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사절명
絶死絶命 / Zesshi Zetsumei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본명은 드러나지 않았으며 칠흑성전으로서의 코드네임만이 밝혀졌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슬레인 법국의 특수부대 칠흑성전 번외석차. 슬레인 법국의 최고전력인 칠흑성전 내에서도 최강으로 꼽히는 불패의 히든 카드로, 육대신의 피를 물려받아 격세유전으로 각성한 2~3명뿐인 신인(神人) 중 하나.
나이는 10대 초반으로 보일 만큼 앳되지만 실제 나이와는 큰 차이가 있다. 현 칠흑성전 대장이 취임했을 당시부터 그 외모 그대로였다고 하며, 법국의 최고 회의에 모인 노인들보다도 나이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애시당초 그녀의 탄생과 관련된 사건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다들 죽었다고 묘사된다. '애니 「오버로드」 II III 완전설정자료집'에서 나온 코멘트를 보아 연령은 170세 정도.[1]
다섯 신이 남긴 신기가 보관되어 있고 최고 집행 기관의 회의장이 위치한 성역을 수호하고 있으며 존재 자체가 대외적으로 극비 기밀. 그에 대한 정보는 규제당해서 칠흑성전 출신인 클레만티느조차 자세히 아는 것이 적은데, 자칫 그녀에 대한 정보가 새나가면 평의국의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을 비롯한 진정한 용왕들과 결전이 벌어지면서 법국은 멸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대외활동이 불가능한 입장이다.[2]
헤어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하다. 머리카락의 좌우색이 달라서 오른쪽은 은백색인데 반해 왼쪽은 칠흑색이고, 앞머리는 정갈하게 묶어서 늘어놓았지만, 옆머리는 트윈테일로 묶어서 체크무늬 머리핀으로 고정해 놓았는데, 뒷머리는 머리색을 구분하지 않고 꽁지머리로 묶었다.[3] 거기에 안구색은 정반대로 왼쪽이 은색이고 반대쪽이 흑안인 오드아이. 귀에 남들의 시선이 가는 걸 싫어하여 옆머리 속에 숨겨두고 있다.
정체는 먼 옛날, 엘프 국왕이 협력관계였던 슬레인 법국을 속이고 법국의 히든 카드라 불리우는 인간 여성을 포획해서 강간해 임신시킨 하프엘프. 출산 전 칠흑성전이 투입돼서 절사절명의 모친을 탈환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신관장들의 결정에 따라 강제로 떨어져서 자라게 되었고 그 결과 현재처럼 뒤틀린 성격으로 자라나 버렸다.[4] 이 사건으로 인해 슬레인 법국은 엘프 왕국과의 동맹을 파기, 주요 군대를 모조리 엘프 왕국에 쏟아부으며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이 전부 죽은 현재까지도 이 사건에 대한 원한은 슬레인 법국에 있어서 지상과제가 되었으며, 신관장 등 법국 수뇌부는 그런 성격으로 자라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국가 상황을 자책하고 엘프에 대한 원한을 풀면 마음이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등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무기질적이고 쓸쓸한 분위기가 감도며 매사에 별 흥미 없이 대한다. 그러나 과거 제1석차와 만났을 때 철저하게 두들겨 패고 말오줌으로 세수를 시키면서 "나는 쓰레기다"라고 말하게 하는 등 처절하게 교육을 시켰다는 것을 보아 맘에 들지 않으면 고압적으로 대하기도 하는 모양. 아버지와 비슷하게 강한 사람과 만나 자신 사이에서 아이를 낳으면 얼마나 강할지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2권에서 클레만티느와 카디트 딜 바단틸 간의 대화에서 모 신인이 육대신의 신기를 지키고 있다는 것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그녀의 정보가 규제되고 있으며 정보가 새어 나갔다가는 살아남은 진정한 용왕들과 신인 간의 결전 때문에 법국이 멸망한다고 한다.
4권 막간에서 처음 등장. 루비큐라는, 600년 전 육대신이 퍼뜨린 완구를 가지고 놀고 있던 중 회의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칠흑성전의 대장 앞에 나타나 정체불명의 흡혈귀와의 싸움에 대해 물어보았다. 칠흑성전 멤버들이 죽었다는 소식에는 별 다른 감흥을 보이지 않지만 흡혈귀가 강하다는 점에는 흥미를 느꼈으나, 자신보다 약할 것이라는 대장의 말에 실망하고 관심을 잃었다. 그러던 중 장난삼아 제1석차에게 결혼할 생각 있냐고 묻고 돌아온 질문에 "날 이기는 남자라면 못생기든 성격이 나쁘든 사람이 아니든 결혼해 주겠다"고 말하고 '만약 진짜 그런 남자가 있을 경우 어떤 아이가 태어날까?'라고 중얼거리며 아랫배를 쓰다듬는다.
10권 막간에서 슬레인 법국의 최고 집행 기관에 의해서 언급되었다. 아인즈가 9권에서 선보인 언데드 병단에 대한 대책으로 그녀와 제 1석차면 문제 없다고 한다. 또한 절사절명의 과거가 단편적으로 언급되는데 법국의 수뇌부들은 그녀를 안쓰러워하며 그런 성격이 되도록 방치한 당시의 수뇌부를 탓하지만 결국 그렇게 따지면 엘프들이 나쁜 걸로 끝나기에 그녀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기 위해서 마도국보다는 엘프 왕국과의 전쟁을 일단 지속하고 어떤 용왕과 협상을 해서라도 먼저 해결하려고 한다. 11권 막간에서는 그 사건이 엘프 국왕의 시점에서 회상된다.
작가 공인 '''이세계의 오버로드'''. 육대신의 피를 잇고 그 혈통이 각성한 신인으로, 피와 피의 혼합과 있을 수 없는 확률에 따라 태어났다고 묘사된다.[5] 슬레인 법국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인류의 수호자'''로 칠흑성전의 대장과 함께 이세계의 파워 밸런스에서 벗어난 존재. 그 자체로도 강하지만 아인즈가 경계하는 '이세계 특유의 힘'인 탤런트를 가지고 있으며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대륙 전체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강력한 것이라고 한다.
9권에서 마도국이 이끌고 온 기병단을 점성천리가 목격하고 기록한대로 죽음의 기사 200기와 영혼포식수 300마리로 책정한 가상대결 계산에서,[6] 머릿수상 정규군은 물론 칠흑성전으로도 도저히 이길 수 있을 리 없지만[7] 제1석차와 절사절명 두 사람이라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백업도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이고서.[8]
정식으로 무장을 하지 않은 샤르티아와 1합을 맞붙어 본 칠흑성전 대장의 판단에 따르면, 본연의 육체적인 강함으로는 샤르티아가 더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런 무장을 하지 않은 몬스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육대신이 남긴 장비를 입은 절사절명이 더 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만에 하나 샤르티아가 동격의 무장을 갖춘다면 절사절명이 패할 수도 있으나, 그러한 강력한 몬스터가 여럿 나올리는 없기에 일 대 다수 구도로 자신과 법국의 아이템 등을 동원해 지원해준다면 무장한 샤르티아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대장의 입장에서 다소 희망적인 관측이 섞이기는 했어도 절사절명의 능력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발언이나, 여러 가지 전제조건이 잘못됐다는 걸 감안하고 다시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대장도 인정하듯 절사절명 본인의 강함은 샤르티아에 비해 밀린다.[9] 그리고 칠흑성전과 맞붙은 샤르티아는 장비를 굳이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을 뿐, 실제로는 신기급 무기와 전설급 갑옷 등을 지녀 결코 장비의 질이 낮다고 할 수준도 아니므로 육대신이 남긴 장비의 성능이 샤르티아의 장비보다 얼마나 좋은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1대 다수의 구도로 상정해 대장과 다른 이들이 간섭하는 것인데, 그러한 몬스터가 여럿 출현할 리 없다는 대장의 생각과 달리 샤르티아에게는 직속으로 80레벨급 언데드가 최소 25체가 있다는 게 확인됐으며, 지원용 아이템 중에서도 비장의 수일 경성경국 같은 세계급 아이템은 현재 샤르티아가 세계급 아이템을 지급받았기에 직접적인 효과가 무효화되므로 상황은 오히려 더욱 나빠질 것이다.[10]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에서 사용하는 스킬.[15]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본명은 드러나지 않았으며 칠흑성전으로서의 코드네임만이 밝혀졌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슬레인 법국의 특수부대 칠흑성전 번외석차. 슬레인 법국의 최고전력인 칠흑성전 내에서도 최강으로 꼽히는 불패의 히든 카드로, 육대신의 피를 물려받아 격세유전으로 각성한 2~3명뿐인 신인(神人) 중 하나.
나이는 10대 초반으로 보일 만큼 앳되지만 실제 나이와는 큰 차이가 있다. 현 칠흑성전 대장이 취임했을 당시부터 그 외모 그대로였다고 하며, 법국의 최고 회의에 모인 노인들보다도 나이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애시당초 그녀의 탄생과 관련된 사건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다들 죽었다고 묘사된다. '애니 「오버로드」 II III 완전설정자료집'에서 나온 코멘트를 보아 연령은 170세 정도.[1]
다섯 신이 남긴 신기가 보관되어 있고 최고 집행 기관의 회의장이 위치한 성역을 수호하고 있으며 존재 자체가 대외적으로 극비 기밀. 그에 대한 정보는 규제당해서 칠흑성전 출신인 클레만티느조차 자세히 아는 것이 적은데, 자칫 그녀에 대한 정보가 새나가면 평의국의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을 비롯한 진정한 용왕들과 결전이 벌어지면서 법국은 멸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대외활동이 불가능한 입장이다.[2]
2. 특징
헤어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하다. 머리카락의 좌우색이 달라서 오른쪽은 은백색인데 반해 왼쪽은 칠흑색이고, 앞머리는 정갈하게 묶어서 늘어놓았지만, 옆머리는 트윈테일로 묶어서 체크무늬 머리핀으로 고정해 놓았는데, 뒷머리는 머리색을 구분하지 않고 꽁지머리로 묶었다.[3] 거기에 안구색은 정반대로 왼쪽이 은색이고 반대쪽이 흑안인 오드아이. 귀에 남들의 시선이 가는 걸 싫어하여 옆머리 속에 숨겨두고 있다.
정체는 먼 옛날, 엘프 국왕이 협력관계였던 슬레인 법국을 속이고 법국의 히든 카드라 불리우는 인간 여성을 포획해서 강간해 임신시킨 하프엘프. 출산 전 칠흑성전이 투입돼서 절사절명의 모친을 탈환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신관장들의 결정에 따라 강제로 떨어져서 자라게 되었고 그 결과 현재처럼 뒤틀린 성격으로 자라나 버렸다.[4] 이 사건으로 인해 슬레인 법국은 엘프 왕국과의 동맹을 파기, 주요 군대를 모조리 엘프 왕국에 쏟아부으며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이 전부 죽은 현재까지도 이 사건에 대한 원한은 슬레인 법국에 있어서 지상과제가 되었으며, 신관장 등 법국 수뇌부는 그런 성격으로 자라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국가 상황을 자책하고 엘프에 대한 원한을 풀면 마음이 좀 누그러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등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무기질적이고 쓸쓸한 분위기가 감도며 매사에 별 흥미 없이 대한다. 그러나 과거 제1석차와 만났을 때 철저하게 두들겨 패고 말오줌으로 세수를 시키면서 "나는 쓰레기다"라고 말하게 하는 등 처절하게 교육을 시켰다는 것을 보아 맘에 들지 않으면 고압적으로 대하기도 하는 모양. 아버지와 비슷하게 강한 사람과 만나 자신 사이에서 아이를 낳으면 얼마나 강할지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2권에서 클레만티느와 카디트 딜 바단틸 간의 대화에서 모 신인이 육대신의 신기를 지키고 있다는 것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그녀의 정보가 규제되고 있으며 정보가 새어 나갔다가는 살아남은 진정한 용왕들과 신인 간의 결전 때문에 법국이 멸망한다고 한다.
4권 막간에서 처음 등장. 루비큐라는, 600년 전 육대신이 퍼뜨린 완구를 가지고 놀고 있던 중 회의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칠흑성전의 대장 앞에 나타나 정체불명의 흡혈귀와의 싸움에 대해 물어보았다. 칠흑성전 멤버들이 죽었다는 소식에는 별 다른 감흥을 보이지 않지만 흡혈귀가 강하다는 점에는 흥미를 느꼈으나, 자신보다 약할 것이라는 대장의 말에 실망하고 관심을 잃었다. 그러던 중 장난삼아 제1석차에게 결혼할 생각 있냐고 묻고 돌아온 질문에 "날 이기는 남자라면 못생기든 성격이 나쁘든 사람이 아니든 결혼해 주겠다"고 말하고 '만약 진짜 그런 남자가 있을 경우 어떤 아이가 태어날까?'라고 중얼거리며 아랫배를 쓰다듬는다.
10권 막간에서 슬레인 법국의 최고 집행 기관에 의해서 언급되었다. 아인즈가 9권에서 선보인 언데드 병단에 대한 대책으로 그녀와 제 1석차면 문제 없다고 한다. 또한 절사절명의 과거가 단편적으로 언급되는데 법국의 수뇌부들은 그녀를 안쓰러워하며 그런 성격이 되도록 방치한 당시의 수뇌부를 탓하지만 결국 그렇게 따지면 엘프들이 나쁜 걸로 끝나기에 그녀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기 위해서 마도국보다는 엘프 왕국과의 전쟁을 일단 지속하고 어떤 용왕과 협상을 해서라도 먼저 해결하려고 한다. 11권 막간에서는 그 사건이 엘프 국왕의 시점에서 회상된다.
4. 능력
작가 공인 '''이세계의 오버로드'''. 육대신의 피를 잇고 그 혈통이 각성한 신인으로, 피와 피의 혼합과 있을 수 없는 확률에 따라 태어났다고 묘사된다.[5] 슬레인 법국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인류의 수호자'''로 칠흑성전의 대장과 함께 이세계의 파워 밸런스에서 벗어난 존재. 그 자체로도 강하지만 아인즈가 경계하는 '이세계 특유의 힘'인 탤런트를 가지고 있으며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대륙 전체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강력한 것이라고 한다.
9권에서 마도국이 이끌고 온 기병단을 점성천리가 목격하고 기록한대로 죽음의 기사 200기와 영혼포식수 300마리로 책정한 가상대결 계산에서,[6] 머릿수상 정규군은 물론 칠흑성전으로도 도저히 이길 수 있을 리 없지만[7] 제1석차와 절사절명 두 사람이라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백업도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이고서.[8]
정식으로 무장을 하지 않은 샤르티아와 1합을 맞붙어 본 칠흑성전 대장의 판단에 따르면, 본연의 육체적인 강함으로는 샤르티아가 더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런 무장을 하지 않은 몬스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육대신이 남긴 장비를 입은 절사절명이 더 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만에 하나 샤르티아가 동격의 무장을 갖춘다면 절사절명이 패할 수도 있으나, 그러한 강력한 몬스터가 여럿 나올리는 없기에 일 대 다수 구도로 자신과 법국의 아이템 등을 동원해 지원해준다면 무장한 샤르티아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대장의 입장에서 다소 희망적인 관측이 섞이기는 했어도 절사절명의 능력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발언이나, 여러 가지 전제조건이 잘못됐다는 걸 감안하고 다시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대장도 인정하듯 절사절명 본인의 강함은 샤르티아에 비해 밀린다.[9] 그리고 칠흑성전과 맞붙은 샤르티아는 장비를 굳이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을 뿐, 실제로는 신기급 무기와 전설급 갑옷 등을 지녀 결코 장비의 질이 낮다고 할 수준도 아니므로 육대신이 남긴 장비의 성능이 샤르티아의 장비보다 얼마나 좋은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1대 다수의 구도로 상정해 대장과 다른 이들이 간섭하는 것인데, 그러한 몬스터가 여럿 출현할 리 없다는 대장의 생각과 달리 샤르티아에게는 직속으로 80레벨급 언데드가 최소 25체가 있다는 게 확인됐으며, 지원용 아이템 중에서도 비장의 수일 경성경국 같은 세계급 아이템은 현재 샤르티아가 세계급 아이템을 지급받았기에 직접적인 효과가 무효화되므로 상황은 오히려 더욱 나빠질 것이다.[10]
4.1. 장비 목록
- 육대신이 남긴 장비
절사절명이 평소에 착용하는 장비들.
- 다섯 신의 장비
육대신이 남긴 신기로 평소 절사절명이 수호하는 성전에 보관되어 지켜지고 있다. 단순히 육대신이 남겨준 장비라면 다른 칠흑성전도 착용하고 있으니 그 중에서도 특별한 장비들로 추정된다.[11] 육대신이 남긴 신기이나 어째서 여섯 신의 신기가 아니라 다섯 신의 신기인지는 알 수 없으며 떡밥으로 작용하고 있다.[12]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절사절명이 있으면 다섯 신의 장비이고, 없으면 네 신의 장비라고 한다.[13]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절사절명이 있으면 다섯 신의 장비이고, 없으면 네 신의 장비라고 한다.[13]
- 워 사이드(가칭)
워 사이드를 벽에 세워두고 있다고 묘사된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에서 묘사된 형태는 검은 칼등에 금색으로 장식된 낫의 칼날 세 개가 수직으로 달려있는 형태다. 게임에서는 이 낫에 보라색의 오라를 둘러서 공격하는데 쓴다.
설정원화에서는 측면에만 낫날이 달려있는 형태도 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채택되지 않았다. 디자인을 보면 평소엔 십자창 형태로 접혀 있으나 칼날부의 중심이 회전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어 대낫이나 워 사이드 형태로도 변형 가능하다. 그리고 낫 부분에 접합부가 있어서 이 부분이 붉게 드러나며 더 길게 변형할 수도 있다.[14] 단순히 채택되지 않은 디자인이 아니라 무기의 변형 형태이거나, 혹은 또 다른 무기일 가능성도 있다.
4권에서는 십자창처럼 생긴 설정원화에서는 측면에만 낫날이 달려있는 형태도 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채택되지 않았다. 디자인을 보면 평소엔 십자창 형태로 접혀 있으나 칼날부의 중심이 회전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어 대낫이나 워 사이드 형태로도 변형 가능하다. 그리고 낫 부분에 접합부가 있어서 이 부분이 붉게 드러나며 더 길게 변형할 수도 있다.[14] 단순히 채택되지 않은 디자인이 아니라 무기의 변형 형태이거나, 혹은 또 다른 무기일 가능성도 있다.
4.2. 스킬 목록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에서 사용하는 스킬.[15]
- 흑백(니글알븜)[16]
오버마스에서 오의로 배정된 기술. 연출상 시간을 정지하고는 그 상태에서 그대로 낫으로 상대를 베며 정지되었던 공간의 파편이 흩날린다.
- 절명참척(絕命斬刺)
오버마스에서 제3스킬로 배정된 기술. 낫에 보라색 오라를 두르고는 적의 앞에 내리찍어 바닥에서 솟아나는 보라색 가시들로 공격한다.
5. 테마곡
6. 기타
- 본 문서의 내용은 10권에서 언급된 '그녀'와 11권에서 엘프왕이 회상한 아이가 절사절명이라는 전제로 쓰여졌다. 무리수가 큰 반전이 아닌 이상에야 문맥상 절사절명 본인이 맞을 것으로 보이나, 만에 하나 다를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
- 오버로드 2기 PV에서 처음으로 외형이 공개되었다. 이 때문에 애니메이션 2기보다 먼저 4권 분량이 연재된 오버로드 코믹스에서는 4권 막간의 절사절명과 제1석차 간의 대화가 생략되었다.
- 웹연재판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로 서적판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4권의 단 몇 페이지에 그치나, 샤르티아와도 비교 가능한 강함과 함께 포화란과 네오폴리탄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머리색 디자인으로 인상을 주었고, 그에 더해 출생의 배경이나 임신 드립 때문에 팬덤에서는 색기담당 취급을 받으며 인기를 끄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15권의 제목이 하프엘프 신인인 것으로 보아, 15권의 주역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자신을 이기는 남자라면 어떤 상대라도 결혼하겠다는 발언이나 임신 발언 때문에 각종 패러디에서는 나자릭의 누군가에게 패배하고 포섭되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7. 관련 문서
[1] 신장이 170cm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아우라 및 마레와 동년배로 보인다고 하였고 작중에서 보이는 신장도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을 보아 나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2] 다만 엘프 왕국과의 결전에 그녀를 투입하는 것과 관련해서 교섭해본다는 것을 보아 백금용왕이 알고는 있지만 묵인하는 복잡한 관계가 맺어져 있을 가능성도 있다.[3] 애니메이션 설정원화에서는 꽁지머리가 백색으로 통일되었으나 so-bin의 설정원화에서는 양쪽 머리색이 섞여서 백색과 흑색이 혼합된 것을 볼 수 있다.[4] 정황상 출산한 모친이 절사절명을 볼 때마다 오드아이 등에서 친부를 떠올리고 이성을 잃어 공격했거나, 혹은 그런 상황을 염려한 것으로 보인다.[5] 엘프 국왕이 단신으로 슬레인 법국에 쳐들어갈 수 있을 만큼 강하다는 듯이 묘사된 점을 볼 때, 엘프 국왕 또한 다른 플레이어의 후손이고 그 피와 육대신의 피가 섞이고 발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6] 실제로는 영혼포식수 500마리이며 그 위에 죽음의 기사와 전사형 언데드가 뒤섞여서 타고 있었다. 즉, 총 머릿수는 1000마리.[7] 전 칠흑성전 제3석차인 흙의 신관장 레이몬의 말에 의하면 칠흑성전이라고 해도 동수 이상이면 절망적이라고 한다.[8] 반대로 말하면 백업은 덤에 불과하다는 이야기.[9] 참고로 이는 피의 광란에 빠져 공격력이 증가한 상태도 아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포이트 랜스를 사용하고 피의 광란 상태로 묘사하였으나 서적상으로는 늘어지는 말투를 쓰지 않고 공격하였고 코믹스도 정상 상태에서 맨손으로 공격했다고 묘사하였다.[10] 물론, 실제로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고작'''' 샤르티아 직속 부대만을 상대하는 게 아니라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전력 또한 추가될 것이고, 아인즈 본인도 올 확률이 크기 때문에...[11] 샤르티아가 심미안이 없어서 확실성은 떨어지나 칠흑성전의 장비들이 전설급 이상으로 추정되므로 최소한 신기급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포지션으로 팔욕왕의 8대 무기가 있는데, 이들 중에는 길드 무기까지 있었다.[12] 육대신 중 하나인 스루사냐가 언데드이기에 수명으로 죽을 일이 없어 굳이 장비를 물려주지 않았으나, 팔욕왕에게 죽어서 장비를 드롭했을 가능성이 있다.[13] 이를 보아 가제프 스트로노프가 왕국의 5대 비보로 취급되듯 그녀 자체가 신의 장비이거나, 혹은 신의 장비 중 하나가 그녀와 일체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14] 일러스트레이터의 코멘트에 의하면 더 늘어나도 좋다고.[15] 다만 해당 게임에는 시스템이나 성능상 필요하다 싶어 넣은 걸로 보이는 스킬도 있는 등 원작자의 감수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미지수이기에 불확정 요소로 파악해두는 게 좋다.[16] 요미가나가 ニグルアルブム으로 표기되는데 영문표기는 불명. 흑백이라는 뜻을 볼 때 Nigre Album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