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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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결국, 내가 제일 강하고 멋지단 말이지'''
호연지방의 포켓몬 트레이너이자 루비·사파이어의 호연리그 챔피언. 확장판인 에메랄드에선 챔피언이 아닌 특정 지역에서 싸울 수 있는 히든보스로 등장한다. 데봉 코포레이션의 사장인 나발명의 아들이기도 하며 포켓몬 게임 안에서 드물게 성과 이름이 다 나온 캐릭터다.
포켓몬스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엄친아이자 인생의 승리자.''' 먼저 대기업 대봉 코퍼레이션의 후계자로서, 부잣집 귀공자답게 집안의 엄청난 자금력을 이용하여 플레이어에게 갖가지 지원을 해 준다. 또한 트레이너로서도 내로라하는 강자로서, 플레이어에게 당하기 전까지는 호연지방 최강의 트레이너로서 챔피언 자리에 있었다. 또한 피아나의 할머니의 발언으로써 공식 미남인 것까지 인증. 인맥도 대단해서 그의 친구도 챔피언급 강자일 뿐더러, 아는 동생은 호연지방을 구한 영웅이자 자신의 뒤를 이은 차기 호연지방 챔피언이다. 몆 가지 흠이 있다면 돌덕후라는 별명처럼 돌에 있어서는 변태인가 싶을 정도로 강한 집착을 보인다는 것과, "결국 내가 제일 강하고 멋있어."라는 좌우명처럼 겸손하지 못하고 심각한 나르시시즘의 소유자라는 것.
설정상 '''상당한 돌(수석) 마니아'''[2] 인지라 이끼시티에 있는 성호의 집에 가보면 침대는 없고 돌을 전시한 선반만 주욱 늘어져 있다. ORAS에서는 침대는 생겼으나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은 돌을 전시해 놓아서 돌덕후 기질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에메랄드 버전의 포켓나비에 있는 그의 프로필엔 '''희귀한 돌을 위해서라면 폭포도 올라갈 수 있다'''고 적혀있을 정도이다.
아버지인 나발명 사장과는 꽤나 현실적인 부자 관계이다. 플레이어를 오랜만에 보자 반가운 아버지가 잡담을 늘어놓자 성호는 조용히 눈치를 주는데, 이에 아버지는 '''명색이 챔피언이라는 놈이 왜 이리 참을성이 없냐'''며 꾸짖고, 직후 플레이어가 새로운 챔피언이라는 소릴 듣자 이번에는 '''이제 더 이상 챔피언이 아니라면 참을성이 없어도 이상하지 않겠다'''는 막말을 한다. 이에 참다 못한 성호가 화를 내자 아버지는 짜증을 내며 내가 졌다는 식으로 말한다. 허나 이렇게나 죽이 안 맞아도 가족은 가족인지 아버지가 몸조심하라고 당부하자 성호도 묵묵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떠난다.
메타그로스를 에이스 포켓몬으로 삼고 있으며 동시에 엄청나게 좋아한다.
1.2. 작중 행적
1.2.1. 3세대
데봉 코포레이션 사장의 부탁을 받고 무로마을 돌의 동굴에서 채굴 작업을 하고 있는 그에게 편지를 전해준 것을 시작으로 모험길 도중에 수시로 마주친다. 루비·사파이어에서는 호연 포켓몬 리그 챔피언 자리에 있는데 확장버전인 에메랄드에선 그의 친구 윤진이 호연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레드와 비슷하게 특정 지역에서 싸울 수 있는 히든 보스 포지션으로 등장. 성호와의 배틀은 1차 클리어 이후 유성폭포에서 가능하며[3] 전당등록을 하고 엔딩을 본 후 이끼시티에 있는 성호의 집으로 향하면 성호가 주인공에게 남기는 편지와 함께 몬스터볼 하나를 두고 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후 책상 위에 놓인 몬스터볼을 조사하면 성호가 남긴 레벨 5의 메탕을 손에 넣게 된다.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 메탕은 교환을 하지 않는 이상 이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다. 또 이 때문에 메타그로스는 600족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자신이 등장한 세대에서 야생으로 출현하지 않는 600족 포켓몬이 되었다.'''어서 와, (플레이어 이름). 넌 포켓몬과 함께 여행하면서 무엇을 봤지? 많은 트레이너들과 만나면서 무엇을 느꼈지? 풍요로운 호연지방을 여행하면서 네 안에 싹트기 시작한 무언가... 그 모든 것을 나에게 쏟아부어 줬으면 좋겠어. 나와 내 포켓몬들도 전력을 다해 상대할 테니까. 자, 그럼 시작하자!'''
- 챔피언의 방에 들어선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리메이크에서는 위와 똑같은 이벤트에 조기 구입 특전으로 배포한 색이 다른 메탕을 지니고 있으면 은색 메탕을 언급한 부록을 추가로 읽을 수 있다. 이때 받는 메탕은 레벨이 1이다.[4]나는 생각할 것이 있어서 잠시 수련을 계속하고 있어.
당분간은 집에 돌아오지 않을 거야.
그래서 부탁할게. 책상 위에 있는 몬스터볼을 받아줘.
안에 있는 건 메탕이라고 하는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포켓몬이니 잘 부탁해.
그럼 또 언젠가 만나자!
- 나성호로부터
에메랄드에선 히든보스로 등장했다.
1.2.2. 4세대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에선 지나가듯 언급만 될 뿐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리조트에리어에 있는 거대한 별장의 원래 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바로 성호인데, 이 별장의 원래 주인이었던 사람은 신오지방의 모든 돌을 모았기에 더 이상 별장이 필요 없어졌다면서 아무한테나 별장을 주고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얼떨결에 별장을 넘겨받아 곤란해하고 있던 NPC가 4세대의 주인공에게 별장을 넘겨준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레드 격파 후 실프주식회사에서 포켓몬 도감 자료를 모으는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나타나서는 초록, 빨강, 파란색의 돌 중 어느 쪽이 제일 예쁘냐고 물어보는데, 그 색에 따라 성호에게서 호연지방의 스타팅 포켓몬을 한마리 받을 수 있다. 라티오스/라티아스 관련 이벤트에서도 성호와 만날 수 있으며 작중 내내 전화로 아버지 혹은 친구인 윤진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성호에게 쏘콘을 주면 그가 지닌 메탕 강철이를 한 마리 교환받는 것도 가능. 이때 성호의 트레이너 번호가 23478이란 것을 알아낼 수 있다. 다만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61226이다. 규칙성이 있는건지 그냥 무작위인지는 불명. 교환 뒤엔 회색시티의 화석 박물관에서 돌을 구경하며 감탄하고 있다. 이쯤이면 중증. 이후 배포 아이템인 신비의 수정을 마음의 물방울로 바꾸고 라티오스(소울실버)/라티아스(하트골드) 이벤트를 거치고 나면 호연지방으로 돌아가겠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성호와 대화한 시점부터 관동지방을 돌아다니는 라티오스 또는 라티아스를 잡을 수 있다.
1.2.3. 5세대
블랙ᆞ화이트에선 등장하지는 않고 물결마을에 있는 아가씨 NPC에게서 언급된다.[5] 이 아가씨의 대사는 "호연지방은 좋은 곳이야. 예를 들어... 성호라는 트레이너 아니? 엄-청나게 강한데 돌만 모으고 있다고 해!"라고 한다. 이쯤되면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돌 수집가인걸로 보인다.[6] (...)
블랙·화이트 2에서는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의 챔피언스 리그 출전자 중 하나로 새롭게 리파인된 스프라이트 및 어레인지된 BGM과 함께 등장한다. 본 토너먼트에서는 3세대의 멤버 중 무장조와 점토도리를 빼고 그 공백을 5세대 포켓몬인 아케오스와 몰드류로 대체해서 나오는데 둘 다 강철이나 바위 타입치고는 스피드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함. 그리고 이곳에서도 '흐음 물풍경에서는 에메랄드가 생산되는구나!?'라며 돌 이야기를 하는 등 돌에 대한 강렬한 집착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1.2.4. 6세대
6세대의 배경인 칼로스지방이 묘하게 '돌로 유명한 지방'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나올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XY에서는 티에르노의 대사로 언급되기만 한 것으로 보인다. 티에르노에게 대단할듯한돌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재등장하게 되었다.[7]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를 기반으로 한만큼 본작에서도 챔피언으로 등장하며, 메가메타그로스를 사용한다. 옷깃에 키스톤을 장착한 메가라펠핀을 끼우고 있다. 이 작품에서 나이가 '''25세'''라는 것이 밝혀졌다. 포켓몬 세계관에서 그와 동갑인 인물은 성한이다.
나발명으로부터 성호에게 편지를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무로마을 북쪽의 바위 동굴로 가면 벽화를 조사하고 있는 성호를 만날 수 있다. 첫 조우시 그란돈(오메가루비)/가이오가(알파사파이어)가 그려진 유적을 감상하고 있으며 나발명의 편지를 전달하면 기술머신 강철날개를 선물로 주고 떠난다. 이후에도 원작과 같이 스토리 도중 주인공의 조력자로 자주 개입하며, 라티오스/라티아스 이벤트나 에피소드 델타에서 태그 배틀을 할 수 있다.
돌덕후 기믹은 여전해서, 이끼시티에 있는 그의 집 안에 들어가보면 침대 바로 옆으로 돌 전시대가 늘어서 있는데, 5칸 전부 다른 돌이 소장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성호의 집에 나열되어 있는 돌의 목록이다.
작중 엑스트라가 메가스톤을 구하기 위해 바다 세 개를 건너 칼로스 지방까지 다녀왔다고 했으니 저 돌들을 본인이 직접 모았다면 6세대 기준으로 모든 지방을 다 둘러본 것이다. 그러나 ORAS의 시간대가 다른 작품들의 시간대보다 과거일 가능성이 높고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이 본작의 스토리 이후이므로 자세한 사정은 불확실하다.[8]
이외에도 철구의 대사로 성호에게 유적이 있다고 말해주자 기뻐하면서 혼자 달려가 버렸다든가, 원규의 대사로 평소엔 진지한데 돌만 보면 눈빛이 변하고 숨소리가 거칠어진다는 둥의 목격담을 들을 수 있다. 라티아스/라티오스 이벤트에서 라티아스/라티오스를 찬미하면서 드는 비유 역시 걸작. 라티아스/라티오스의 외모를 물의 돌과 각성의 돌의 아름다움에 빗댄다.
에피소드 델타를 끝마치면 호연 지방 사건 때 본인이 너무 무력했다는것을 깨달았다며 포켓몬 리그 챔피언의 방에서 윤진에게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만약 나중에 자신이 여행을 떠나면 그 이후를 부탁하고자 하는 장면이 나온다. 본작의 시간대 이후 그에게 포켓몬 리그를 맡기고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1.3. 그외
1.3.1. 관련 테마곡
성호의 배틀 테마는 웅장한 느낌의 도입부와 챔피언 배틀에 걸맞는 긴장감을 형성하는 빠른 템포[9] 덕분인지 인기가 많은 포켓몬스터 챔피언 BGM 중에 하나이다. 단 본작의 사천왕 전투 BGM이 꽤나 명곡이라[10] 그것에 밀리는 경우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전투 테마가 새로 편곡되었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버전의 경우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도 게임 뮤직 카테고리로 수록되었다. 정확히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메들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곡으로 등장. 링크[11]
1.3.2. 기타
- NPC와 소유 포켓몬의 성별을 통일하는 전통을 깨기 시작한 6세대에 맞추려는 건지 RSE 기준 수컷이었던 릴리요가 리메이크판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했다.[14] 성호 외에 포켓몬을 자신과 다른 성별로 성전환시킨 NPC로는 동일작의 사천왕 전원과 그의 친구인 윤진이 있으며, 원조를 찾아 올라가면 이 분이다.
-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은 메탕이며 가장 좋아하는 기술은 강철날개라고. 그래선지 플레이어한테 선물로 집에 메탕을 남기며, 바위 동굴에서 성호한테 편지를 전해주면 답례로 강철날개 기술머신을 준다.
- 강철타입 네임드지만 실제로 멤버 중 강철타입은 3마리뿐이다. 돌을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바위타입 또한 3마리이며 강철, 바위타입이 모두 아닌 점토도리도 있다.
- 준수한 외모[16] 에 괜찮은 정장패션 덕분에 동인계에서 인기가 많은데 주로 심각한 돌덕후로 묘사된다. 특히 양덕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17] 일본에서도 인기가 적은 건 아니지만 그린, 난천이 더 인기가 많고 언제부터인가 픽시브에 다이고씨의 대오산(일본어로 둘 다 '다이고산'이라고 같은 발음)이라고 하여 상당히 망가지는 캐릭터로 그려지기도 해 네타 캐릭터 취급을 받기도 한다. 전진, 현과 함께 니트족 취급 당하기도 한다. 포케쇼에서도 툭하면 강도질을 당하는 호구 취급. ORAS 공식 일러스트의 표정이 미묘한지라 플라드리 마냥 얼굴만 이곳저곳 합성당하기도 한다.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체험판에서와 애니메이션 외전에서는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를 사용함으로써 포켓몬스터 게임 최초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사용하는 네임드 트레이너의 영예를 안았다. 정식 작품에서는 일반 메타그로스를 사용한다.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조기 구입 특전으로 배포한 색이 다른 메탕의 어버이가 바로 성호이며 여기서 볼 수 있는 그의 트레이너 넘버인 11214은 해당 작품의 발매일을 의미한다.[18]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ID넘버도 모두 다르지만 이들에는 눈에 띄는 의미는 없다.
- 재벌 2세 설정에 충실하게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가장 많은 아이템 또는 포켓몬을 넘겨준 NPC이다. 거의 등장할 때마다 뭔가를 준다고 해도 무방하다. 참고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호연지방의 사천왕들도 성호에게 키스톤과 메가스톤을 받았다.
- 무언가를 생각할 땐 한 손을 입가에 갖다대는 버릇이 있다. 심각한 상황에서 고심할 때는 그 자세로 "어떻게 할까 성호...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같이 스스로에게 말을 건다.
- 첫 등장한 3세대부터 6세대까지 꾸준히 개근 출연하는 네임드 NPC이다.[19]
- 주된 타입인 강철과 바위 타입의 약점들이 메이저하지만 의외로 스토리 중 구할 수 있는 녀석들이 나사가 빠진 경우가 많아 마냥 쉽지많은 않다. 특히 강철타입 특유의 내구와 옹골참+회복약 콤보로[20] 여러 턴을 버티면서 역공을 가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 2차 창작에서는 노말은 여주인공 봄이나 신오지방 챔피언인 난천과 주로 엮이고 애니의 영향으로 카르네와도 간혹 엮인다. BL은 거의 열에 아홉은 윤진과 엮이고 마이너하게는 알랭이나 휘웅과 엮인다.
-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시점으론 머리색이 하늘색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은발이다. ORAS에서 유성의 민족인 어느 할머니 NPC가 나오는데 그를 은발의 미남이라고 부른다.
- 미형 캐릭터이자 인기 캐릭터답게 카르네, 난천, 그린, N 등과 함께 피규어도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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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톤을 꽂고 다니는 메가라펠핀의 경우 상품으로 발매되었는데 가격이 무려 8000엔(한화 약 8만원)이다.
1.3.3. 삽화
1.3.4. 국가별 명칭
1.3.5. 트레이너 아이/엔트리 콜
다음은 RSE에서 포켓몬 내비게이터의 기능 중 하나인 트레이너 아이(루비, 사파이어) 혹은 엔트리 콜(에메랄드)을 통해 볼 수 있는 트레이너의 상세 정보다. RS는 루비 & 사파이어 버전의 내용이고 E는 에메랄드 버전의 내용이다.
2. 소유 포켓몬
2.1. 루비·사파이어
바위의 영원한 천적인 물 포켓몬을 이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무장조는 1배지만 특방이 약하고 메타그로스의 주력기 코멧펀치는 물타입에 반감이다. 릴리요가 좀 상대하기 번거롭긴 한데 냉동빔 등 얼음 기술이 있으면 쉽게 뚫린다.
히든카드인 메타그로스의 코멧펀치는 정말 많이 아프니 조심. 참고로 이 메타그로스는 껍질몬에 대항할 수단이 전무해서 껍질몬과 메타그로스의 일대일을 만들면 무조건 이긴다.
2.2. 에메랄드
2.2.1. 이끼 우주센터에서 주인공과 협동 배틀
2.2.2. 유성폭포에서
레벨만 심히 높다 뿐이지 챔피언 시절과 비교햇을 때 전반적으로 기술폭까지도 변하지 않은 엔트리 6명을 그대로 들고 있기 때문에 공략법 자체가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전작에서 메타그로스가 껍질몬 한 마리에 무력화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파괴광선을 섀도볼로 바꾸고 왔다.
2.3. 하트골드·소울실버
1차 전당등록 후 특정조건을 만족한 뒤 노랑시티 실프주식회사에서 성호를 만나면 성호가 고향인 호연지방에선 구하기 힘든 쏘콘을 갖고 싶다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메탕과의 교환을 부탁한다. 이때 성호에게 쏘콘을 주고 얻는 메탕은 어버이명이 성호의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닉네임이 지어져 있고(강철이) 성격은 용감으로 고정되어 있다. 게다가 개체값도 쓸만해 부모로 써도 되고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키워도 좋다.
이때 친밀도가 최고인 쏘콘을 교환해 줄 경우 강철타입에 대한 자랑과 함께 메타그로스만큼 멋진 포켓몬이 없다는 등 칭찬을 늘어놓는다.
2.4. 블랙·화이트 2
2.4.1.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2.4.1.1. 챔피언스 토너먼트
땅 공격을 막기 위해 보스로라가 풍선을 들고 있지만 강철, 바위 쪽으로 치중되어 있는 건 여전해서 포켓몬 1~2마리만으로도 이길 수 있다. 보스로라는 인파이트로 손봐주면 되고, 메타그로스는 자속 땅 타입 공격을 써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23] 때문에 챔피언즈 토너먼트 내에서 웬만해선 가장 쉽다.
다만 PWT 제패의 황제 파르셀이 선두일 경우 오히려 역효과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선두가 메타그로스라 껍질깨면 암해머 맞고 후속 불릿펀치에 정리당하며, 그렇다고 안 깨면 하이드로펌프가 있어도 1타가 안 나온다. 파티에 메타그로스를 대비할 포켓몬을 넣고 가는 것이 좋다. 그나마 트리플배틀이면 선두끼리는 서로 반대편으로 떨어지므로 메타그로스의 위협은 벗어날 수 있겠지만 이 경우 아케오스나 보스로라가 같이 나타나면 뭘 해보기도 전에 양날박치기에 볼로 되돌아가 버리니 주의.
2.5.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2.5.1. 체험판
체험판에서는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를 지니고 있다.
2.5.2. 남쪽의 외딴섬
구열 혹은 해조&마그마단 혹은 아쿠아단 조무래기를 상대로 주인공과 협동배틀을 한다.
2.5.3. 이끼 우주 센터
델타 에피소드 중 일어나는 이벤트며, 구열 혹은 해조&마그마단 혹은 아쿠아단 조무래기를 상대로 주인공과 협동배틀을 한다. 참고로 위에는 두마리만 기재되어 있지만 플레이어가 일부러 성호의 포켓몬을 공격해서 쓰러트리면 저 두 마리 말고도 더 나오는 것을 보면 사실 챔피언전에서의 멤버를 다 내보내는 듯 하다.
2.5.4. 챔피언전
2.5.4.1. 1차전
보면 알겠지만 RSE 때 주인과 마찬가지로 수컷이었던 릴리요가 '''암컷으로 성전환했다.''' 덧붙이자면 릴리요의 성비는 암수 1:7.
2.5.4.2. 2차전
돌을 좋아하는 성호답게, 돌 그 자체인 멜리시가 섞여있는 것이 특이점. 그 외에 프테라도 섞여있지만 결과적으로 엔트리가 1차전보다 레벨을 제외하면 더 약해졌다. 그나마 프테라는 130이라는 스피드 때문에 좀 성가시긴 한데 화력이 약하고 멜리시는 방어가 높아봤자 바위 타입이 섞여있어서 방어 상성이 나쁜데다 4배 약점까지 있다.
메가메타그로스는 RS시절처럼 껍질몬으로 개발라버릴 수 있지만, 대신 무장조가 나오자마자 옹골참+압정뿌리기 콤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껍질몬은 나오자마자 가루가 된다. 연속기 따위로 무장조가 압정을 깔기 전에 처리하거나, 고속스핀 등으로 압정을 제거하지 않는 한 껍질몬 사용은 무리.
2.5.5. 배틀하우스
메가메타그로스의 성능은 준수하며, 프테라의 성능도 봐줄 만하다. 준수한 공격수치에 기합의띠를 들고 삼색 엄니를 쓰기 때문에 얕보면 큰코다친다. 4배 약점을 찔렸다간 훅 가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높은 스피드를 이용한 스톤샤워로 풀죽음을 노릴 수 있다는 점도 마찬가지.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3.2. 애니메이션에서
3.2.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AG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묻힌 비운의 챔피언이었으나 최강 메가진화와 XY&Z에서 톡톡히 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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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AG 22화에서 첫등장. 여기에서도 돌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디 가지 않아서 겨우 불꽃의 돌 하나 찾겠다고 산을 뒤집고 다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 가지고 있던 포켓몬은 가보리와 보스로라. 로켓단이 깽판을 부려서 동굴의 포켓몬들이 피해를 입게 생기자 제대로 열받아서 지우 일행을 나서지 못하게 하고 보스로라의 파괴광선으로 로켓단을 한방에 치워버렸다. 원래 본 에피소드 이후에 챔피언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에메랄드 버전에서 챔피언이 윤진으로 교체되는 바람에 무마된 것으로 보이며 안타깝게도 등장은 22화에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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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포켓몬스터 XY의 외전 에피소드인 포켓몬스터 XY -최강 메가진화- Act 2에서 드디어 '''호연지방의 챔피언으로 재등장한다.''' 무려 11년만의 등장으로 사실상 챔피언으로 등장하는 첫 에피소드.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김장으로 변경되었으며 파트너 포켓몬은 색이 다른 메타그로스.[24] 또한 시기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복장도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때 복장으로 교체되었다.
작중에선 메가진화의 기원에 대해 독자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는 고대인이 가지고 있던 전설의 거석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다 나무에 엉덩이가 껴 곤란해 하던 마농을 구해주며 알랭 일행과 조우했다. 이후 알랭이 성호의 옷깃에 달려있던 메가라펠핀을 보고 배틀을 신청하자 이를 받아들여 알랭과 배틀한다. 참고로 메가진화를 할때 폼이 마법소녀같았던 탓에 여러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움짤[* 메가라펠핀을 뽑아들고 그대로 '''키스'''한다(!) 후에 이 장면은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도 재현된다.] 배틀 도중 플라드리가 끼어든 탓에 결판을 내진 못했으나 플라드리의 협력으로 여지껏 찾지 못했던 전설의 거석을 발견한다. 그러나 이어 나타난 레쿠쟈가 거석을 통해 메가레쿠쟈로 메가진화해 난동을 부리는 탓에 알랭과 함께 맞서싸우고, 레쿠쟈가 돌아간 이후 사라진 거석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알랭, 마농과 함께 금탄도시로 향한다.
여담으로 여기서도 애니 챔피언의 망언 사태가 발발하는데, 배틀하는 도중 러스터캐논으로 알랭의 리자몽의 특수방어를 떨어뜨렸다고 말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물리기인 코멧펀치를 명령하는 기행을 보인다. 노간주의 째려보기-솔라빔 발언처럼 애니 각본과 게임의 연계가 어설픈 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배틀실력은 알랭보다는 우위이고 메가진화&원시회귀한 전설들보다는 약한 정도이다.[25]
Act 3에서는 금탄도시 앞바다에서 싸우는 두 원시회귀 전설들중 원시가이오가를 막기 위해 메가메타그로스로 대응하지만, 결국 가이오가에게 탈탈 털렸다.[26] 메가레쿠쟈에 의해서 상황이 정리된 후, 거석을 플라드리가 눈 앞에서 섬광탄 터트리고 잠수함으로 먹튀하는 광경을 바라본다. 그리고 마농에게 알랭이 자신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면서 칼로스로 혼자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려준 후, 마농을 태워다줄까? 라면서 칼로스로 갈 것을 암시하는것으로 끝을 맺는다.
Act 4에서는 마농과 함께 칼로스에 있다.
XY 본편 75화에서는 승태가 흘린 모험노트 속 사진, 승태의 회상, 로사의 망상으로 잠깐 등장.
승태의 노트를 성호의 노트로 착각한 로켓단이 노트를 주웠는데, 이때 로이가 성호의 화려한 스펙 (챔피언,데봉 후계자)를 설명하자
"그 이름도 아름다운 후계자! 챔피언을 만나면 부잣집 사모님?" 이라며 무려 결혼까지 생각하는 로사의 망상에서 연보라색 나비넥타이에 흰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그 외에, 모험노트를 흘린 것을 후회하며 성호와 있었던 일을 말하는 승태의 회상 속에도 등장.
승태에게 "난 열심히 하는 트레이너와 포켓몬을 아주 좋아해, 넌 좋은 트레이너가 될 거야." 라고 응원해준다.
승태의 말에 의하면 승태의 노트에 싸인까지 해준 듯.
XY&Z 41화에서 마농의 도치마론을 구하러 간 세레나&마농&로켓단 삼인방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해서 플라드리라보에 있는 플레어단 조무래기들을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간단히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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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에서 드디어 지우와 재회. 지우 일행과 함께 플라드리와의 결전에 당연히 동참했다. 이때 칼로스의 챔피언인 카르네도 참여하자 카르네에게 예의를 취하고 공동 전선을 펼쳤을때도 그녀와 등을 맞기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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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본편 48화부터 예고편 전에 마농과 알랭처럼 SD화 되어 전설의 포켓몬들의 메가진화를 소개해주고 있다. 여태까지 소개한 메가진화 포켓몬들은 원시그란돈, 원시가이오가, 메가라티오스와 메가라티아스.
여담으로 승태가 동경하는 트레이너라고 한다. 승태의 키스톤도 성호가 준 것.승태의 말에 따르면 메가거석이 아직 완전히 소멸한게 아니라고 생각해, 이를 연구할 작정인 듯하다. 에필로그에서는 둘이서 함께 탐사 활동을 한다.
XY&Z 마지막화에서 세레나가 호연지방에 왔으니 세레나와 성호가 만날 가능성도 있을 듯.
보다시피 본 무대였던 AG보다 XY&Z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불 타입 사천왕인 파키라의 에이스인 메가헬가, 물 타입인 지우개굴닌자가 유대진화를 했음에도 알랭의 엑자몽 블래스트 번 한번에 녹다운되었던 반면 강철타입인 메타그로스는 생체기 하나 안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전설의 포켓몬과 최전선에서 맞다이를 하며 일방적으로 발리지 않는 등의 위엄을 과시하여 상당히 취급이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플레어단을 쉽게 괴멸시키는 등 난천급의 먼치킨을 보여준다.
3.2.2.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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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PV에서 아주 짤막하게 등장. 챔피언의 방에서 주인공 휘웅과의 대결을 앞두고 메가메타그로스를 내세운다.
3.3. 포켓몬스터 TCG
6세대 당시 카드 슬리브가 2종류 발매되었다.
7세대에서도 '성호의 결단'라는 이름으로 새 카드가 발매되었다. 기본, SR, 슬리브 모두 새 일러스트로 나왔다.
[1] 그 외 포켓몬스터 TVA에서는 비상(하야토), 2세대 포켓몬 배루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PV에서는 다크트리니티,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서는 N을 담당하였다.[2] 수석 중에서 진짜 잘 빠진 건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엄청난 가치가 있다. 현실세계에서 중국에서는 경매장에서 최고가 수석이 한국 원화로 거의 '''수 조원'''단위까지 가격이 올라간 적이 있다.[3] 이때 배틀 전 '''루네 우주 센터'''에서 주인공과 함께 싸운걸 언급하는데, 이끼 우주 센터는 이끼시티에 있지 루네시티에 있지 않다(...). 대사 미스인 듯.[4] 3세대까지는 알에서 태어난 포켓몬의 레벨이 5였다. 1레벨로 바뀐 건 DPPT부터.[5] 여름에 난천이 머물고 있는 별장의 옆 별장에서 볼 수 있다. 다른 계절에 찾아가면 그냥 텅 빈집이다.[6] 물론 이 아가씨 일행의 출신이 호연지방인것도 있지만 신오나 칼로스의 사례도 있기에 알 사람은 다 아는걸지도. 그런데 ORAS에서는 고향인 호연지방에서는 상당히 강한 돌 수집가라는건 알아도 정작 성호의 본직이 '''호연리그 챔피언'''이라는건 대부분 모른다. 하지만 역대 챔피언들중에서 자신이 챔피언이었음을 어필하는 캐릭터는 관동지방의 그린과 가라르지방의 단델이 유일한데, 그마저도 단델은 가라르지방의 대표인사인 동시에 대중매체에 자주 출연하는 슈퍼스타라 그 지방 사람들이 모를리 없고, 때문에 역대 챔피언중 전직 챔피언이었음을 알려주는건 사실상 그린이 유일하다.[7]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주인공들의 디자인이나 OME 취급을 받는 성호의 친구인 윤진에 비해 이쪽은 디자인이 제법 괜찮게 리파인되어서 호평을 받았다. [8] 다만 4세대에서 신오 지방에 있는 돌은 다 모았다면서 가버린 것을 보았을 때 확실히 4세대 이후일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과거라 해봤자 5세대 작품들과 비교해서 과거지 다른 작품들보다 과거라 볼 수 없다. [9] BPM이 205.5이다. 물론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스토리 후반 보스들과의 배틀 테마는 대체로 BPM이 빠른 경우가 많긴 하다.[10] 3세대부터 사천왕 전투 전용 BGM이 새로 생겼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다. [11] 24초~27초까지 성호의 테마가 잠깐 나오다가 28초~1분 35초까지 결전! 성호가 이어진다.[12] 혹시 제목에 에메랄드가 있어서 오해를 할 수 있는데 에메랄드는 이것과 브금이 미묘하게 다르다.[13] 에메랄드에서는 라이벌 대결 때와 동일한 브금으로 나온다.[14] 수컷이 훨씬 많은 화석 포켓몬의 성비를 생각하면 더욱 괴리감이 크다. 다만 라이치의 릴리요도 암컷이다.[15] 그 외의 특이 케이스로는 블랙2·화이트2에서 벨과의 배틀에서 전작의 라이벌전 BGM이 나온다.[16] 실제 공식으로 공인된 미남이다. 플레이 하다보면 NPC들이 그를 미남이라고 칭한다.[17] 무려 그린을 초월했다. 참고로 카르네는 같은 양덕들의 인기투표에서 꼴찌를 했다.[18] 11월 21일, 2014년.[19] 3세대 - RS : 챔피언 / E : 스토리상, 4세대 - DPPt : 리조트에리어 / HGSS : 마음의물방울 이벤트 or 실프주식회사 / 5세대 - B2W2 :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 6세대 - ORAS : 챔피언.[20] 이는 리메이크판 기준으로, 3세대 때는 무장조의 특성이 날카로운눈이고, 옹골참 또한 체력을 1 남기고 버티는 기능이 없던 잉여 특성이었다.[21] 한명은 목호로 비행타입 챔피언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비행타입에만 치중되어있다[22] 리메이크 작인 6세대에서 쓸만한 강철 타입 포켓몬이 결코 부족할 일은 없다는 걸 생각했을 때 성호 본인이 워낙 돌을 좋아해서 화석 포켓몬이나 바위 타입 포켓몬이 껴있는듯 하다.[23] 비자속 땅 기술의 경우 체력, 특방이 V이고 체력 쪽에 노력치가 100 이상 들어가 있는지 겁쟁이 성격에 특공 V, 노력치를 252 투자한 구애안경 삼삼드래의 대지의힘(결정력 23850, 2배이므로 실질적으로 47700)에 난수 1타가 나오는 수준은 된다. 주의할 것.[24] 기술배치는 사이코키네시스/코멧펀치/러스터캐논/방어.[25] BW에서 난천의 한카리아스가 복붙로스 3형제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졌던 걸 보면 성호의 메가메타그로스가 메가레쿠쟈, 원시가이오가, 원시그란돈에게 밀리는 건 당연하다.[26] 메타그로스정도면 양반인 것이 리자몽은 약점으로 찔리는 그란돈의 단애의 칼을 맞고 넉다운당했다. 메가진화가 해제되지 않아서 전투불능까진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