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우주 센터
이끼시티에 위치한 우주 센터. 모티브는 타네가시마 우주 센터.'''우주와 가장 가까운 곳'''
이끼섬의 맑고 화창한 날씨 덕에 우주 센터를 건설하기 최적의 조건이라고 한다. 목적은 불명이나 로켓들을 성공적으로 우주에 보내고 있다.
루비/사파이어에서는 큰 비중이 없으며 한 남자에게서 불꽃의 돌을 받을 수 있다.
에메랄드에서는 마그마단이 그란돈 조종에 실패한 후 굴뚝산을 분화시키려고 로켓의 연료를 노리러 온다. 이끼체육관 배지를 얻은 후에 마그마단이 본격적으로 우주 센터에 쳐들어오는데, 1층의 조무래기들을 무찌르고 2층에 가면 챔피언 성호와 팀을 이뤄 마적과 호걸과 더블 배틀을 하게 된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2회차 에피소드 델타에서 여러 차례 방문하는 주 무대가 된다. 운석을 막기 위해 다른차원이동장치를 개발하는 것도 이곳의 연구원이며 피아나, 구열/해조와의 대립도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2회차 클리어 후 다시 들르면 주인공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 밖에 우주센터 외부에 로켓의 성공을 바라는 흰 바위가 있으며 로켓 발사 횟수를 알려주는 남자가 있다.[1] 이것과 관련해서 트럭 밑 뮤처럼 루머가 있는데, 이게 특정 숫자를 도달하면 지라치나 테오키스와 배틀하게 된다는 것. 물론 루머는 루머일 뿐. 그러나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에피소드 델타 중 레쿠쟈를 타고 우주에 가서 테오키스와 대결을 하는 이벤트가 추가됨에 따라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AG에서 로켓단이 로켓을 탈취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으며, 후에 썬&문에서 마마네가 멀레인과 함께 견학하러 가기로 했다며 언급된다.
[1] 게임 시작 후 '''현실 시간으로''' 일주일이 지날 때마다 1회 늘어난다. 최대 9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