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아
1. 기본 정보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센티널 지능 영웅번개의 여왕
한때 히든이었고, 처음엔 이름이 '''큰언니'''였다가 후에 이레아로 바뀌었다.
2. 기술 정보
2.1. E - 날벼락
초반 라인전에서, 크립 싸움에서, 중반 석상과 연계해서, 한타에서의 뎀딜까지 다양한 용도가 있는 기술. 나무 제거도 가능하며, 유닛 뿐만 아니라 건물이나 기계에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한때 여기에 적의 채널링을 끊을 수 있는 0.1초 스턴 기능이 들어갔다가 이레아의 대규모 하향이 이루어질때 삭제되었다(...)
순간적으로 공중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적이 숨어있는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지역에 뛰어들 때 미리 한 번 써 보고 가는 것도 좋다.
범위가 넓긴 하지만 언데가 어지간히 못하는게 아닌 이상 둘 이상의 언데 영웅에게 치명타를 입히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타워나 배럭 두 개 맞추기, 커서를 찍은 곳 너머의 긴 견제를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자.
스킬 기반이 인페르날 '유닛' 소환이라 크립지역의 웨이에 쓰면 한 번의 이동 횟수를 소모시킬 수 있다.
2.2. F - 투명화
다래나 마젠다가 없이도 적에게 탐지 아이템을 갖추게끔 압박할 수 있는 기술. 특히 상대 영웅이 지능캐이거나 딜템만 간 딜러, 10렙 이전의 초반에 아이템이 부실한 모든 영웅들에게 투명화 추가 데미지-번개 강타-날벼락(-연쇄번개서/마도사의 지팡이)으로 이어지는 순간 화력은 큰 압박이 된다. 후반부 레벨이 올라갔을 때는 추가 데미지도 꽤 쏠쏠한편. 같은 편 영웅에게도 인비저블리티를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투명 나이샤 같이 순간 기습을 유도하거나, 니피, 자이로스 등의 몰래 테러를 적 소환물의 정찰로부터 숨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E6.0 버전에서 1레벨에도 아군에게 사용할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인비지 추가 데미지는 적 영웅을 찍자마자 인스턴트 스킬처럼 바로 발동한다. 모든 콤보를 쏟아부은 다음 상황이 유리하면 다시 인비지를 쓰고 적영웅에게 망설임 없이 또 찍어주자.
지형, 지물 무시 효과로 인해 이레아의 생존력을 대폭 상승시켜 준다. 심지어 니바스의 어둠의 감옥도 통과할 수 있다.
2.3. 패시브 - 번개 강타
과거 오라 형태의 마나 감소 스킬이었으나, 솔벤하임의 피드백소드와 맞바꾸어 이러한 형태의 스킬이 되었다. 안 그래도 투명화 추가 대미지+날벼락 때문에 적지 않았던 이레아의 순간 화력을 더욱 올려준 셈. 안티무시이기 때문에 독반과 함께하면 상대 라인 영웅에게 큰 압박이 된다. 5초마다 발동하는 스킬임에 유의하자.
2.4. W - 일리단 석상
2.4.1. 일리단 석상 정보
건물을 미는데 매우 유용한 궁극기. 특히 이레아가 여기에 탑승할 수 있다는 점과 마법 이뮨이라는 점 때문에 생존성을 월등히 상승시켜 주며, 체력이 좋아 몸빵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이레아가 석상에 탑승해서 타워나 중보, 배럭을 때리다가, 쿨다운마다 내려서 날벼락을 쓴 후 다시 탑승하는 것이 일반적. 의외로 수호신을 잡는데에는 별로 강력하지 않다.
일리단 석상은 일반 영웅에 비해 이속이 느리고, 생각하는 것보다 컨트롤도 쉽지 않으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일리단 석상에 탔다고 해서 이레아가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가끔 석상 안에서 각종 지속 대미지에 의해 사망하기도 한다(...)
대천사의 축복의 오라 효과를 받으면 공속이 꽤나 빨라진다. 기회를 잡았는데 더 빨리 밀고 도망가고 싶다면 염두에 두고 써먹자.
헥스 상태에서도 탑승이 가능하다.
머나먼 옛날 일리단 석상에 이레아와 다른 영웅이 같이 탑승할 수 있었고, 그 경우 일리단 석상의 공격력이 2배로 오르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으로 생각하면 꿈같은 이야기.
3. 성능 및 평가
언퓨챈[1] , 폭탄 센티널로 대표되는 테러 조합에서 주로 사용되다가, 투명화와 석상을 이용한 생존 능력이 극대화된 뒤 급속도로 각광받아 결국 하향까지 된 (..) 캐릭터. 센티널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강력한 마법 대미지와 테러 속도, 생존력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캐릭터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성장하지 못할 경우, 하루하루 테러하는 기계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
날벼락과 투명화를 통한 라인 압박과, 일리단 석상을 이용한 건물 철거가 초반의 주요 할 일이 된다. 특히 소환물 다수를 운영하는 아키로, 오블리, 메두사 등의 경우, 날벼락이나 일리단 석상 때문에 대단히 피곤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숨 좀 돌렸다 싶었더니 옆에서 난데없이 투명 참새가 불쑥 튀어나오질 않나... 많이 상대해 봐서 익숙해 있지 않으면, 말리는 건 둘째치고 순식간에 전광판 구경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과거 폭센조합의 영향으로 자이로스와 크립을 가는경우가 가끔 있는데 언자립(큰'''언'''니+'''자'''이로스)조는 사실상 나엘에서 보기에 최악의 립조중 하나[2] 이다. 이레아를 립에 보낼경우 나이샤나 샤카잔,챈 같은 영웅과 함께 보내는것을 추천한다.
모든 스킬을 동원한 한 방 마뎀은 언데드 입장에선 8초쿨을 가진 핵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롤과는 달리 카오스의 마법 대미지는 절대로 성장을 하지 않으니 성장보다 한타와 테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서 조기에 끝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 하는것이 좋다. 대마도사의 지팡이가 상향되어 이른바 유통기한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타와 승리와 테러에서 언데드를 연거푸 앞서 성장 차이가 심하게 난 다음에나 위력적인 것이지 둘다 똑같이 성장했다면 이레아는 1인분을 겨우 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레아의 마뎀은 분명 위력적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든 스킬을 온전히 맞췄을때나 강력한 것이다. 그러니 라인전 초반 밀고 당기기나 사각지대에서의 기습이 아니면 눈에 보인다고 바로 쓰고 흡안당해서 대미지가 반토막 나는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아군의 스킬에 맞아서 언데드 영웅의 안티가 디스펠에 지워진 순간, 즉 1.5선이나 2선에서 진입하는 것. 노릴 수 있다면 후방에 허약한 딜러나 보조캐릭에게 쓰는 것이 좋긴 하지만 7~12렙 이전엔 탱커에게 퍼부어도 꽤 높은 확률로 물러나게 하거나 포탈을 태울 수 있다.
그렇게 모든 스킬을 부은 이레아는 쿨타임동안 3렙 크립만도 못한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 언제나 후퇴와 최악의 순간을 염두에 두고 위치를 선정하도록 하자. 다행히 인비지의 지형통과 덕분에 나무사이나 지형을 오가며 사각에 진입하거나 언데드의 추격을 따돌리기가 쉬운 편이다. 하지만 카오스 온라인과는 달리 이레아 바로 앞의 위치에 마구 클릭을 해대야 제대로 작동하니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레아가 절벽의 경사면을 볼 수 없는 12시나 3시 위치일 경우 더더욱 정밀하게 써야 한다. 반대로 경사면을 바로 볼 수 있는 6시나 9시 위치일 경우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아이템의 경우 개인의 개성이 어느 정도 반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딱히 추천 아이템을 기재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4. 전 항목으로
5. 카오스 온라인의 영웅
이레아(카오스 온라인) 해당항목 참고
[1] 예전 이름이었던 큰언니의 언자를 따서 언퓨챈이라 부른 것[2] 직접 한 번 가보면 금방 납득할 수 있다. 아무리 광역기가 많다지만, 결코 크리핑이 원활한 영웅들이 아니다... 게다가 변변한 생존기도 없어서, 상대 립조라도 마주쳤다가는 줄줄이 포탈타기 십상. 자이로스와 이레아가 모두 6렙을 빨리 찍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도 좋지 않다. 폭센조합에서 언자립을 갔던 것은 정말 립을 갈 영웅이 없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