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마리아
'''Wall Maria''' (ウオール・マリア)
만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방벽.
월 마리아를 상징하는 문양은 기사. 현재 알려진 행정 구역으로는 남쪽 미끼지역인 시간시나 구가 있다.
방벽 중에서 가장 바깥쪽에 있고 100년 동안 거인들이 침공하지 않아 건재했으며, 그 동안에는 주둔병단 병사들이 월 마리아를 보강하기도 했다. 허나 845년에 초대형 거인이 월 마리아를 발차기로 구멍을 뚫어 월 마리아로 여성형 거인이 불러 들인 거인들이 무수히 침입하게 되었으며, 거인들이 시간시나 구를 함락하고 월 마리아의 본체 성문마저 갑옷 거인이 육탄 공격으로 부쉈다.
이로 인해 월 마리아의 내지로 거인들이 들어오게 되었으며, 시간시나 구 이외에 월 마리아의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중앙정부가 월 마리아를 포기했다는 것으로 볼 때 월 마리아의 다른 지역들 중에서 연락이 닿은 지역은 주민들이 모두 피난가고 베르톨트 후버, 라이너 브라운이 살던 연락이 닿지 못한 지역은 거인들에게 함락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식량난으로 인해 중앙 정부가 월 마리아 탈환을 명목으로 중앙 정부가 인류의 20%에 해당하는 25만 명의 피난민들을 투입했지만 백여 명 밖에 살아남지 못했다고 한다.
100여년 전에는 진입금지 구역이긴 했지만 월 시나에 살다보면 월 마리아를 평생 볼 수 없다는 말에 월 마리아에서도 벽지의 외진 구역인 시간시나 구에 가족 여행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주로 가족 여행으로 가는 곳으로는 80미터나 되는 거목들로 이루어진 거대나무의 숲이다.
월 마리아 함락 이후 조사병단이 2차 월 마리아 탈환 포석 작업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대부대가 처음 벽이 파괴된 시간시나 구까지 이동할 수 있게 도중에 흩어져 폐허가 된 도시나 마을에 미리 효모[1] 와 함께 보급물자를 준비하거나 이동한 길을 마련하고 있다.
월 마리아의 다른 미끼 구역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대부분 도시로 묘사되는 미끼 구역에서 자급자족은 힘들지만 소수 사람들이 고립된 상태로 생존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 않고 모든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해도 문단속을 잘 하고 도망왔다면 거인이 없는 구역에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다.
85화에서 드디어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이 성공해서 다시 벽 안 인류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지하실에 남아있던 책들을 통해 "벽 바깥의 인류는 우아한 문명을 가진 채로 살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1] 월 시나에서만 생산되는 특수한 효모로 사람 머리통쯤 되는 대두 덩어리로 경험칙대로 식량을 변질시킴으로써 보존하는 것 외엔 과학적인 이론까지 갖춰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