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영(축구선수)

 

'''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윤신영'''
'''尹信榮/Yoon Sin-young'''
'''출생'''
1987년 5월 22일 (37세)
경상남도 통영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3cm
'''포지션'''
센터백
'''학력'''
거제고등학교-경기대학교
'''등번호'''
대전 시티즌-2번, 3번, 22번
광주 상무-36번, 30번
경남 FC-30번
장쑤 쑤닝-30번
레노파 야마구치-22번
부천 FC 1995-22번
'''소속팀'''
대전 시티즌 (2009~2011)
광주 상무 (2010~2011, 입대)
경남 FC (2012~2013)
장쑤 쑤닝 (2014)
대전 시티즌 (2015)
레노파 야마구치 (2016)
대전 시티즌 (2017~2019)
부천 FC 1995 (2020)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대전 시티즌, 광주 상무
2.2. 경남FC
2.3. 장쑤 쑤닝
2.4. 대전 시티즌 2기
2.5. 레노파 야마구치
2.6. 대전 시티즌 3기
2.6.1. 2017년
2.6.2. 2018년
2.6.3. 2019년
2.7. 부천 FC 1995
3. 근황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

2. 선수 경력



2.1. 대전 시티즌, 광주 상무


[image]
윤신영은 거제고등학교 재학시절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촉망받던 유망주였고, 2009년 드래프트를 통해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다. 윤신영은 대전 입단 첫해에는 우측 풀백으로 기용되었고, 초반에서는 2군리그에서 뛰었지만, 2009시즌 총 리그 6경기에 출장하였다.
하지만 출장한 6경기서 윤신영은 미숙한 볼처리와 상대 공격수의 스피드에 압도당하며 우측 공간을 완전히 상대에게 내주는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으며, 2009시즌을 끝으로 윤신영은 군복무 차원에서 광주상무에 입단하였다.
2010시즌에는 팀 내에서 입지가 좁았지만, 2011 시즌 중반 일부 선수들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됨에 따라 징계를 받으면서 상무에 전력 누수가 생기면서 이후 상무의 주전 수비수로 도약하였다.

2.2. 경남FC


[image]
제대 후 윤신영은 대전 복귀 대신 경남FC 이적을 택했다. 입단 초반에는 루크와 강민혁 등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진한 감독이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강민혁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진배치 하면서 윤신영 선수는 주전 센터백으로 거듭났고,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12시즌 경남의 FA컵 준우승과 리그 상위스플릿 A 진입에 공헌하였다.
하지만 2012년 4월 제주와의 경기에서 홍정호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면서 큰 부상을 입히면서 홍정호의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이 좌절시켰고, 홍정호가 2012 런던올림픽 본선을 앞둔 올림픽팀의 핵심 멤버이자 주장이라는 점에서 윤신영은 큰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1][2]
이에 윤신영은 사후 징계로 리그 4경기 출장정지 및 12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되었으며, 이후 윤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홍정호와 축구팬들에게 사죄의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3]#

2.3. 장쑤 쑤닝


2013시즌까지 경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윤신영은 2014년 중국의 장쑤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했다.
윤신영은 하얼빈 이텅과의 경기를 통해 중국리그 데뷔전을 가졌고, 이날 경기서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장쑤의 스리백의 오른쪽 측면을 완벽하게 장악했다고 평가 받았으며, 이후 데얀과 함께 장쑤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2.4. 대전 시티즌 2기


[image]
2015시즌을 앞두고 윤신영은 대전에 입단하며 대략 6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윤신영은 부상 등의 이유로 고전하였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그리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결국 윤신영은 대전의 강등을 막지 못한채 1년만에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2.5. 레노파 야마구치


[image]
2016년 윤신영은 J2리그로 갓승격한 레노파 야마구치로 이적,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1년간 27경기에 출전, J2리그에 갓승격한 레노파 야마구치의 J2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2.6. 대전 시티즌 3기


[image]

2.6.1. 2017년


레노파 야마구치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윤신영은 1년만에 대전에 복귀하면서 대략 3번째로 대전시티즌에 입단하게 되었고, 구단 역사상 최다 입단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 김진규와 둘이서 대전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는데, 두명 다 노쇠화되고 발이 너무 느리다는 단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시즌 중반부터는 박주성, 장준영 등과 호흡을 맞추었으나, 발이 느리다는 것 외에도 간혹가다 실수를 범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었지만 그래도 윤신영만한 센터백도 없었다는 게 대전팬들의 평.

2.6.2. 2018년


2018시즌 과거 2009시즌 대전 시절 팀의 감독이었던 김호가 대표 이사로 부임하면서 김호와 재회하게 되었으며, 대대적인 선수단 리빌딩 속에서도 팀에 잔류하였다.
2018년 한해동안 18경기에 출장해 경험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리딩에 큰 역할을 해주었으며, 비록 노쇠화된 탓에 스피드가 떨어져 뒷공간이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수비안정화에 기여하며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6.3. 2019년


2018시즌을 끝으로 대전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대전 구단이 이미 시의회를 통해 선수단 규모를 기존의 59명에서 35명 규모로 축소할 것임을 밝히면서 재계약할 가능성이 낮아 보였지만 계약 만료 선수 중 유일하게 대전 시티즌 구단하고 재계약을 맺었다.
2019년 안산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이지솔과 중앙 수비진을 지켰으며, 안정적이고 노련한 플레이로 대전의 수비 라인을 든든하게 지켜냈으며, 이후 쭉 이지솔과 중앙 수비진을 지켰다.
광주 FC와의 리그 6라운드에서는 광주의 맹공 속에도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팀을 3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으며, 펠리페의 연속 득점 행진을 멈추게 했으며, 4월 22일 부천 FC전에서는 다리 경련으로 잠시 쓰러졌으면 혼신을 다해 안정적으로 대전 수비진을 지키면서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대전의 시즌 홈 첫승을 이끌어냈다.
5월 1일 아산 무궁화전에서는 대전이 1:0으로 패했음에도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이후 고종수 감독이 물러나고 이흥실 감독이 새로 부임해 쓰리백을 배치하면서 이정문, 이인규와 주전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22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2.7. 부천 FC 1995


2019시즌을 끝으로 대전 구단이 기업 구단으로 재창단하면서 팀이 대대적인 선수단 리빌딩에 나서면서 결국 대전 구단을 떠나게 되었고, 부천 FC 1995로 이적하였다.
2020시즌 한해 리그 6경기 출장을 기록하였으며, 2020시즌 종료 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3. 근황


2021년 대전제일스포츠센터의 지도자로 합류한 것을 보아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4. 플레이 스타일


윤신영은 노련함을 앞세워 수비라인 리딩해 주는 역할이 크며, 팀의 수비안정화에 꽤 기여하고 있으며, 제공권과 커팅이 좋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나이가 나이인 만큼 노쇠화된 탓에 스피드가 떨어져 뒷공간이 불안하며, 순발력이 좋지 못하며 간혹 순간적으로 상대를 놓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5. 여담


  • 선수 생활을 하면서 대전 시티즌에만 무려 3번이나 입단을 했다.
  • 축구 선수로서 김호를 감독과 대표 이사로 모두 경험해 본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다.

[1] 이때 홍정호는 십자인대 파열상을 당하면서 병역면제되었다.[2] 애초에 이 논리 자체가 말이 안 되는 논리이다.물론 태클을 잘못 건 건 다른 문제고 상대 공격수를 막아야 할 수비수가 단지 그 상대가 올대 주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다치게 하면 안 되니까 설렁설렁 막는다? 과연 이것이 스포츠맨쉽에 맞는 행위인지 알아서 판단하자.또 그 논리대로라면 홍정호를 포함한 런던 멤버들은 아예 경기를 나가지 말거나 조금 뛰다 말아야 한다.[3] 단 이는 괘씸죄를 물었다는 비판도 만만찮다. 고의적으로 다치게 한 것도 아니고 공 뺏으려 하다가 실수한건데 징계 수준은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