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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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陽炎〜つきかげろう〜
스튜디오 미리스[1] 에서 2001년 10월 19일 첫 발매를 한 Windows용 18금 멀티 시나리오형 ADV게임이자 두 번째 작품. CD판이 2001년에 발매, 팬디스크 '월양염 -천추연가-'가 2002년에 발매, DVD 에디션이 2003년에 발매를 하였으며 2003년의 DVD 에디션에는 2002년에 발매한 팬디스크 '월양염 -천추연가-'도 포함되어 있다.
2001년 당시로서는(어디까지나 당시엔) 참신하고 절묘한 연출, 반복 플레이에 따라 적절하게 플레이어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나리오, 게임과 잘 어울리게 사용된 BGM과 효과음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당시 월양염의 주된 제작 스태프(이자 동인 제작팀 APPLE project의 멤버들)였던 스튜디오 미리스의 미야조(시나리오, 기획), 니무라 유지(원화), Manack(음악) 등은 후에 ALcot을 설립, Clover Heart's를 제작하게 된다.
일본 다이쇼 시대의 신사를 배경으로 한 러브 코미디와 전기물적인 분위기를 가진 게임이다. 전체적으로 다이쇼 시대 특유의 분위기를 게임 내에 담아내고 있다. 신사 집안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략 히로인이 무녀들이다.
이야기 전개는 전, 중반부의 일상 파트와 후반부의 사건 파트에 따라 그 분위기가 갈리게 되며 특히 일상 파트의 러브 코미디 전개는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히로인과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하루가 멀다 하고 H신을 펼치는 주인공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작품. 후반부의 전기물적인 전개는 사람에 따라서 호오가 갈리는 편.
이 계열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선택지형 게임으로, 각 캐릭터의 첫 번째 플레이 시에는 반드시 배드엔딩이 되는 것이 특징. 엔딩을 볼 때마다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게 되며, 따라서 트루 엔딩을 보기까지는 반복 플레이가 필요하다. 엔딩 수는 메인 히로인이 4개, 서브 히로인이 1~2개 정도. 이러한 많은 선택지에 따라 갈리는 엔딩, 전기호러물적인 분위기 등에서 키즈아토가 연상되는 점도 있다.
히로인은 메인 히로인이 두 명, 서브 히로인이 세 명. 이 중 자매 관계인 세 명과 그녀들의 어머니 등 네 명이 한 가족이다. 단, 그 네 명 외의 한 명인 후타바 시나리오는 본편과는 설정이 다른, 외전격의 무언가로 되어 있다. 어찌되었든 메인 히로인 둘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게임.
사실 서브 히로인 셋의 시나리오는 부족한 점이 많은 편이라(안습 엔딩의 스즈카나 혼자 다른 세계에서 노는 후타바 등), 그 중 특히 인기가 높았던 스즈카와 후타바는 팬디스크 천추연가에서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가지게 된다.
당시에는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어 18금 OVA와 드라마 CD가 발매되었다. 특히 드라마 CD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목소리에 코야스 타케히토, 호리에 유이, 타무라 유카리 등 당시로 봐도 지금 봐도 유명한 성우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특색.
한글화팀 팀 깅이로에서 작업 시작을 발표한지 거의 9년만인 2013년 1월 23일 한글패치를 내놓았다.
상기의 동인 제작팀 APPLE project에서 월양염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게임 양염설가(陽炎雪歌)를 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특설 사이트
주요 제작 멤버 역시 월양염을 만들던 시절의 그 멤버이기에 대놓고 정식 후속작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으리라 보여진다. 2011년 코믹마켓 C80에서 제작 발표와 함께 프렐류드 북과 이미지 보컬 CD를 발매했으나 그 후로 게임 제작에 진척이 있는 기색은 보이지 않는 중...
신사 집안의 아들이자 견습 신관인 주인공 카가미 유시로는 어려운 처지에 빠진 친구를 도와주라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서 도쿄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아리마 신사로 향하게 된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기묘한 꿈을 꾸고서 두통을 호소하는 유시로지만[스포일러] , 별 것 아닌 것으로 넘기고 목적지의 역에 도착한다. 수도의 번화함과는 다른 젊은 시가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아리마 신사로 향하는 유시로. 이윽고 도착한 아리마 신사에서 몇 가지 작은 사건들과 함께 신사의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특이한 집안 분위기 때문에 쉽게 친해질 수 없었지만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게 된다. 그러던 와중, 신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괴기 살인 사건. 아리마 신사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우고, 유시로와 아리마 신사의 소녀들에게 피할 수 없는 슬픈 숙명이 찾아오는데...
아리마가의 인간 관계가 꽤 꼬여있기 때문에 가계도로 보는 것이 이해하는 데에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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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신과 신의 아내 사이에서 하기리가 태어난다. 그 후 카즈야와 사쿠야 사이에서 스즈카가 태어나고 사쿠야와 신(신에게 있어서 사쿠야는 조카딸) 사이에서 유즈, 사쿠야가 죽고 하기리와 재혼한 카즈야 사이에서 미즈키가 태어나게 된다.
또한 유시로는 유즈가 태어난 후 얼마동안 유즈를 납치했던 신이 유즈의 영혼에서 카무이의 능력에 관련된 중요한 부분들을 빼내 만들어낸 인간. 어떻게 보면 유시로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신, 어머니는 유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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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버젼 발매로부터 무려 '''13년'''(!!!)이 지난 2016년에 픽시브 무녀 축제 이벤트 홍보 포스터에 쓰이는 영광(?)을 누렸다. 과거 월양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나게한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모양새.
月陽炎〜つきかげろう〜
1. 개요
스튜디오 미리스[1] 에서 2001년 10월 19일 첫 발매를 한 Windows용 18금 멀티 시나리오형 ADV게임이자 두 번째 작품. CD판이 2001년에 발매, 팬디스크 '월양염 -천추연가-'가 2002년에 발매, DVD 에디션이 2003년에 발매를 하였으며 2003년의 DVD 에디션에는 2002년에 발매한 팬디스크 '월양염 -천추연가-'도 포함되어 있다.
2001년 당시로서는(어디까지나 당시엔) 참신하고 절묘한 연출, 반복 플레이에 따라 적절하게 플레이어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나리오, 게임과 잘 어울리게 사용된 BGM과 효과음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당시 월양염의 주된 제작 스태프(이자 동인 제작팀 APPLE project의 멤버들)였던 스튜디오 미리스의 미야조(시나리오, 기획), 니무라 유지(원화), Manack(음악) 등은 후에 ALcot을 설립, Clover Heart's를 제작하게 된다.
일본 다이쇼 시대의 신사를 배경으로 한 러브 코미디와 전기물적인 분위기를 가진 게임이다. 전체적으로 다이쇼 시대 특유의 분위기를 게임 내에 담아내고 있다. 신사 집안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략 히로인이 무녀들이다.
이야기 전개는 전, 중반부의 일상 파트와 후반부의 사건 파트에 따라 그 분위기가 갈리게 되며 특히 일상 파트의 러브 코미디 전개는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히로인과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하루가 멀다 하고 H신을 펼치는 주인공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작품. 후반부의 전기물적인 전개는 사람에 따라서 호오가 갈리는 편.
이 계열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선택지형 게임으로, 각 캐릭터의 첫 번째 플레이 시에는 반드시 배드엔딩이 되는 것이 특징. 엔딩을 볼 때마다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게 되며, 따라서 트루 엔딩을 보기까지는 반복 플레이가 필요하다. 엔딩 수는 메인 히로인이 4개, 서브 히로인이 1~2개 정도. 이러한 많은 선택지에 따라 갈리는 엔딩, 전기호러물적인 분위기 등에서 키즈아토가 연상되는 점도 있다.
히로인은 메인 히로인이 두 명, 서브 히로인이 세 명. 이 중 자매 관계인 세 명과 그녀들의 어머니 등 네 명이 한 가족이다. 단, 그 네 명 외의 한 명인 후타바 시나리오는 본편과는 설정이 다른, 외전격의 무언가로 되어 있다. 어찌되었든 메인 히로인 둘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게임.
사실 서브 히로인 셋의 시나리오는 부족한 점이 많은 편이라(안습 엔딩의 스즈카나 혼자 다른 세계에서 노는 후타바 등), 그 중 특히 인기가 높았던 스즈카와 후타바는 팬디스크 천추연가에서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가지게 된다.
당시에는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어 18금 OVA와 드라마 CD가 발매되었다. 특히 드라마 CD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목소리에 코야스 타케히토, 호리에 유이, 타무라 유카리 등 당시로 봐도 지금 봐도 유명한 성우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특색.
한글화팀 팀 깅이로에서 작업 시작을 발표한지 거의 9년만인 2013년 1월 23일 한글패치를 내놓았다.
상기의 동인 제작팀 APPLE project에서 월양염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게임 양염설가(陽炎雪歌)를 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특설 사이트
주요 제작 멤버 역시 월양염을 만들던 시절의 그 멤버이기에 대놓고 정식 후속작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으리라 보여진다. 2011년 코믹마켓 C80에서 제작 발표와 함께 프렐류드 북과 이미지 보컬 CD를 발매했으나 그 후로 게임 제작에 진척이 있는 기색은 보이지 않는 중...
2. 보컬곡 정보
2.1. 월양염 본편
- 메인 주제가 「월양염(月陽炎)」
작사 : 미야조 / 작곡 : Manack / 노래 : KIRIKO
- 유즈편 주제가 「은연가(銀恋歌)」
작사 : 미야조 / 작곡 : Manack / 노래 : KIRIKO
- 미즈키편 주제가 「창월화(蒼月花)」
작사 : 미야조 / 작곡 : Manack / 노래 : KIRIKO
2.2. 월양염 팬디스크 '천추연가'
- 스즈카편 주제가 「천추연가(千秋恋歌)」
작사 : 미야조 / 작곡 : まにょっ (LittleWing) / 노래 : KIRIKO
- 후타바편 주제가 「당신에게 Check It! ~사랑의 시선~(あなたにCheck It!~恋のまなざし~)」
작사 : 미야조 / 작곡 : Manack / 노래 : KIRIKO
3. 스토리
신사 집안의 아들이자 견습 신관인 주인공 카가미 유시로는 어려운 처지에 빠진 친구를 도와주라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서 도쿄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아리마 신사로 향하게 된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기묘한 꿈을 꾸고서 두통을 호소하는 유시로지만[스포일러] , 별 것 아닌 것으로 넘기고 목적지의 역에 도착한다. 수도의 번화함과는 다른 젊은 시가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아리마 신사로 향하는 유시로. 이윽고 도착한 아리마 신사에서 몇 가지 작은 사건들과 함께 신사의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특이한 집안 분위기 때문에 쉽게 친해질 수 없었지만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게 된다. 그러던 와중, 신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괴기 살인 사건. 아리마 신사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우고, 유시로와 아리마 신사의 소녀들에게 피할 수 없는 슬픈 숙명이 찾아오는데...
4. 캐릭터
4.1. 주인공 및 히로인
- 카가미 유시로(嘉神 悠志郎) - 성우: 이치죠 카즈야(드라마 CD, OVA)
이 작품의 주인공. 신사 집안의 외아들이면서 견습 신관인 신직자. 아버지의 명으로 아리마 신사의 가을 마츠리를 도와주기 위해 도쿄에서 오게 된다. 능글능글한 성격에 독설을 내뱉기도 하지만 말투는 다른 이에게는 물론 독백에서까지도 합쇼체를 사용하는 특이한 인물. 실눈 속성.
취미는 독서이며 아버지에게서 배운 하모니카 연주가 상당하다. 무술도 조금 배웠는지 어느 정도 소양이 있는 묘사가 나온다. 외동아들이기에 언젠가 신사 집안을 물려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기도 하다. 일단 여성에게는 정중한 편이지만 한 번 사귀게 되면 상당히 야한 쪽으로 괴롭히길 좋아하는 음흉한 면이 있다.
어두운 곳과 귀신 등의 심령현상을 무서워하며, 오죽하면 화장실이 건물에서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밤에 화장실 갈 걱정부터 할 생각을 할 정도이다. 보통의 경우 겁 많은 여자가 화장실 갈 때 남자를 데려가는 시추에이션이 많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 정반대를 보여준다.
실은 지금의 부모님은 진짜 부모님이 아닌 양자. 이야기의 중심에 깊게 관여되어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스스로는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힘과 비밀을 가지고 있다. 세세한 설정은 유즈/미즈키 루트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기본적인 설정은 비슷한 편. 같은 캐릭터 루트에서도 결말에 따라서 다른 행방을 보인다.
후타바 루트에서는 신관이 아닌 도쿄에서 온 탐정이라는 설정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루트와는 별개의 캐릭터로 봐도 좋을 정도. 단지 외모나 성격 등의 묘사는 비슷하다. 드라마 CD에서는 이 탐정 역할을 진구지 나오키가 가져가게 된다.
취미는 독서이며 아버지에게서 배운 하모니카 연주가 상당하다. 무술도 조금 배웠는지 어느 정도 소양이 있는 묘사가 나온다. 외동아들이기에 언젠가 신사 집안을 물려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기도 하다. 일단 여성에게는 정중한 편이지만 한 번 사귀게 되면 상당히 야한 쪽으로 괴롭히길 좋아하는 음흉한 면이 있다.
어두운 곳과 귀신 등의 심령현상을 무서워하며, 오죽하면 화장실이 건물에서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밤에 화장실 갈 걱정부터 할 생각을 할 정도이다. 보통의 경우 겁 많은 여자가 화장실 갈 때 남자를 데려가는 시추에이션이 많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 정반대를 보여준다.
실은 지금의 부모님은 진짜 부모님이 아닌 양자. 이야기의 중심에 깊게 관여되어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스스로는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힘과 비밀을 가지고 있다. 세세한 설정은 유즈/미즈키 루트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기본적인 설정은 비슷한 편. 같은 캐릭터 루트에서도 결말에 따라서 다른 행방을 보인다.
후타바 루트에서는 신관이 아닌 도쿄에서 온 탐정이라는 설정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루트와는 별개의 캐릭터로 봐도 좋을 정도. 단지 외모나 성격 등의 묘사는 비슷하다. 드라마 CD에서는 이 탐정 역할을 진구지 나오키가 가져가게 된다.
- 아리마 유즈(有馬 柚鈴) - 성우: 노다 아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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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아리마가의 세 자매 중 차녀. 은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가 특징적인 소녀.[2] 주로 집안일을 돕거나 신사일을 돕는다. 얌전하고 다정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극도의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이나 드물게 친한 친구인 후타바 외에는 제대로 마주치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 덕분에 태어난 후로 여태까지 신사 밖으로 나가본 적조차 없어, 항상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바깥 세상을 꿈꾸고 있다.
가족들과는 대체로 사이가 좋은 편이고 친언니인 스즈카나 같이 자란 동년배인 미즈키와는 특히 친하다. 그러나 아버지인 카즈야와는 거의 단절과도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의외로 고집스러운 면이나 언니인 스즈카가 생각날 정도로 단호한 모습도 보인다. 은발과 붉은 눈동자 덕분에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실은 피가 이어진 스즈카와 상당히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하는 행동들도 흡사한 느낌.
맛동산과 비슷한 느낌의 고구마과자(芋カリントウ)를 좋아하며, 이걸 먹고 있을 때에는 옆에서 누가 부르더라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
처음에는 외부에서 온 유시로를 제대로 마주보지도 못할 정도로 서투른 모습을 보이지만 서로의 노력에 의해 점차 거리를 좁혀가게 된다. 그리고 유시로의 하모니카 연주를 계기로 유시로에게 직접 닿을 수 있을 정도로 대인공포증을 극복한다. 그리고 언젠가 신사 밖으로 나가보고 싶다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유시로와 후타바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밖으로 나가는 연습을 통해 결국 신사에 묶여있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다.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아리마가의 세 자매 중 차녀. 은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가 특징적인 소녀.[2] 주로 집안일을 돕거나 신사일을 돕는다. 얌전하고 다정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극도의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이나 드물게 친한 친구인 후타바 외에는 제대로 마주치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 덕분에 태어난 후로 여태까지 신사 밖으로 나가본 적조차 없어, 항상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바깥 세상을 꿈꾸고 있다.
가족들과는 대체로 사이가 좋은 편이고 친언니인 스즈카나 같이 자란 동년배인 미즈키와는 특히 친하다. 그러나 아버지인 카즈야와는 거의 단절과도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의외로 고집스러운 면이나 언니인 스즈카가 생각날 정도로 단호한 모습도 보인다. 은발과 붉은 눈동자 덕분에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실은 피가 이어진 스즈카와 상당히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하는 행동들도 흡사한 느낌.
맛동산과 비슷한 느낌의 고구마과자(芋カリントウ)를 좋아하며, 이걸 먹고 있을 때에는 옆에서 누가 부르더라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
처음에는 외부에서 온 유시로를 제대로 마주보지도 못할 정도로 서투른 모습을 보이지만 서로의 노력에 의해 점차 거리를 좁혀가게 된다. 그리고 유시로의 하모니카 연주를 계기로 유시로에게 직접 닿을 수 있을 정도로 대인공포증을 극복한다. 그리고 언젠가 신사 밖으로 나가보고 싶다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유시로와 후타바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밖으로 나가는 연습을 통해 결국 신사에 묶여있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다.
- 아리마 미즈키(有馬 美月) - 성우: 아오야마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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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아리마가의 세 자매 중 삼녀. 검은 머리카락을 뒤로 묶은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소녀. 말괄량이 기질이 있어 주위로부터 여자답지 못하다고 야단맞기 일쑤이다. 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화살무늬의 하카마를 입고 다닌다. 하지만 스즈카에게 야단을 맞고 벌로 청소 등을 할 때에는 무녀복을 입고 한다. 그래서 그녀에게 있어 무녀복을 입는 건 그다지 기분이 편하지 않은 모양.
사실은 하기리의 친딸로 유즈나 스즈카와는 배다른 자매이다. 유즈와 매우 친하기 때문에 유즈가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부인을 불러들인 아버지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고 그 외부인인 유시로에게는 상당히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근본은 좋은 아이이기에 결국은 투닥거리면서 서서히 친해지게 된다. 활발한 성격에 주위를 질리게 만들 정도로 밥을 많이 먹기 때문에 운동계 캐릭터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실제로 몸으로 난리를 많이 피우기도 한다) 빈혈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에 쉽게 일어나질 못한다.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아리마가의 세 자매 중 삼녀. 검은 머리카락을 뒤로 묶은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소녀. 말괄량이 기질이 있어 주위로부터 여자답지 못하다고 야단맞기 일쑤이다. 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화살무늬의 하카마를 입고 다닌다. 하지만 스즈카에게 야단을 맞고 벌로 청소 등을 할 때에는 무녀복을 입고 한다. 그래서 그녀에게 있어 무녀복을 입는 건 그다지 기분이 편하지 않은 모양.
사실은 하기리의 친딸로 유즈나 스즈카와는 배다른 자매이다. 유즈와 매우 친하기 때문에 유즈가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부인을 불러들인 아버지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고 그 외부인인 유시로에게는 상당히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근본은 좋은 아이이기에 결국은 투닥거리면서 서서히 친해지게 된다. 활발한 성격에 주위를 질리게 만들 정도로 밥을 많이 먹기 때문에 운동계 캐릭터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실제로 몸으로 난리를 많이 피우기도 한다) 빈혈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에 쉽게 일어나질 못한다.
- 아리마 스즈카(有馬 鈴香) - 성우: 다이너마이트☆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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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아리마가의 세 자매 중 장녀. 검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전형적인 일본 숙녀의 모습을 한 예의 바르고 매사에 빈틈이 없는 성격의 여자. 여성이면서 그다지 애교성이 있는 편은 아니라 주위에서는 조금 냉담한 인상을 가지곤 하는 것이 본인에게는 신경이 쓰이는 모양. 신주인 아버지 카즈야가 앓아 누워있는 탓에 아리마 신사의 실질적인 업무를 혼자 담당하고 있다.
유즈나 미즈키와는 언니로서 잘 대해주지만, 여러 가지로 일을 터뜨리는 미즈키에게는 이리저리 엄격한 훈계를 자주 둔다. 부모님과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듯. 대화도 부족한 데다 특히 하기리에게는 '~씨'를 붙이는 등 타인 취급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술만 들어갔다 하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일을 내뱉으면서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는 고약한 술주정을 가진 인물.
신사일을 도와줄 도우미를 외부에서 불러오겠다는 아버지의 명에 내심 불만을 가지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따라 유시로를 맞아들인다. 하지만 기본적인 감정이 좋지 않았던지라 첫 만남부터 줄곧 냉정한 태도로 대한다. 하지만 유시로와 유즈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스즈카 또한 유즈가 마음을 열고 있는 상대인 유시로에 대한 태도가 서서히 풀어지게 된다.
스즈카 루트에서는 유즈가 유시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에게 마음이 끌리는 자신을 부정하며 유시로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리마가를 덮친 비극 이후로 완전히 유시로에게 의지하게 되며 유시로와 함께 일본을 떠나 제3국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타게 된다. 그러나 이 엔딩에 대한 비판이 많았는지 결국 DVD판의 천추연가에서 전용 스토리가 새로 추가되었다.
서브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아리마가의 세 자매 중 장녀. 검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전형적인 일본 숙녀의 모습을 한 예의 바르고 매사에 빈틈이 없는 성격의 여자. 여성이면서 그다지 애교성이 있는 편은 아니라 주위에서는 조금 냉담한 인상을 가지곤 하는 것이 본인에게는 신경이 쓰이는 모양. 신주인 아버지 카즈야가 앓아 누워있는 탓에 아리마 신사의 실질적인 업무를 혼자 담당하고 있다.
유즈나 미즈키와는 언니로서 잘 대해주지만, 여러 가지로 일을 터뜨리는 미즈키에게는 이리저리 엄격한 훈계를 자주 둔다. 부모님과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듯. 대화도 부족한 데다 특히 하기리에게는 '~씨'를 붙이는 등 타인 취급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술만 들어갔다 하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일을 내뱉으면서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는 고약한 술주정을 가진 인물.
신사일을 도와줄 도우미를 외부에서 불러오겠다는 아버지의 명에 내심 불만을 가지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따라 유시로를 맞아들인다. 하지만 기본적인 감정이 좋지 않았던지라 첫 만남부터 줄곧 냉정한 태도로 대한다. 하지만 유시로와 유즈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스즈카 또한 유즈가 마음을 열고 있는 상대인 유시로에 대한 태도가 서서히 풀어지게 된다.
스즈카 루트에서는 유즈가 유시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에게 마음이 끌리는 자신을 부정하며 유시로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리마가를 덮친 비극 이후로 완전히 유시로에게 의지하게 되며 유시로와 함께 일본을 떠나 제3국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타게 된다. 그러나 이 엔딩에 대한 비판이 많았는지 결국 DVD판의 천추연가에서 전용 스토리가 새로 추가되었다.
- 아리마 하기리(有馬 葉桐) - 성우: 세키 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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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아리마 신사의 신주인 카즈야의 후처. 미즈키의 친어머니이자 스즈카와 유즈의 의붓어머니. 길고 검은 머리카락에 시원한 눈매를 한 미인으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젊은 모습을 자랑한다. 앓아 누워있는 남편 카즈야의 간호에 바쁜 탓에 집안일이나 신사의 업무는 딸들에게 맡기고 있으나, 밥은 간간히 같이 짓기도 한다.
자상하고 요리를 잘 하지만 의외로 얼이 빠진 구석도 있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준다. 특히 그녀가 만든 양갱은 평가가 대단한 모양.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
자신의 친딸인 미즈키는 물론이고 친딸이 아닌 유즈에게도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유즈를 진짜 자신의 딸인 것처럼 돌본다. 하지만 자신에게서 거리를 두려고 하며 차가운 모습을 보이는 스즈카에게는 어떻게 손을 쓰지를 못한다. 그러나 과거 아리마가에 갓 들어왔을 무렵에는 어렸던 스즈카와 유즈를 잘 돌보기도 했던 모양.
서브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아리마 신사의 신주인 카즈야의 후처. 미즈키의 친어머니이자 스즈카와 유즈의 의붓어머니. 길고 검은 머리카락에 시원한 눈매를 한 미인으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젊은 모습을 자랑한다. 앓아 누워있는 남편 카즈야의 간호에 바쁜 탓에 집안일이나 신사의 업무는 딸들에게 맡기고 있으나, 밥은 간간히 같이 짓기도 한다.
자상하고 요리를 잘 하지만 의외로 얼이 빠진 구석도 있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준다. 특히 그녀가 만든 양갱은 평가가 대단한 모양.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
자신의 친딸인 미즈키는 물론이고 친딸이 아닌 유즈에게도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유즈를 진짜 자신의 딸인 것처럼 돌본다. 하지만 자신에게서 거리를 두려고 하며 차가운 모습을 보이는 스즈카에게는 어떻게 손을 쓰지를 못한다. 그러나 과거 아리마가에 갓 들어왔을 무렵에는 어렸던 스즈카와 유즈를 잘 돌보기도 했던 모양.
- 유키노 후타바(幸野 双葉) - 성우: 하루노 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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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지역의 부잣집의 딸. 서양풍 복장을 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수도 도쿄에서 왔다는 유시로에게 엄청나게 관심을 가지며 도쿄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근대화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지주로 소작농들에게 땅을 빌려줄 정도인 부호의 딸이지만 남을 내려다보는 태도는 일절 없으며 대인공포증을 지닌 유즈에게도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게 접근하여 평범하게 말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친구가 된다.[3]
탐정 소설을 자주 읽으면서 탐정을 동경하고 있으며 장래희망도 탐정일 정도. 모자 안에 햄스터 '미리스'를 데리고 다닌다(게임을 켤 때 스튜디오 미리스의 로고에 보이는 그것).
실은 아리마가와는 친척뻘 되는 집안인 모양. 아리마 카즈야를 숙부님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나온다.
서브 히로인 중 한 명으로 지역의 부잣집의 딸. 서양풍 복장을 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수도 도쿄에서 왔다는 유시로에게 엄청나게 관심을 가지며 도쿄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근대화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지주로 소작농들에게 땅을 빌려줄 정도인 부호의 딸이지만 남을 내려다보는 태도는 일절 없으며 대인공포증을 지닌 유즈에게도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게 접근하여 평범하게 말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친구가 된다.[3]
탐정 소설을 자주 읽으면서 탐정을 동경하고 있으며 장래희망도 탐정일 정도. 모자 안에 햄스터 '미리스'를 데리고 다닌다(게임을 켤 때 스튜디오 미리스의 로고에 보이는 그것).
실은 아리마가와는 친척뻘 되는 집안인 모양. 아리마 카즈야를 숙부님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나온다.
4.2. 서브 캐릭터
- 아리마 카즈야(有馬 一哉) - 성우: 아스카이 유타카
아리마 신사의 신주이자 아리마가의 당주. 병을 앓고 있어서 식사를 할 때 말고는 방에 누워있을 때가 많다. 유시로의 아버지와 알고 지내던 인연으로 가을 마츠리를 도와줄 사람을 요청(실은 혼담 이야기도 곁들여서)하여 유시로가 오게 된다. 딸인 미즈키를 무척이나 아끼고 있지만 다른 딸인 유즈나 스즈카와는 소원한 관계. 컨디션이 좋으면 자신은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썰렁하기 그지없는 말장난을 구사하곤 한다.
- 신(真) - 성우: 타카하시 하지메
삿갓을 쓰고 석장(승려들이 들고 다니는 지팡이)을 짚고 다니는 떠돌이 중. 음침한 기운을 풍기고 있으며, 아리마 신사 주위에 출몰하면서 주인공들을 보면 사악하게 웃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 루트에 따라 주인공을 적대하기도 하고, 우호적이기도 하다.
- 사쿠야(沙久耶)
카즈야의 전처로 스즈카와 유즈를 낳은 어머니. 게임 시작 시에는 이미 세상을 뜬 인물.
4.3. 드라마 CD 오리지널 캐릭터
- 진구지 나오키(神宮寺 直輝) -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
- 하기츠 사오리(萩津 沙織里) - 성우: 호리에 유이
- 쿠스노세 마키(楠瀬 真紀) - 성우: 타무라 유카리
- 쿠로사와 경부(黒沢警部) - 성우: 이시나미 요시토
- 니시모토 형사(西本刑事) - 성우: 마츠모토 요시로
5. 대략적인 연표
- 아리마 신사의 신주로 있는 신, 하기리의 어머니를 만나 결혼하고 하기리를 낳는다.
- 하기리가 16세 정도가 되었을 무렵, 신사 주변에 엽기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 사건을 뒤쫓던 신, 엽기 살인 사건의 범인이 하기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정체를 속인 채 자신에게 접근했던 하기리의 어머니를 살해. 함께 죽이려던 하기리를 도망치도록 놓아준다. 그 후 신 또한 행방을 감춘다.
- 이 일로 아리마 신사에는 신의 조카이자 유즈의 어머니인 사쿠야만 남게 된다.
- 몇 년 후, 어느 마을에서 하기리와 카즈야가 만나 사랑에 빠진다. 결혼까지 마음먹었던 그들이었지만, 카즈야의 집안에서 아리마가의 혈통을 잇도록 사쿠야와의 결혼을 강요, 결국 카즈야는 하기리와 떨어져 사쿠야와 결혼하여 아리마 신사의 신주가 된다.
- 사쿠야와 카즈야 사이에 장녀 스즈카가 태어난다. 허나 카즈야는 하기리를 잊지 못한 채 하기리와 불륜을 계속한다. 이를 눈치채고 있던 사쿠야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신. 사쿠야는 반은 강제로, 반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신에게 겁탈당한다.
- 얼마 후, 사쿠야는 유즈를 낳고 하기리는 미즈키를 낳는다. 유즈를 낳은지 얼마 안 된 사쿠야에게 신이 다시 들이닥쳐 유즈를 앗아간다. 자식을 잃은 충격에 사쿠야는 얼마 가지 않아 세상을 떠난다.
- 유즈를 데려간 신은 그동안 유즈로부터 유시로를 만들어낸다. 카무이의 힘 대부분은 유시로에게 전해지고, 유즈에게는 미약한 힘만 남게 된다.
- 사쿠야가 세상을 떠난 후 며칠 안 되어 아리마 신사의 계단에서 갓난아기인 유즈가 발견된다.
- 카즈야, 하기리와 결혼하고 하기리를 아리마 신사로 맞아들인다.
- 그리고 수 년 후, 아리마 신사 주변에서 다시 엽기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유시로, 아버지의 부탁으로 아리마 신사에 도우미로 오게 된다.
6. 캐릭터 관계도
아리마가의 인간 관계가 꽤 꼬여있기 때문에 가계도로 보는 것이 이해하는 데에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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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신과 신의 아내 사이에서 하기리가 태어난다. 그 후 카즈야와 사쿠야 사이에서 스즈카가 태어나고 사쿠야와 신(신에게 있어서 사쿠야는 조카딸) 사이에서 유즈, 사쿠야가 죽고 하기리와 재혼한 카즈야 사이에서 미즈키가 태어나게 된다.
또한 유시로는 유즈가 태어난 후 얼마동안 유즈를 납치했던 신이 유즈의 영혼에서 카무이의 능력에 관련된 중요한 부분들을 빼내 만들어낸 인간. 어떻게 보면 유시로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신, 어머니는 유즈라고 할 수 있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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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버젼 발매로부터 무려 '''13년'''(!!!)이 지난 2016년에 픽시브 무녀 축제 이벤트 홍보 포스터에 쓰이는 영광(?)을 누렸다. 과거 월양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나게한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모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