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소리 클럽하우스

 



'''사방이 산과 나무로 둘러싸인 '친환경' 요소에, 비스듬히 기울어진 현대적 디자인의 건물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율소리 클럽하우스'''
'''준공년도 '''
2013년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597번지
'''건설비용 '''
약 300억 원(2012년 기준)
'''면적 '''
연면적 2,414평(클럽하우스 1,380평/실내연습장 658평)
'''시설 '''
클럽하우스(지하1층, 지상2층), 실내연습장 1개소, 천연잔디구장 2개소
'''클럽하우스 '''
지하층 : 실내연습장, 야외가든, 수중치료실, 중정, 의무실/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락커, 로비
1층 : 실내연습장, 숙소, 로비, 식당, 시청각회의실, 감독집무실
2층 : 숙소, 휴게실
'''실내연습장 '''
가로60m*세로36m*높이11m 정규구장의 약 1/3 규모
천연잔디와 가까운 축구전문 인조잔디
눈, 비 등 악천후나 야간에도 훈련이 가능
'''홈페이지 '''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규모와 명성
4. 시설


1. 개요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클럽하우스다.

2. 역사


2009년 K리그 첫 우승 축하연에서 최강희 감독이 클럽하우스를 요청하고 정의선 구단주가 바로 승인을 했다. 그 동안 전북은 클럽하우스 없이 현대자동차 공장내의 직원 아파트 숙소에서 생활하며 멀리 훈련장으로 구단 버스를 타고다니며 훈련을 해왔지만[1]로써 전북 구단과 선수들, 그리고 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클럽하우스를 K리그 우승 선물로 받으며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2010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수차례 설계가 변경 및 추가되면서 늦어졌지만 3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 되었다. 전북은 국내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포항 스틸러스, 파주 NFC와 해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볼턴 원더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롱댕 보르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등의 명문팀들을 1년 동안 현지 방문하며 철저히 벤치마킹했다.
2018년 2월 23일 클럽하우스 확장사업의 첫삽을 떴다. 주 축구메카 조성사업은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 클럽하우스 인근에 9만6498㎡ 부지에 축구장 5면, 유소년 축구장 1면, 유소년 클럽하우스 등 축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축구장 총 6면이 조성되는데 우선 1단계(3만3천623㎡)로 69억원(군비 21억원, 민자 48억원)을 들여 구장 2면(천연 1면, 인조 1면)을 조성하고, 2단계(6만2천877㎡)로 2019년 이후 축구장 3면과 유소년 축구장 1면, 유소년 클럽하우스, 족구장, 풋살장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3. 규모와 명성



이 한마디로 정리된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클럽하우스'''
아시아 최초이며 세계 5번째 실내 하프 돔구장을 갖추었고, 선수들의 효율적인 동선을 의식한 원스톱 시스템과 수영장 물리치료실[2]을 비롯한 논스톱 재활시스템, 최신 트레이닝 센터, 전력분석실, 식당, 휴게시설, 산소방, 프로를 비롯한 유소년 숙소, 천연잔디구장 2개소, 실내연습구장 1개소 등 최고의 시설이 밀집하여 만들어진 명품 클럽하우스라고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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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의 존재로 인해 전북이 지방팀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전북이 선수들의 기피 구단이었지만, 이제는 먼저 오고 싶어한다. - 최강희
2013년 10월 4일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최강희 감독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클럽하우스 오픈을 축하했다. 미디어데이와 각종 언론매체에서 집중 조명을 받으며 한국을 너머 세계적인 클럽하우스라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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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방명록에 사인하는 슈틸리케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
2015년 3월 8일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슈틸리케는 "시설과 규모 면에서 크게 감탄했다. 세계 어느 곳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모두 최신식 시설이라는 게 인상적이었다. 구단이 세세하게 신경 쓴 부분이 돋보였다. 축구화 건조실이나 선수들이 감독의 이야기를 집중하고 들을 수 있도록 원형으로 만든 라커룸 등은 구단이 연구한 노력이 보였다"고 극찬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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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Recreation-Stadium/Arena 부문
2015년 3월 16일 클럽하우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전문 웹진 아키타이져(Architizer)가 주최하는 A+Award에 Finalist로 선정되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4월 14일 A+ Award 발표에서 팬 투표 시상에 전북현대 클럽하우스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전북현대 클럽하우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선수단과 함께 더 많은 우승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11월 5일 클럽하우스가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준공건축물 민간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 24회를 맞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건축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게 된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는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전북현대 클럽하우스가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올해도 K리그 클래식 우승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31일 중국 축구 고위 관계자 60여명이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를 견학했다. 한국 최고 프로구단의 시설과 운영 철학에 대한 교류를 목적으로 성사되었으며 중국 1~3부리그 고위 관계자와 기자들 포함 70여명이 전주를 방문했다.

4. 시설


'''실내연습장'''
'''실내 헬스장'''
'''수중 트레드밀'''
'''클럽하우스 내 숙소'''
[1] 직원 아파트 숙소 근처에서 자주 보였다. 직원 아파트 근처에는 산 뿐이라 근처 완주 봉동 전주 과학 일반 산업단지에 자주 나타났다. [2] 이런 수준의 의료기기는 일본 스포츠계 중에도 상당히 드물다. 일본프로야구의 명문구단인 한신 타이거즈만이 보유하고 있다. 한때 대한민국에서 유일하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미 2007년에 완공된 삼성스포츠단의 재활센터인 삼성 트레이닝 센터와 2014년에 완공된 두산 베어스의 훈련장인 베어스 파크에도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