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7시 30분 살인사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1996년 11월 4일 36화로 방송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00년 4월 10일 1기 27화로 방송했다.[1]
소년 탐정단의 아유미는 치과에서 이를 치료받기 위해 치과에 간다. 하지만 그 후에 일어난 살인사건! 그리고 치과 의사는 범인으로 의심받게 된다.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2. 등장인물
2.1. 소년 탐정단
2.2. 기타
- 사와키 요코의 오빠(당시 나이 9살) : 26년 전, 유괴되어서 살해당했다.[3]
3. 사건 전개
3.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3.2. 범인에게 살해당한 인물
3.3. 범인의 정체와 동기
26년 전의 유괴 살인사건의 범인은 나카모토 카즈시쿠였다. 하지만 카즈시쿠는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서 석방되고 말았다. 그 때 오직 7살밖에 안 됐던 사와키 요코는 카즈시쿠가 차 안에서 오빠를 죽이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경찰은 아무도 7살 짜리 소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이 때 요코는 카즈시쿠에게 복수심을 품고 결국은 나카모토를 죽이고 말았다. 일본 경찰과 검찰의 부패 무능을 그대로 보여준 에피소드이다.'''그 때 코난같은 사람이 경찰이나 검찰에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그랬다면 다른 증거를 찾아내서 나카모토를 법으로 잡을 수 있었을 텐데...'''
4. 살해 트릭
범인은 아유미를 알리바이 증인으로 만들었다. 우선 범인은 아유미에게 마취주사를 놓아서 잠들게 하고 7시 5분에 차에 태워서 7시 20분에 맨션 뒤의 공사 현장에 차를 세우고 비상구를 통해서 아유미를 맨션 안으로 데려와서 병원과 똑같게 바꾼 방으로 들어가서 아유미를 눕혔다. 그리고 7시 30분에 옆 방에 있던 나카모토를 살해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서 텔레비전의 음량을 높혔다. 이것은 누군가가 빨리 살해당한 나카모토를 발견하게 하기 위해서였다.[그이유] 그리고 그 후에 범인은 빨리 아유미를 깨워서 이제 막 시작된 가면 야이바를 보여 줬다. 그 때 수면제를 먹게 하여서 10분쯤 후에 다시 한 번 잠든 아유미를 차에 태우고 치과에 7시 54분쯤에 도착했다. 그리고 다시 아유미를 깨워서 가면 야이바의 다음 편 예고편을 보여준 것이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나카모토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자기자신이 의심받을 것을 각오하고 관리인과 함께 목격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이 알리바이엔 예상치 못한 허점이 있었다. 바로 아유미가 하트의 에이스를 카드 덱에서 꺼내서 자기의 주머니 속에 넣고 깨어나서 다시 카드 덱 안에 넣은 것이였다. 이걸 생각해낸 코난은 방의 카드 덱에 하트의 에이스가 두 장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사와키의 범행을 밝혀냈다.
5. 여담
- 이 편에서는 코난이 모리 코고로를 마취총으로 잠재우지 않고 자기 스스로 해결한 사건이다. 하지만 코난은 자신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사와키를 만나러 왔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결국 사와키는 자기 스스로 범행을 자수했다.[5]
- 형벌은 살인죄에 대한 처벌 수준이겠지만 여러가지 요인을 감안한 정상참작과 자수(법률)을 감안해서 낮은 형량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