 사실 덱서스의 클론(!), 정확히 A 시리즈의 6번째 클론으로 항원에 의해 8시간 밖에 살지 못한다. 한편 덱서스와 모종의 거래를 한 네르바와 조직원들은 식스를 납치하지만 전부 바이올렛에게 죽는다. 식스와 함께 도망치던 바이올렛은 곧 자신도 죽어가는 것을 느끼고 놀이터에서 식스와 얼마 안되는 시간을 보내다가 식스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정부군에게 식스를 빼앗긴 뒤 자신도 덱서스의 총에 맞는다.
다행히 가쓰에 의해 소각팀으로부터 구해져 여러 차례의 수술을 통해 겨우 살아남은 바이올렛은 자신이 죽어가는 식스를 안고 있을 때 흘린 눈물이 식스를 구했고 식스가 적은 화학방정식이 HGV 바이러스의 해독제 연구의 실마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0] 이후 남은 조직원들과 가쓰의 도움으로 식스를 구하기 위해 대의원으로 쳐들어간 바이올렛은 인간 병사들[11] 을 전부 죽이고 냉각된 식스의 시신과 함께 덱서스와 마주한다. 이후 덱서스는 칼싸움을 하던 바이올렛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사실 덱서스는 처음 바이러스를 개발한 무기연구소 소속의 연구실 기술자였다. '''즉 덱서스 또한 감염자였다!''' 덱서스는 바이러스의 능력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것이며 그 때문에 바이올렛보다 더욱 월등한 것이었다. 그러나 결국 바이올렛은 덱서스를 죽이고 식스를 구한다.
밀라 요보비치는 이 영화를 위해 올림픽 선수에 필적하는 트레이닝을 1년간 받았다고 한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에 출연한 가치가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발언하였다고 한다.
커트 위머의 전작인 이퀼리브리엄보다 훨씬 못한 평가를 받았다. IMDb에서는 평균 4.4점. 전작의 7.5에 비하면 관객들도 괴작 취급했다는 소리다.(...)[12] 일단 CG가 너무나 어색하다. 전작 이퀼리브리엄과 달리 근미래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CG를 대량으로 투입하여 화려한 연출과 카메라 워크를 보여주겠다는 야심은 좋았지만, CG에 관한 노하우가 없는 업체랑 진행했는지 그냥 결과물 자체가 너무 어색하다. 만약 액션이라도 이퀄리브리움처럼 출중했다면 그거라도 여러 곳에서 오마주될 수 있었겠지만, 액션도 절제가 있던 전작에 비해 지나치게 현란하기만 해서 연출이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영화의 내용이 역시 무엇을 전달하려는지가 명확하지 않으며, 그마저도 제대로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은 채로 영화가 끝나버리는 감이 있다. 세계관에 비해 동네 싸움같은 모습도 점수를 까먹은 점. 스토리 면에서 소재를 생물학적 재해[13] 에서 찾지 말고 이퀄리브리엄처럼 정치적인 쪽에서 찾았더라면 독창적인 작품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제작비 3100만 달러도 벌지못한 흥행을 거둬 감독으로서 커트 위머의 경력은 이 영화에서 끝이 났다. 이후로 토탈 리콜 2012년판 및 포인트 브레이크 각본 등을 썼다. 그러다가 14년만인 2020년 스티븐 킹 원작 단편으로 리부트된 영화 <옥수수 밭 아이들> 감독과 각본, 제작을 맡아 돌아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봉도 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2005년작인 '이온 풀럭스'(Aeon Flux, 샤를리즈 테론 주연)란 영화와 비교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두 영화가 비슷한 시기[14] 에 개봉되었고,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영화 스토리도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정부에 대항하는 스토리이고, 여자 주인공이 활약하는 액션 영화이며, 그리고 둘 다 평이 좋지 않는(...) 등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는 이온 플럭스의 평이 좀 더 나은 편이다.
평가와는 별개로 영화 자체는 밀라 요보비치를 모르는 팬들에게 캐릭터성으로 나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15] , 영화 속 특유의 색감이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상의 미래사회의 배경과 아이템[16] 을 비롯한 아이디어적인 요소가 그나마 건질만한 장점으로 남아있다.
Ultraviolet OST
전체적으로 음악은 꽤 좋은 편이다.
일본에서 애니화되어 2008년 7월부터 9월까지 1쿨 편성으로 방영된 애니메이션. 하지만 제목과 주인공 이름, 세계관만을 이어받았으며 나머지의 경우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 태반이다.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조작으로 우수한 전투력과 맞바꿔 짧은 수명을 가지게 된 최강의 여전사 044는 정부로부터 흡혈귀 군단 파지와 그 두령인 킹을 섬멸하라는 임무를 받고 활동중이다. 044는 싸우는 와중에 파지의 젊은 전사인 루카와 만나지만, 어째서인지 루카를 죽이지 못한다. 그 결과 정부의 리더인 덱서스 쥬니어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히고 파지와 정부 양측에게 목숨이 노려진다. 044는 상처를 입은 루카와 함께 도망길에 오른다.
1. 소개
2006년 미국에서 제작된 SF 영화. 이퀼리브리엄의 감독인 커트 위머의 세번째 작품이며, 밀라 요보비치[1] 가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2008년도에는 같은 제목에 부제를 붙인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제목은 울트라 바이올렛: 코드 044.
2. 등장인물
3. 줄거리
21세기 말, 미군의 한 무기연구소에서 강화인간을 목적으로 신형 바이오 무기인 HGV라고 칭해지는 신종 바이러스를 개발했고, 감염된 인간은 초인적인 지능과 운동능력을 가지게 되었다.[2] 그러나 이런 와중에 바이러스가 특유의 높은 전염성으로 민간에 유출되면서 흡혈종이라는 돌연변이를 낳게 되었고, 정부는 호전적인 의료조직의 지휘하에 이들을 토벌하기 위하여 작전을 개시한다. 정부는 감염자들을 '헤모파지스'라 부르며 이들에게 따로 바이오 하자드 표시를 붙인 완장을 차게 하고 곧 특별시설에 격리시킨다.[3][4] 궁지에 몰린 감염자들은 지하조직을 결성하여 저항을 한다. 2078년, 감염자들은 소수 정예화되어 토벌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더 이상 이를 두고 볼 수 없는 의료조직은 과학자 출신의 최고의 권력가인 부추기경[5] 페르디난드 덱서스[6] 를 중심으로 국방무기연구소와 합작으로 10년간의 연구 끝에 최후의 수단으로서 이들을 한번에 멸종시킬 수 있는 최후의 병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지하조직원들은 그 정보를 잡아 그 무기를 강탈하기 위해 12년 전 감염되어 생체실험을 당해 임신한 아이를 유산한 기억을 가진 바이올렛 송 잣 샤리프[7][8][9] 를 고용하여 그 무기를 탈환하는 임무를 맡긴다. 무기 운반자로 위장하여 위험을 무릎쓰고 임무를 완수한 바이올렛이 무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호기심으로 열어보자 거기에는 어린 소년이 들어있었다. 헤모파지스의 지도자 네르바에 의하면 그 소년의 몸안에는 자신들을 죽일 항원이 있다는 것. 바이올렛은 그 소년을 보고 유산한 자신의 아이와 같은 모성애를 느껴 소년 식스를 데리고 도망을 친다. 이제 헤모파지스들과 인간들로부터 쫓기게 된 바이올렛은 자신의 동료이자 같은 헤모파지스인 과학자 가쓰를 찾아간다. 식스를 검사한 가쓰는 바이올렛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는데...
4. 결말
'''사실 식스의 몸에는 오히려 인간의 항원, 공격적인 대립 단백질이 들어있었다.''' 덱서스는 감염자들이 거의 멸종되자 식스의 피에서 항원를 뽑아 공기중으로 퍼뜨려 해독제를 공급하며 지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었다. 또한 식스는 사실 덱서스의 클론(!), 정확히 A 시리즈의 6번째 클론으로 항원에 의해 8시간 밖에 살지 못한다. 한편 덱서스와 모종의 거래를 한 네르바와 조직원들은 식스를 납치하지만 전부 바이올렛에게 죽는다. 식스와 함께 도망치던 바이올렛은 곧 자신도 죽어가는 것을 느끼고 놀이터에서 식스와 얼마 안되는 시간을 보내다가 식스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정부군에게 식스를 빼앗긴 뒤 자신도 덱서스의 총에 맞는다.
다행히 가쓰에 의해 소각팀으로부터 구해져 여러 차례의 수술을 통해 겨우 살아남은 바이올렛은 자신이 죽어가는 식스를 안고 있을 때 흘린 눈물이 식스를 구했고 식스가 적은 화학방정식이 HGV 바이러스의 해독제 연구의 실마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0] 이후 남은 조직원들과 가쓰의 도움으로 식스를 구하기 위해 대의원으로 쳐들어간 바이올렛은 인간 병사들[11] 을 전부 죽이고 냉각된 식스의 시신과 함께 덱서스와 마주한다. 이후 덱서스는 칼싸움을 하던 바이올렛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사실 덱서스는 처음 바이러스를 개발한 무기연구소 소속의 연구실 기술자였다. '''즉 덱서스 또한 감염자였다!''' 덱서스는 바이러스의 능력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것이며 그 때문에 바이올렛보다 더욱 월등한 것이었다. 그러나 결국 바이올렛은 덱서스를 죽이고 식스를 구한다.
5. 여담
밀라 요보비치는 이 영화를 위해 올림픽 선수에 필적하는 트레이닝을 1년간 받았다고 한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에 출연한 가치가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발언하였다고 한다.
6. 평가
커트 위머의 전작인 이퀼리브리엄보다 훨씬 못한 평가를 받았다. IMDb에서는 평균 4.4점. 전작의 7.5에 비하면 관객들도 괴작 취급했다는 소리다.(...)[12] 일단 CG가 너무나 어색하다. 전작 이퀼리브리엄과 달리 근미래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CG를 대량으로 투입하여 화려한 연출과 카메라 워크를 보여주겠다는 야심은 좋았지만, CG에 관한 노하우가 없는 업체랑 진행했는지 그냥 결과물 자체가 너무 어색하다. 만약 액션이라도 이퀄리브리움처럼 출중했다면 그거라도 여러 곳에서 오마주될 수 있었겠지만, 액션도 절제가 있던 전작에 비해 지나치게 현란하기만 해서 연출이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영화의 내용이 역시 무엇을 전달하려는지가 명확하지 않으며, 그마저도 제대로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은 채로 영화가 끝나버리는 감이 있다. 세계관에 비해 동네 싸움같은 모습도 점수를 까먹은 점. 스토리 면에서 소재를 생물학적 재해[13] 에서 찾지 말고 이퀄리브리엄처럼 정치적인 쪽에서 찾았더라면 독창적인 작품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제작비 3100만 달러도 벌지못한 흥행을 거둬 감독으로서 커트 위머의 경력은 이 영화에서 끝이 났다. 이후로 토탈 리콜 2012년판 및 포인트 브레이크 각본 등을 썼다. 그러다가 14년만인 2020년 스티븐 킹 원작 단편으로 리부트된 영화 <옥수수 밭 아이들> 감독과 각본, 제작을 맡아 돌아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봉도 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2005년작인 '이온 풀럭스'(Aeon Flux, 샤를리즈 테론 주연)란 영화와 비교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두 영화가 비슷한 시기[14] 에 개봉되었고,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영화 스토리도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정부에 대항하는 스토리이고, 여자 주인공이 활약하는 액션 영화이며, 그리고 둘 다 평이 좋지 않는(...) 등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는 이온 플럭스의 평이 좀 더 나은 편이다.
평가와는 별개로 영화 자체는 밀라 요보비치를 모르는 팬들에게 캐릭터성으로 나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15] , 영화 속 특유의 색감이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상의 미래사회의 배경과 아이템[16] 을 비롯한 아이디어적인 요소가 그나마 건질만한 장점으로 남아있다.
7. OST
Ultraviolet OST
전체적으로 음악은 꽤 좋은 편이다.
8. TVA: 울트라 바이올렛: 코드 044
일본에서 애니화되어 2008년 7월부터 9월까지 1쿨 편성으로 방영된 애니메이션. 하지만 제목과 주인공 이름, 세계관만을 이어받았으며 나머지의 경우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 태반이다.
8.1. 스토리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조작으로 우수한 전투력과 맞바꿔 짧은 수명을 가지게 된 최강의 여전사 044는 정부로부터 흡혈귀 군단 파지와 그 두령인 킹을 섬멸하라는 임무를 받고 활동중이다. 044는 싸우는 와중에 파지의 젊은 전사인 루카와 만나지만, 어째서인지 루카를 죽이지 못한다. 그 결과 정부의 리더인 덱서스 쥬니어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히고 파지와 정부 양측에게 목숨이 노려진다. 044는 상처를 입은 루카와 함께 도망길에 오른다.
8.2. 등장인물
- 044 : 박로미
- 덱서스 2세 : 코야마 리키야
- 가르시아 : 호리우치 켄유
- 루카 : 세키 토모카즈
- 킹 : 하자마 미치오
- 버크 경부 : 야스하라 요시토
- 마틸다 : 야마가타 카오리
- 724 : 후지와라 케이지
- 사크자 : 오오츠카 아키오
8.3. 주제가
- 오프닝 테마 Guilty Pleasure
- 노래: BECCA
- 엔딩 테마 Falling Down
- 노래: BECCA
8.4.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콘티: 데자키 오사무
[1] 제5원소에서 섹시 여전사 릴루 역할을 맡은 적이 있었다. 제5원소 출연 이후에 밀라 요보비치가 여전사 후보로 강하게 추천되어서 출연한 것 같다.[2] 대신 이빨의 송곳니가 뱀파이어처럼 날카롭고 빛에 매우 민감하며 감염 후 수명이 줄어 최고 12년밖에 살 수 없는 약점이 생겼다.[3] 아무도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몰랐다는 바이올렛의 독백으로 추정해보면 이들은 비밀리에 살해당했을 확률이 높다. [4] 바이러스의 공포가 얼마나 무서웠는가 하면 전염성이 높은 병이라 감염자의 피가 묻은 사람은 그 즉시 감염되므로 감염자의 피가 묻은 것이 목격되면 바로 죽인다. 또 커피가 든 머그잔과 권총 등 모든 제품들은 항상 진공포장이 되어있고, 사람들은 방독면이나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한다. 덱서스는 아예 코에 필터(...)를 착용하고 있다.[5] 현실의 추기경과는 매우 다르다.[6] 바이올렛 왈, 폭군, 독불장군, 나르시스트...[7] 12년 전에는 의사 남편을 둔 평범한 간호사였지만, 병원 안에서 남편을 공격하던 감염자가 경비에게 사살되면서 피가 튀어 감염되었다. 임신 상태로 감염된 자가 많지 않았기에 사살되지 않고 생체실험실로 끌려간다.[8] 여자이지만 남자 히어로보다 싸움도 아주 굉장히 잘한다. 거의 영화에 나왔던 남파간첩 수준,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싸움을 잘하는 것 같다.[9] 극중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배꼽티를 입고있다. 생각해보면 바이올렛을 연기한 밀라 요보비치는 제5원소의 릴루를 연기할 때도 배꼽티를 입고있었다. 아무래도 밀라 요보비치가 배꼽티입은 여전사 릴루를 맡고난 후에 여전사의 섹시한 이미지를 오마쥬하고 싶다고 감독에게 말한 것으로 추측한다. 하지만 바이올렛과 릴루가 왜 배꼽티를 입었는지는 극중에서 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10] 식스가 연구소에서 키워진 것으로 보면 덱서스가 이미 해독법을 알아낸 것으로 보인다.[11] 덱서스의 언급으로는 700명이지만 그건 바이올렛과 만날때의 숫자고 아무래도 최종전투에서는 1000여명 정도로 추정된다.[12] 사실 전작 이퀄리브리움은 비평가들이 굉장히 안좋은 평을 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비평가 평균 33점이었다. 반면 관객들은 좋게 평가를 해서 유저평점을 반영하는 IMDb에서의 점수는 7.7로 높았던 것. 그러나 울트라 바이올렛은 메타크리틱에서도 18점으로 거의 절반이며, IMDb에서도 4.4에 불과하다.[13] B급 영화, 비디오시장을 타겟으로 한 저예산 영상물들이 잘 써 온 전통의 소재다. 그런 만큼 혹성탈출이나 나는 전설이다 급 원작의 버프를 받았다면 모를까, 오리지널 영화로는 흔한 좀비물이나 레지던트 이블 아류작에서 더 나가기 힘들다.[14] 국내 개봉일 울트라 바이올렛 2006년 7월 20일, 이온 플럭스 2006년 6월 22일.[15] 혹평을 받는 액션조차 개개인에 따라서 현란하고 멋지다는 감상을 남긴다.[16] 주인공의 주무기인 사각형 검, 일회용 접는 휴대폰, 팔찌를 겸한 신용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