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색성전
1. 개요
六色聖典 / Six Scriptures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 조직. 슬레인 법국의 음지에서 활동하는 비밀부대로, 풀네임은 슬레인 법국 신관장 직속 특수공작부대군 육색성전.
인간의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법국의 신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집단으로 학살이나 주요 인물 암살 같은 도의적으로 어긋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 탓에 전면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으며 일원들의 정체도 철저히 사회에서 극비로 다뤄진다. 그 예로 칠흑성전의 대장은 일반적인 사회에서 활동할 때의 신분까지 따로 만들어두고 있을 정도이며 현재 14권까지 마지막 1개의 성전의 이름과 역할이 나오지 않았다. 각 국가의 수뇌부들은 육색성전의 존재 자체는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1]
2. 구성 부대
2.1. 풍화성전(風花聖典)
첩보와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특수부대. 1권 시점에서 무녀공주의 신기를 가지고 도주한 배신자의 수색을 담당하고 있었고 2권에서 클레만티느는 이들이 수집한 맞설 수 있는 왕국 내 강자들에 대한 정보를 언급한다.
웹연재판에선 풍화교전은 완전히 정보수집에 특화되어있어 클레만티느가 이들이 상대라면 바로 휙 죽여버릴 수 있다고 자신하였다. 또한 성왕국에는 풍화성전도 활동이 별로 없다.
2.2. 수명성전(水明聖典)
정보수집 능력을 가진 특수 부대. 상세는 불명이지만 마도국 소유가 된 탓에 신관도 상인도 들어가길 꺼리는 에 란텔에서 첩보활동을 하는 점에서는 풍화성전보다 수명성전이 적합하다고 한다.
2.3. 화멸성전(火滅聖典)
암살 기술, 게릴라전, 카운터 테러 등에 뛰어난 특수 부대. 엘프 왕국과의 전쟁에 투입되어 있으며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본래는 자국의 경호에만 썼던 부대지만 엘프들의 게릴라전에 대처하기 위해 투입된 걸로 보인다.
2.4. 양광성전(陽光聖典)
아인종 촌락 섬멸 등이 기본 임무로 육색성전 중에서도 가장 전투행위가 많다. 특성상 섬멸에 특환된 특수 부대이다보니 첩보나 야외 활동에는 약하다.[2] 슬레인 법국에서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이 모인 부대로, 양광성전의 대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저 3위계의 신앙계 마법[3] 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뛰어난 육체 능력과 정신 능력, 나아가 투철한 신앙심을 요구한다.[4] 그렇기에 예비 병력을 포함해도 100명이 되지 않는 소규모 부대다. 빛과 생명의 신을 섬긴다.
주 전법은 대량으로 소환한 천사 부대를 전방에 투입시킨 다음, 안전한 후방에서 여러 마법으로 서포트를 하는 방식이다.
1권에서 가제프 스트로노프의 암살 임무를 맡아[5] 니군이 자신을 포함해 45명 정도를 데리고 정치적 공작까지 이용하여 모든 매직 아이템을 빼앗긴 상태의 가제프 스트로노프를 말살할 뻔 했지만 난입한 아인즈에게 패배한다. 그 후 나자릭으로 끌려가 고문당하면서 정보 셔틀이 된다.[6] 슬레인 법국이 용왕국에 비공식적으로 지원을 보낼 때 주로 지원 가는 부대였으나, 1권에서 니군을 포함한 45명, 즉 대장과 부대 절반 정도를 잃은 탓에 새로운 멤버들을 뽑는 중인지 9권 시점에서 용왕국으로 지원이 오질 않았다.
말 한 번 잘못했다가 박살난 아르셰의 워커 팀과 함께 이 작품에서 가장 불쌍한 집단으로, 초반에 아인즈에게 대들었다가 나자릭으로 끌려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초반에 아인즈와 싸우다 죽은 사람들이 행운아들로 보일 정도. 물론 순전히 아인즈의 계획으로 들어오게 된 워커 팀들과 달리,[7] 이들은 목적을 위해서면 무고한 이들도 해쳤는지라 동정심은 딱히 들지 않는다.
2.4.1. 소속 인물
양광성전 대장. 해당 문서 참조.
- 이안 아르스 하임 - 성우: 오노사카 마사야
게임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에 등장하는 캐릭터. 니군의 오른팔 격으로 상당한 고참.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 양광성전 대원들
가제프 스트로노프 말살 임무를 수행하여, 그렇게 유인한 가제프를 자신들이 소환한 <불꽃의 상위천사>들과 온갖 마법을 동원해 거의 성공할 뻔 했으나, 아인즈 울 고운#s-2의 개입으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된 것은 물론이고, 그곳에 있던 대원들 모두 나자릭으로 끌려가[8] 이세계 정보 수집을 위한 고문 뿐만[9] 아니라, 별의별 미친 생체 실험체[10][11] 가 되는 등 매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사용 마법
양광성전의 대장 니군의 부하 대원들로 전원 최소 제3위계 마법까지 구사 가능한 20레벨대의 신양계 매직 캐스터다. 니군을 포함해 약 45명이 사용 마법
- <제3위계 천사 소환 Summon Angel 3th>
- <인간종 매료 Charm Person>
- <정의의 철퇴 Iron Hammer of Righteousness>
- <속박 Hold>
- <불꽃의 비 Fire Rain>
- <녹옥석관 Emerald Sarophagus>
- <성스러운 광선 Holy Ray>
- <충격파 Shockwave>
- <혼란 Confusion>
- <석순돌격 Charge of Stalagmite>
- <상처 벌리기 Open Wounds>
- <독 Poison>
- <공포 Fear>
- <저주 Word of Curse>
- <맹목화 Blindness>
2.5. 칠흑성전(漆黒聖典)
'''TVA 전용 테마''': 칠흑성전
슬레인 법국 최강의 부대. 총 구성원은 단 12명이지만 전원이 영웅의 영역에 오른 실력자다. 극도의 소수정예인 만큼 멤버마다 석차 번호를 주는데, 신인은 무조건 위로 가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강함과는 별개로 그냥 빈 자리를 채우는 식.[12] 또한 비밀부대답게 활동시엔 마법 가면을 써 가짜 얼굴을 만들며, 일종의 코드네임인지 다들 한자 4글자로 이루어진 별칭을 가지고 있다. 별칭은 보통 해당 구성원의 특기나 무장에서 따오는 듯하다. 예자의 액관을 넘겨 발광하는 어둠의 무녀공주를 죽이는 등의 임무도 수행하지만, 주로 암살을 담당하는 부대이며, 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되는 최정예 부대이다. 그렇기에 개개인의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칠흑성전의 사망률은 높은 편이다.
전원이 영웅의 영역에 오른데 더해 육대신이 남긴 강력한 장비로 무장하였으며, 샤르티아는 이들의 무장에 대해 전설급 이상으로 보인다고 평했다.[13] 아래 일러스트를 보면 그들의 장비는 위그드라실에서 온 장비답게 가제프나 청장미 등의 이세계 주민들의 장비와 비교하면 매우 특색있다. 이 때문에 샤르티아에게 장난끼가 있는 장비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다만 전 칠흑성전 소속인 클레만티느의 말에 의하면 모몬의 신체능력[14] 이 절사절명과 칠흑성전 대장 다음으로 세다고 하는 걸 보면 나머지 칠흑성전 멤버들은 나자릭에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전 칠흑성전 3석차 출신 흙의 신관장 레이몬 자그 로랑상의 말에 따르면 신인들을 제외한 칠흑성전이라면 죽음의 기사나 영혼포식수가 동수 이상만 돼도 절망적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신인인 절사절명과 제1석차면 죽음의 기사나 영혼포식수의 군대가 몰려와도 쉽게 대처 가능하다고 예측한다.
칠흑성전이 섬기는 신은 상징색이 검은색인 '''죽음의 신 스루사냐'''인데, 법국 최고 기관 회의에서 아인즈의 외모가 죽음의 신 스루사냐와 닮았다고 언급하면서 다시 한 번 지상에 강림하신 것이 아니냐고 묻는 신관장의 의견에 그럴 리가 없다며 구전에서 스루사냐는 팔욕왕에게 시해당했다고 하고, 만약 스루사냐가 맞다면 스루사냐의 제1종자가 그들에게 아무런 말이 없을 리가 없다고 말해 아닌 쪽으로 결론내렸다. 이걸로 스루사냐를 포함한 육대신들이 플레이어라는 게 다시 입증된다. 또한 스루사냐의 강림을 느낄 수 있다는 걸 보면 제1종자는 커스텀 NPC나 언데드 부관으로 추정된다.
1권에서 파멸의 용왕이 부활할 것을 대비해서 '케이 세케 코크'[15] 를 호위 중이라고 언급되었으며, 이 '케이 세케 코크'는 3권에서 등장한다. 원래는 칠흑성전의 7석차 점성천리의 예언에 따라서 부활한 파멸용왕을 경성경국으로 지배할 예정이였으나, 아인즈가 양광성전과 싸우면서 사용한 대정보계 마법으로 인해 파멸용왕이 부활하였다고 오판하여 지배하러 가던 중 우연히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을 마주치고, 칠흑성전을 공격해오던 샤르티아에게 경성경국을 사용해버린다. 그러나 완전 지배 상태에 들어가기 전, 경성경국의 착용자인 카이레를 회복불능의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려 명령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남아있게 되었고, 그 결과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건드리면 요격하는 상태가 되었다.[16] 10권에서는 전쟁에서 목격된 마도국의 죽음의 기사 및 영혼포식수와의 가상대결에서 꼽혔고, 14권에서는 전쟁 직전 리 에스티제 왕국의 왕도에 멤버 4인이 찾아와 유능한 모험자 팀들을 영입하고 있었다. 이블아이를 제외한 아다만타이트 모험자 팀 청장미의 멤버들의 평가에 의하면 장비를 갖추고 왔다고 해도 개개인이 자신들보다 위라고 한다.
등장이 많지 않다 보니 설정 상당수는 서적 본편보다는 애니메이션 설정원화나 서적판과 연동된 웹연재 에피소드인[17] 학원-8편에서 밝혀졌다. 그 이전 웹연재에서는 멤버가 11명이고 석차는 강함순이라는 전제로 나오며 멤버도 서적판과 다르다. 웹연재판에서 등장한 제7석차 에드갈 크쿠프 보마르셰의 경우 서적판에선 그 외모와 이명은 8석차 세드란이, 이름은 9석차 보말셰가 가져가게 되었다. 그리고 연재판의 제11석차는 남성으로 칠흑성전에서 가장 약하지만 눈으로 본 상대의 강함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 전투 메이드 및 샤르티아의 강함을 비교하는 지표가 되었고, 한편 아인즈의 반지 효과를 돌파할 수는 없어 강함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2.5.1. 소속 인물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하기 힘든 중성적인 외모의 남성으로 땅에 닿을 정도의 긴 흑발과 홍옥색 눈동자를 지녔다. 체격이 상당히 작고 얼굴도 앳된 것을 볼 때 아직 성장 중이라 추측되는데, 실제로도 법국에서 성인으로 인정받는 나이인 20세 이하로 겉보기 외모는 마법의 가면으로 꾸민 것이고 실제 나이는 더 어리다고 한다. 무장으로는 창을 사용하는데, 갑옷과는 달리 보잘 것 없이 생겼다.[19]
'번외석차 절사절명'만큼은 아니지만 육대신의 피를 강하게 물려받은 강력한 신인이다. 3권에서 브레인 앙글라우스조차 졸개 취급하는 샤르티아가 보자마자 플레이아데스의 솔류션(57레벨)보다 아득히 강하다고 느꼈다.[20] 탐지능력이 없는 샤르티아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격차가 있었다는 말. 실제로도 평타이긴 해도 샤르티아의 진심으로 날린 공격에도 날아가긴 했지만 별다른 피해가 없었으며, 바로 전투 태세를 갖추었다.
4권 막간에 회의의 보고서를 보지 않은 절사절명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샤르티아와 자신 간에 누가 더 세냐는 절사절명의 질문에 절사절명이 더 강하다고 답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동등한 조건에서는 샤르티아가 더 강하겠지만 동격의 장비를 갖출 수 있을 리가 없기에 그럴 수가 없고, 설령 그렇게 돼도 혼자만 싸워야 하는 이유가 없기에 자신과 아이템들로 지원하면 절사절명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웹연재판에서 그의 강함은, 나베랄(연재본 레벨 57)이 칠흑성전의 구성원 대부분을 손쉽게 죽일 수 있지만 대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평가되었다. 11석차는 샤르티아의 강함을 "칠흑성전 대장급으로 강하다"고도 묘사하였다. 서적판에서 등장했을 때 지나가듯이 번외석차에게 당한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번외석차가 존재하지 않던 연재본에서는 '나는 칠흑성전 그 자체이다'라는 의미에서 '칠흑성전'이라는 이명을 쓸 정도로 자부심이 넘쳐나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하지만 서적판에서는 번외석차에게 깨지고 말오줌으로 세수당하면서 "나는 쓰레기다"라고 말하거나 하는 등 처절하게 재교육을 받은 뒤에 인성이 제대로 된 캐릭터로 성장했다고 한다.
- 제2석차 ‘시간난류(時間乱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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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같은 형태를 한 레이피어와 시계가 그려진 망토를 장비한 검사. 웹연재에서 언급되길 칠흑성전 중에서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명에서 능력을 추정해보면 시간과 관련 혹은 그렇게 보이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랜스 같은 형태를 한 레이피어와 시계가 그려진 망토를 장비한 검사. 웹연재에서 언급되길 칠흑성전 중에서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명에서 능력을 추정해보면 시간과 관련 혹은 그렇게 보이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 제3석차
- 제4석차 ‘신성주가(神聖呪歌)’
- 제5석차 ‘일인사단(一人師団)’ 콰이엣세 하제이아 퀸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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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만티느의 오빠. 10개의 반지를 끼고 동생과 달리 온화한 얼굴이고 차분하고 샹냥한 성격이다. 기간트 바질리스크나 크림즌 오울 등을 사역하는 비스트 테이머로 칠흑성전 중에서도 섬멸전에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영웅의 영역에 이르지 않으면 쓰러트릴 수 없다는 기간트 바질리스크를 최소 열 마리 사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제11석차에게는 쿠아쨩이라고 불린다.
14권에서 왕국의 모험자 팀을 설득해서 법국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처음 만난 사람의 경우 자주하는 실수인 아스즈가 풀네임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조차 미리 조사해서 나타났다. 4인의 리더로 아즈스가 루후스나 루하스라고 하는 언데드에 대해서 알고 있자 제거하려고 하는 동료들을 만류한다.
웹연재 학원-8에서는 토브 대삼림에서 양광성전과 함께 고블린 부족을 말살하는 도중 아인즈와 마주쳤는데 휘하의 기간트 바질리스크 2마리가 아인즈에게 순삭당한 동시에 좀비로 변한 걸 목격한 후 아인즈를 자신이 믿는 죽음의 신이라 착각해서 감격해한다. 아인즈가 나자릭 NPC급의 광신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5권에서 언급된 고블린 부족연합은 본래 남쪽 숲에 살았다가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에서는 갑자기 북상해와 나베랄에게 분쇄되고 '칠흑의 영웅담'에서는 모몬이 귀족의 의뢰를 받고 잔당 토벌에 나섰지만 이미 기간트 바질리스크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는데, 모몬에게 처치된 기간트 바질리스크가 고블린 부족을 북상시킨 원흉이자 제5석차의 사역수가 아닌가 추측된다.
클레만티느의 오빠. 10개의 반지를 끼고 동생과 달리 온화한 얼굴이고 차분하고 샹냥한 성격이다. 기간트 바질리스크나 크림즌 오울 등을 사역하는 비스트 테이머로 칠흑성전 중에서도 섬멸전에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영웅의 영역에 이르지 않으면 쓰러트릴 수 없다는 기간트 바질리스크를 최소 열 마리 사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제11석차에게는 쿠아쨩이라고 불린다.
14권에서 왕국의 모험자 팀을 설득해서 법국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처음 만난 사람의 경우 자주하는 실수인 아스즈가 풀네임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조차 미리 조사해서 나타났다. 4인의 리더로 아즈스가 루후스나 루하스라고 하는 언데드에 대해서 알고 있자 제거하려고 하는 동료들을 만류한다.
웹연재 학원-8에서는 토브 대삼림에서 양광성전과 함께 고블린 부족을 말살하는 도중 아인즈와 마주쳤는데 휘하의 기간트 바질리스크 2마리가 아인즈에게 순삭당한 동시에 좀비로 변한 걸 목격한 후 아인즈를 자신이 믿는 죽음의 신이라 착각해서 감격해한다. 아인즈가 나자릭 NPC급의 광신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5권에서 언급된 고블린 부족연합은 본래 남쪽 숲에 살았다가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에서는 갑자기 북상해와 나베랄에게 분쇄되고 '칠흑의 영웅담'에서는 모몬이 귀족의 의뢰를 받고 잔당 토벌에 나섰지만 이미 기간트 바질리스크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모습이 발견되는데, 모몬에게 처치된 기간트 바질리스크가 고블린 부족을 북상시킨 원흉이자 제5석차의 사역수가 아닌가 추측된다.
- 제6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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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하얀 갑옷과 거대한 대검을 장비한 금발 전사.
코믹스에서는 파멸의 용왕 포획 작전 때 샤르티아의 집단 전종족 포박에 걸려 행동을 제한당한 둘 중 한 명으로 나온다.
푸르고 하얀 갑옷과 거대한 대검을 장비한 금발 전사.
코믹스에서는 파멸의 용왕 포획 작전 때 샤르티아의 집단 전종족 포박에 걸려 행동을 제한당한 둘 중 한 명으로 나온다.
- 제7석차 ‘점성천리(占星千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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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비슷한 복장을 입은 소녀. 일러스트에 같이 그려진 가방에는 커다란 인형이 들어있다고 나와있다.
서적판에서는 점성천리라고만 불렸으나 애니메이션 2기 1화에서 석차가 공개되었다. 별명대로 점술에 능한 것으로 보이며, 파멸의 용왕의 부활을 예지한 것도 그녀의 점술. 인형은 점술에 쓰이는 매개체로 추정된다. 10권에서 카체 평야의 대학살을 몰래 봤다가 그 충격으로 방에 틀어박혀 있다.
코믹스에서는 파멸의 용왕 포획 작전 때 샤르티아의 집단 전종족 포박에 걸려 행동을 제한당한 둘 중 한 명으로 나온다.
교복 비슷한 복장을 입은 소녀. 일러스트에 같이 그려진 가방에는 커다란 인형이 들어있다고 나와있다.
서적판에서는 점성천리라고만 불렸으나 애니메이션 2기 1화에서 석차가 공개되었다. 별명대로 점술에 능한 것으로 보이며, 파멸의 용왕의 부활을 예지한 것도 그녀의 점술. 인형은 점술에 쓰이는 매개체로 추정된다. 10권에서 카체 평야의 대학살을 몰래 봤다가 그 충격으로 방에 틀어박혀 있다.
코믹스에서는 파멸의 용왕 포획 작전 때 샤르티아의 집단 전종족 포박에 걸려 행동을 제한당한 둘 중 한 명으로 나온다.
- 제8석차 ‘거순만벽(巨盾万壁)’ 세드란[21]
세계급 아이템 경성경국으로 인한 정신지배 직전에 샤르티아가 카이레에게 투척한 청정투척창을 막으려고 했다가 같이 그대로 방패째 꿰뚫려 절명한다. 중요 인물인 카이레를 먼저 보호하려고 하는 걸 보면 방어는 칠흑성전 중에서도 우수한 걸로 보인다. 바하루스 제국의 4대 기사였던 부동의 전투 방식이 양 손에 방패를 들고 싸우는 어떤 전사를 따라한 것이라고 하는데, 타국의 비밀부대의 일원이 싸우는 모습을 어떻게 보게 된 건지는 모르지만 거순방벽의 기술을 모방한 것인 듯하다. 10권에서 신관장들의 언급으로는 부활했지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 제9석차 ‘신령박쇄(神鈴縛鎖)’ 보말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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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츄샤를 쓰고 왼쪽 눈 근처에 용 모양의 문신을 한 남자. 두 눈에 시야 보정의 효과가 있는 컬러 콘택트렌즈를 하고 있다. 이름으로 볼 때 왼팔에 감고 있는 체인이 주 장비로 보인다.
경성경국의 불완전한 정신지배 때문에 행동 정지 상태에 들어간 샤르티아를 포획하려고 했다가 절명한다. 10권에서 신관장들의 언급으로는 부활했지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9석차는 원래 클레만티느[23] 의 자리였다.
카츄샤를 쓰고 왼쪽 눈 근처에 용 모양의 문신을 한 남자. 두 눈에 시야 보정의 효과가 있는 컬러 콘택트렌즈를 하고 있다. 이름으로 볼 때 왼팔에 감고 있는 체인이 주 장비로 보인다.
경성경국의 불완전한 정신지배 때문에 행동 정지 상태에 들어간 샤르티아를 포획하려고 했다가 절명한다. 10권에서 신관장들의 언급으로는 부활했지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9석차는 원래 클레만티느[23] 의 자리였다.
- 제10석차 ‘인간최강(人間最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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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의 백발 노전사. 거대한 도끼를 장비하고 있다. 웹연재 에피소드에서 칠흑성전 중 콰이엣세를 단순한 강함으로 뛰어넘는 강자로 꼽혔다. 영웅의 영역에서 일탈한 자도 있다며 바라본 아즈스의 언동으로 보아 일탈자로 추정.
14권에서 왕국의 모험자 팀을 설득해서 법국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라퀴스의 평가로는 같이 방문한 다른 두 명과 차원이 다른 자로 엄청난 위압감을 발산하며, 왕도 동란 당시 자신들과 가제프가 결국 죽이지 못했던 비늘악마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블아이를 보고 자신과 같거나 그 이상일 것이라고 평가하며 싸워보고 싶어한다. 이에 이블아이가 자신보다 강한 건 어떤 악마를 제외하면 모몬뿐이라고 답을 듣게 된다.
근육질의 백발 노전사. 거대한 도끼를 장비하고 있다. 웹연재 에피소드에서 칠흑성전 중 콰이엣세를 단순한 강함으로 뛰어넘는 강자로 꼽혔다. 영웅의 영역에서 일탈한 자도 있다며 바라본 아즈스의 언동으로 보아 일탈자로 추정.
14권에서 왕국의 모험자 팀을 설득해서 법국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라퀴스의 평가로는 같이 방문한 다른 두 명과 차원이 다른 자로 엄청난 위압감을 발산하며, 왕도 동란 당시 자신들과 가제프가 결국 죽이지 못했던 비늘악마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블아이를 보고 자신과 같거나 그 이상일 것이라고 평가하며 싸워보고 싶어한다. 이에 이블아이가 자신보다 강한 건 어떤 악마를 제외하면 모몬뿐이라고 답을 듣게 된다.
- 제11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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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래로 땋은 청발머리의 끝부분에 손이 달린 마녀 모자와 느슨한 레이스 잠옷 차림의 여자. 14권에서 왕국의 모험자 팀을 설득해서 법국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만사가 귀찮아하는 성격으로 영입 대상인 아즈스에게 시비를 걸어대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이 제지를 한다.
양갈래로 땋은 청발머리의 끝부분에 손이 달린 마녀 모자와 느슨한 레이스 잠옷 차림의 여자. 14권에서 왕국의 모험자 팀을 설득해서 법국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만사가 귀찮아하는 성격으로 영입 대상인 아즈스에게 시비를 걸어대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이 제지를 한다.
- 제12석차 ‘천상천하(天上天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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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얼굴을 비롯한 전신을 가리는 착 달라붙는 의복에 곳곳에 금속판으로 보강된 차림을 한 기묘한 남자. 웹연재 에피소드에서 칠흑성전 중 콰이엣세를 단순한 강함으로 뛰어넘는 강자로 꼽혔다.
14권에서 왕국의 모험자 팀을 설득해서 법국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티아와 티냐를 능가하는 암살자로 아다만타이트급 모험자들이 같은 방에 들어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른 상태에서 아즈스의 말에 비꼬면서 시비를 걸려는 제11석차의 입을 막으면서 나타났다.
손, 얼굴을 비롯한 전신을 가리는 착 달라붙는 의복에 곳곳에 금속판으로 보강된 차림을 한 기묘한 남자. 웹연재 에피소드에서 칠흑성전 중 콰이엣세를 단순한 강함으로 뛰어넘는 강자로 꼽혔다.
14권에서 왕국의 모험자 팀을 설득해서 법국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티아와 티냐를 능가하는 암살자로 아다만타이트급 모험자들이 같은 방에 들어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른 상태에서 아즈스의 말에 비꼬면서 시비를 걸려는 제11석차의 입을 막으면서 나타났다.
- 번외석차 절사절명(絶死絶命) - 성우: 타무라 유카리
칠흑성전의 최강자인 동시에 인류의 수호자. 작가 공인 이세계의 오버로드. 해당 문서 참고.
3. 전(前) 육색성전 출신
- 클레만티느: 전 칠흑성전 제9석차 질풍주파. 알 수 없는 이유로 법국을 이탈하여 줄라논에 가입했다. 이후 행보는 해당 문서 참고.
- 레이몬 자그 로랑생: 전 제3석차. 칠흑성전에서 15년 이상 싸워온 호국의 영웅. 현재는 흙의 신관장.
- 도미니크 일레 바르토슈: 전 양광성전 소속으로 많은 이종족들과 싸웠었던 전사라고 한다. 현재는 바람의 신관장.
4. 관련 문서
[1] 10권에서 지르크니프 황제도 법국의 사절들 중 경호를 맡긴 아다만타이트 모험자 팀 은사조에서 경계했던 두 사람에 대해서 종이에 성전이라고 적어서 이미 특수부대인 육색성전에 대해 알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2] 그 때문에 가제프 암살 기회를 4번이나 놓쳤다.[3] 이세계에서 3위계는 일반 매직 캐스터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4] 작가의 언급으로는 양광성전 대원들 모두 평균 레벨이 20 이상이라고 한다.[5] 원래라면 칠흑성전이 맡아야 하겠지만, 당시 칠흑성전은 경성경국을 호위 중이었다.[6] 관련 정보를 3번 이상 말할 경우 죽게 되는 모종의 트리거가 걸려 있었다. 니군도 이 때문에 사망하였으며, 양광성전 멤버들을 산 채로 해부도 해 보았지만 특별히 알아낸 건 없다.[7] 워커들이 나자릭에 들어오게 된 것 자체가 아인즈(및 데미우르고스)의 계획에 의거한 것으로, 워커 팀 개개인은 (에르야를 제외하면) 다들 나쁘게 묘사되지 않는다.[8] 대원 중 한 명이 아인즈의 힘에 크게 경악해 투석구를 투척하다 알베도의 카운터 스킬에 반사되어 자기가 쏜 강철 탄환에 머리가 박살나 양광성전 중 유일하게 전투 도중 사망했다. 그런데 그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편안한 죽음이 되었다.[9] 그 과정에서 몇 명은 니군처럼 3가지 정도의 정보만 실토하다 급사했다고 한다. 니군과 동일한 트리거 급사 마법이 대원 전원에게 걸려 있는 듯.[10] 실험 1: 대원들에게 걸린 트리거 마법의 근원을 찾기 위해 한 대원을 산 채로 뇌를 해부했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 실험 2: 회복 마법을 걸면 절단된 신체 부위는 사라지는데, 어떤 인간의 몸을 잘라 요리해서 먹인 다음 회복 마법을 걸면 그 인간은 아사할 것인가? 실험 3: 식량이 될 자와 날이 들지 않는 톱으로 식량이 될 자의 사지를 절단할 자를 기명식 투표로 선택하게 해서 포로 사이에서 생겨나는 위계를 관찰하고, 증오를 만들어 서로를 배반하게 함.[11] 실험2의 결론은 으깨지거나 소화되는 등 어떤 식으로든 절단된 신체 부위가 변화가 일어나면 회복 마법을 걸어도 그 신체 부위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나왔다. 그 점을 이용해 적은 수의 인간으로도 안정적인 스크롤의 조달이 가능해졌다는 언급이 있다.[12] 출처: 작가 블로그 #[13] 물론 샤르티아는 탐지 능력이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4] 레벨 100이지만 순수 마법사이기에 1/3 보정을 받아 대략 33레벨 전업 전사 수준. 하지만 33레벨이라 해도 이형종이기에 기본 보정치가 높고 여기에 성유물급 장비에 의한 효과가 추가된다.[15] 대상에게 지배 마법을 거는 세계급 아이템인 경성경국의 이세계에서의 명칭이다. 주인이었던 플레이어의 일본어 발음에서 따온 듯.[16] 만일 아인즈와 조우했다면 3권 당시 샤르티아와 달리 아인즈는 처음부터 세계급 아이템을 가지고 있기에 칠흑성전은 경성경국이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아인즈를 상대했어야 했을 것이다. 1권에서 아인즈와 불행한 조우를 한 양광성전이 맡은 가제프 스트로노프 같은 강자를 제거하는 임무도 원래 칠흑성전의 몫이 었지만 파멸용왕의 부활 예언 때문에 이를 지배하기 위한 카이레와 경성경국을 호위하는 임무 때문에 빠졌기에 양광성전이 아인즈를 만나게 되면서 2번이나 아인즈와 조우할 상황을 운 좋게 피했다.[17] 본래 칠흑교전이었던 이름이 칠흑성전으로 바뀌었고 모험자 등급도 연재판의 E~A+이 아닌 오리하르콘급이라고 묘사하는데다 기간트 바질리스크나 마수용왕 등 그 시기 드라마 CD와의 연동이 강하다.[18] 잭과 동일.[19] 일부 팬덤 사이에서는 육대신의 장비라고 하기에는 디자인이 너무 볼품 없다는 점과 굳이 이 무기를 신인이자 대장이 장비하고 있다는 의문이 있어 이 창이 바로 세계급 아이템 롱기누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0]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정보로는 강함과 별개로 레벨만큼은 창천용왕 스벨리아 마일론시르크보다 높다고 한다.[21] 번역문은 거순방벽(巨盾防壁), 方과 万를 혼동한 오역일 가능성이 높다.[22] 이 또한 보마르셰(Beaumarchais)가 올바른 표기일 가능성이 높다.[23] 정발판에는 오역으로 7석차라고 나와있지만, 9석차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