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미국 테크 트리/중형전차

 



1. 개요
2. 패튼 트리
2.1. M7 - 4단계
2.2. M4 Sherman - 5단계
2.3. M4A3E8 Sherman - 6단계
2.4. T20 - 7단계
2.5. M26 Pershing - 8단계
2.6. M46 Patton - 9단계
2.7. M48 Patton - 10단계
3. 자동장전장치 전차 트리
3.1. T69 - 8단계
3.2. T54E1 - 9단계


1. 개요


미국 중형전차 트리의 일반적 특성은

  • 뛰어난 주포 내림각
  • 좋은 지형 적응력
  • 애매한 방어력
  • 안정된 주포, 기동 사격
  • 다소 낮은 정조준 명중률과 관통력
  • 약 48km/h 정도의 최고속도
  • 고폭탄에 약한 후면
전체적으로 특정 성능의 치우침이 적고 공수주 모든 부분을 골고루 배분하는 성향을 띤다. 이 밸런스가 미국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특출난 건 없어도 뭘 하든 대부분 밥 값은 하도록 설계되어 다구리만 안 까면 만사를 해낼 수 있지만, 뭐든 잘하는 게 아닌 못하는게 딱히 없는 올라운더라 운용 중 에로사항이 가끔 생긴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고수가타면 모든것이 좋은탱, 하수가 타면 모든것이 나쁜탱이라고 할 수 있다.

2. 패튼 트리



2.1. M7 - 4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M24A1
55/45/35mm
240m
40도/초
470
4단계
기본
M47
60/45/40mm
250m
44도/초
490
5단계
최종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Wright Continental R-975EC2
350마력
20%
515kg
4단계
기본
Wright Continental R-975C1
400마력
20%
516kg
4단계
중간
Wright Continental R-975C4
450마력
20%
550kg
5단계
최종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VVSS T48
27.5 Tonnes
46도/초
4단계
기본
VVSS T48A
27.5 Tonnes
51도/초
5단계
최종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QF Mk.III
78/170/32mm
120/100/150
AP/APCR/HE
4단계

0.345m
5.2초
8.6발/분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75 mm Gun M3
106/110/38mm
140/120/200
AP/APCR/HE
4단계
42발
0.441m
5.9초
7.4발/분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중량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가격
('''크레딧''')
45/55/50mm
54km/h
25.8 Tonnes
360//도
85000
[image]
  • 개요
    • 본래 5티어였으나 5.5 업데이트에 따라 4티어로 조정된 전차이다. 별명은 망한 전차 M3 Lee의 망리에서 가져온 칠. 장갑과 주포를 내다 버리고 경전차급 기동성을 얻었다. 스톡 포탑은 망리에 붙어있는 종양과 동일한 물건인데, 모양부터 장갑까지 별로이므로 얼른 업포탑을 달아주자.
  • 공격
    • 6파운더 QF.3 기본 주포는 7.1 업데이트 이전까지 상당히 심영이였으나, 7.1 업데이트로 저티어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공격력이 늘어났다.[1] 물론 화력 대비 장전속도가 나아진건 아니라서 좀 불편하다 싶으면 자경으로 풀업 주포를 얻길 권한다. 주포만 스톡을 벗어나도 M7은 쓸만한 전차로 바뀐다.
    • 최종포는 M3 리M4 셔먼 초기형의 M3 75mm 포인데 M3 75mm 주포의 은탄과 골탄의 관통력이 각각 106mm와 115mm로 예전에 한 번 패치로 상향을먹어서 예전처럼 관통력 86mm/110mm로 고생하는 일은 없어졌다. 최근 패치로 인하여 스톡포와 마찬가지로 은탄과 골탄 데미지 및 장전속도 상향 패치를 받아서 5티어와 제한적으로 대등한 싸움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5탑방 가면 주포 성능이 계륵이 될 때가 있으니 조심해서 운용해야한다.[2] 연사력은 분당 7.4발 정도로 비슷한 구경대 주포와 대등하기에 화력엔 문제가 없다. 이 티어대가 다 그렇긴 하지만 포분산이 0.441이고 조준 시간이 장비 구매 없이 몰때 기준으로 평균 6초대라서 막 난사하면 잘 안맞는다. 그래도 이전 버전보다 나아진 주포 성능이 힘을 덜들게 도와준다.[3] 또한 저티어 패치로 인해 고폭탄이 없다...는 이제 옛말이고 고폭탄이 다시 추가됐다.
  • 수비
    • 지난번 망리와 비교하면 회전 포탑을 얻었지만 장갑을 엿바꿔 먹은 놈이다, 장갑은 기대하지 말자. 말이 좋아야 중형전차지 모든 성능은 경전차이다. 그나마 동글동한 포탑으로 위안삼자. 풀업 포탑의 둥근 포방패는 작은데다 두꺼운 편도 아니므로 헐다운은 자제하고, 기동성으로 머리를 비틀며 숨는 방식으로 도탄을 노려보자. 티타임을 잡으면 레오파르트 같은 기관포는 그럭저럭 튕겨낼 수 있겠지만 대부분 전차의 단발포는 관용적으로 받아들이니 빠르게 쏘고 빠지며 피탄시간을 줄이자.
  • 주행
    • 기동력은 경전차 급으로 좋다. 스톡 궤도인데도 빠르고 선회력이 좋다. 다만 최고속도는 미국 중형 답게 조금 아쉬운 편. 무게가 가벼워서 빠른 게 아니기에 짤짤이식 근접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갑자기 난입해서 능동충각을 시전하고 포탄을 싸지르자. 다만 여기서 상황 판단이 중요한데 함부로 붙으면 주변 적들에게 산화할 수 있다. 무모한 돌격은 삼가고 수틀리면 도망갈 루트를 잡아놓자. 둥글둥글한 장갑이 럭키도탄을 내 주길 빌면서 기동 플레이를 잘 구사하자.기본 엔진의 출력이 상당히 고자같은 엔진이므로 도망가다 맞아죽고 싶디 않으면 엔진업에 신경써주자.
  • 운용
    • 탄에 맞지 않게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며 정확한 상황판단이 중요하다. 소수(1~2대)의 아군 중형전차와 라인을 밀때 1.5선에서 딜을 넣다가 우리팀이 빠르게 밀린다 싶으면 도망가거나 우회해서 아군의 도움을 요청하자. 타이밍이 늦으면 튀는데 엉덩이 두들겨 맞고 멈춰서게 된다. 도망갈때도 전후좌우 다 얇으니까 후진하지 말고 차체를 돌려 잽싸게 엄페물을 끼고 도망가자. 만약 우리팀이 우세하다 싶으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우회해 옆구리를 찔러줄 수 있다. 분류는 중형전차지만 경전차를 탄다고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타기에 어려운 전차다. 중형전차라 덩치도 작지 않고 기동시 위장률 보정도 못받기 때문에 시야 플레이도 굉장히 어렵다. 어려운 난이도 덕에 상대적으로 마스터컷은 낮은편. 하지만 충분히 실력이 받쳐준다면 아주 못해먹을 전차는 아니다.
    • 둥글둥글한 장갑의 영향인지 더티 댄스를 추면서 티타임만 잘 주면 3티어 중형전차들에게는 통곡의 벽이 되고 동급 중형전차는 기본이오, 심지어 해쳐나 SU-85B 같은 4티어 깡패 구축들의 탄도 튕겨내는 마술같은 일이 벌어진다! 다만 순식간에 차고에서 실망하는 전차장 본인을 보기 싫다면 너무 남발하지는 말자.
    • PC버전에서도 물론 지뢰취급 받지만 그나마 이쪽은 등대정찰이나 기동성을 이용한 정찰 플레이라도 할 수 있는 반면 맵이 좁아 정찰이 상대적으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블리츠에서는 밥값하기 힘들다.
    • 사족으로 M3가 있을때 M4루트는 뚫었지만 M7은 가지않았었다면 M7은 연구 안되어있는데 M4는 연구되어있다는 다소 황당한 일이 일어난다. 또한 M3를 5.5 업데이트 이전에 판매했던 사람 이 M7을 연구해 뚫어보면 M3의 경험치가 M7에 몰려있는 걸 볼 수 있다.

2.2. M4 Sherman - 5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D51066
76/51/51 mm
230 m
39 도/초
650
4 단계
기본
D51072
63/63/63 mm
240 m
37 도/초
700
5 단계
최종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Wright Continental R-975EC2
350 마력
20 %
515 kg
4 단계
기본
Wright Continental R-975C1
400 마력
20 %
516 kg
4 단계
-
Wright Continental R-975C4
460 마력
20 %
550 kg
5 단계
최종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T41
32.3 톤
35 도/초
4 단계
기본
T42
32.3 톤
37 도/초
5 단계
최종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75 mm Gun M3
106/127/38 mm
AP/APCR/HE
160/135/200
4 단계
90 발
0.46 m
2.06 초
7.88 발/분
76 mm Gun M1A1
128/177/38 mm
AP/APCR/HE
160/135/200
6 단계
90 발
0.43 m
2.29 초
7.45 발/분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출고 중량
포각
가격
('''크레딧''')
51/38/38 mm
48 km/h
30 톤
360/ +25/ -12 도
350,500
[image][image]
  • 개요
    • 2차 대전 당시 미군 주력 전차였던 M4 셔먼의 초기형부터 M4A1까지 재현한 모델이다. 본격적으로 개량이 된 이지에잇은 6티어에 있다. 미국 중형전차답게 밸런스형 성격이 강하다.
  • 공격
    • 헐다운을 중시하는 미국 전차답게 내림각이 -12도가 나온다. 전차 전고가 살짝 높아 성능이 다소 상쇄되는 점도 있지만 여전히 수치 자체가 상당해서 능선을 끼고 싸우기에 좋다. 최종포는 적절한 DPM에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한 76mm를 쓴다. 옛날엔 한방에 경전차를 반토막내는 105mm 곡사포가 있었으나 저티어 곡사포 삭제 업데이트로 75mm, 76미리밖에 못 쓴다.참고로 기본포와 최종포가 각각 장전시간이 8초대와 6초대로 큰 차이를 보이다가 패치로 인해 최종포 장전시간이 8초(...)대로 올라가는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두 포 모두 다시 장전시간 7초대로 롤백되었다.
  • 기동
    • 최종 엔진의 성능은 괜찮은 엔진이다. 원래 선행 전차가 M3 리였던 시절에는 엔진업을 하기 위해 구린 엔진으로 전장을 기어다녀야 했지만 선행 전차가 M7로 변경되어 이젠 최종 엔진을 처음부터 쓸 수 있게 되었다. 웬만하면 포탑을 연구하고 76mm 주포를 연구하는 걸 권장한다. 또한 궤도는 도로에서 빠른 주행을 원한다면 스톡을, 험지에서도 안정적인 전천후 주행을 바란다면 최종궤도를 쓰자.
  • 방어
    • 애초에 5티어 중형전차들의 방어력이 대부분 고만고만한 상황에서 얘도 전체적으론 딱히 우월한 건 없다만, 널찍하고 두꺼운 포방패 장갑과 포탑장갑의 중첩이 적용되는 부분은 실제 두께가 150mm 정도 나온다. 단, 기본 포탑으로는 감자같은 포탑과 좁은 포방패로 인해 도탄이 잘 안뜨니 주의하자,동티어에서 일반탄 관통력이 150mm가 넘는 중형전차가 없기에 헐다운만 잘하면 은근히 도탄송이 들린다. 또한 각을 잘 잡는다면 6티어의 탄도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6탑에서는 반드시 헐다운을 하자. 그리고 지형지물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후면은 말할 것도 없고 측면장갑이 의외로 앏아 선행 M7에게도 뚫린다.
  • 운용
    • 중형전차의 표본답게 공수주 밸런스가 아주 좋은 전차 중 하나다. 미국 전차 운용 교리인 헐다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형을 충분히 익혀놓는 것이 좋다. 6티어 방에서는 차체를 적절히 가리고 포탑만 쏙 빼놓거나, 2선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자. 700의 내구도는 6탑방에서 수 초만에 0이 될 수 있다. 또한 5탑에서는 레파를 조심하자. 클립 기관포로 한번에 못해도 250씩 깎여나가지만 피격당하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레파의 전면장갑에 176딜짜리 구멍을 뚫어주도록 하자.

2.3. M4A3E8 Sherman - 6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D51072
64/64/64 mm
230 m
38 도/초
920
5 단계
기본
D51080
76/51/51 mm
240 m
39 도/초
980
6 단계
최종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Wright Continental R-975C1
400 마력
20 %
516 kg
4 단계
기본
Wright Continental R-975C4
460 마력
20 %
550 kg
5 단계
-
Ford GAA
520 마력
20 %
569 kg
7 단계
최종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NVSS T66
34.5 톤
37 도/초
5 단계
기본
NVSS T80
34.5 톤
40 도/초
6 단계
최종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76 mm Gun M1A1
128/177/38 mm
AP/APCR/HE
160/135/200
6 단계
71 발
0.43 m
2.29 초
8.16 발/분
76 mm Gun M1A2
128/177/38 mm
AP/APCR/HE
160/135/200
6 단계
71 발
0.4 m
2.29 초
10.49 발/분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출고 중량
포각
가격
('''크레딧''')
64/38/38 mm
48 km/h
30.2 톤
360/ +25/ -12(10) 도
930,500
[image][image]
  • 개요
    • 야전에서의 경험으로 쌓은 데이터를 통해 M4 셔먼을 개량한 전차다. 차체는 주조에서 용접 방식으로 바뀌어 곡면 형상이 사라졌고, 기존 VVSS 현가장치에 문제가 많아 HVSS 현가장치와 광폭 궤도로 교체했으며 포탑 장갑과 주포도 더 강력한 것을 장착했다. 제식 명칭인 M4A3E8이 너무 길어 끝 부분인 E8 부분만 따온 다음 라디오 교신용 포네틱 코드에서 E가 Easy로 불리는 것에 착안해 이지에잇이라 불렀고, 게임 내에서도 편의 상 이지에잇으로 통한다.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주인공 부대도 E 중대지만 마찬가지로 이지 중대로 불린 것으로 예를 들 수 있다. 전티어 M4 셔먼에 비해 딱히 다른 점은 없으나 연사력과 엔진 마력이 증가해서 지속화력과 기동력이 개선되었다.
  • 공격
    • 전티어 M4의 76mm M1A1 주포를 개량한 76mm M1A2를 최종포로 쓴다. 연사력과 명중율은 좋아졌지만 나머지 성능은 같아서 사실상 같은 포라 볼 수 있다. 5티어 때 쓰던 128mm 관통력이 그대로라 슬슬 나오는 7티어 중전차들을 상대로 고전할 수도 있다. 고속철갑탄을 20발 이상 챙겨야 적 앞에서 손가락만 빠는 일이 적어진다. 정 관통력이 골칫거리라면 보정포탄 장비를 사용하자. 장전기 없이도 화력이 좋으니 더 편해질수도 있다. 스톡 M1A1 주포의 부각은 -10도지만 M1A2에서 다시 -12도로 회복된다.
  • 수비
    • 차체 장갑은 두꺼워졌다만 여전히 의미있는 방호력이 나오진 않는다. 대신 은근 넓은 면적의 포방패와의 장갑 중첩으로 포탑 방어력이 170mm 정도 나온다. 헐다운으로 포탑만 얼른 내서 쏘고 빼기를 반복하면 저관통탄이나 눈먼 탄은 상당히 막는다. 그러나 포방패를 벗어난 부위는 포탑부터 차체까지 허약하기에 너무 앞에서 비비지는 말자.
  • 주행
    • 최고속력은 M4처럼 48km/h 상한선 때문에 아쉽지만, 엔진 출력이 늘어서 가속 성능이 더 좋아졌다. 궤도 성능은 그냥저냥 무리가 없는 편. 꼴찌 수준의 최고속도를 제외하면 M4 셔먼같이 동티어 중형전차들 내에서 중간 정도의 기동성을 가졌기에 딱히 덜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다.
  • 운용
    • 차체 장갑이 물렁하고 비교적 느리며 관통력이 낮기에 미쳐 날뛰는 컨셉은 아니다. 포방패가 단단하긴 해도 어디까지나 포방패 한정이라서 언덕 버티기 농성은 무리다. 난전이나 기동전, 장거리 저격은 필요한 경우 할 순 있어도 어느 하나 특화되어 있지는 않은 밸런스형 전차이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별로처럼 보이지만 내림각과 분당 화력, 엔진 마력이 출중해 유연한 운용이 가능해서 위 장점들을 잘 활용한다면 속 편하게 몰 수 있다. 정면 대결을 피하고 헐다운과 중거리 화력 지원 위주의 교전을 중시하는 미국 중형전차의 특성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측후면 공략으로 피해를 누적시키고, 적을 못 뚫을 것 같으면 빠꾸 없이 골탄을 들자. 골탄을 쓰더라도 빠른 장전으로 피해를 계속 누적시키는 게 중요하다. 어느 정도 적들이 피해를 입고 적 전차가 몇 남지 않으면 1선에 나서서 돌격을 하거나 뺑뺑이를 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헐다운을 하더라도 SU-122-44와 중국 구축전차들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
  • 기타
    • M4A3E8에서 6티어 구축 전차 M36 잭슨으로 올라갈 수 있었지만 트리 개편으로 더 이상 못 한다.
    • 3.7 업데이트에서 전설위장 "공포의 폭풍"이 잠시 판매되었다(상단 이미지). 6.25 전쟁에서 사용된 호랑이 무늬 이지에잇을 재현하였다.
    • 여담으로 최종엔진만 7티어이고 나머지 포나 포탑같은 부품은 6티어 이기에 엔진을 안올리고 타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상대하기 힘든 7티어 중전차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어져 관통력 걱정이 줄어든다! 기동력을 걱정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중간엔진이 기동이 쾌적해 추천하는 방법이다.
  • 장점
    • 뛰어난 내림각
    • 적절한 주포
    • 준수한 포탑 방호력
    • 기동간 사격
  • 단점
    • 관통력
    • 아쉬운 최고 속력
    • 얇은 차체 장갑

2.4. T20 - 7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T20D1
89/64/64 mm
250 m
44 도/초
1050
6 단계
기본
T20D2
89/51/51 mm
260 m
42 도/초
1150
7 단계
최종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Ford GAA
520 마력
20 %
569 kg
7 단계
기본
Ford GAN
560 마력
20 %
569 kg
7 단계
최종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HVSS T48
34 톤
41 도/초
6 단계
기본
HVSS T51
34 톤
43 도/초
7 단계
최종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76 mm Gun M1A2
128/177/38 mm
AP/APCR/HE
160/135/200
6 단계
68 발
0.4 m
2.29 초
14.29 발/분
90 mm Gun M3
160/243/45 mm
AP/APCR/HE
225/190/270
7 단계
48 발
0.38 m
2.29 초
7.5 발/분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출고 중량
포각
가격
('''크레딧''')
64/51/38 mm
56 km/h
30.8 톤
360/ +25/ -10 도
1,340,000
[image][image]
  • 개요
    • 미국이 M4 셔먼 친구들을 대체하기 위해 신형 중형전차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제안되었다. 실차 제작까지 되었으나 문제가 많아 채택되지 않았다. 이후 T20을 지나 T23, T25를 거쳐 완성된 T26은 후에 M26 퍼싱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채용된다. 미국 전차답지 않게 포방패가 매우 작고, 포탑이 동글동글해서 감자 또는 감자머리 등이라 불린다. 차체 또한 단조롭게 생겨서 전체적으로 심심한 외형을 자랑한다.
  • 공격
    • 에델바이스, 드라큘라 같은 프리미엄 전차가 추가되며 빛이 바랜 감도 있지만 90mm의 225 피해는 7티어 중형전차 중 무시 못 할 수치이다. 관통력도 160mm로 높은 축. 고속철갑탄은 아예 243mm로 최상위권위기에 중장갑도 퍽퍽 빵꾸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알파데미지의 대가로 7티어 중형 중 DPM 하위권을 갖게 되었다. 1 대 1 화력 싸움은 장갑과 더불어 당연히 금물이며, 개싸움에서도 약한 편이다. 주포 내림각은 10으로 여전히 좋지만 전티어의 콜라맛 -12도는 볼 수 없고 7티어 부각 순위를 영국의 코멧, 독일 슈튜러 에밀 등에게 내준다. 기동간 분산도는 미국답게 좋고 명중률과 조준속도는 그냥 평범하다.
  • 수비
    • 얇고 둥근 포탑에 돌멩이같이 작은 장갑 조각이 중간에 박혀있는데, 그 작은 부위의 방호력은 210mm 정도지만 공방에서 일부러 그걸로 뭘 튕길 생각은 하지 말자. 포탑 포방패 장갑이 크던 셔먼 친구들과는 사뭇 다른 경장갑 전차의 컨셉으로서 피탄 회피에 중점을 잡고 쓸 수밖에 없다. 그나마 측면이 50mm 수준으로 6인치 급 구축전차 구경이 아니면 막 뚫릴 일은 없다. 그러나 8티어 방에서 앞장서면 딱 고기방패 이상도 아니므로 적절히 아군과 섞여 포탄 양념을 쳐주도록 하자.
  • 주행
    • 미국 중형의 족쇄인 최고속력 48km/h의 수렁을 벗어나는 유일한 전차다. 타국 중형에게 꿇리지 않는 최고속력 56km/h에 은근 가벼운 무게로 괜찮은 추중비를 보여준다. 그다지 강한 엔진을 안 써도 속도가 나오며, 궤도성능도 무난해서 유효 추중비 손실도 없다. 선회력은 평범한 수준이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준수한 기동력을 지녔다.
  • 운용
    • 이것저것 많이 달라졌어도 전형적인 미국 전차 답게 중거리 헐다운 빼꼼샷에 적합하며 1선 개싸움엔 맞지 않다. DPM이 낮다 해도 오히려 한 발 큰거 쏘고 숨을 시간이 많기에 생존에 유리하며 DPM 활용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다루기 수월하다. 다만 적탄 도탄을 기대조차 못하기에 어그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나 대신 시선을 돌려줄 아군을 끼고 싸워야 하며 적의 포신이 나를 향한다면 확실히 이득인 경우를 빼곤 무리하게 들이대지 말아야 한다. 장갑의 부재는 늘어난 기동력으로 만회하자. 중거리 교전은 가만히 편하게 저격하란 말이 아니고, 그때마다 위치를 바꾸며 적을 압박할 각을 넓히는 것이 요점이다.
    • 문제는 에델바이스나 드라큘라 같은 프리미엄 탱들이다. 특히 공방에 자주 보이는 T6 드라큘라는 T20과 포지션이 상당수 겹치면서 거의 모든 부분이 감자의 상위 호환이다. 같은 90mm 포에 -10도 부각, 같은 물장이지만 더 높은 DPM에 1200마력 엔진까지, 그리고 아예 2초밖에 안되는 궤도 수리는 T20이 못하는 특기이다. 과거 구경 우위로 중거리에서 활약하던 전차였으나 지금은 드라큘라에게 자리를 뜯긴 셈이다. 물론 경쟁자가 강한 거지 T20이 쓰레기인건 아니라서 잘만 쓰면 밥값 이상은 하지만, 경장갑 전차가 낮설은 사람은 큰 고난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애매함이 초보가 미국 중형을 타기 힘들어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한 가지 염두에 둘 점이, 만약 T20이 그 어떤 전차보다 몰기 어려울 정도로 느껴지면 아예 미국 중형 트리 포기를 고려해 보자. T20과 비슷한 컨셉에 티어 대비 고화력을 준 대신 관통력을 낮춘 M46 패튼이 9티어에 존재하는데, 이 친구도 저성능은 아니지만 10티어방까지 가며 유지비도 막대한 9티어 특성 상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
  • 장점
    • 준수한 최종포
    • 준수한 기동
    • 고관통 골탄
    • 우수한 내림각
  • 단점
    • 낮은 방어력
    • 낮은 DPM

2.5. M26 Pershing - 8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M26M67
102/76/76 mm
260 m
36 도/초
1350
7 단계
기본
M26M71
127/76/64 mm
260 m
38 도/초
1440
8 단계
최종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Ford GAN
560 마력
20 %
569 kg
7 단계
기본
Continental AV-1790-1
704 마력
20 %
569 kg
8 단계
최종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M26T80E1
45 톤
38 도/초
7 단계
기본
M26T81
45 톤
41 도/초
8 단계
최종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76 mm Gun M1A2
128/177/38 mm
AP/APCR/HE
160/135/200
6 단계
92 발
0.4 m
2.29 초
12.79 발/분
90 mm Gun M3
160/243/45 mm
AP/APCR/HE
225/190/270
7 단계
70 발
0.38 m
2.29 초
7.87 발/분
90 mm Gun T15E2M2
180/268/45 mm
AP/APCR/HE
225/190/270
8 단계
70 발
0.37 m
2.29 초
7.87 발/분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출고 중량
포각
가격
('''크레딧''')
102/76/51 mm
48 km/h
43 톤
360/ +20/ -10 도
2,403,000
[image][image]
  • 개요
    • 급조품이었던 M3 Lee를 대체하기 위해 투입된 M4 셔먼도 어디까지나 급히 양산을 시작한 전차인데다 근본적 체급의 한계가 있었기에 미군은 M4의 양산과 동시에 후속작 개발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T20, T32, T34 등 전차들이 나오지만 후속으로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된 것은 T26이었으며, 후에 M26 퍼싱이라는 제식명을 받고 1945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 실전 투입되었다. 개발 당시 중형전차로 개발되었다 2차 대전 투입 때 중전차로 분류되고, 전후 다시 중형전차로 재분류되었다. 한국전쟁에서도 활약을 했다.
    • 전체적으로 특화점이 약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진 미국 중형전차 중 가장 애매한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다 주포의 특성마저 내세울 것이 없다보니 어떠한 상황에서 나오는 강점 하나를 극대화하는 게 불가능하며, 그냥 그저그런 성능의 전차를 실력과 센스에 의존해 타야 하니 유저들의 평가가 박하다. 그렇다고 완전 구제불능 쓰레기는 아니고, 지금까지 유지해온 전체적인 미국 중형전차 교전 교리를 충실히 따르도록 만들어졌다.
  • 공격
    • 최종포는 T20의 90mm 구경에서 관통력 등을 미약하게 올린 물건이다. 하지만 180mm 대의 관통력은 슬슬 200mm급이 나오는 8티어에서 아쉬움을 보여준다. 물론 T-44나 몇몇 경전차들도 비슷한 관통력이지만 그쪽 동네는 기동력으로 적진을 우회해 측후면을 잡기가 수월하다. 비교적 느린 퍼싱이는 정면 장갑을 그대로 상대해야하는 상황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장갑 전차의 전면을 따기 위해 이지에잇처럼 골탄을 많이 챙겨야 한다. 골탄 관통력이 268mm로 8티어 중형전차 원탑을 달리기에 철갑탄으로 버거운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다만 골탄은 피해량이 190으로 낮다는 것 때문에 사용이 꺼려진다면 취향에 따라 보정포탄 장비를 쓸 수 있다. 그러면 장전시간이 더 아쉬워지는데, 안그래도 T20처럼 티어 내 하위권 DPM을 가진다. 이 때문에 1:1 정면 DPM 싸움은 피하는 게 좋다. 대신 여전한 -10도 내림각으로 지형을 끼고 싸우는 전략은 유효하다. 명중률이나 조준속도, 기동 안정성 등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 수비
    • 포탑은 미국 답게 포방패 중첩으로 210mm 정도 방어력이 나오지만 티어를 고려하면 썩 두껍다고 보기 힘들다. 슬슬 200m 대 관통력이 등장하는 8티어 방에서 완전 도탄을 기대하는 건 무리수고, 셔먼 시절처럼 포방패가 없는 부분은 쉽게 구멍난다. 그에 비해 포방패 가장자리 구간은 300mm급 방호력으로 도탄을 잘 내는데, 이렇게 부위별 장갑에 차이가 있다는 건 중전차같은 농성보단 빼곰 헐다운 사격에 좋다는 의미이다. 차체는 50도 경사의 100mm 장갑이라 실 방호력 150미리 선에서 그치며, 기관총구와 수직부위같은 약점도 명확히 있다. 그나마 76mm 측면은 섬세하게 각을 줘서 도탄 유도를 낼 수도 있다. 무턱대고 종이장갑은 아니라 이말이다.
  • 주행
    • 전티어 T20이 기동성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퍼싱은 다시 미국 스타일로 회귀하였다. 최고속도 48km/h 제한에 늘어난 덩치와 무게로 인해 추중비가 부족해서 가속력도 살짝 후달린다. 중형전차의 기본적 포지션 이동에는 무리가 없으나 병과값도 못하는 병신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기동전은 벌이기는 부족하기 때문에 속도를 활용한 운용은 자제하자. 고급연료 군용품은 필수이다.
  • 운용
    • 중거리 헐다운으로 노출 면적 최소화, 래피드한 빼꼼샷의 전형적인 미국 중형전차 운용방식이 그대로 필요하다. 포탑이 그나마 단단해도 슬슬 나오는 고관통 주포 앞에서 허약할 수 있기에 전면 농성은 지양하고 노출 시간을 최대한 줄이자. 적이 뒤늦게 본인을 발견하고 쏴도 급히 조준하면 포방패 가장자리로 탄을 유도할 수 있다. 최대한 적에게 덜 보이되 피해량은 계속 누적시켜야 하므로 적이 빨갛게 보이면 과감히 골탄을 쏘고 급히 후퇴해야 한다. T20에서 잠시 누렸던 기동성과 알파뎀의 우위는 없으니 그동안 운용해온 전형적인 미국 전차 마인드를 생각하며 필요할 때만 기동하자. 주포가 아쉽지만 무리 안하고 하던대로 해오면 1인분은 잘 해 낼 수 있다. 이것저것 크게 기대하지 말고 착실히 운영하면 큰 스트레스 없이 졸업 가능하다.
  • 기타
    • 퍼싱의 개량안 중 하나인 T26E4 슈퍼퍼싱이 미국 프리미엄 중형전차로 상점에 상시 판매한다. 과거 슈퍼퍼싱이 퍼싱보다 관통력이 낮아 골탄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전차였지만 패치를 통해 슈퍼퍼싱은 205mm짜리 철갑탄이 생겨 퍼싱보다 관통력도 높고, 분당 화력도 높고, 장갑도 더 좋은 전차가 되며 이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물론 체급 차이로 슈퍼퍼싱은 더 안 좋은 속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중형전차로서의 활용성이나 밸런스는 퍼싱이 더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퍼싱에 불만을 가진 전차장들이 많다보니 진지하게 하소연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2.6. M46 Patton - 9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M46M73
102/76/76 mm
260 m
39.6 도/초
1 550
8 단계
기본
M46T119
102/76/91 mm
265 m
41.7 도/초
1 650
9 단계
최종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Ford GAN
560 마력
20 %
569 kg
7 단계
기본
Continental AV-1790-1
704 마력
20 %
569 kg
8 단계
-
Continental AV-1790-5A
820 마력
20 %
569 kg
9 단계
최종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M46T80E1
45 톤
36 도/초
8 단계
기본
M46T81
45 톤
38 도/초
9 단계
최종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90 mm Gun M36
172/262/45 mm
AP/APCR/HE
225/190/270
7 단계
71 발
0.38 m
2.29 초
8.85 발/분
90 mm Gun T15E2M2
180/268/45 mm
AP/APCR/HE
225/190/270
8 단계
71 발
0.37 m
2.29 초
8.85 발/분
105 mm Gun T5E1M2
218/265/53 mm
AP/APCR/HE
350/300/440
8 단계
54 발
0.42 m
2.29 초
7.09 발/분
차체 장갑
전진/후진 속도
출고 중량
포각
가격
('''크레딧''')
102/76/51 mm
+48/ -20 km/h
43 톤
360/ +22/ -10 도
3,450,000
[image][image]
  • 개요
    • 2차 대전 후 미군은 M26 퍼싱의 화력과 방어력에선 만족했지만 M4 셔먼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기동성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에 구동계통 위주로 퍼싱을 개량해 M26E2가 되었다가, 개량점이 많아지자 M46 패튼이라는 제식명을 부여한다. 엔진과 변속기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주포에 재연기가 추가되었다. 중량이 증가한 중량때문에 궤도 장력 유지를 위해 기존의 보기륜 외에 텐션 아이들러가 추가되었다.
    • 블리츠의 M46은 시험용 포탑을 올린 버전이 최종 형태로 되어있다. T42 중형전차의 시제 포탑을 올린 M46E1이며, 해당 포탑은 이후 몇몇 변경점을 거쳐 M47 패튼에 사용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인게임 내 M46전차의 최종 형태는 M47 패튼이 맞다. 원래 M47 패튼이 테크트리에 있었으나 패치를 진행하면서 M46 전차의 최종 형태를 M47전차로 한다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M46E1의자료 및도면
    • M46은 9티어 패튼이라는 의미로 구튼이라고 통칭된다. 정규 미국 중형전차 중 -10도 부각의 최후 계승자가 될 것이다. 10티어 M48의 내림각은 -9도이며 언덕의 요정 자리는 FV4202 등이 가져간다. 얇은 장갑, 애매한 기동, 낮은 명중률과 관통력, 큰 차체와 낮은 위장력이 발목을 잡아 미국 중형전차 트리 중 가장 쓰기 어려울 수도 있다.
  • 공격
    • 대부분 9티어 중형의 L7 계열이 아닌 독자적인 105mm 장포신 주포를 사용한다. 전차답게 쓰려면 3만 이상의 자경을 가져가서 주포부터 달아주자. 기동력은 고급 연료 등으로 잠시 떼우고 다음엔 포탑을 달아주자. 장비까지 세팅하면 명중률의 단점이 상당히 준다.
    • 관통력이 218mm로 T-54, E50과 함께 저관통 삼대장이지만 그 대가로 혼자 3000(...)을 찍는 DPM을 얻었다. 승무원, 장비, 식량 만전시 6.9초의 신속한 장전을 보여준다. 발당 피해도 350으로, 종종 내주는 400대 대미지는 중전차 입장에서도 거슬린다. 미국 전차답게 여전히 -10도 내림각이 나오고 기동 및 포탑 회전 분산도가 9티어 중형 1위를 먹기에 기동사격 시 조준원이 거의 안 커진다. 다만 정지 명중률이 타국 중형에 비해 아쉬워서 정밀사격 및 장거리 사격 시 패널티가 된다. 탄속도 느린 편이라 장거리 리드를 제대로 안하면 멀리서 움직이는 적을 잘 못 맞춘다.


  • 장비
주포 특성 때문에 장비 선택에 있어 갈림길이 많이 나뉜다. M46은 특히 주포 셋팅의 정답이 없다보니 본인이 맞는 조합을 찾아 쓰도록 하자.
  • 우선 DPM을 살리는 장전기와 관통력을 보완하는 보정 포탄 중 하나를 고른다. 장전기 세팅은 분당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고속철갑탄을 쓸 일이 많아진다. 반면 보정 포탄 장착 시 관통력과 DPM이 전부 모호한 상태가 된다. 이 때도여전히 관통력이 낮기에 골탄은 여전히 많이 챙겨야 한다. 상대적으로 얇은 전차 교전 및 측후면 타격을 위주로 몬다면 장전기가 좋고, 밸런스를 맞추고 싶다면 보정 포탄으로 세팅하자.
  • 조준속도를 끌어올리는 조준기와 탄속을 높이는 과급기 세팅으로 나뉜다. 조준기로 딱히 빠르지 않은 M46의 조준 속도를 개선하거나, 조준 속도를 희생한 만큼 과급기로 굼벵이 탄속을 확실히 높이고 탄도를 안정시켜 장거리 교전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두 기능 모두 장거리 공약게 중요하니 직접 타 봤을 때 본인이 불편하다 느끼는 요소를 보강하도록 하자.
  • 마지막으로 명중률을 개선하는 개량 주포와 안정성을 높여주는 수직안정기 세팅으로 나뉜다. 기본 명중률이 낮기에 개량 주포로 명중률을 높이면 그동안 지적하던 풀에임의 단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 수직안정기 장착 시 장점인 안정성을 극대화해 기동 사격 능력을 최고로 만들 수 있다. 안정성 수치가 워낙 높아서 수직안정기를 장착한 타국 중형과 안정기 없는 구튼의 기동 사격 능력이 차이가 안난다.
  • 방어
    • 차체는 M26과 거의 동일한 물건이라 방어력이 그대로이고, 포탑도 장갑과는 거리가 있다. 9탑 이상에서 101mm 45도 경사 차체장갑은 두부일 뿐이다. 그나마 측면이 50~75미리 수준으로 입사각을 조절해 절대 도탄각을 만들 순 있지만 공방에서 도탄 기대는 하지 말자. 7티어 T20 시절처럼 포방패가 중간에 박힌 형태라 방어에 도움이 안된다. 포탑 가장자리 부분은 절대도탄각 방어가 가능할 순 있으나 그 부분만 피해서 대충 쏘는 상대 입장에서 101mm라는 두께는 곤약에 불과하다. 그치만 레오프로토 등 당시 서방권 중형전차의 교리가 중장갑보단 경량으로 피탄 회피에 중점을 둔 설계라 그렇고, 9티어 짱센츄나 페이퍼 플랜 E-50을 제외하면 막 얇다고 하긴 그렇다. 어찌되었는 아무데도 안 맞는 게 최선이다. 도탄이라는 개념은 잠시 접어두고 피탄회피에 집중하자. T20에서 경험한 것을 살려 어그로 관리 및 피탄 거부 관련 기술들을 활용해보자.
  • 주행
    • 마의 48km/h에 묶여있는 것은 여전하나 구동계통 개량으로 엔진 출력이 늘어서 퍼싱과는 달리 가속력이 준수하다. 몇몇 고속 변태 전차들을 제외하면 M46은 평범한 가속력과 선회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이동 상황에서 빌빌대던 퍼싱과 달리 작정하고 달리면 장거리 순항 빼고 밥값은 할 수 있다. 48km/h 한계에 의해 자리 선점이나 장거리 정찰에는 어느 정도 열세가 있지만, 그런 점만 명심하고 타면 필요에 따라 적당한 선회전과 난전을 할 수 있다.
  • 운용
    • 역시나 전형적인 미국식 중형전차의 모습을 보여준다. 애매한 관통력, 기동성, 주포성능, 그러나 훌륭한 부각의 조화이기에 중거리 헐다운을 통한 피해 누적이 이득이다. 분당 화력 및 기동력이 좋아져 난전에서 승산이 있지만 여전히 T-54 같은 전차와 붙으면 본인이 대파될 공산이 크다. 기동전, 개싸움에 대한 부가 선택지가 생겼을 뿐 되도록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야 하지 극단적인 상황으로 끌고 가면 안된다. 지금까지 미국 중형전차의 장점들을 잘 살려왔다면 그러한 부분에선 부족함이 없는 만큼 어그로 관리에 집중하면 크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 대부분의 미국 전차들처럼 주도적 역할보다는 지원형 및 보조형의 역할이 강하기에 보조를 맞춰 줄 아군과 연계해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실력이나 상황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 단독 행동에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아군 연계가 원활하지 않다면 날뛰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완벽한 공수주에 혼자서 무쌍 찍는 T-54에 비해 M46의 단점이 부각돼서 너무 저평가하는 의견이 자주 나오지만, 이건 구튼만의 특단점이 아니라 미국 전후 전차들의 지원형 특성에 의한 고질적 병에 가깝다. 또한 과거 M48이 그닥 유명하지 않다가 포탑장갑 버프 및 큐폴라 삭제 등 업데이트를 받게 되며 인기가 많아지자 강해진 M48과 비교해 구튼을 까는 의견도 많아졌지만 현재는 다시 관짝으로 틀어박힌 M48 대신 미 중형의 진정한 종착지라고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장비를 풀로 달아주면 장갑을 제외하고 위 단점들도 어느정도 해결되며 측후면 난전으로 몰고가면 오사도 쳐바르는 DPM, 좁은 피탄면적, 좋은 부각과 기동간분산도 등 씹튼과 비교했을때 훨씬 상대적으로 더 쓸만하기에.......

2.7. M48 Patton - 10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M87
178/76/51 mm
270 m
40 도/초
1 850
10 단계
-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Continental AV-1790-7B
810 마력
12 %
569 kg
10 단계
-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T97E2
45 톤
50 도/초
10 단계
-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105 mm Gun M68
250/300/53 mm
APCR/HEAT/HE
350/300/440
10 단계
57 발
0.42 m
2.29 초
7.71 발/분
차체 장갑
전진/후진 속도
출고 중량
포각
가격
('''크레딧''')
110/76/35 mm
+48/ -20 km/h
47.72 톤
360/ +19/ -9 도
6 100 000
[image][image]
[image][image]
  • 개요
    • 사실상 퍼싱의 개량이던 M46만 무한정 굴리긴 무리였기에 미국은 M46을 기반으로 차체 설계 변경 및 신형 포탑을 개발해 M47 패튼을 만든다. 허나 새로 도입한 양안 합치식 거리 측정기에 치명적 문제가 있었고, 신형 가솔린 엔진도 심한 저연비를 보이는 등 반쯤 망한 물건이 나와버린다. 소련에서 T-54나 IS-3 같은 전차들이 뽑히고 있는데, 물론 이들 전차도 문제가 있었지만 카탈로그 스펙만 본 미국 입장에선 자기 M47은 쉽게 고철이 될 것 처럼 보였기에 매우 다급해진다. 이에 당시 개발중이던 M103 개발 데이터를 활용해 3개월만에 프로토타입 T48을 만들고, 후에 M48이라 정식 채용된다. 후에 1만 대가 넘게 생산되며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상당수 뿌려지고, 한국군에서는 2선급 무기로 뛰고있는 전차이다.
    • 블리츠에선 M48A1E1 사양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엔진 개량이 적용되지 않고 텐션 아이들러가 남아 있는 등 특성이 보인다. 과거 M48A1의 주포 90mm M41도 있었지만 고의 트롤링의 이유로 삭제되며 현재는 M48A1E1의 주포인 105mm M68만 있다. 본가 PC 버전에서는 M48A5로 변경되어 엔진룸 형상까지 바뀌었지만 블리츠는 아직 교체 계획이 없다.
    • 과거 크게 솟은 전차장 큐폴라와 꺼벙한 포탑 장갑 때문에 E 50M, FV4202와 함께 고인 3형제로 악명 높았다. 후 3.1 패치로 이 삼형제가 각각 버프 당했는데, M48은 기관총탑이 후기형 우르단 큐폴라로 바뀌며 작아졌고, 포탑도 두꺼워졌으며 최고 속도도 45에서 48km/h로 소폭 증가했다.
    • 9티어 M46 패튼이 9티어 패튼이란 의미로 '구튼'으로 불리듯, 10티어 M48 패튼은 십튼 또는 씹튼 등으로 불리며 이 외에 48패튼, 48튼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공격
    • L7 로열 오드넌스의 미국 라이선스 생산형 105mm M68 주포는 10티어의 흔한 105mm 주포들과 비슷하다.
    • M46은 기동분산도, DPM, 부각 등이 장점이었지만 M48에 와서는 그런 거 없다. 10티어 중형전차들 대부분이 기동 분산도 상향을 받았기에 패튼은 그저 평범하며, 기동분산도 제왕의 자리는 Obj. 140이 가져간다. 포탑회전 분산도는 M46보다 되려 나빠졌다. 분당 화력도 다른 중형전차들의 전체적 상향에 의해 우위는 아니며, 주포 내림각마저 -10도에서 -9도로 FV4202 등에 언덕의 요정 자리를 내준다. 다만 250mm 관통력은 확실히 좋아진 것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두드러진 특징이 없는 주포이며, 좋게 말하면 밸런스형으로 하자가 없는 무장, 나쁘게 말하면 유별나게 잘하는 게 없는 주포이다.
  • 수비
    • 장갑을 자세히 뜯어보면 방어력이 특별히 뛰어난 편은 아니다. 특히 모태 장갑돼지 E 50M이나 작은 소련 중형에 비하면 M48의 방호력은 초라하다.
    • 차체는 M103의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서 유선형의 욕조같은 형태를 가진다. 이는 IS-3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경사각을 통한 방어 효율 극대화가 목적이다. 그러나 유선형임에도 두께가 110mm 밖에 안 되어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 차체 전면으로 막을 만한 건 거의 없고, 그나마 -9 부각으로 헐다운 시 상판 각도를 통해 운빨 도탄은 가능하겠지만 하단이 보이기 시작하면 얄짤없다. 전면 중앙에는 운전수, 양옆에 변태같이 탄약고가 있어서 전면에 맞으면 많이 아프다. 그러나 욕조형 구조 덕에 측면 장갑이 안쪽으로 오므라드는 형태인데, 이것 때문에 차체 아래쪽은 차체와 궤도 사이가 붕 떠 있다. 이 경사각 적용으로 측면 장갑이 76mm이고 사이드스커드도 없는 주제에 측면 방호력의 의외로 나오는지라, 가끔 차체가 적탄을 씹었다면 그건 옆에 맞은 경우일 것이다. 심지어 적이 궤도를 쐈는데 붕 떠있는 공간으로 탄이 지나가서 본체 피해가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차체를 20도까지 틀었을 때 방어력이 극대화되며, 측면 하부는 경사각 덕에 차체를 30도까지 틀어도 상당히 튼튼하다. 반면 차체 후방은 미국답게 40mm도 안 되기에 고폭에도 잘 뚫린다.
    • 포탑은 크기가 큰데다 두께도 177mm밖에 안돼서 약점도 상당히 커졌다. 정면에서 볼 때 경사각이 약한 포방패 양옆, 포수 조준경 근처, 포탑링, 전차장 규폴라가 약점으로, 방어력이 220mm도 안 나와 일반탄으로도 쉽게 공략당한다. 포방패가 매우 튼튼하고 크기도 크지만, 여전히 포탑이 공갈빵같이 커서 포방패로 커버하기 어렵다.
    • -9도 주포 부각을 최대한 활용하면 약점도 가려지고 포탑 방호력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지만, 여전히 포방패 양옆은 너무 잘 뚫린다. 톡히 포탑을 노출하고 가만히 있으면 노리기도 쉽다.
  • 주행
    • 엔진 출력은 810 마력으로 전티어보다 10 낮지만, 궤도 성능이 좋아서 유효 추중비는 오히려 더 늘었고, 선회력도 훨씬 좋아졌다. 여전히 최고 속도 48km/h의 늪에서 나오지 못했고 유효 추중비가 30이 안나오기에 본격적으로 기동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선 M48은 시무룩해진다. 광산 언덕같이 초반에 바로 달려야 하는 빠른 속도가 요구되는 요충지는 M48에게 버겁다. 무리하게 욕심내서 가면 도착하기도 전에 적들한테 두들겨 맞고 차고로 간다. 고속 기동 임무는 타 전차에게 맡기도록 하자.
  • 운용
    • 엄청난 금강불괴 언덕 깡패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장갑은 E 50M이나 소련 중형전차에서 찾자. 포방패는 강력하나 남은 부위는 잘 뚫리는 셔먼 계열 전차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 보면 된다. 일부 사람들은 패튼의 방어력을 매우 고평가하기도 하나 실상은 대책없이 붙었다간 걸레짝이 된다 봐야한다. M46에 비해 단단한 거지 약점이 많고 반구형 하단은 두부이기에 되도록 1선에 오래 머무는 건 좋지 않다.
    • 미국 중형전차는 중거리 교전에 가장 적합하다. 가까우면 약점사격 당해서 방어 효율이 별로고, 장거리에선 조준원을 끝까지 조여도 안 맞는 경우가 많다. 적이 내 포탑 약점을 쏘기 힘들면서도 나는 명중률 손실 없이 효율을 극대화하는 거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항상 해 왔듯 중거리 교전으로 거리를 통제하며 능선에 껴서 노출을 줄이면서 피해를 누적시키는 지원형 중형전차로 몰자. 그쪽 분야에서 이녀석은 정점을 달린다.
    • STB가 시야 너프를 먹어 M48이 시야 1위를 가져갔다! 하지만 7.0 업데이트로 나온 영국 경전차인 Vickers Light 105가 시야 280으로 1위를 가져가고 패튼은 2위로 내려왔다.
  • 기타
    • 독일 10티어 중전차 마우스와 함께 전설위장이 2개인 10티어다. 각각 Beast (상단 첫 이미지)와 Pit bull (상단 두번째 이미지)이다. Pit bull이 Beast보다 현실적인 위장과는 거리가 있지만 디테일이 더 좋으며, 확대해서 자세히 보았을 때 입자가 좀 더 선명하다. 둘 중 고르는 것은 개인취향.
    • 측후면에 피격될 시 탄약고가 은근 자주 나가는데, 유폭을 막고 싶으면 탄약고가 나갈 때마다 수리해주는 것이 좋다.
  • 장점
    • 괜찮은 가속력
    • 단단한 포방패와 정면 상단장갑
    • 좋은 기동 사격 성능
    • 넓은 관측 범위
    • 빠른 조준 속도
  • 단점
    • 48km/h 최고속력
    • 얇은 후면
    • 낮은 고정 사격 명중률
    • 최상급 L7 로얄 오디넌스 105mm 계열 주포에 비해 약간(5mm) 부족한 관통력
    • 헐 다운을 할 때 관측창이 매우 자주 나감
    • 측후면에 맞았을때 탄약고가 자주 나감

3. 자동장전장치 전차 트리


자동장전 트리는 2~4티어와 6~7티어는 경전차, 5, 8~9티어는 중형전차, 10티어는 중전차인 개족보 트리이다. 프랑스 트리가 나와서 개체수가 급감 하더니 3,9 업데이트에 미국 경전 2차 트리가 추가되면서 아예 사장 되었다.

3.1. T69 - 8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T178
152/76/114mm
250m
38도/초
1400
8단계
최종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Wright Continental R-975C4
460마력
20%
550kg
5단계
기본
Continental AOS-895-3
500마력
20%
771kg
7단계
중간
Continental AOS-895-5
550마력
20%
771kg
8단계
최종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T84E1
36톤
38도/초
7단계
기본
T95
36톤
42도/초
8단계
최종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포탄 재장전 시간 /
클립 재장전 시간/
클립당 탄수
Gun T185
160/210/38mm
160/160/200
APCR/HEAT/HE
6단계
60발
0.38m
2.3초
1.7초/17초/4발
GUN T178
173/250/45mm
225/225/270
AP/HEAT/HE
8단계
40 발
0.38m
1.3초
3초/17초/3발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중량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가격
('''크레딧''')
102/76/38mm
52km/h
34.55톤
360/14/9도
2403000
[image][image]
  • 공격
    • T71 다음에 만나는 클립 전차. 스톡포는 전티어 최종포에서 1발 추가된 물건이다. 평균 관통력이 160이지만 써보면 생각보다 버틸만 한 스톡이다. 76mm 탄을 4발 묶어 쏘다보니 한 클립당 총 대미지가 최종포와 비슷하며, 탄 간격이 1.6초라서 측후면을 잡으면 순식간에 600대 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거의 모든 동티어 이상 중형이나 중전차를 뚫기 힘들고, 명중률도 똥이어서 마냥 쉽지는 않다. 결국 최종포를 달면 90mm 3발. 승무원 100%, 풀이큅에 콜라면 클립 장전시간을 15초 대까지 줄일 수 있다. 보정포탄을 달면 관통력이 185mm가 되지만 그닥 높은 건 아닌 편. 대신 성형작약탄 관통력은 높아졌다. 비슷한 관통력에 이래저래 쓰다 보면 T-44의 알파뎀을 낯추고 클립으로 바꿨다는 느낌이 드는 물건이다. 90mm 구경이라 3발 전부 관통 시 152mm 급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전에는 탄간 장전시간이 3초였지만 4.2 이후 2.5초로 버프받은 대신 클립 장전이 1초 정도 늘었다.
  • 수비
    • 차체 장갑이 물렁하므로 광산 언덕 같은 데를 느릿느릿 기어가다간 적팀에게 신나게 쳐맞는다. 특히 전면이 탄약고라 맞으면 모듈이 엄청 잘 나간다. 탄약고 나가서 수리킷 쓰면 다시 탄약고 나가고, 복원팩 쓰면 또 탄약고가 나간다. 유폭 안나는게 신기할 정도. 적당히 언덕 같은 데를 찾아서 괴랄한 포탑 형상을 이용해 운빨도탄을 빌어 보자. 부각이 -9도로 좋기에 포탑 링만 가리면 해봄직 하다. 포탑 상판에 관측창이 약점이지만 도리도리를 하면 가끔 구축탄도 튕긴다. 클립 특성 상 현자타임이 길기 때문에 한 탄창 털고 그대로 숨는 엄페식 전술을 극단적으로 써야 한다. 인파이팅에는 약하니 야비한 운용을 마다하지 말자.
  • 주행
    • 스톡 기동성이 정말 끔직하므로 최종포를 올리기 전 최소 궤도나 중간 엔진 정도는 달아주자. 소련 기동형 중전차보다 약간 더 느린 가속력에 궤도도 쓰레기라 낮은 언덕이라도 올라가려면 한참 걸린다. 낑낑대며 올라와도 적 전차의 정면을 뚫지 못한다... 사실 최종포도 관통력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어차피 측후면을 잡아야 하니 기동력을 조금이라도 먼저 올리자. 풀업시 기동성은 평범한 편이고 포탑 회전속도도 나쁘진 않다. 경전 마냥 후방 잡고 뺑이질은 무리지만 최소한 적 중전보다는 언덕에 먼저 올 순 있다.
  • 운용
    • 적과 나의 내구도를 고려해 가능할 때 과감히 들어가 적 한 대를 녹여버리는 것이 클립전차의 역할이자 묘미다. 클립 장전이 끝나면 미니맵과 적의 체력을 주시하며 각을 재다 남은 체력이 400~500 정도인 적 전차가 혼자 있다면 쫓아가서 3발을 먹여주자. 전탄 관통시 혼자서 한 대를 쉽게 잡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적어도 측후면에 3발을 무난히 뚫을 수 있는지 적의 장갑 두께와 약점을 알아야 하며 주변에 상대를 도와줄 적이 또 있는지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 관통에 실패해서 목표물을 잡지 못하거나 한 대를 잡아도 주변에 도우로 온 적 전차가 있다면 장전하는 동안 무방비로 맞으면서 도망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클립을 모두 터는 데 5초 정도 걸리므로 그 동안 한두 대 맞아줄 내구도도 있어야 한다. 클립전차에게 내구도 관리가 유난히 중요한 이유다.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 괜히 3발 다 비우겠다고 5초 동안 가만히 서서 맞아가며 쏘지 말고 일반 중형전차처럼 엄페와 짤짤이를 해서 내구도를 아끼자. 그러다가 홀로 남은 적이 보이면 과감히 들어가서 죽이고 빠지면 된다.

3.2. T54E1 - 9단계


[image]
장갑 수치
시야 범위
선회 속도
HP
단계
비고
T157
127/70/51mm
250m
36도/초
1650
9단계
최종
[image]
마력
화재 확률
무게
단계
비고
Continental AV-1790-1
704마력
20%
569kg
8단계
기본
Continental AV-1790-3
800마력
20%
569kg
8단계
중간
Continental AV-1790-5B
810마력
20%
569kg
9단계
최종
[image]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단계
비고
T54E1
57톤
44도/초
8단계
기본
T54E1M2
57톤
46도/초
9단계
최종
[image]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티어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포탄 재장전 시간 /
클립 재장전 시간/
클립당 탄수
Gun T178
173/250/45mm
225/225/270
AP/HEAT/HE
8단계
45발
0.38m
1.5초
2초/18초/3발
GunT140E2
230/270mm
310/310
AP/APCR
9단계
36발
0.38m
1.3초
2.5초/22초/3발
차체 장갑
최고 속도
중량
좌우 포각/올림각/내림각
가격
('''크레딧''')
110/76/35/mm
50km/h
54.43톤
360/13/8도
3600000
[image][image]
  • 개요
    • 오칠 헤비를 얻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54E1을 발음해서 일명 오사이언. 오칠이가 M103의 클립 버전이면 이친구는 패튼의 클립 버전이라 볼 수 있다. 스톡에선 전티어의 주포를 아무 버프도 없이 가져오는 바람에 자경이 없다면 견제조차 못하는 병풍이 된다. 189 관통력으로 비벼 볼 전차는 바샷이나 바펜트리거 정도 뿐이다.
  • 공격
    • 2.5초 간격으로 평균 310 피해를 뿜뿜하여 초탄 명중 후부터 5초동안 930 피해를 주 수 있다. 즉 체력이 900 HP 이하로 떨어진 적은 전탄 명중 시 확실히 차고로 간다. 버프받은 클립 장전시간은 풀 셋팅시 15초대를 끊으며, 보정포탄을 장착해도 15.4초가 나온다! DPM 계산시 2780으로 클립 주제에 매우 높다. 단순 DPM만 보면 T30 제외 구축들이나, 혼자 3000(...)을 찍는 구튼, 2800대의 T-54를 제외하고 동티어 내 우위를 점한다. HP가 대등하다면 1대1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쉽다. 관통력도 230/270으로 버프되었으며 타국 중형이 성형작약을 쓸 때 HVAP를 골탄으로 쓰니 공간장갑에 보다 효율적이다. 단점은 고폭탄의 부재로, 탄 분배는 좀 편할수 있겠지만 독일 2차 구축 등 순두부를 상대할 때 아쉽다.
  • 수비, 주행
    • 체감 상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차체 정면과 측면을 제외하면 장갑 수치가 낮아졌는데, 적군 관통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9티어 시기 상 관통될 확률이 더 높다. 피탄 면적도 커졌으므로 운용에 주의를 요한다. 이전 T69와 비교 시 엔진 출력이 260마력이나 증가했지만, 중량은 19.4톤 더 늘어나서 훨씬 둔해졌다. 조금 달리다 보면 좌우로 나란히 가는 기동 중전이 보인다. 군용품을 최고로 해도 추중비가 16.5에 불과하다.
  • 운용
    • 상대 탄이 빠진 걸 확인하고 달려들어 930딜을 먹이고 튀는 히트 앤 런을 하면 될 것 같지만, 느슨한 기동성 때문에 클립을 비운 뒤 반격 없이 빠지긴 힘들다. 빠지는 도중에 실컷 맞을 것이며, 애매한 230 관통력 때문에 만약 도탄이 난다면 더욱 난감해진다. 600 HP 언저리의 피해만 입은 상대는 기가 죽긴 커녕 재장전 중인 당신을 역으로 찢고 적당히 도망갈 것이다. 차라리 상대 탄을 빼기 위해 그럭저럭 단단하고 괴상한 경사의 머리를 슬쩍 내밀어 짤짤이를 시도하거나, 차선 화력 지원을 하는 게 낫다. 아군을 전방에 세우고 공격 중인 적의 사각에서 한발씩 꽂자. 역시 도탄이 난다면 암울하니 신중하게 조준해라.
    • 장전 중이라고 낚시를 해보자. 상대도 이미 T54E1의 무시무시한 순간 화력을 알고 있다. 두 발만 쏘고 미리 포탄 슬롯을 더블클릭해서 재장전을 눌러 준다. 잠시 후 1발을 마저 쏘면 상술할 무방비 상태를 직감하고 적은 복수를 위해 달려든다. 이때 마저 두 발을 박아주면 된다. 문제는 블리츠 플레이어들의 생각이 단순하다는 것. 장탄수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쏘러 나오지 않으면 무작정 "아 장전 중인가!" 하고 달려든다. 이런 상대에게 위 같은 낚시를 시전했다면 자신은 한 발 밖에 못 쏘고 긴 장전시간 동안 마구 쳐맞을 것이다. 장전 낚시를 할 때 쉽게 빠질 수 있는 퇴로를 확보하고 시도하자. 클립 전차는 혼자 싸우는 걸 못하지만 함께일 때 더욱 강하다. 클립 장전이 되는 대로 쏘지 말고 아군이 사격하는 타이밍을 보고 사이에 탄을 빼면 아군 사격 때문에 적이 들어올 수 없고, 본인은 느긋하게 장전할 수 있다. 아군의 위치와 포 쏘는 타이밍을 잘 알아야 한다.
    • 여담으로 최종 엔진은 M103의 '기본' 엔진 말곤 다른 데 쓰지 못한다. 쓸모도 없고 중간 엔진보다 고작 10마력 오르는 정도이니 넘기는 게 편하다.

[1] 은탄 120, 골탄 100[2] 5탑방가면 봉다리나 중공업같은 떡장갑 전차들을 상대하기 위해 골탄을 사용해야한다.[3] 장전기를 구매후 착용하면 7.4초의 장전 속도가 나와서 데미지 넣기가 쓸만해지고, 관통력으로 떡장들을 뚫어보고자 하려는 전차장에겐 보정 포탄을 추천한다. 물론 이큅 선택은 취향차이라 전차장 본인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