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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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ルトラマンネオス'''
1. 개요
2. 눈물나는 공식 비중
3. 평가
4. 등장인물
5. 등장 괴수 & 우주인


1. 개요


2000년 11월 22일부터 2001년 5월 5일까지 비디오판으로만 공개되었던 울트라맨 시리즈.[1]
원래는 1995년 중반에 파일럿 비디오가 만들어졌고, 96년에 일본의 지상파를 탈 예정인 울트라 시리즈의 신작이었다.[2] 허나 TBS쪽에서 '''일정 확보 및 제작비문제''''라는 이유로 기각되었고 그로 인해 방송국이 마이니치 방송으로 바뀌었지만 이왕 하는거 퇴짜당한 각본 말고 새로운것을 내놓자 하여 이 작품을 대신하여 울트라맨 티가가 방영되었으며 파일럿 영상만 남은 채 흑역사가 될판이었다.
그러나 서기 2000년을 맞게된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밀레니엄 기념 울트라맨으로서 결국 이 '네오스'를 부활시키기로 결심하였으며 비디오로서 제작하게 된다.
음악은 세븐-에이스, 레오~80의 담당인 후유키 토오루가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더 울트라맨, 80시기[3]와 다르게 힘빠지는 톤의 음악이 되어버려서 오리지날 음악은 평이 좋지 않다.[4] 이것은 차기작인 코스모스에도 이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오프닝 곡은 파일럿판[5], 콜롬비아 커버판[6], TYPE 2001[7], 총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2. 눈물나는 공식 비중


비디오가 만들어진 시기로 의해 헤이세이 시리즈 2기이자 최초의 00년대 작품으로 취급된 시기도 있었지만 공식적으로는 울트라맨 코스모스를 2000년대 최초의 작품으로 치고 있으며 울트라맨 조피가 등장함에도 M78 시리즈로 취급해주지도 않는다.
2010년대부터 시작된 뉴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멀티버스 설정을 도입해 모든 세계관을 평행세계로서 하나의 이야기로 통합하는 시도가 이루어져서 대부분의 울트라맨 시리즈를 대부분 다 볼 것을 유도하고 있지만 '''이 작품은 단 한 번도 제대로된 재조명을 받은 적이 없어서 안 봐도 무관하다.''' 심지어는 대괴수배틀 시리즈만도 못한 대우이다. (그래도 M78 성운의 울트라맨으로 설정상 편입 되어있다.)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는 '''헤이세이 울트라맨 전원이 모인다''' 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작품인데 '''네오스는 나오지 않는다.'''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불명이나 현재로서는 '''안 봐도 무관한 시리즈'''이자 공식이 대놓고 흑역사 취급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해외에서 제작되어 저작권이 애매한 해외제작 시리즈나 광고 기획인 울트라맨 제아스, 울트라맨 나이스를 제외하면 일본에서 츠부라야가 제대로 만든 작품인데도 전혀 재조명해주지 않는 희한한 경우.

그러다가 2017년에 대만 록밴드 Mayday五月天의 少年他的奇幻漂流, Life of Planet의 뮤직비디오의 주역이 되었다.[8]
내용은 대만에서[9] 우주닌자 발탄성인과 싸우던 와중, 사람들이 울트라맨 추방 시위를 하는 걸 발견했다. 이에 네오스는 자신에게 쏘아 붙는 사람들의 분노에 대한 짜증남에 지구를 떠나기도 했는데[10] 발탄 성인이 도시를 파괴하는 소리가 들려 그는 다시 싸우러 간다.[11] 울트라 라이트 랜거를 발탄 성인에게 쐈지만 대형 전광판에 나오는 울트라맨 추방 시위 뉴스를 보게 되었고 어느 건물[12]을 바라 보고 비를 통해 눈물을 흘리며 컬러 타이머가 꺼져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다.[13] 그러다가 한 소년의 응원 덕택에 그는 되살아났고 네오 매그니움 광선으로 발탄 성인을 쓰러뜨리는데에 성공했다.
간단히 말해서 어느 인기 없는 울트라맨을 위로해주는 이야기이다. 이에 팬들은 그의 존재감때문에 하대하는 장면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한다.
그나마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가 나오면서 '''무려 20년만에''' 다시금 공식에서 조명해주기 시작했다.

3. 평가


디자인은 초대와 세븐의 21세기 느낌으로 잘 어레인지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야기 또한 암흑세계와 언밸런스 존이라는 흥미로운 주제[14]를 가지고 있었지만 단발성 OVA라는 한계로 인해 일부 지지자들만 제외하고는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다.
무엇보다 네오스가 세상밖으로 데뷔했을 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파격적인 도전으로 많은 젊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평성3부작과 역대 시리즈들 중 최고작품으로 칭송받고 시리어스의 정점을 찍은 평성 울트라 세븐 같은 걸작들이 군림했기 때문에 졸지에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버리고 TV판 방영도 아니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겐 인지도가 낮아지게 되어 그대로 묻히고 말았다. 울트라맨 코스모스 방영 당시 스기우라 사건으로 의해 조기종영되자 어부지리로 TV판 방영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면서 담당 배우 스기우라 타이요의 복귀 및 코스모스의 재방영이 이루어지면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2화만 방영하고 그친 작품에 그치고 말았다.
어떤 의미론 제대로 진면모를 보여줄 기회도 못받고, 특히 맥스와 뫼비우스같은 '''현대판 M78 이야기'''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반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알아주는 팬들이 없다는 점이 더해져 더욱 안타까운 작품이라 할수 있다.

4. 등장인물


  • 카구라 겐키 = 울트라맨 네오스[15]
  • 울트라 세븐 21
  • 울트라맨 조피

5. 등장 괴수 & 우주인


울트라맨 네오스/괴수 & 우주인 일람

[1] 이후 2002년 7월 6일과 13일,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잠시 방영이 중단되는동안 TV로 방영된 적이 있으며, 2012년 2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TOKYO MX의 츠부라야 극장에서 전편이 방송되었다.[2] 당시 영상을 보면 뇌혼우주인 자무 성인이 나왔으며 (이 때는 그냥 지구침략을 노리는 그저그런 외계인이었다.) 나름대로 스토리도 전개성이 있다는걸 보여줬다.[3] 둘다 음악적인 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듣는 작품이다![4] 그러나 더 울트라맨, 80의 BGM이 전투장면이나 일부 씬에 그대로 삽입되었는데 20년전의 음악임에도 위화감이 없다! 그래서 되려 구작 음악을 삽입한 쪽은 호평을 받았다.[5] 파워드,다이나의 오프닝을 부른 마에다 타츠야가 불렀다.[6] USA 일본어판 주제가와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오프닝 등을 부른 이시하라 신이치가 불렀다.[7] 대괴수배틀까지 울트라 시리즈의 노래를 전담한 Project DMM이 담당했다.[8] 뮤직비디오 감독은 타구치 키요타카.[9] 번체자가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이때 그는 빛의 나라가 아니라 지구의 저편에서 등돌리며 앉고 있다. 아무래도 그는 빛의 나라에서도 따돌림을 당했나 보다.[11] 여기서 울트라맨 네오스를 동경하는 한 소년이 다른 애들이랑 싸우고 있는 걸 서로 화면 전환하는 연출이 나왔다.[12] 오월천이 연주했던 곳이다. 여기서 보컬리스트 아신은 창문너머에 있는 네오스를 직접 조우한다.[13] 울트라맨은 컬러 타이머가 꺼지거나 파괴되면 죽는다.[14] 일부에서는 동시기의 울트라맨 코스모스보다 더 공존의 테마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15] 배우는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토죠 사토루를 연기한 타카츠키 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