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

 

'''몽펠리에 HSC No. 24'''
'''윤일록
(尹日錄 / Yun Il-Lok)
'''
'''출생'''
<color=black,#e5e5e5> 1992년 3월 7일 (32세)
<color=black,#e5e5e5> 광주광역시
'''국적'''
<color=black,#e5e5e5> [image] 대한민국
'''학력'''
<color=black,#e5e5e5> 화정초등학교
연초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신체'''
<color=black,#e5e5e5> 178cm / 65kg
'''주발'''
<color=black,#e5e5e5> 오른발
'''포지션'''
<color=black,#e5e5e5> 윙어
'''프로입단'''
<color=black,#e5e5e5> 2011년 경남 FC
'''소속팀'''
<color=black,#e5e5e5> 경남 FC (2011~2012)
FC 서울 (2013~2017)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8~2019)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9, 임대)
'''몽펠리에 HSC (2020~)'''
'''국가대표'''
<color=black,#e5e5e5> 10경기 1골[1]
'''병역'''
<color=black,#e5e5e5> 병역특례[2]
'''SNS'''
<color=black,#e5e5e5>
1. 개요
3. 국가대표
4. 플레이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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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현 소속팀은 리그앙몽펠리에 HSC이며, 포지션은 윙어다.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윤일록은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2009년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그는 우루과이전에서 스루패스로 어시스트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한민국은 8강에 진출하였다.
2010년 8월, 2010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대표로 선발되었다. 윤일록은 이 대회에서 매 경기 출전하였으나, 준결승전에서 북한에게 패배하여 결국 탈락하였다. 2011년 7월, 2011년 FIFA U-20 월드컵 대표에 선발되었다.
2013년 7월, 동아시아컵 2013 때에 한국 A대표에 처음에 꼽혔다. 7월20일 호주전에서 A대표로 데뷔하였고, 그리고 7월28일 일본전에서 A대표 첫 골을 기록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도 승선하였으나, 예선 사우디전에서 부상을 입고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이 우승하며 금메달을 받아 병역 특례를 받았다.
이후 2017년 EAFF E-1 챔피언십 명단에도 승선했지만, 여기서도 부상으로 경기 출전은 하지 못했다.
2019년 동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되면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홍콩전에서는 교체 출전했으며, 중국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수년간 소속팀에서 팬들의 속을 태우던 플레이스타일이 국대에서 10일만에 해결방안이 보였다는 점에 팬들은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을 칭송했다(...) 한일전은 결장했다.

4. 플레이스타일


크랙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윙어. 2선 전 포지션에 걸쳐 두루 뛸 수 있고 때에 따라 처진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체조건이 출중하지는 않지만 순간적으로 라인을 깨면서 파고들어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좋고, 전술 이해도가 준수하고 왕성한 활동량에 기반한 오프 볼 무브도 괜찮으며, 이를 바탕으로 측면에서의 컷백을 시도해 득점하는 능력도 19년도 제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편. 돌파력도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전술했듯 크랙으로서의 역할 소화가 가능하고 스피드와 퀵니스도 좋은 편이라 빠르게 치고 나가는 플레이에 능하다. 다만 넓은 공간에서의 역습 차원에서 이러한 장점이 빛을 발하는 케이스로 반대로 세밀한 공간을 잘게 쪼개며 돌파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복이 있는 편. 후술할 수비 부담이 없을수록 이 부분에서 좋은 폼을 자랑한다.
볼 터치나 킥력 측면에서도 상당히 호평받는다. 퍼스트 터치나 이후 드리블 시에 공을 다루는 능력이 좋고 이를 간결하게 슈팅이나 롱킥으로 전개하는 센스도 발군. 특히 순간적으로 쇄도하면서 스루패스를 받아 자신의 앞에 둔 뒤 부드럽게 슈팅으로 연결하는 능력은 K리그 2선 공격수 중 상위권이다. 킥을 전담해가며 찰 수 있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페널티킥 키커로는 충분한 수준이며, 측면에서의 공격 전개나 크로스 능력은 꽤 인정받았다.
크로스나 패스를 바탕으로 어시스트 생산력도 준수함을 17년도에 보여줬으나,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미묘한 감이 있다. 2선에서 윙포워드가 아닌 처진 공격수로 기용될 경우 라인 브레이킹과 준수한 슈팅 능력을 제외하고 나면 피지컬에 치이는 경우가 이따금씩 나왔으며 반대로 플레이메이커로 기용될 경우 템포 조절이나 탈압박 측면에서 고생하며 K리그 강팀권 레벨에는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포백이 아닌 스리백에서의 활용도는 애매하다. 따져보면 윤일록의 경기력이 좋았던 시기를 돌아보면 16-17시즌 황선홍 체제의 서울에서도, 19시즌 최윤겸 체제로 출발한 제주에서도 포백 시스템에서 풀백을 뒤에 두고 수비에 대한 부담을 던 채로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할 때였다. 활동량이 떨어지는 유형은 아니지만 수비 스킬이 좋다거나 수비 시의 판단력이 우월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라 수비에 더 많이 가담하는 풀백이 있으면 경기력이 올라오는 스타일. 이에 해당되지 않던 시기인 최용수 체제의 서울에서는 스리백에서의 윙백 적응에 꽤나 애먹었다. 선수 본연의 클래스가 있던 터라 전술상 배제되지는 않았지만 2선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를 오가며 뛰어야 했고, 측면 공격수로 뛰는 때보다 미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새 팀인 몽펠리에가 일단은 스리백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 팀인 만큼, 해외 리그에서의 적응 여부와 더불어 이 스리백에서의 안착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리백에서의 애매했던 윤일록의 경기력이 과연 최용수 체제에서만의 문제점이었는지, 또는 선수 본인이 커리어가 쌓이면서 이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지 제법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나이가 어릴 때야 발전할 여지도 있고, 새로운 팀을 찾아봐도 된다고 하지만 지금 윤일록은 1992년생의 절정기이고, 유럽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자주 반복하기도 어려운 나이이기 때문.

5. 여담


  • 손흥민과 매우 친한 사이이다.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2009년 FIFA U-17 월드컵을 통해 친해졌는데 FC서울 시절 손흥민이 한국으로 귀국하면 제일 먼저 윤일록을 만났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김진수, 이재성, 이종호 등 소위 92라인 축구선수들과도 친하기로 유명하다.

6. 관련 문서



[1] 2019년 12월 15일 기준[2]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