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 대표곡으로 '이별 아닌 이별'과 '마음의 거리'가 있다.
2. 활동 내역
1991년, '이색지대'라는 그룹에서 데뷔했으며 그 뒤 그룹에서 활동했던 '이별 아닌 이별'을 솔로곡으로 활동해 가요 차트에서 여러 번 1위, 특히 가요톱텐에서 '''골든컵(5주 연속 1위)'''및 통산 6주 1위를 차지했고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MBC에서 10대 신인상을 수상했다.[1]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별 아닌 이별'의 임팩트가 커서 원히트원더 가수로 생각할 수 있으나, 전성기가 짧아서 그렇지 2집인 '마음의 거리'도 크게 사랑받았던 곡이다. 그 이후에는 가수 활동보다는 배우 활동이나 예능 활동에 주력했으며, 2012년에 '이대팔'이라는 제목으로 트로트곡을 냈으나,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이 시절 냈던 2대8이라는 노래는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경연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참고로 이 노래 작사 작곡은 윤민수.
현재 근황에 따르면 일산 마두동에서 부인과 함께 해물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2] 배우 라재웅과도 친구 사이다. 라재웅의 유튜브 채널에 이범학의 음식점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인터뷰인터뷰2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범학 본인도 출연.
그 뒤 탈출 성공 빠삐용이라는 가명으로 복면가왕 18차 경연에 참여하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펭귄맨'과 함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불렀고, 또 이범학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예전에 SG워너비가 콘서트에서 본인 히트곡인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르는 걸 봤는데 그를 모르는 10대들이 오빠들 노래를 저 아저씨가 불렀는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했다. 공백기 동안에는 공연이나 행사를 많이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상파에서 많은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3. 그 외
인기가 많았을 때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 속는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1991년에 퀴즈 아카데미에서 문제 출제자로 나왔을 때 처음에는 평범했는데 그 다음 문제가 'GNP는 국민 총생산을 의미합니다. 그럼 새발의 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리고 다음 문제가 '2-2는 합죽이입니다. 2+2는 덧니죠. 3+3은 몇일까요?' 등...... 특히 판토마임을 설명할 때 혼신을 다한 원숭이 흉내는 압권. 이 때 참가자들은 당황하면서도 '아주 적은 양', '6'이라고 답을 말하면서 덩달아 함께 속았고 같이 속은 팀이 나중에 장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사건은 그가 예능에 출연할 때 종종 언급이 된다. 당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