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제논

 


[image]


1. 개요


울트라맨 맥스에 등장하는 히어로.
신장: 47m
체중: 36,000t
필살기: 제노늄 캐논
성우류타니 오사무/이와사키 료타[1]

2. 본편


울트라맨 맥스가 젯톤과 싸울 때 맥스를 구하며 나타난 울트라맨. 맥스에게 맥스 갤럭시를 넘겨주고 지구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 뒤에는 맥스가 최종전에서 기계수 기가버서크를 쓰러뜨린 뒤 카이토와 분리해 M78 성운으로 귀환할 때 지구 근처까지 마중나와서 함께 M78 성운으로 돌아갔다.
활약이 매우 적어 존재감이 매우 적다. 그냥 맥스 갤럭시 셔틀에 가깝다. 아스트라보다 존재감이 없을 정도면 말 다했으며 어지간한 울트라맨 팬이라도 이 녀석까지 기억하는 경우는 드물다. 여담으로 맥스 본편 중의 전적은 '''1전 1패 1견학'''으로 유명하다.
이 정도로 비중이 적은 것은 울트라맨 맥스는 여러 작가들이 1편씩 분담해서 만드는 릴레이 제작방식을 사용했는데 각 작가들이 "내가 안 써도 다른 작가들이 이 캐릭터를 알아서 잘 쓰겠지"하고 서로 미룬 끝에 '''우에하라 쇼조 1명 말고는 아무도 쓰지 않았다고 한다.'''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도 맥스와 함께 나오는 서비스 신이 있지만 '''울트라맨 베리알에게 빛의 속도로 함께 털렸다.''' 이로서 2전 2패 1견학이 되었다.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는 제로에게 힘을 모아주는 수많은 울트라맨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마지막엔 다크롭스와 울트라맨들이 싸울 때 등장한다. 너무 작게 나와서 매니아가 아니면 찾기도 힘들다.
그런 주제에 디자인은 무난하게 멋져서 슈트가 아깝다는 소리를 듣는다.
디자인은 울트라맨 뫼비우스와 비슷한데 뫼비우스의 디자인 후보 중 탈락한 걸 제논에게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만 디자이너는 훗날 이를 부정했다. 만화책 '더 울트라맨'에 나온 울트라맨 메로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비슷한 포지션의 울트라 세븐 21에 비하면 극중 비중이나 캐릭터는 거의 안습 수준...

3.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image]
[image]
그러나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활약상이 나온다! 고데스 세포에 침식당해 에너지가 얼마 남지 않은 맥스에게 맥스 갤럭시를 전달해 에너지를 회복시킨 다음 대마왕수 마가오로치에 맞서 광선 필살기로 마가오로치를 격퇴한다. 이로서 최초로 1승을 추가해 3전 1승 2패 1견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