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임: 레드 드래곤/맵

 


1. 개요
2. 1v1 맵
2.1. 원산항
2.2. R)다가오는 핵겨울
2.3. R)프룬징 계곡
2.4. 트로픽 썬더
2.5. 해협만 간단히(소형)
2.6. R)진흙탕 싸움!
2.7. R)논밭
2.8. R) Punchbowl
2.9. R) Hell in a very small place
3. 2v2 맵
3.1. 임박한 지옥의 묵시록
3.2. 논밭
3.3. 흥분과 영광
3.4. 장진호
3.5. 정글의 LAW
3.6. 포함외교
3.7. 천국에서의 또 다른 공격개시일
3.8. R)1번 국도
4. 3v3 맵
4.1. 피의 능선
4.2. 인천 수복
4.3. 클리프 행어
4.4. 해협만 간단히
4.5. 힘겨운 정글
4.6. 1번 국도
5. 4v4맵
5.1. 메이즈 인 재팬
5.2. 한국 산악지대
5.3. 38선
5.4. 홍수
5.5. 냉전 Z
5.6. 유예
5.7. 외나무 다리
6. 10v10맵


1. 개요


워게임: 레드 드래곤의 멀티플레이어용 맵을 설명하는 문서.
편의상 점령지역의 이름은 블루포 시점에서 촬영한 것으로 되어 있다. 시작지점 자체는 랜덤으로 정해지므로 주의.
여러국가의 어느 지역을 본따 만들어진것인데, 실제 지형과 그냥 흡사하게만 만들었다고는 하다만. 뭐..일단은
랭킹전에 사용되는 맵은 'R)' 표시.

2. 1v1 맵



2.1. 원산항


[image]


한반도 맵 중 유일하게 북한의 원산을 잘 구현했다.지도 보기 중앙에 거대한 시가지가 있어 보병들 간의 혈전이 벌어진다. 델타 쪽은 점령전일 경우 헬리본으로 이쪽을 먼저 장악하는 팀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가끔씩 바다쪽 방어를 등한시할 경우 해안가에 위치한 증원지역을 빼앗겨 골치가 아파지는 경우가 있다.
해군증원이 가능한 맵과 지상군만으로 끝장내야하는 맵 두 종류가 있는데, 해군증원 가능한 맵이 인기가 많다.
DLC3이 나오며 시작지점이 각각 Foxtrot과 Alpha 가 되었으며 가운데 항만시설도 점령지가 추가되었다.

2.2. R)다가오는 핵겨울


[image]
개발 당시 맵 명칭은 경기도 화성시였다. 참고
우측의 증원 지점을 점령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2vs2 로 방을 만든다.
랭킹전에 사용될 경우 헬기 강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델타 시가지 혹은 델타와 찰리와 알파 구역 사이에 있는 작은 시가지에 병력을 수송하기 위해서이며, 그만큼 그 시가지의 차지는 전략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1vs1 맵 치고는 사이즈가 큰 편이라 전선 전체를 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가 중요하다. 최우측과 최좌측의 숲을 통해 게릴라가 가능하며, 종종 수륙양용 차량을 통해 강을 따라 적 본진을 습격하는 플레이도 있다. 하지만 후방 침투를 통한 이득이 쉽지 않은 맵이라 대체로 시가지나 숲을 경계로 한 전선 싸움이 자주 벌어진다. 때문에 주요 거점을 장악하고 탈환하는 게 핵심인 맵이다.

2.3. R)프룬징 계곡


[image]
'''광주광역시'''.
초반 알파에 ATGM 보병들을 내려놓기위한 헬리본 싸움이 치열한편. 주의점은 초반에 알파 등 주요 섹터를 뺏기면 게임이 힘들어진다는 점.
랭크전일 경우 게릴라가 꽤 괜찮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맵이다. 산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보니, 산을 타고 움직이는 헬기나 차량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본진과 여타 CV 주변에 경계 병력을 약간 깔아두는 게 중요하다. 경계병력만 1~2개 분대만 깔아줘도 적의 후방침투 성공률은 대폭 떨어진다.
경계병력을 통해 게릴라 전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인다면, 게임의 관건은 전선 싸움이 된다. 대체로 폭스트롯은 우측 진영이, 알파 쪽은 좌측 진영이 가져가기 쉬운데, 증원로의 길이 차이 때문이다. 하지만 증원로의 길이가 제대로 된 전투가 힘들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작정하고 밀고자 한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전투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점령 포인트가 중앙의 브라보와 델타가 +2이므로 핵심 전투는 중앙에서 일어난다. 각 진영이 맵을 절반씩 나눠먹은 상태라면 +2인 구역을 두고 싸우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예컨대, 좌측 진영이 찰리 브라보 알파를 먹고 있는 상태고, 우측 진영이 에코 델타 폭스트롯을 먹고 있는 상태라면, 좌측 진영이 중앙에서 조금만 더 전선을 밀어 올린다면 델타의 끄트머리 숲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좌측 진영 CV가 박힌다면 델타는 중립화되고 우측 진영은 점령 포인트 2점을 손해보게 된다. 물론 우측 진영이 전선을 밀어 올려 브라보를 중립화하는 상황도 가능하다.
좌측 진영이 중앙 최전선으로 향하는 증원로가 길어보이지만, 브라보의 증원로는 직통 도로라서 빠르게 이동하는 반면 우측 진영은 델타 최전선으로 향하는 직통 증원로가 없어서, 실제 게임에서는 두 진영 모두 최전선으로 증원하는 속도는 거의 비슷하다. 다만 우측 진영은 폭스트록에서 알파까지 뻗어 있는 숲을 이용하기 좋다는 장점은 있다.

2.4. 트로픽 썬더


[image]
한국 캠페인 '''대구광역시''' 달서구. 아래쪽 방향이 동쪽이다. 구글 지도
중앙에 시가지가 있으면서도 양 옆에 거대한 숲이 있어 양쪽의 전투 모두에 신경을 써야하는 정신없는 맵. 보통 시가지보단 숲에서 더 많은 전투가 벌어지지만, 완전히 시가지에 신경을 안쓸 수는 없다. 중앙의 점령지 두곳을 모두 차지하지 못하면 에코와 델타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기도. 숲에서의 전투는 좌우 모두 치열하지만, 특히 남쪽진영은 우측이 뚫리면 본진까지 도로가 직통으로 뚫리기 때문에 많이 고달파진다.

2.5. 해협만 간단히(소형)



한국 경상남도 고성군+통영시+거제시(...)

2.6. R)진흙탕 싸움!


[image]
10vs10 저포인트 단골맵. 폭스트롯과 찰리 사이에서 주로 하이앤드 기갑대전이 일어나며 알파에서는 보병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일부 사람들이 Su-27M같은 고포인트의 항공기나 헬기를 처음부터 뽑는데 맵이 좁다보니 방공망도 촘촘하기 때문에 비행유닛이 활동하기 정말 힘들다. 거기다가 포인트도 간당간당해서 FOB를 빼고 나서도 포인트가 얼마 남지 않아 지상 화력이 약해지기때문에 팀원끼리 조율하여 뽑도록하자.
랭킹전 시 초반 전개에서 한방 싸움이 게임의 승패를 거의 좌우한다. 델타와 알파 사이에 있는 시가지가 핵심 거점인데, 이 지점은 상측 진영과 하측 진영의 딱 중간에 있는 동시에 알파와 델타에 전력을 투사하는 데에 핵심 거점이 된다. 이곳에 ATGM과 정찰 보병을 박아두면 상대측은 델타와 알파 점령을 거의 포기해야 한다. 때문에 게임 시작과 동시에 최소한의 정찰/견제 병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병력을 이곳으로 보내 한방 싸움을 하게 된다.
만약 이 시가지를 손에 넣지 못한다면 다시 한방을 모아 시가지를 탈환하거나, 산을 통한 기동으로 알파를 차지하여 시가지를 견제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방어보다 공격이 어렵다는 점에서, 후자의 경우 산을 통한 기동은 증원로가 너무 길어진다는 점에서 불리하다. 때문에 시가지를 포기하고 차라리 찰리-폭스트롯 전선으로 집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적이 시가지를 차지했다면 그곳의 방어를 굳히기 위해 포인트를 집중할텐데, 그 사이에 찰리-폭스트롯 전선에 집중 투자한다면 적의 수비 공백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맵에선 우측의 산을 통해 헬기가 몰래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후방침투에 유의해야 한다.

2.7. R)논밭


[image]
브라보의 숲에서 치열한 보병전이 일어나고 엄폐물이 별로 없는 에코에서는 전차전과 시야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델타쪽 진영의 경우 골프쪽의 싸움에서 지면 본진앞까지 순식간에 밀리므로 주의. 에코에 슬쩍 걸친 숲에 cp를 숨겨두고 농성하는 경우도 꽤 있다.
브라보쪽 숲에서는 보병이 주력이 되기에 게임 내내 산불이 나있는 경우가 많다(...). 우측 우회로를 통해 알파 거점 시가지에 보병을 집어넣는 전술도 유효하다. 우회로쪽 지형이 은근히 굴곡이 있어서 적절히 정찰병을 배치하지 않으면 적이 후방 시가지를 차지하고 브라보의 병력들이 고립되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1vs1 맵 치고는 맵이 매우 크므로 우회 공격의 가능성이 있다. 수륙양용 차량으로 강을 도하해서 본진을 공격할 수도 있으므로 경계 병력을 박아두는게 좋다. 호텔과 에코 사이의 삼각형 숲을 차지한다면 두 지역에 대한 전력 투사가 용이해지고, 에코에 살짝 걸쳐있는 사각형 숲을 먹는다면 에코 브라보 찰리에 대한 전력 투사가 용이해진다.
브라보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대체로 공격하는 측이 매우 불리하다. 브라보의 정중앙에는 절벽이 있는데, 이 절벽은 보병만 기동이 가능하고 차량은 기동이 불가능하므로 보병이 절벽을 넘어가면 차량의 화력 지원이 매우 힘들어진다. 하지만 브라보에서 이기게 되면 각 진영의 증원 병력을 요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므로 이곳에서의 전투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2.8. R) Punchbowl


[image]
프룬징 계곡에서 각 구역 배치만 바꾼 맵. 지형 지물은 완전히 똑같다.
분지형 지형이므로 산을 통한 기동, 강습 게릴라를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전투는 보리스나 엘레나-페도르 전선에서 발생한다. 보리스를 차지할 경우 많은 시가지를 통한 효율적인 방어전이 가능하다. 또한 적 본진에서 드미트리-센터 전선으로 증원되는 병력을 요격할 가능성도 생긴다.
엘레나-페도르 전선을 밀어 올릴 시에는 적 본진에 위협을 가할 수 있을 정도로 기동로가 짧다. 하지만 역으로 보자면 증원로가 짧기 때문에 적의 수비 병력도 계속해서 도착한다는 단점이 있다.
독특하게도 증원로가 가장 길면서도 지형이 복잡한 드미트리, 센터의 점령 포인트가 +2로 많다는 점이다. 때문에 드리트리-센터 전선에서의 싸움은 공격 측 방어 측 모두 지루한 것이지만, 만약 적의 구역을 차지할 수 있다면 포인트 면에서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대체로 전선 싸움은 보리스와 엘레나-페도르 전선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센터-드미트리 방면에서는 적당한 견제 플레이와 함께 소규모 게릴라가 자주 발생한다.

2.9. R) Hell in a very small place


[image]
천국에서의 또 다른 공격 개시일에서 구역 배치만 바뀐 맵이다.
맵이 넓기 때문에 사각에서 들어오는 침투 병력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를 통한 헬기 강습이나, 보리스 뒷편 산을 통한 차량 기동, 최좌측 산을 통한 기동이 가능하다. 최좌측 산을 통한 기동의 경우 강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수륙양육 차량이 주로 사용된다.
대체로 하측 진영이 유리하다. 상측 진영에서는 보리스 공략이 힘들기 때문이다. 상측 진영 본진에서 보리스로 이어지는 도로가 없으며, 대체로 숲으로 이어져 있어 증원이 힘들다. 반면에 하측 진영은 도로가 있으며, 보리스 중앙의 시가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비에 유리하다. 나아가 보리스 너머의 숲 경계선에 ATGM이나 대전차포를 설치해두면 센터의 견제도 가능하다.
그레고리를 차지하면 페도르에 2면 혹은 3면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중투자해서 그레고리를 점령하는 것도 이점이 있다.
페도르를 점령하게 되면 언덕이라는 이점으로 엘레나와 센터의 견제 밑 적 증원 병력 요격이 가능하다.

3. 2v2 맵



3.1. 임박한 지옥의 묵시록


[image]
한국 경상북도 의창군(현 포항시 흥해읍) 방향 어디의 지역.
참 진형 나누기 편하게 강이 나있는 맵중 하나. 대전차 미사일 방어진을 짤거면 전차를 조금 앞세우고 강변에서 떨어져있게 대전차 미사일 차량을 배치해두면 상대는 못뚫는다. 우회로가 극히 한정되어 있어서 한쪽 바다쪽의 해상운송수단이나 헬기를 차단할 방책만 좀 마련해놓으면 침투는 거의 불가능. 때문에 지루한 포격전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호텔 옆의 호수 끝단 자투리 땅은 지상차량도 건널수 있다. 방비 안해놨다가 털릴수도 있으니 주의.
오베에는 전부 사막맵이 공개되었으며 그래서 숲이 적다. 심지어 산도 민둥산이라 정상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다. 매복장소가 적기때문에 Cv가 매우 잘 박살나며 매복이 중요한 보병과 차량 그리고 방공장비 역시 활동이 제한된다. 반대로 기갑이나 포병 항공기 같은 시야확보가 중요한 유닛들은 활약하기 편하다.

3.2. 논밭


[image]

3.3. 흥분과 영광


[image]
북한 안변군.
주전선이 델타와 골프의 사이, 그리고 폭스트롯 앞의 산주변에서 형성된다. 줄리엣과 에코사이가 개활지인데다 제법 거리가 있어 정면공세를 취하기 부담스럽기 때문. 인디아지점의 유저들은 찰리지역에서의 적의 우회침투시도를 대비해 공백지역에 감시망을 갖춰놓는 것을 잊지 말자.

3.4. 장진호


[image]
역사적인 장진호 전투가 벌어진 그 장진호를 배경으로 하는 맵. 근데 일반적인 장진호의 분위기인 설원 배경도 아니고, 아무리 찾아봐도 실제 장진호와 일치하는 지형을 찾을 수가 없다. 38선맵과 비슷한 사태인 듯(...).
알파와 찰리 중간에 있는 언덕을 전차가 넘지를 못 한다. 그런데 길은 뚫려있다(...).

3.5. 정글의 LAW


[image]
동남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정글맵이다. 그 소리는 사방이 열대우림이라는 것이고 그러면 보병 방공 정찰 병과가 활약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잠시라도 방심하면 점령지 사방에 이미 적보병이 대기하고 있으며 이에 신경이 쏠리면 아군 극후방까지 정찰보병이 침투해서 cv의 털어버리는 경우가 잘 발발한다. 그러므로 이 맵은 기갑이 아니라 보병전에서 이기는 것이 승리를 의미하기 때문에 최대한 방공장비를 잘 지켜서 적 폭격기로부터 내 보병을 지켜내고 적진 깊숙히 침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마이크 구역은 대체로 평지이기 때문에 전차전이 자주 발생한다. 마이크를 밀리게 되면 각 진영의 본진으로 향하는 우회로가 뚫리게 되므로 팀원 중에 기갑덱 혹은 하이엔드 전차를 가진 유저가 있으면 마이크 전선을 맡기자.
정글이 많아서 사거리 긴 유닛들이 유난히 맥을 못춘다. 대전차 미사일보다 LAW가 더 유용할 지경. 스페츠나츠가 무시무시한 맵이기도 하다 보병들이 주로 주둔하는 건물들이 숲이랑 워낙 가깝거나 아예 대놓고 붙어있기 때문에 숲에서 갑툭튀해서 네이팜을 쏴갈기면 보병들은 순삭..

3.6. 포함외교


[image]
인천광역시 동구가 모티브이다.

3.7. 천국에서의 또 다른 공격개시일


[image]
보통 10:10방으로 많이 볼수 있는대 10:10방은 해군섹터 지점이 추가된다. 섹터 지점은 스샷의 블루포인 브라보 그리고 반대쪽은 에코 그리고 해군 섹터은 각 스타팅 바로 아래쪽이다. 스샷만 봐도 알수 있듯이 해상권을 차지하는 쪽이 적의 섹터 지점또한 직접타격 할수 있는대 문제는 브라보쪽이 에코쪽에 비해 극도로 불리하다..에코쪽을 공격할려면 항만 안으로 들어와야 하지만 브라보쪽을 공격할려면 그런거 없이 바로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이맵에서 10:10을 할경우 레드포의 붉은함대를 막느냐 못막느냐에 따라 승패는 결정된다..반대로 블루포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대함을 쏴 붓는다.

3.8. R)1번 국도


[image]
ALB국민맵이 돌아왔다.
특이하게 2vs2 맵인데 랭킹전에 사용된다.
주요 전장으로 사용되는 지역의 크기는 다가오는 핵겨울 맵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찰리-골프 뒤쪽의 산 너머에 매우 큰 지역이 남아 있다. 이 지역을 통한 우회기동이 가능하니 정찰 병력을 배치해두는게 좋다. 또한 맵 자체가 크다 보니 사각을 통한 헬기 강습, 후방침투가 가능하다. 때문에 본진이 자주 털리는 맵 중 하나이다. 본진에는 경계병력을 1~2분대 박아두자.
본진과 주요 전장 간의 증원로가 길다보니, 본진에 박혀 있는 FOB를 통한 보급선이 길어진다. 때문에 전선에 투입된 보급차량의 여유 분량을 간간히 챙겨주는 게 좋다.
랭킹전에서는 모든 구역이 점령 포인트 +1이므로 찰리-골프 전선보다는 델타-에코 전선에 더 투자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델타-에코를 차지할 경우 적의 브라보→찰리, 폭스트롯→골프를 향한 증원 병력을 요격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추가 증원로가 있는 구역인 브라보와 폭스트록을 향한 전력 투사도 가능해진다.
그렇다고 찰리-골프 전선을 완전히 포기해버리면 델타에 배치된 병력이 2면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전선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게임이 너무 잘 풀려서 교전비가 압도적이며 델타-에코 전선을 완전히 점령한 상황이라면 찰리-골프를 포기해도 큰 손실이 없을 수도 있다.

4. 3v3 맵



맵만 봐도 딱 감이 잡힌다. 누구나 헬리본이 나올 거라는 걸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헬리본을 노린 요격기 카운터도 횡행한다. 보병전은 기본이고 헬기, 공군, 포병같은 지원병기들이 활동하기 좋은 맵. 이맵이 충격적인게 전차나 장갑차가 산을 탈수있다. 덕분에 산 정상에 박혀잇는 벅한테 내 라팔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 정신이 아득해질 때가 많다.

4.1. 피의 능선


[image]
충청남도 태안군이라고 WRD 서버 설정정보에 나와있지만 태안 지역 해안선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비슷한 지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전체적으로 시가지와 평야, 숲 등의 밸런스가 잘 잡힌 맵이라 인기가 높다.

4.2. 인천 수복


[image]
캠페인 맵: '''홍콩'''
멀티 맵: 인천
실제 지형은 전라남도 해남군이다. 리마와 알파 사이에서 상륙작전이 시도되는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현재로썬 그저 늅이나 할만한 트롤링. 정찰헬기 하나만 갖다놔도 건너편에서 뽈뽈거리며 장갑차들이 헤엄쳐오는 게 훤히 보이다보니 약간의 공헬이나 ATGM만 배치되어 있어도 익사자들이 수십명씩 양산되는 해안을 볼 수 있다.

4.3. 클리프 행어


[image]
미국 콜로라도
에코는 초반 헬리본 부대들이 충돌하는 장소로 지형이 분지형이라 고지대에서 공격을 퍼붓는 적과 불리하게 교전하는 경우가 많다. 에코 오른쪽의 도로와 시가지에 관심이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방어분대를 배치하는 것을 잊지 말자. 산지이기때문에 언덕을 잘 생각해서 컨트롤 해야한다. 조금 전진했더니 갑자기 엄청난 수의 적이 보이면서 미사일이 날아오는건 예사고 경사면을 내려가다가 정면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상면장갑에 맞아서 하이엔드급 전차가 미사일 한방에 터지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4.4. 해협만 간단히


[image]
위에서 설명했지만 한국 경상남도 고성군+통영시+거제시(...)
실제 지형은 일본 기타큐슈 지역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Wonsan-hang/@33.9929622,130.9048796,66912m/data=!3m1!1e3!4m5!3m4!1s0x5fd70525b0a874e3:0xfe5444d360dcd1e3!8m2!3d39.1658333!4d127.4588889
1:1맵 해협만 간단히 맵의 확장판. 동일한 지형에 점령구역과 해전이 추가되었다.
일단 이 맵은 비대칭 전략을 주로 쓰는 블루포에게는 유리한 맵이다. 레드포는 알다시피 보병아니면 탱크를 주로 쓰지, 블루포에 비해 약한 헬리본 전략을 쓰지않으므로, 레드포로서는 상당히 힘든맵이다. 때문에 레드포는 양쪽 바다를 통해, 해상권을 장악해야만 판도를 뒤엎을 수 있다. 알다시피 블루포보다 레드포의 해군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팀에 해군덱 2-3개만 있어주면 충분하다. 바다에 500짜리 소브레멘니와 코마를 같이 끼얹으면 정말 라파예트나 헬리본 스팸을 하지않는한 잡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블루포로서는 가급적 해상으로 유닛을 보내지 않는게 낫다(...) 파괴하더라도 아군의 손실이 더 클 것이기에, 해상증원섹터만 방어하는 정도가 낫다. 또, 레드포는 해상전이 유리한 탓에 배를 끌고와서 지상전을 돕는다던지, 상대 해상증원섹터를 장악하면서, 압박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해상증원섹터는 해상유닛뿐 아니라 지상유닛도 시스템상 대부분 유닛이 이쪽에서 스폰되게 돼 있어서 장악된지도 모르고 뽑다가 회전초밥마냥 포인트를 퍼주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레드포가 해상전은 개나줘버리고 지상전만 공략할경우 맵 중앙부가 좁은탓에 스팸 전략도 왠만하면 먹히지 않고, 지속되는 블루포의 헬리본과 폭격덕후 짓으로 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추가로 이 맵은 블루포가 톰캣을 부르고 싶어서(...) 방을 만든다 카더라.

4.5. 힘겨운 정글


[image]
경상북도 상주시. 네이버 지도 등에서 '도남서원'을 검색하면 동일한 지형을 볼 수 있다.

4.6. 1번 국도


[image]
ALB국민맵이 돌아왔다.
점령지가 중앙고속도로 양옆에 있기때문에 게임 중반부에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본진까지 기갑러쉬를 가면 중앙에 정찰병을 배치하지 않는이상 고속으로 본진이 점령당한다. 항상 중앙에 정찰병 배치하거나 이점을 이용하여 찔러보기 식으로 장갑차를 넣어주면 상대 포병 전력을 말살 시킬 수 있으며 거기에 운 좋으면 상대 본진을 먹어 공중회랑을 막아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다.

5. 4v4맵



5.1. 메이즈 인 재팬


[image]
'''일본'''
캠페인에서는 강원도로 덮어씌웠다(?)

5.2. 한국 산악지대


[image]
한국의 영덕군이라고는 나왔으나.... 실상은 경상북도 문경 근처인 것으로 추정. 직접 확인해 보자.

5.3. 38선


[image]
원래 의미는 삼팔선이고 게임내에서도 그런 의미로 붙인거겠지만, 유진은 그만 '''38번 국도'''를 기준으로 맵을 만들고 말았다. 구글 지도 Parallel에 도로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검색을 잘못 한 듯 하다. 38번 국도는 북위 37도 평택 인근 지점에 있다.
도하가능차량이 아니면 다리를 건널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게임은 주로 강을 사이에 둔 대치전으로 흐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맵 좌측에 우회루트가 있긴 하나. 거기에 90년대 보병 몇 숨어있으면 죽음의 도로가 되니 그냥 감시병이나 좀 두는게 속 편하다
맵이 8인전을 해도 과도하게 넓은 느낌을 준다.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없는 느낌. 강변전역에 감시망을 전개하는 건 힘드니 정찰헬기등으로 시야를 확보해놓고 적의 우회나 도하를 감지하면 박살낼수 있는 타격대를 두는편이 좋다. 강변 숲이나 건물에 장거리 대전차 미사일팀 박아놓으면 소규모 상륙은 무리다.

5.4. 홍수


[image]
전라남도 강진군. 인천 수복 맵과 비슷한 성격의 맵이다. 해안가는 적 헬기의 침투에 대비해 대공차량이나 보병 몇기만 배치해놓으면 거의 대부분 방어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전투는 중앙의 줄리엣과 그 옆에 있는 시가지에서 벌어진다.

5.5. 냉전 Z


[image]
중국 저장성

5.6. 유예


[image]

5.7. 외나무 다리


[image]

6. 10v10맵



6.1. Asgard


[image]
대게 시작하고 중앙과 양측에서 싸움이 일어나는데 특히 양 옆은 초반에 헬리본싸움이 매우 크게 작용해서 한번 헬리본 싸움에서 지면 쭉쭉 밀린다. 만약 시작 포인트가 많다면 방공헬기나 방공 유닛을 반드시 뽑아서 배치해줘야한다. 안그러면 몰려오는 방공헬기와 헬기 스팸에 밀리는 경우가 많다. 중앙과 달리 평지이기때문에 보병보다는 기갑중심으로 운용해야하며 중후반으로 들어서면 기갑 스팸이나 헬기 스팸을 항상 주의 해야하기때문에 정찰은 필수이며 충분한 방어 병력을 확보해놔야한다.
노벰버와 양키, 골프와 유니폼이 병력증원지점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가까워서, 두 지점 사이에선 전략전술따위 먹히지 않는 무의미한 소모전이 펼쳐진다. 특히 골프와 유니폼은 맵 한가운데 뚫린 땅굴에서 병력들이 증원되는 특이한 증원지점인데, 때문에 양측 포병대와 폭격기가 무수히 많은 폭탄을 날리는 지점이기도 해서 대포병과 방공망을 잘 점검해줘야 한다.
중앙은 시가전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양옆과 달리 보병중심으로 운용을 해야한다. 초반에 양쪽다 자리를 잘 잡았을경우 골프와 유니폼 지점에서 쏟아지는 병력들을 축차투입할수 밖에 없는 완전한 힘싸움으로 변하며 전략 전술이 무의미해지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기서 블루포보다는 레드포가 유리한데 보병전 최강인 리지앙과 스페츠나츠가 있으며 가성비가 좋은 저격대도 있다. 그나마 블루포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공군도 양쪽에 솟아있는 산들 때문에 조준시간이 제한되며, 레드포가 스트렐라같은 저성능 적외선 미사일만 땅굴앞에 쫙 깔아놔도 격전이 벌어지는 시가지 상공까진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카츄사나 부라티노가 불을 뿜으면 그야말로 시가지는 불지옥이되어 그 안에있는 블루포 보병들이 죽어나가고 살아남더라도 급격한 사기저하로 명중률은 저하늘로 날아가서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밀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블루포는 시가지에서 보병전으로 밀어내려고 하기보다는 시가지는 값싼보병으로 스팸전을 펼쳐 적의 대전차보병과 맨페즈보병의 시선을 끌고, 호텔이나 탱고쪽으로 장갑차와 전차를 기동하여 바로 적의 땅굴쪽 CV들을 걷어내는 것이 강요된다. 혹은 다연장 로켓이나 일반 고폭 자주포로 적 땅굴섹터 전체에 화력을 쏟아부어 빠른 병력증원을 억제한 뒤, 어떻게든 시가지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컨퀘스트 모드일 경우 고포인트의 점령지역이 밀집한 중앙의 줄리엣, 인디아 지점에서 지옥도가 펼처진다. 중앙을 먹는 쪽이 승기를 잡는 다고 할수 있을 정도. 초반 헬리본부대의 교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중앙에 지휘관들의 신경이 쏠려 있는 동안 좌우에서 치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극초반에 정찰헬기를 맵 구석으로 돌려서 적진 후방으로 돌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운만 좋다면 장사정포로 적 본진 지휘유닛과 FOB, 포병유닛을 싹 쓸어버릴수도 있다. 가끔가다 레드포 지휘관들이 인디아를 불바다로 만들려고 포병만 잔뜩 뽑고 탱고 점령을 소홀히 할때가 있는데 블루포 지휘관 들은 그틈을 노려 정찰병 찌르기를 시도 해보자. 적 보급유닛과 FOB 약탈은 물론 적 증원섹터를 돌아다니며 CV의 등짝을 털어줄 수 있다.
버그가 있는데 시작 지점중 가장 오른쪽 (사진상에선 알파) 에 상륙정에 탑승한 지휘분대가 있다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상륙정이 상대 진영 바닷가에 스폰된다 재빨리 상륙해서 근처 증원포인트를 점령하면 적입장에선 느닷없이 측면에 적 교두보가 생기는 셈...해당 버그는 v43버전에 가서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