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1. 개요
대한민국의 환경부장관, 전 대학교수.
2. 생애
지금은 충주시에 통합된 충북 중원군 벽촌에서 태어난 그는 가난 때문에 인문계 고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기술학교에 갔다.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여섯 형제 중 셋째인 그는 대학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러나 건설부 직원으로 일하며 그는 기술고시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주경야독의 노력 끝에 1977년, 고시에 합격했다. 그 직전에 한양대 야간과정에 3학년으로 편입해 꿈에 그리던 대학 공부를 하게 됐다.
"건강한 사람은 미세먼지를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미세먼지를 발암물질이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가치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 커피도 발암물질이라고 했다가 아닌 것으로 됐다"라는 말을 다름아닌 환경부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말해 논란이 일었다.
3. 경력
- 환경부 환경정책국 국장
- 환경부 수질보전국 국장
- 환경부 수질보전국 수질정책과 과장
- 환경부 폐기물자원국 폐기물정책과 과장
- 환경부 유해물질과 과장
- 환경부 기술정책과장
- 환경부 소음진동과 과장
- 한강유역환경청 관리국 국장
- 환경처 폐수관리과 과장
- 1979~1983 공군장교로 복무 후 중위로 전역
- 기술고시 13회(1977년) 합격
- 1975년 건설부 7급공채 합격
4. 사건사고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 취임 전에 일어난 일이였으나, 이 장관이 재임하는 기간 중에 사건이 더 커졌다.
[1] 고교 3년과 초급대학 2년 과정이 합쳐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