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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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레이싱 모델, 방송인 겸 영화배우.
2. 경력
레이싱 모델 출신인 언니 이수진을 따라 레이싱 모델이 되었으며, 언니 이수진은 영턱스클럽 출신의 박성현과 결혼하여 레이싱 모델에서 은퇴하였다.아시아모델 페스티벌 어워드 레이싱모델상 2010년 수상자이다.
2010년 러브스위치라는 케이블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예쁜 외모로 남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물론, 개념없는 막말로 여러 시청자들에게 욕도 먹으면서 어그로의 여왕 중 한 명으로 등극하였고, 러브스위치를 계기로 유명세를 조금씩 타면서 포털사이트 메인에도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된다.
SK 와이번스의 치어리더이기도 했으며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한 적이 있다. 홍수아를 뛰어 넘는 시구 영상이 있다. 이때 유니폼은 KIA 타이거즈.
이때의 시구의 임팩트로 인해서 프로야구매니저와 모델 계약을 했다고 한다.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에 이은 새로운 부매니저 모델로 유저들의 기대가 컸다고.
2011년부터는 레이싱 모델을 그만두고 MBC 스포츠 프로그램 리포터 등 방송인으로만 활동하며, 2013년에는 강예빈의 뒤를 이어 UFC 옥타곤 걸로 발탁되었다. 또한 푸른거탑에도 조연으로 출연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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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퀵의 초반부에 경찰 김명식(김인권 분)한테 딱지 떼이는 스포츠카 미녀로 카메오 출연하는데, 지나가던 주인공 한기수(이민기 분)의 오토바이 질주 때문에 치마가 들춰져 팬티를 보이고 만다.(…) 이 서비스 씬 하나로 단역이지만 나름 굵고 짧은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이 장면은 영화 광고에도 그대로 나와 잠깐 화제가 되었다. 정작 이수정 본인은 팬티 노출씬을 찍을 때 그리 민망하진 않았고, 오히려 더 야한 속옷도 준비했으나(...) 감독의 만류로 평범한 속옷 위에 소품용 분홍색 팬티를 덧입고 촬영했단다. 또한 치마를 들추는 특수 효과를 바이크가 지나가는 타이밍에 맞춰 찍느라 수십 번 넘게 팬티를 보여줘야 했다고.
2013년 몸 바꾸기를 소재로 한 영화 '미스 체인지'에 출연했다. 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포털이나 연예프로그램 등에서 한껏 홍보를 한 영화치고는 극장 흥행을 노릴 만한 퀄리티의 영화가 아니어서 아쉬움을 샀다. (항목 참조.)
그 이후에도 활동명을 에리카(ERiCa)로 바꾸고[2] 영화 활동을 계속하는 듯하나 여배우로써의 평가나 흥행 모두 그리 좋지 않은 모양이다. '판타스틱 러브짐', '캠핑' 등의 영화에 나왔다. 배우외에도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에 최종훈의 유튜브 채널에 송영재와 함께 출연해서 근황을 알렸다.#, #
3. 관련 문서
[1] 처음엔 카메오성 출연이었지만 반응이 좋았는지 몇회나 더 출현해 행보관과의 로맨스분량을 담당했다. 결국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으로 하차했지만 이후에도 몇번씩 언급되긴한다.[2] 외국 이름을 갖고 싶어서 바꾼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