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가르트 카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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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ルムガルト・カザハラ(Irmgard Kazahara)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선택형 주인공으로 첫 등장. 4차에 나올 당시엔 젊은 꽃띠 청년이었으나 알파부터 28세의 삭은 버전으로 나오기 시작해서 OG에서도 그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계급은 중위(4차에서는 소위) 보통 줄여서 '이름'이라고 불리는데, 얘는 뭐 '''이름이 이름'''이냐 같은 식으로 놀리는 한국 플레이어들이 많다.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원조 그룬가스트 정식 파일럿.
탑승 기체는 양산형 게슈펜슈트 MK-Ⅱ, 휴케바인 009, 그룬가스트, 그룬가스트改, 휴케바인 EX.
전용 BGM은 TIME TO COME(OG계열), 에고이스트의 밤(F)
호색한에 바람둥이로 인생은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는 쾌락주의자. 하지만 동시에 철저한 이론가로 자신만의 신념과 판단력은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다른 멤버들에겐 인생 선배 격으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또 OG2에서는 인질로 잡힌 린을 희생시켜서라도 메키보스를 쓰러뜨리려 하는 냉정한 일면도 보였다.
아버지는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의 소장이자 그룬가스트의 개발자 조나단 카자하라 박사. 성격은 완전히 부친과 판박이. 바람기도 유전이다. 아버지가 매번 만들어 주는 이상한 생일 선물엔 질려 있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부스터 장착형 세발 자전거. 참고로 OG외전에선 이걸 가넷 선데이, 재더 베네르디 부부의 아들, 딸 쌍둥이에게 선물로 줘버리는 정신나간 짓을 저질러 버린다. 그래도 최근 아버지에게 받은 생일 선물(??)인 그룬가스트는 매우 마음에 드는 듯... 2차 OG에서는 아예 그룬가스트를 개량해서 탄다. 참고로 그룬가르트를 생일 선물로 받았다는 건 4차때 도입되었던 설정이다.
과거 PTX팀의 일원으로 잉그램 프리스켄, 린 마오와 함께 활동했으나 팀 자체는 얼마 안가 해체된 탓에 별 미련은 없는 듯. 특히 OG에서는 잉그램과는 별 관계가 없다. 린과는 과거 PTX팀의 인연으로 사귀고 있었으나 그의 바람기가 문제되어[1] OG1 이전에 이미 헤어졌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다시 재결합의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린에게 잡혀 살고 있다. 그래도 좋긴 좋은 듯.
2차 OG 엔딩에서는 료우토 히카와, 잉그와 함께 새롭게 팀을 꾸리기로 했고, 문 드웰러즈에서 팀 이름을 PTX 팀이라고 정했다. 달리 그럴듯한 팀 이름이 없었을 거란 건 충분히 예상 가능했을 듯.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미녀만 있으면 언제나 작업을 걸고 있다. 그 커버 범위는 8세 이상 ~ 50세 이하라는 말도 안되는 범위로서 예쁘기만 하면 나이는 안가린다.[2] 심지어 라투니 스보타에게도 손을 대려 했다가 가넷에게 막장 취급을 받는 사건도 있었다. 그러나 바람둥이란 실제 일면과는 달리 작업이 성공하는 경우가 매우 드믈다. 린이 문제삼는 그의 바람기도 실상은 그냥 다른 여자랑 커피 한잔 마신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쩌면 여자 꼬시는 데 별 재주가 없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린의 매의 눈 때문에 진도를 빼지 못한걸수도 있고. 그외에 타인의 연애사를 예측하는 재주도 서툴러 보인다.[3] 2차 OG에서는 튜티 놀백에게 작업을 걸기도 하는데...뭐?, 문 드웰러즈에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칼비나 크란쥬가 작업대상. 그녀가 뭔 히스테리를 부리면 어떻게든 중재해주거나 챙겨주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 J 시절 유저라면 무우 라 프라가의 느낌도 적지 않게 받을 것이다. 게슈펜스트 하켄의 피닉스 쇼다운 사용시의 대사를 보면 아센에게도 작업을 건다.
사실 OG2에서 메키보스와 우정을 나누는 설정, 애인을 죽여도 상관없다고 외치는 이벤트 등은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하란 반죠가 했던 것들로 그 외에도 진지한 조언가, 부잣집 아들이라는 설정등을 볼 때 OG2에서의 이름은 그를 모티브로 다시 만들어진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심지어는 3차와 A 당시 하란 반죠가 말했던 대사와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은 대사마저 존재하고 있다. 거기다 4차 당시 그룬가스트의 설정은 하란 재단의 돈으로 만들어진 로봇이고 비행기, 탱크로 변형하는 변형 시퀀스마저 다이탄3와 같다. 다만 원작에서의 하란 반죠는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기 때문에[4] 어디까지나 로봇대전에서 재해석된 하란 반죠가 그의 모델이다.
게임에서의 성능은 '능력치만 놓고 보면' 격투치가 그럭저럭 쓸만한 슈퍼계열 파일럿이지만, '''정신나간 에이스 보너스가''' 문제. 사랑의 SP소모가 고작 '''45'''다.[5] 심지어 GBA버전에서는 이것에 특수능력 '집중력'을 중복 적용을 받을 수 있어 '''36'''이라는 정신나간 SP소모로 사랑을 연타해댈 수 있다. 열혈 걸고 때려야 될 적이 있으면, 그냥 사랑 걸고 암검살을 날려주자. 된다. OGs에서는 집중력+에이스 보너스 중복 적용이 폐지되어 45로 고정. 그러나 OG외전에선 또 집중력 중복적용이 허용되어 또 36이 된다. 탑승기인 그룬가스트가 격추수를 올리기 쉬운 기체는 아니지만, 성장시 매우 유용하다.
시리즈 공통적으로 합류가 빠르고 늘 그룬가스트를 끌고 들어오며 최종정신기가 사랑인 만큼 '키워서 손해볼 일은 없는', 일종의 보장보험같은 캐릭터. OGMD에서는 맥시멈브레이크 발동스킬까지 달고 나와 투자가치가 더 높아졌다.
알파에서는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한다. 잉그램이 진행시킨 SRX 계획의 뒤에 숨어있는 바르마의 의도를 사전에 눈치채고 잉그램에게 기억 조작을 당해있는 주인공의 애인[6] 을 구해내고 기체를 탈취해 주인공의 애인과 함께 행동하며 반역자를 자처해서라도 SRX 계획의 EOT가 관련된 모든 기체를 파괴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EOT의 기술이 적용된 기체를 조종하는 주인공과도 대립한다. 그러다가 잉그램이 SRX 계획에서 손을 떼 어디론가 가버린 뒤로는 유제스와 잉그램을 막아내기 위한 힘은 SRX 계획의 기체들 뿐임을 알고 기체들을 온존시킨 채 주인공 곁으로 애인을 돌려보내 준다. 이후에는 스스로 잉그램의 뒤를 추적하다가 린의 설득에 아군으로 들어온다.
알파에서는 린이 잉그램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애증적인 면에서 잉그램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그외 알외에서 협력자로 잠깐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잠깐이고 이후 2차알파, 3차알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류네와는 예전부터 친했던 모양. 참고로 이 때 마사키는 그를 보고 "당신 나랑 만난 적 없나? 그 때는 더 젊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서 4차와 F때를 암시하고 있다.
주인공을 남자 캐릭터로 설정하면 여자 애인은 잉그램의 기억 조작에 기억을 잃은 상태로 주인공은 차치하고 그에게 애정을 보이는 네토라레적 전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기분나쁘다고 악평이었다.
알파에서는 라 기아스에 있다가 잠시 지상에 올라왔던 마사키 안도와 사이바스터를 최초로 발견한 파일럿이 이름가르트라는 설정이다.
다만 OG에서는 이즈음의 이름가르트는 PTX팀 소속이었다는 설정이라서 그런지, OG와 링크되는 마장기신 DS에선 마사키를 처음 발견한 이름모를 공군 병사 A는 원작과 똑같이 이름모를 공군 A였다.
이름가르트는 사실 독일에선 여자 이름으로 쓰는 이름. 독알못인 일본이나 한국에서야 별 문제가 안 느껴지지만 독일로 치면 남자인데 이름이 유진이 같은 느낌일 것이다[7] . 실제 사용 사례를 고려하지 않고 어감만 가지고 이름을 따왔다가 이상해진 사례.
5화에 첫등장. 등장시점이 시로가네&ATX팀이 워단 유밀의 슬레이드겔미르를 상대로 고전중에 하가네와 함께 등장하였다. 워단이 발사한 드릴 부스트 너클을 부스트 너클로 상쇄시키면서 멋지게 등장.'''"눈에는 눈! 특기에는 특기를! 초투사 그룬가스트 등장!"'''라는 대사를 하며 멋지게 등장하였다. 이 때 흐르는 음악은 OGS 버젼의 '''TIME TO COME'''. 이 후 바로 슬레이드겔미르와 힘겨루기에 들어가는데, 힘겨루기에서 밀린 슬게가 드릴 인페르노를 쓰려고 머리를 뒤로 빼자 바로 간파.부스트 너클을 양손발사하여 거리를 벌린 후 발차기로 슬게의 옆구리를 멋지게 차주는 폭풍간지를 내뿜음으로서 역시 원조 그룬가스트 제 1 파일럿은 강하다는걸 어필하였다. 이 탓에 슬레이드겔미르는 몸개그를 시전;
…문제는 그 후 바로 옆구리에 타격을 입은 슬레이드가 머신셀로 회복하고, 그와 동시에 옆구리를 찼던 그룬가스트의 오른발이 슬레이드의 간섭으로 인해 변형 시그널을 착각하고서 윙가스트 형태로 저절로 변형. 이 때문에 당황하던 와중에, 워단은 에키드나 이사키의 퇴각권유를 듣고 퇴각하였다.
이 후 아버지인 조나단 카자하라와의 통신대화로 슬레이드겔미르에 대해서 분석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장갑은 똑같이 VG합금으로 돼있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며 그룬가스트와 뭔가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는 대화를 하였다.
イルムガルト・カザハラ(Irmgard Kazahara)
1. 개요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선택형 주인공으로 첫 등장. 4차에 나올 당시엔 젊은 꽃띠 청년이었으나 알파부터 28세의 삭은 버전으로 나오기 시작해서 OG에서도 그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계급은 중위(4차에서는 소위) 보통 줄여서 '이름'이라고 불리는데, 얘는 뭐 '''이름이 이름'''이냐 같은 식으로 놀리는 한국 플레이어들이 많다.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원조 그룬가스트 정식 파일럿.
탑승 기체는 양산형 게슈펜슈트 MK-Ⅱ, 휴케바인 009, 그룬가스트, 그룬가스트改, 휴케바인 EX.
전용 BGM은 TIME TO COME(OG계열), 에고이스트의 밤(F)
2. OG의 이름
호색한에 바람둥이로 인생은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는 쾌락주의자. 하지만 동시에 철저한 이론가로 자신만의 신념과 판단력은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다른 멤버들에겐 인생 선배 격으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또 OG2에서는 인질로 잡힌 린을 희생시켜서라도 메키보스를 쓰러뜨리려 하는 냉정한 일면도 보였다.
아버지는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의 소장이자 그룬가스트의 개발자 조나단 카자하라 박사. 성격은 완전히 부친과 판박이. 바람기도 유전이다. 아버지가 매번 만들어 주는 이상한 생일 선물엔 질려 있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부스터 장착형 세발 자전거. 참고로 OG외전에선 이걸 가넷 선데이, 재더 베네르디 부부의 아들, 딸 쌍둥이에게 선물로 줘버리는 정신나간 짓을 저질러 버린다. 그래도 최근 아버지에게 받은 생일 선물(??)인 그룬가스트는 매우 마음에 드는 듯... 2차 OG에서는 아예 그룬가스트를 개량해서 탄다. 참고로 그룬가르트를 생일 선물로 받았다는 건 4차때 도입되었던 설정이다.
과거 PTX팀의 일원으로 잉그램 프리스켄, 린 마오와 함께 활동했으나 팀 자체는 얼마 안가 해체된 탓에 별 미련은 없는 듯. 특히 OG에서는 잉그램과는 별 관계가 없다. 린과는 과거 PTX팀의 인연으로 사귀고 있었으나 그의 바람기가 문제되어[1] OG1 이전에 이미 헤어졌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다시 재결합의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린에게 잡혀 살고 있다. 그래도 좋긴 좋은 듯.
2차 OG 엔딩에서는 료우토 히카와, 잉그와 함께 새롭게 팀을 꾸리기로 했고, 문 드웰러즈에서 팀 이름을 PTX 팀이라고 정했다. 달리 그럴듯한 팀 이름이 없었을 거란 건 충분히 예상 가능했을 듯.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미녀만 있으면 언제나 작업을 걸고 있다. 그 커버 범위는 8세 이상 ~ 50세 이하라는 말도 안되는 범위로서 예쁘기만 하면 나이는 안가린다.[2] 심지어 라투니 스보타에게도 손을 대려 했다가 가넷에게 막장 취급을 받는 사건도 있었다. 그러나 바람둥이란 실제 일면과는 달리 작업이 성공하는 경우가 매우 드믈다. 린이 문제삼는 그의 바람기도 실상은 그냥 다른 여자랑 커피 한잔 마신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쩌면 여자 꼬시는 데 별 재주가 없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린의 매의 눈 때문에 진도를 빼지 못한걸수도 있고. 그외에 타인의 연애사를 예측하는 재주도 서툴러 보인다.[3] 2차 OG에서는 튜티 놀백에게 작업을 걸기도 하는데...뭐?, 문 드웰러즈에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칼비나 크란쥬가 작업대상. 그녀가 뭔 히스테리를 부리면 어떻게든 중재해주거나 챙겨주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 J 시절 유저라면 무우 라 프라가의 느낌도 적지 않게 받을 것이다. 게슈펜스트 하켄의 피닉스 쇼다운 사용시의 대사를 보면 아센에게도 작업을 건다.
사실 OG2에서 메키보스와 우정을 나누는 설정, 애인을 죽여도 상관없다고 외치는 이벤트 등은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하란 반죠가 했던 것들로 그 외에도 진지한 조언가, 부잣집 아들이라는 설정등을 볼 때 OG2에서의 이름은 그를 모티브로 다시 만들어진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심지어는 3차와 A 당시 하란 반죠가 말했던 대사와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은 대사마저 존재하고 있다. 거기다 4차 당시 그룬가스트의 설정은 하란 재단의 돈으로 만들어진 로봇이고 비행기, 탱크로 변형하는 변형 시퀀스마저 다이탄3와 같다. 다만 원작에서의 하란 반죠는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기 때문에[4] 어디까지나 로봇대전에서 재해석된 하란 반죠가 그의 모델이다.
게임에서의 성능은 '능력치만 놓고 보면' 격투치가 그럭저럭 쓸만한 슈퍼계열 파일럿이지만, '''정신나간 에이스 보너스가''' 문제. 사랑의 SP소모가 고작 '''45'''다.[5] 심지어 GBA버전에서는 이것에 특수능력 '집중력'을 중복 적용을 받을 수 있어 '''36'''이라는 정신나간 SP소모로 사랑을 연타해댈 수 있다. 열혈 걸고 때려야 될 적이 있으면, 그냥 사랑 걸고 암검살을 날려주자. 된다. OGs에서는 집중력+에이스 보너스 중복 적용이 폐지되어 45로 고정. 그러나 OG외전에선 또 집중력 중복적용이 허용되어 또 36이 된다. 탑승기인 그룬가스트가 격추수를 올리기 쉬운 기체는 아니지만, 성장시 매우 유용하다.
시리즈 공통적으로 합류가 빠르고 늘 그룬가스트를 끌고 들어오며 최종정신기가 사랑인 만큼 '키워서 손해볼 일은 없는', 일종의 보장보험같은 캐릭터. OGMD에서는 맥시멈브레이크 발동스킬까지 달고 나와 투자가치가 더 높아졌다.
3. 알파의 이름
알파에서는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한다. 잉그램이 진행시킨 SRX 계획의 뒤에 숨어있는 바르마의 의도를 사전에 눈치채고 잉그램에게 기억 조작을 당해있는 주인공의 애인[6] 을 구해내고 기체를 탈취해 주인공의 애인과 함께 행동하며 반역자를 자처해서라도 SRX 계획의 EOT가 관련된 모든 기체를 파괴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EOT의 기술이 적용된 기체를 조종하는 주인공과도 대립한다. 그러다가 잉그램이 SRX 계획에서 손을 떼 어디론가 가버린 뒤로는 유제스와 잉그램을 막아내기 위한 힘은 SRX 계획의 기체들 뿐임을 알고 기체들을 온존시킨 채 주인공 곁으로 애인을 돌려보내 준다. 이후에는 스스로 잉그램의 뒤를 추적하다가 린의 설득에 아군으로 들어온다.
알파에서는 린이 잉그램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애증적인 면에서 잉그램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그외 알외에서 협력자로 잠깐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잠깐이고 이후 2차알파, 3차알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류네와는 예전부터 친했던 모양. 참고로 이 때 마사키는 그를 보고 "당신 나랑 만난 적 없나? 그 때는 더 젊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서 4차와 F때를 암시하고 있다.
주인공을 남자 캐릭터로 설정하면 여자 애인은 잉그램의 기억 조작에 기억을 잃은 상태로 주인공은 차치하고 그에게 애정을 보이는 네토라레적 전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기분나쁘다고 악평이었다.
4. 그 외
알파에서는 라 기아스에 있다가 잠시 지상에 올라왔던 마사키 안도와 사이바스터를 최초로 발견한 파일럿이 이름가르트라는 설정이다.
다만 OG에서는 이즈음의 이름가르트는 PTX팀 소속이었다는 설정이라서 그런지, OG와 링크되는 마장기신 DS에선 마사키를 처음 발견한 이름모를 공군 병사 A는 원작과 똑같이 이름모를 공군 A였다.
이름가르트는 사실 독일에선 여자 이름으로 쓰는 이름. 독알못인 일본이나 한국에서야 별 문제가 안 느껴지지만 독일로 치면 남자인데 이름이 유진이 같은 느낌일 것이다[7] . 실제 사용 사례를 고려하지 않고 어감만 가지고 이름을 따왔다가 이상해진 사례.
5.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5화에 첫등장. 등장시점이 시로가네&ATX팀이 워단 유밀의 슬레이드겔미르를 상대로 고전중에 하가네와 함께 등장하였다. 워단이 발사한 드릴 부스트 너클을 부스트 너클로 상쇄시키면서 멋지게 등장.'''"눈에는 눈! 특기에는 특기를! 초투사 그룬가스트 등장!"'''라는 대사를 하며 멋지게 등장하였다. 이 때 흐르는 음악은 OGS 버젼의 '''TIME TO COME'''. 이 후 바로 슬레이드겔미르와 힘겨루기에 들어가는데, 힘겨루기에서 밀린 슬게가 드릴 인페르노를 쓰려고 머리를 뒤로 빼자 바로 간파.부스트 너클을 양손발사하여 거리를 벌린 후 발차기로 슬게의 옆구리를 멋지게 차주는 폭풍간지를 내뿜음으로서 역시 원조 그룬가스트 제 1 파일럿은 강하다는걸 어필하였다. 이 탓에 슬레이드겔미르는 몸개그를 시전;
…문제는 그 후 바로 옆구리에 타격을 입은 슬레이드가 머신셀로 회복하고, 그와 동시에 옆구리를 찼던 그룬가스트의 오른발이 슬레이드의 간섭으로 인해 변형 시그널을 착각하고서 윙가스트 형태로 저절로 변형. 이 때문에 당황하던 와중에, 워단은 에키드나 이사키의 퇴각권유를 듣고 퇴각하였다.
이 후 아버지인 조나단 카자하라와의 통신대화로 슬레이드겔미르에 대해서 분석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장갑은 똑같이 VG합금으로 돼있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며 그룬가스트와 뭔가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는 대화를 하였다.
[1] 사실 그렇게 심하지도 않지만.[2]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종료 메세지 중 타스크와 함께 예쁜 여자들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있다. 여기서 이름은 충격적이게도 가장 신경쓰이는 신입으로 '''움브라'''를 골랐고, 타스크는 그의 비범한 작업범위에 넋을 잃는다.[3] OG1에서 타스크가 레오나를 못 꼬신다에 걸었다. 반대쪽에 건 것은 쿄스케. 단, 쿄스케가 불리한 쪽에 내기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름이 서투른 것이 아니라 저쪽이 기이하게 이어진 쪽일지도 모르겠다.[4] 반죠는 로봇대전에서 가장 왜곡이 심한 캐릭터 중 하나다.[5] 효과는 가속+필중+번뜩임+열혈+기합+노력+행운 게다가 이름의 탑승기는 OG1의 보스 킬러중 하나인 그룬가스트.[6] 설정에 따라 달라짐.[7] 유진이란 이름은 한국에선 여자 이름으로 쓰이는데 영어권의 Eugene은 남자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