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솔

 



'''대전 하나 시티즌 No. 4'''
'''이지솔'''
'''(Lee Ji-Sol)'''
<colbgcolor=#9b2743><colcolor=#fff> '''생년월일'''
1999년 7월 9일 (24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경기도 수원시[1]
'''신체 조건'''
185cm, 78kg[2], A형
'''포지션'''
중앙 수비수
'''등번호'''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대전 시티즌 - 44번, 4번
'''유소년 경력'''
매탄중학교
언남고등학교
'''프로 경력'''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018~)
'''국가대표'''
U-17 : 3경기 2골
U-20 : 8경기 1골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스타일
4. 여담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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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선수.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이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2.1.1. 프로 입단 전


이지솔은 매탄중학교 재학 시절 주승진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을 키워오며 2014년 중학리그에서 안정된 수비력으로 팀을 왕중왕전과 오룡기 3연패로 이끌었고, 게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골잡이로도 변신했다고 한다.
언남고등학교 입학 후 참가한 첫 전국대회에서는 언남고를 4강으로 이끄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2.1.2. 대전 시티즌


[image]

2.1.2.1. 2018년

언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대전 시티즌에 자유 선발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2018시즌 한해 교체로 간간히 투입되며 총 리그 4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2.1.2.2. 2019년

2019년 안산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윤신영과 중앙 수비진을 지켰으며, 팀 내 가장 어린 막내지만 안정적이고 노련한 플레이로 대전의 수비 라인을 든든하게 지켜내면서 1라운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연이은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2라운드에도 선발 출장하여 윤용호의 센터링 된 슛을 골을 연결시키며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2라운드에서도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서울 이랜드와 홈개막전에도 선발 출장하여 상대의 빈틈이 보이는 상황에서 센터백임에도 거침 없이 압박하며 공을 탈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 FC와의 리그 6라운드에서는 광주의 맹공 속에도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팀을 3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으며, 펠리페의 연속 득점 행진을 멈추게 했으며, 4월 22일 부천 FC전에서는 윤신영과 같이 다리 경련으로 잠시 쓰러졌으면 혼신을 다해 안정적으로 대전 수비진을 지키면서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대전의 시즌 홈 첫승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계속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되었지만 4월 28일 FC 안양전에서는 상대 공격수 조규성을 제대로 마크해내지 못해 실책을 범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참가를 앞두고 치른 5월 5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후반 막판 퇴장당했고, 이날 경기 대전은 수비가 무너지면서 5:0으로 참패했다.
U-20 월드컵 직후 광주와의 리그 19라운드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광주 펠리페의 공격 루트를 차단하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이후 고종수 감독이 경질되고 이흥실 감독이 새로 부임해 쓰리백을 배치하면서 쓰리백의 주축으로 활약하였고, 특히 8월 26일 리그 1위 광주전에서는 5백의 극단적인 끈끈한 수비 축구의 주축으로서 광주 플레이메이커 임민혁을 집중 마크해 2선에서 볼 배급을 끊어내면서 리그 득점 선두 펠리페를 고립 시켜 광주의 공격을 무디게 하면서 클린시트이 공헌하였으며, 연이은 8월 31일 안양전에서도 이같은 수비 축구의 주축으로서 에이스 조규성을 강한 압박과 거친 수비로 저지했으며, 빠른 수비 전환으로 안양의 역습 축구와 압박에 휘말리지 않으면서 두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공헌하였다.
10월 5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아쉽게 U-23 대표팀에 낙마하였다.#

2.1.3. 대전 하나 시티즌


2019시즌 대표팀에서나 소속팀에서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2020시즌을 앞두고 대전 구단과의 계약을 연장, 기업 구단으로 새출발을 하는 대전 구단과 함께하게 되었다.
수원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이웅희와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안산과의 리그 4라운드에서는 팀의 시즌 첫 무실점을 이끌어내며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전남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무실점을 이끌어내며 7라운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안산과의 10라운드에서는 후반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고, 이에 이상윤 해설위원이 다비드 루이스와 비교하기도 하였다.
서울 이랜드와의 15라운드에서 안정적인 수비로 클린 시트를 이끌어내며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20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장하며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2020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

2.2. 국가대표 경력


2016년 히로시마 U-18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며 처음 국가대표가 되었고,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U-17 이스라엘 4개국 친선대회 대표팀에 승선하여 세르비아전과 이스라엘과의 3,4위전에 출전했으며, 특히 이스라엘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2018년 4월 수원 JS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면서 처음으로 정정용호에 승선했으며, 이후 툴롱컵, 알파인컵에 연이어 참가하며 정정용호의 강력한 수비 옵션으로 성장했다.

2.2.1.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이후에도 꾸준히 20세 이하 대표팀에 승선하였으며, 2019년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였다.#
대회에서 이지솔은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수비진을 지켰는데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김현우를 대신해 공중볼을 따내며 측면 자원들과 연계를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8분, 사실상 마지막 찬스인 코너킥 장면에서 기적적인 헤더 동점골로 팀이 연장전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고, 경기 결과는 대한민국의 승부차기 3:2 승리로 끝났고, 대한민국의 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때 긴장한채 코너플래그를 입에 물고 있던 이강인에게 다가가서 짧게 끊어들어갈테니 자기만 믿고 올려달라고 하는 강한 멘탈도 보여주었다.
2019년 8월 26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첫 차출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


큰 키는 아니지만 상대 공격수를 상대로 몸을 사리지 않고 저돌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수비수임에도 골 냄새를 잘 맡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U-20 월드컵 세네갈전이 있는데 마지막 코너킥 기회가 왔을 때 이강인에게 짧게 올려달라고 부탁했고 그대로 헤더 동점 골을 작렬시킨 것. 또한 세네갈전에서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다가 상대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공격적인 센스가 꽤 좋은 편이다.
다만, 가끔 대인마크를 못하거나 실수가 나오곤 한다. 대신 마크가 없는 선수에게 공이 갔을 때 어떻게든 달라붙어서 방해하는 스킬은 괜찮다.

4. 여담


  • 내기에서 자주 져서 별명이 또지솔이라고 한다.
  • 2020년 들어서 머리를 싹 밀어 밤톨머리가 되었는데 마침 비슷한 시기에 이태원 클라쓰가 방영하면서 박새로이 생각난다는 반응이 심심찮게 보인다(...).
  • 2020시즌 중반 머리를 밀었는데, 팀 동료인 정희웅이규로도 같은 시기에 머리를 밀면서 해설위원들이 셋을 햇갈려한다고 한다.

5. 둘러보기



[1] 현 거주지도 경기도 수원인것으로 추측된다.우만동 모 아파트에 그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던 적이 있기 때문.[2] 대전 시티즌 홈페이지에는 185cm로 나오지만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는 182cm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