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오버워치)/스토리

 




[image]
'''WINSTON
윈스턴
'''
본명
Winston
윈스턴
성별
수컷
연령
29[1][2]
직업
피실험자(예전기록)
과학자, 모험가
신장
220cm[3][4][5]
국적
스위스(추정)[6]
활동 근거지
호라이즌 달 기지(예전 기록)
감시 기지: 지브롤터
소속
루청 인터스텔라(예전 기록)
오버워치(예전 기록)
1. 개요
2. 성격
3. 행적
3.2. 오버워치 활동
3.2.1. 널 섹터의 런던 테러 사태(단편 만화 '옴닉의 반란')
3.2.2. 하바나에서 막시밀리앙 체포(폭풍의 서막 아케이드)
3.2.3. 둠피스트 체포(둠피스트 배경 이야기)
3.3. 오버워치 해체 이후
3.3.1.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3.3.2. 박물관에서 탈론의 둠피스트 건틀렛 탈취 시도 저지(시네마틱)
3.4. 오버워치 재소집 후
3.4.1. 오버워치 2 트레일러: 제로아워
4. 인간 관계
5. 기타

[clearfix]

1. 개요


윈스턴은 극도로 지적인 유전자 조작 고릴라이다. 그는 훌륭한 과학자이자 인류 잠재력의 강력한 옹호자이다.
호라이즌 달 기지는 인류가 우주 탐험 재개의 첫 걸음으로 건설한 시설이었다. 기지에는 유전자 강화 고릴라들도 있었는데, 이는 우주에서 오래 생활한 생명체에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감독 아래 유전자 요법을 받던 이 고릴라들 중 하나가 엄청난 두뇌 발달을 보였다. 박사는 그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인간의 천재성을 보여 주는 이야기들로 그를 자극했다. 젊은 고릴라는 매일 같이 과학자들의 실험을 돕고 자기 서식처 창문 너머 멀리 보이는 푸른 행성을 바라보면서, 그 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꿈꿨다.
하지만 다른 고릴라들이 폭동을 일으켜 과학자들을 죽이고 기지를 차지하면서 그의 삶은 갑자기 혼돈에 빠져 들었다. 그는 깊이 사랑하고 따르던 보호자인 윈스턴의 이름을 이어 받고 로켓을 급조해 지구로 탈출했다. 그곳에서 윈스턴은 자신이 경탄하던 인류의 모든 가치를 대변하는 조직, 오버워치를 만나 그 안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았다. 마음속 깊이 스며 든 영웅적인 이상에 따른 삶을 비로소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버워치가 해체되면서 윈스턴은 다시 한 번 자신이 꿈꾸는 세상에서 분리되어 은둔 생활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영웅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기를 애타게 바라고 있다.

2. 성격


'''"상상력이야말로 발견의 어머니입니다."''' (Imagination is the essence of discovery)

'''"우리는 오버워치입니다."''' (We are Overwatch.)

윈스턴은 인류를 사랑하며 인류와 세상을 구하는 영웅으로서의 삶을 간절히 추구한다.
높은 지능을 바탕으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따뜻한 마음씨와 더불어 날카로운 카리스마까지 지녀 리더로서의 자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행적



3.1. 호라이즌 달 기지


[image]
'''유년 시절'''
이 시절에 윈스턴은 호라이즌 달기지의 유전자 조작 실험을 받는 28번 실험체였으며 이름도 없었다.
말을 못했으며 선천적인 요인인지, 유전자 조작 실험 부작용 때문인지 시력이 굉장히 나쁘다.[7] 윈스턴 헤롤드 박사의 안경을 훔쳐 바깥세상을 구경하다가 들켜버린다. 하지만 박사는 윈스턴을 혼내지 않고 오히려 땅콩버터를 주며 달랜 다음 전망대로 데려가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박사에게 세상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가능성을 봐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는다.
고릴라들의 폭동이 벌어진 이후에는 혼란스러운 고향을 뒤로하고 윈스턴 박사의 이름을 물려받은 후 지구로 떠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3.2. 오버워치 활동



3.2.1. 널 섹터의 런던 테러 사태(단편 만화 '옴닉의 반란')


비전투원인 과학자 시절이라 작전에 투입되지는 않고 트레이서의 상태를 체크하는 역할만 한다. 잭 사령관이 훈련소에 방문하여 트레이서의 상태에 문제가 있냐고 묻자 안정성에 문제 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답한다. 직후 트레이서가 훈련 상대인 겐지를 상대로 선전하자 트레이서에게 엄지를 치켜 세워 보인다.

3.2.2. 하바나에서 막시밀리앙 체포(폭풍의 서막 아케이드)



3.2.3. 둠피스트 체포(둠피스트 배경 이야기)


겐지 트레이서와 함께 둠피스트 체포조로 배치되어 싱가포르로 투입되었다 격전중 시간 가속기가 뜯겨나가 사라진 트레이서를 보고 제대로 돌아버린 상태로 둠피스트와 격전을 펼친뒤 승리하여 둠피스트 체포에 성공하였다

3.3. 오버워치 해체 이후


많은 유저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현재 재소집된 오버워치의 '''리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는 솔저와의 상호 대사에서도 나와 있고, 오버워치가 해체되어 흩어진 오버워치 요원들을 다시 소집한 장본인도 윈스턴이다.[8]

3.3.1.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3.3.2. 박물관에서 탈론의 둠피스트 건틀렛 탈취 시도 저지(시네마틱)



3.4. 오버워치 재소집 후



3.4.1. 오버워치 2 트레일러: 제로아워


리퍼의 지브롤터 습격 이후 소집에 응한 메이와 트레이서를 데리고, 파리의 널섹터 진압에 나선다.[9][10] 먼저 비행정을 뛰어내려 메이와 트레이서의 착륙지점을 확보하고, 셋이서 전투를 이어가나, 갑자기 나타난 거대옴닉에 의해 메이가 부상을 입고, 윈스턴은 각오를 다지며 트레이서에게 자기가 막을테니 민간인과 다친 메이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한다. 더이상 전투를 지속할 수 없어 보이니, 진압을 포기하고 도망이라도 보내라는 뜻.
그 순간 소집에 응하여 나타난 겐지, 라인하르트, 브리기테, 에코, 메르시가 나타나 윈스턴을 도와주고, 메르시 덕에 치료된 메이가 다시 전투에 합류한다. 윈스턴의 덕에 메이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트레이서와 메이의 협동으로 거대옴닉을 진압하는데 성공한다.
진압이 마무리되고, 서로 인사를 나누던 중, 오버워치가 다시 활동하는 거냐는 프랑스 경찰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여담으로 트레이서에게 돌아올테니 걱정말라고 하고 진짜 돌아와서 사망 플래그를 무시했다.

4. 인간 관계


윈스턴은 리퍼솔저: 76와 같이 오버워치 메인 스토리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로서 그만큼 많은 영웅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는 상당한 악연도 많다.
윈스턴은 시공간을 떠도는 유령처럼 살아가며 고통받던 트레이서에게 시간 가속기를 만들어 준 은인이다. 같이 자주 행동하는 동료이자 절친이다. 오버워치 재소집 때 가장 먼저 응답한 이도 트레이서였다. 상호 대사만 봐도 유독 트레이서가 윈스턴을 가지고 놀려 먹는다.
오버워치 활동당시 연구요원이었다는것을 반영해서인지 메르시, 메이와의 상호대사가 있다. 거의 연구관련. 특히 오버워치 요원호출 덕분에 의도치 않게 메이를 구하기도 했다.[11]
라인하르트와는 오버워치 시절 동료이기도 했으며, 윈스턴이 그를 어르신이라 부른다.

파라와의 관계는 그렇게 딱히는 없지만 파라의 어머니인 아나가 자기 자신뿐이 아니라 오버워치 모두의 영웅이라고 하자 파라는 자기 어머니는 파라 자기자신이 더 잘 알것이라고 한다.
솔저: 76는 과거 오버워치 요원들과 인연을 끊었지만 윈스턴은 그의 정의로웠던 오버워치 사령관 시절 모습을 이어 가려는 행보를 보인다. 또한 그가 현재 무법자가 된 것에는 매우 안타까워하는 듯 하다.
리퍼, 위도우메이커와는 적대 관계이다. 특히 리퍼와는 트레일러에서 두 차례나 격돌했다.[12][13]
현재의 둠피스트와도 당연히 악연. '''탈론의 수장'''이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감옥에 집어넣게 한 만큼 서로 원수지간이라 해도 무방. 게다가 트레이서의 시간 가속기를 뜯어 박살낸 광경을 보고 '''제대로 열받아서 궁극기를 써서 달려든 걸''' 봐서는, 솔저: 76과 리퍼 사이보다 나쁘면 나빴지 좋을 수 없다. 또한 여기에서 윈스턴이 얼마나 트레이서를 소중히 여겼는지 엿볼 수 있다. 둠피스트 역시 자신을 쓰러뜨린 윈스턴에게 적대적이다.
모이라와의 상호작용 대사에서 과학자로서의 윈스턴이 세계를 어떻게 보는지 드러난다. 모이라는 윈스턴에게 '오버워치가 너의 연구에 가한 제약이 거슬리지 않는가' 하고 묻는데, 윈스턴은 그런 제약 또한 타당하다고 생각하기에 모이라가 왜 그런 것을 궁금해하는지 의아해한다. 윈스턴은 자신이 인류와 다른 존재임에도 인류를 깊이 이해하여 그들이 쌓았고 앞으로 쌓아갈 과학 지식에 끊임없는 애정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윈스턴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을 소중히 하여 정의롭고 영웅적인 길을 지향한다. 이는 오버워치가 수호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한다. 그렇기 때문에 윈스턴이 진행한 과학 연구에 오버워치가 제한을 걸어도 윈스턴은 그 제한도 또한 인류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여 받아들인 것이다.
반면, 모이라는 정의로움과 영웅다움에는 마음을 쏟지 않고 순수하게 과학적 측면과 이에서 비롯되는 지식을 추구하는 데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과학자이다. 모이라는 자신이 과학으로써 세상을 이해해 가는 것을 누군가가 방해한다면 참지 않는다. 그렇기에 오버워치가 자신에게 거는 법적 윤리적 제한을 과학 발전에 있어 장애물로 여긴다. 이처럼 윈스턴과 모이라의 과학자로서의 가치관은 뚜렷하게 대조된다. 또 다른 상호작용 대사에서도 이러한 점을 엿볼 수 있다. 윈스턴은 모이라가 해나가는 한계라는 것이 없어 보여 위험하다고 평가되는 연구에 반감을 드러낸다. 오버워치가 왜 모이라의 연구를 비판했는지 윈스턴은 제대로 알고 있다.
레킹볼 로봇을 조종하는 햄스터 해먼드와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같은 실험체로서 함께 지냈다. 해먼드는 윈스턴과 달리 인간의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윈스턴은 해먼드와 자유로운 언어 소통이 가능하다. 레킹볼의 스프레이 '친구'에 나온 모습대로 해먼드가 어렸을 적에 윈스턴이 해먼드에게 땅콩 버터를 먹여주기도 했던 등 윈스턴과 해먼드는 가까운 친구 사이이다. 둘의 이러한 친분 관계와는 다른 이야기로, 기지의 실험체들이 과학자들에게 반란을 일으켰을 때 윈스턴은 로켓을 타고 홀로 탈출했고, 해먼드는 윈스턴에게 같이 가자고 이야기하지 않고 윈스턴 몰래 로켓에 탈출 포드를 걸어 탈출했다.
D.Va정크랫이 같은 팀에서 윈스턴을 만나면 준비 중에 "말하는 고릴라"라며 놀라는데, 심지어 정크랫은 '''"나보다 더 어이없는 놈이네"'''라고 말한다. 게임 광인 디바는 동키콩과 엮어서 생각한다.
인공지능 비서 아테나가 있다. 시네마틱 '소집'에서는 윈스턴에게 잔소리를 많이 한다. 동시에 윈스턴의 식단이 얼마나 꽝인지도[14] 나온다.

5. 기타


  • 게임 내에서의 성능과는 별개로, 오버워치 공식 세계관에서 윈스턴은 최강급 강자에 속한다. 일단 힘부터가 영장류 최강인 고릴라이고[15] 시네마틱 영상에서 드러난 내용이지만, 리퍼를 부하들까지 포함해서 모조리 처바른데다 겐지와 트레이서가 어찌하지 못하던 둠피스트까지 단신으로 두들겨패서 감옥에 보냈다.[16] 무려 적대조직인 탈론의 보스급 존재 둘을 털어버린 독보적인 실적이 있는 것. 고릴라가 그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을 얻으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지적 능력 역시 모이라, 시그마, 메이 등의 과학의 분야별 권위자들 못지 않으며 이론의 응용 역시 토르비욘에 버금가는 수준이라 세계관 최고수준의 두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솔저를 대신하여 오버워치의 새로운 리더가 된 데는 이유가 있는 셈이다. 재밌게도 윈스턴이 시네마틱에서 이긴 두 영웅은 모두 인게임에서는 윈스턴의 카운터 취급을 받는다.
  • 윈스턴이 평상시 끼고 다니는 사각 안경은 그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안경과 같은 제품으로 보인다.[17]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리퍼가 그의 안경을 밟아 버리는 순간 원시의 분노를 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궁극기의 아이콘 모양 또한 부서진 안경의 실루엣이다. 여러모로 굉장히 아끼는 물건인 듯.[18]
[1] 일반 고릴라의 평균 수명이 30~40세이므로 사람 나이로 치면 얼추 50~60대, 높게 치면 70대인 셈. 그러나 윈스턴은 알다시피 유전자가 조작된 고릴라라 일반 고릴라와 달리 수명이 길거나 사람의 수명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2] 이후 등장한 윈스턴처럼 유전자를 조작한 영웅 해먼드가 14세의 햄스터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윈스턴의 신체 나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젊을 가능성도 생겼다.[3] 허리를 폈을 때. 허리를 구부리고 있으면 170cm.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참고 자료 참고. 오버워치 자료실 PDF. 다만 몇몇 일러스트에서는 설정 오류인지 허리를 꼿꼿이 펴고도 리퍼보다도 키가 작다.[4] 고릴라인데 덩치가 굉장히 큰 편이다. 보통 고릴라는 허리를 펴도 사람키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수준인데 윈스턴은 사람으로따지면 거의 라인하르트나 로드호그급이다.[5] 여담으로 허리를 폈을 때는 바스티온로드호그와 신장이 동일하다.[6] 달(Moon) 출신이기에 지구에 있는 나라와는 상관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기록 보관소 이벤트에서 윈스턴 역시 세금을 낸다고 언급하는데, 트레이서가 달에다 세금을 내기라도 하는 것이냐고 묻자 스위스에 세금을 내고 있다고 대답한다. 오버워치가 스위스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 애니메이션 묘사로 보아 근시 또는 난시로 추정된다.[8]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에 나온 시네마틱 '소집'을 보면 알 수 있다.[9] 오버워치 1 예고편에서 이미 같이 행동한 트레이서와 윈스턴 외에 메이만 타고 있는 것을 봐서는 윈스턴이 소집을 보내고, 다음에 오버워치 박물관에서 리퍼와 위도우메이커와 한 판 붙고, 메이의 구조요청을 받아 메이를 구조하고는 파리로 온 것으로 보인다.[10] 소집 명령을 보내마자 바로 응한 트레이서와 구조요청을 겸해서 응한 메이 외에는 비행선에 아무도 없었다. 이에 윈스턴은 혹시나 이전 요원들이 응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혹시 리퍼를 비롯한 탈론에게 당한 것은 아닐가 착잡해 한다. 그리고는 이제라도 나타나 달라고 읊조린다. 그리고 역시나 겐지를 시작으로 라인하르트, 브리기테, 에코, 메르시가 나타나 도와준다.[11] "요원 호출" 신호 덕분에 기지의 시스템이 반응해서 메이를 깨우게 되었다. 동면이 더 길어졌다면, 메이또한 다른 연구대원들처럼 동사했을지도 모를 일이다.[12] 애초에 리퍼의 경우 오버워치가 해체된 후 오버워치 소속이었던 사람들을 잡고 다니기 시작했으니 오버워치를 다시 규합한 윈스턴에겐 좋게 보일 리도 없다. 리퍼와 한 편이자 적대조직 탈론 소속의 위도우메이커도 마찬가지.[13] 사실 윈스턴 말고도 트레이서 역시 시네마틱 영상에서 위도우메이커랑 두 번 격돌했다.[14] 바나나땅콩버터가 끝이다. 바나나 먹는 걸 야채나 과일 대신으로 생각하는 듯. 어렸을 때부터 땅콩 버터를 입에 달고 살다가 중독되기라도 했는지 다 먹은 땅콩 버터 병 뚜껑이 한가득이다. 실제로 메르시와의 상호작용 대화에서 유전자 조작의 영향을 묻는 그녀의 말에 '땅콩버터 중독 빼고요?' 하고 되묻는 만큼 땅콩버터 중독은 거의 확실한 듯하다.[15] 고릴라의 악력은 성인 남성의 6배다[16] 정말 호되게 당했는지 이 일을 두고 비꼬는 솜브라에게 둠피스트는 '유전자가 조작된 고릴라에게 맞아본 적 있나?원한다면 자리를 마련해주지.'라고 응수했다.[17] 박사가 시력이 나쁜 윈스턴을 위해 준 것. 안경을 착용한 윈스턴의 시야가 또렷해지는 장면에서 원래 시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 시네마틱 '소집'이 나오기 전까지는 윈스턴의 안경이 일종의 분노 제어 장치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