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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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2] 로 공식 데뷔했으며 여러 드라마에서 조연 및 단역을 맡았다.
1976년 영화 ‘검은띠의 후계자’에서 당대 최고의 무술인이자 액션스타 황인식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야인시대의 오상사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SBS 탤런트극회 극회장(1991.06.01~),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대의원(前 이사),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SBS대의원(前 기획실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원활한 연기활동과 권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 그래, 가족 (2017) - 매니저 역
- 사이에서 (2012)
- 암흑가의 무소속 (1993) - 창기 역
- 독재소공화국 (1991) - 최경수 역
- 검은띠의 후계자 (1976)
2.2. 드라마
- KBS 비극은 없다 (1989)
- SBS 유심초 (1991)
- SBS 관촌수필 (1992)
- KBS 밥을 태우는 여자 (1994)
- SBS 장희빈 (1995) - 김춘택 역
- SBS 임꺽정 (1996)
- SBS 사랑해 사랑해 (1998)
- SBS 7인의 신부 (1998)
- SBS 미우나 고우나(1998)
- SBS 토마토 (1999)
- SBS 그녀의 선택 (1999)
- SBS 달콤한 신부 (1999)
- SBS 사랑의 전설 (2000)
- SBS 여자만세 (2000)
- SBS 여인천하 (2001) - 정렴 역
- SBS 이 부부가 사는 법 (2001)
- SBS 야인시대 (2002-2003) - 오상사 역
- KBS 장희빈 (2002)
- SBS 왕의 여자 (2003) - 유희발 역
- SBS 서동요 (2005) - 아택걸취 역
- SBS 연개소문 (2006) - 왕세적 역
- KBS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2006) 시즌1 331화
- SBS 미워도 좋아 (2007)
- SBS 자명고 (2009) - 타호태 역
- SBS 자이언트 (2010) - 만보건설 직원 역
- SBS 웃어요 엄마 (2011)
- SBS 패션왕 (2012) - 칠복 역
- SBS 두 여자의 방 (2013)
- KBS 장사의 신 - 객주 2015 - 객주 역
- SBS 대박 (2016) - 최석항 역
- SBS 귓속말 (2017)
- SBS 초인가족 (2017)
-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박전무 역.
- SBS 편의점 샛별이 (2020) - 편의점 손님, 팽이사 역
2.3. 연극
- 흑백다방[3] - 다방주인 역
2.4. 교양
3. 여담
- ‘배배뷰(現 추억티비)’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근황과 인터뷰[4] 로 등장했다. 이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본인이 직접 채널을 만들어 현재 유튜브 "오상사가간다"를 운영하고 있다. 오상사라는 단단한 캐릭터성에 걸맞게 팬들도 똘똘 뭉쳐 구독자 14,600여 명을 기록중이다.
- 오상사 역할을 할 때 액션씬을 밤새 찍다보니 어깨 근육이 찢어졌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도 부상 부위가 말썽이지만 그래도 드라마 영상이 잘 나와서 만족한다고 했다. 촬영 당시 나이든 건달처럼 보이려고 7kg 정도 몸을 불렸다고 한다.
- 1992년 개봉한 당시 화제였던 영화 ‘시라소니’의 주인공으로 35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으나, 길어지는 촬영 공백기와 감독의 주연 교체 등의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서 가슴 아팠던 일이라고 회고하기도 했다.
- 꽃중년의 느낌이 난다. 상당한 동안으로 50대 중반의 나이인데도 40대의 외모다.
-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로부터 야인시대 출연자들과의 콜라보 요청을 많이 받고 있으며, 여러 배우들을 섭외해 영상을 제작중이다. SBS 탤런트 1기이자 탤런트실 극회장으로서 인맥도 제법 넓어 각양각색의 배우들을 소개하고 있다. 꽤 존재감이 있으면서도 근황이 뜸한 인물들이라 그런지 야인시대 배우들 근황이 나올 때마다 반응은 굉장히 핫한 편... 그리고 촬영 뒷이야기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제법 있다.
- 오상사라는 역할이 야인시대에서 조금 일찍 퇴장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채널을 '오상사가간다'로 설정한 것을 보면 애착이 꽤 큰 모양이다. 근데 사실 이건 당연하다고 볼수도 있는게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작중 배역이 인생 캐릭터가 되어서 야인시대 출연 이외의 경우에도 배우명 대신 야인시대에서의 배역명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실제로 야인시대에서 하야시로 출연했던 이창훈도 야인시대 출연 이후 한동안 다른 방송에 출연했을 때 배역명인 하야시를 넣어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