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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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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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이국미로의 크로와제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애니메이션 성우는 토야마 나오.
키가 작은 것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10세 정도로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제 나이는 서양 기준 13세/'''일본 기준 15세'''[1] 이다. 정월이면 16세가 된다고.[2]
오스카 클로델이 일본 여행을 갔다가 나가사키에서 프랑스로 데려온 소녀. 집안에서 ‘고용살이’를 가도록 결정하여 따라나서게 되었다.
고향인 나가사키에선 ‘나가사키 최고의 간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가사능력과 손님 접대용 미소(하지만 이 미소가 프랑스에선 오히려 역효과...) 그리고 한 번 주의 받은 것은 절대로 기억하고 지키는 완벽한 사용인. 집안은 상당한 부를 가진 듯 하다.[3]
야마토 나데시코라고 간주될 정도로 전통 일본 규수에 가까운 성격[4] 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에 온 이후 클로드 클로델과 소소한 문화적 충돌을 빚고 있다. 어머니의 유품이기도 해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입고 있던 기모노에 얽힌 사건을 시작으로, 유네가 클로드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파리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작품의 주요 스토리.
그래도 어느 정도의 프랑스어도 가능한 모양이고 오스카 할아범 및 주변의 도움으로 생소한 유럽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는 듯 하다. 하지만 치즈를 먹기 힘들어하는 것 등 아직 무리가 따르는 면도 있는 것 같다. 덧붙이면 필살기(?)는 '''1시간 동안 도게자'''.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도게자는 순일본식의 정중함 혹은 사죄의 표현인 탓에 클로드는 처음에 이걸 보고 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버럭하기도 한다. 덕분에 알리스 블랑슈의 유혹을 뿌리치긴 한다만...
애니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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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1. 소개
이국미로의 크로와제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애니메이션 성우는 토야마 나오.
키가 작은 것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10세 정도로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제 나이는 서양 기준 13세/'''일본 기준 15세'''[1] 이다. 정월이면 16세가 된다고.[2]
2. 상세
오스카 클로델이 일본 여행을 갔다가 나가사키에서 프랑스로 데려온 소녀. 집안에서 ‘고용살이’를 가도록 결정하여 따라나서게 되었다.
고향인 나가사키에선 ‘나가사키 최고의 간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완벽한 가사능력과 손님 접대용 미소(하지만 이 미소가 프랑스에선 오히려 역효과...) 그리고 한 번 주의 받은 것은 절대로 기억하고 지키는 완벽한 사용인. 집안은 상당한 부를 가진 듯 하다.[3]
야마토 나데시코라고 간주될 정도로 전통 일본 규수에 가까운 성격[4] 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에 온 이후 클로드 클로델과 소소한 문화적 충돌을 빚고 있다. 어머니의 유품이기도 해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입고 있던 기모노에 얽힌 사건을 시작으로, 유네가 클로드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 파리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작품의 주요 스토리.
그래도 어느 정도의 프랑스어도 가능한 모양이고 오스카 할아범 및 주변의 도움으로 생소한 유럽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는 듯 하다. 하지만 치즈를 먹기 힘들어하는 것 등 아직 무리가 따르는 면도 있는 것 같다. 덧붙이면 필살기(?)는 '''1시간 동안 도게자'''.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도게자는 순일본식의 정중함 혹은 사죄의 표현인 탓에 클로드는 처음에 이걸 보고 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버럭하기도 한다. 덕분에 알리스 블랑슈의 유혹을 뿌리치긴 한다만...
3. 기타
- 잘 드러나진 않지만 작은 덧니가 있다. TVA 9화 등에서 확인 가능. 원작 코믹스 단행본 1권에도, 겉표지를 벗겨보면 뒤쪽에 후기 4컷 만화가 있는데 그 2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넨도로이드에서도 이를 재현.
- TVA 11화에서 난생처음 술을 마시고 취한 적이 있다. 오스카 할아범이 '생명의 물'이라고 부른 액체를 마신 것인데, 과일로 만드는 브랜디를 프랑스어로 오 드 비(Eau de vie. 직역하면 생명의 물)라고 부르는 것을 프랑스어에 아직 익숙치 않은 유네가 그대로 직역해서 진짜 '물'인줄 알고 착각하고 마신 것.
[1] 작중 시대배경인 19세기까지는 일본도 정월에 나이를 먹는 식으로 지금 한국에서 비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세는나이로 셌다. 지금은 일본에서도 만으로 나이를 센다.[2] 유네만의 특이사항은 아닌게 이당시 일본은 채식위주의 소식하는 문화가 에도시대 내내 이어졌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평균신장이 작았다. 메이지 시대에 새로 생긴 백화점에서 여종업원을 모집할때 내건 응시조건이 키 130cm 이상이었을 정도.[3] 사무라이 집안에나 있을 법한 정원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4] 자유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힘들어할 정도. 간단히 비유하면 쪽빛보다 푸르게의 사쿠라바 아오이 이후 간만에 나온 '''이쪽 속성의 히로인'''이며 어떤 의미에선 아오이보다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