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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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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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시절부터 최순호 감독이 관심을 가진 선수였고, 2018년 포항 스틸러스에 정식으로 입단하였다.
2018년 3월 3일 대구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41분 레오가말류와 교체 투입되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5월 5일 울산 원정에서 전반 18분 이후권의 패스를 받은 후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5월 12일 전북 원정에서 2도움을 올리며 3-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8월 15일,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멋진 중거리 슛으로 시즌 2호 골을 성공시키며 데뷔 첫 시즌에 1위 전북을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2.2.1. 2019 시즌
2019년 1월 10일, 전북이 이근호를 영입한다는 기사가 떴다. 포항 팬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대형 공격수라 아쉬워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1월 14일, 전북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이동국, 김신욱, 아드리아노 등 쟁쟁한 공격수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명단조차 들지 못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와의 R리그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득점했다. 이 날 모라이스 감독이 경기를 직관하면서 친정 팀 포항을 상대하는 4라운드 경기에서 명단에 들었고, 78분에 교체 투입되어 전북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86분에 이동국이 완벽한 발리 슛을 시도하는 사이 이근호가 앞에서 공을 낚아 채고 사이드 쪽으로 빠지는 바람에 이동국을 극대노하게 했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리그는 딱 1경기 정도 나오고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던 ACL 최종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이전까지 대부분 명단 제외되었다. FA컵 32강 FC 안양전에서는 결정적인 슈팅을 날리기도 했으나 양동원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고, 팀은 0-1로 패배해 탈락했다.
결국 제주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2.2.2. 제주 유나이티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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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운드 대구 FC전에서 후반전에 마그노와 교체 투입되어 제주 데뷔전을 치렀다.
20라운드 FC 서울전에 선발출장, 후반전에 슛팅이 골키퍼의 겨드랑이 사이로 빠져나갔지만 라인바로 앞에서 막히며 데뷔골이 무산되었다. 경기전 비가 많이왔고 그로인해 젖은 그라운드 때문에 공이 스핀이 걸리며 들어가지 않았다. 본인 입장에선 굉장히 아쉬운 장면. 슛이 이동국의 물회오리 슛과 비슷했다.
이후로도 계속 주전으로 나오지만 결과로 보여주는게 없다
시즌이 끝나고 2020시즌 전북복귀가 아닌 일찍이 상주상무에 입대하게 된다.
2.2.3. 김천 상무 입대
3라운드 광주 FC전에서 후반전에 송승민과 교체 투입되어 상주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전에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4라운드 대구 FC전에서 후반전에 진성욱과 교체 투입되지만 후반 90분에 김재우의 태클로 발목이 돌아간 듯하다. 경기를 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21라운드 광주전에서 정재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