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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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과오 및 비판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의 영화 감독, 본명은 이재현으로 코브픽쳐스의 대표이자 배우 김수현과 이부형제(異父兄弟) 지간이다. #

2. 생애


생년월일은 미상[1], 김수현의 이부형제이며 영화 리얼을 통해 데뷔했다. 사실, 본래 영화 리얼의 감독은 이정섭이었으나 이정섭은 촬영만을 끝낸 후 감독 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영화 리얼의 감독은 이사랑으로 교체됐다고 한다.

3. 과오 및 비판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대표의 영상 리뷰[2]
첫 데뷔작인 리얼의 그야말로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망작력을 자랑하는, 엄청나게 난잡한 퀄리티 때문에 115억원(1,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대체 어디에 다 썼느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모든 부분이 총체적 난국이기는 하지만, 특히 스토리는 난잡해서 정리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사랑은 리얼의 제작사 대표인 이로베와 동일인물[3]이다. 즉, 그(이재현)는 한류스타 동생을 캐스팅한 영화의 제작사의 대표(이로베)가 되어 100억이 넘는 남의 돈을 투자받고는, 감독(이사랑)데뷔까지 한 것이다. 한 영화에 참여하며 본명과 2개의 가명을 사용하여 세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 기행을 벌인 것도 이러한 논란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4] 또한,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영화에 동참해서 '리얼'이라는 망작의 탄생에 기여하고 사실을 묵인한 김수현의 처신에 대한 논란마저 일어나고 있다. #
개봉당시에는 어그로가 잔뜩 끌려서 혈연을 이용한 커리어 쌓기라며 비난받았지만 여러 기사와 정황을 볼 때 업계에서 가장 유력한 추측은 다음과 같다. 감독이 교체되기 전, 이정섭 감독은 이미 모든 분량을 촬영해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투자자 측에서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감독 교체를 요구한다. 제작사 대표인 이사랑은 교체될 감독을 구했으나, 몇 안되는 추가 장면 촬영과 후반 편집 작업만을 담당할 감독을 구하는 것은 힘들었다. 결국 본인이 제작사 대표이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감독으로 나서게 된다. 그래서 동시에 이름이 올라갔다는 추측이다. 실제로 감독 교체가 확인된 기사는 11월 중순부터 보이지만 다른 기사들에서 이미 동년 6월에 촬영을 마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영화계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게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 이미 개봉 전부터 제작사 대표인 이사랑과 김수현의 혈연 관계, 커리어 하나 없는 감독의 자질논란이 있었고 설리의 노출로만 언플을 했기 때문에 졸작일 것이라는 예측이 영화인들,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돌고 있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국 제작사인 알리바바 픽처스에서 투자를 해서 만든 작품인데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김수현을 출연시키고 설리의 노출 신으로 언플을 하여 관객수를 잡아 보겠다는 전략이었으나 처참하게 실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관객들은 물론이고 각종 언론과 평론가들은 진보언론, 보수언론, 중도언론, 그밖에 각종 스포츠, 연예 타블로이드, 찌라시든 하나같이 위 아 더 월드를 외치며 리얼을 가루가 되도록 비판하고 있고 유명한 대형 언론사들은 물론이고 작은 무명 언론사들 등, 기타 언론들도 칼럼이나 보도를 통해 극딜에 가까운 혹평을 하고 있다. 평론가들은 일반적으로 촌철살인급 언어표현을 사용하거나 혹평요소를 지적하는 식의 평을 쓰기는 커녕, 아예 해탈한 듯한 '할 말이 없다'는 식의 평을 서술하고 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리뷰어들은 아예 작품 자체에다 모욕을 주는 경우까지 종종 보이는지라, 차라리 '안쓰럽다' 라는 뉘앙스의 기사가 칭찬으로 들릴 지경.
그럼에도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며 현실파악을 전혀 못하는 인터뷰를 해서 스스로 논란을 더 가속화 시키기도 했으며 무엇보다도 제작 발표회에서는 기자들과 관객들의 질문에 감독으로서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대다수의 네티즌들에게 마치 감독으로서 자격 미달이다, 뭐라고 하는지 헷갈리고 모르겠다며 더욱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1 해당 영상2
급기야 네이버 영화 홈페이지의 영화인 리뷰 게시판에 이사랑 감독에 대한 온갖 비난과 조롱이 담긴 게시글들이 달렸다. 이밖에도 나무위키에도 취소선으로 온갖 비난과 욕설이 난무했던 적이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관객과 평론가 할 것 없이 아무래도 차기작 제작 및 재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자주 나오고 있다. 영화계에서 더 이상 볼수도 없고 보기 싫다는 의견도 압도적으로 매우 많은 편.
그런데 김수현의 제대 후 첫작품인 tvN 주말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의 제작을 맡았다. 여주인공인 서예지 역시 이사랑이 운영하는 골드메달리스트의 소속이다.

4. 관련 문서



[1] 일단 김수현보다 연상으로 1988년생 이상인 것은 확실하다.[2] 평소 다른 영화들은 점잖게 리뷰하던 김종철 대표이지만 영화 자체를 쓰레기라고 칭하며 씨X소리가 나온다고 하는 모습을(위 영상의 2:25)을 볼 수 있다.[3] 사랑 - LOVE - LO(로) VE(베)[4]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리얼의 내용 역시 김수현이 맡은 3명의 인격을 가진 사람(장태영)에 대한 영화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