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히로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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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田祐康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1988년 7월 3일 생 (36세)
고등학교 재학 중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사랑의 인사', '하늘색의 꿈'을 만들었고 교토세이카대학 만화 학부 애니메이션과에 진학해 스기이 기사부로에게 애니메이션 연출과 작화법을 배웠다.
대학 재학 중 친구 카와노 타츠로와 같이 만든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후미코의 고백'은 프로 수준의 놀라운 영상으로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졸업작품 rain town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천재성을 인정받아 애니메이터나 콘티같은 중간 단계를 다 건너뛰고 처음부터 감독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스기이 기사부로의 작품 '부도리의 꿈'의 제작에 참가해 애니메이션 현장을 배운다. 2011년 1980년대 ~ 1990년대 생의 젊은 크리에이터만 모아서 '스튜디오 콜로리도'를 설립했으며 2013년 발표한 감독 작품 '히나타의 아오시구레'가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심사위원 추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에는 펭귄 하이웨이를 감독해 괜찮은 흥행과 평가를 얻어냈다. 이후로도 신작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콘티를 대고 그리라고 할 정도로 자세하게 그리며 #, 작화, CGI, 배경 미술, 촬영, 편집까지 혼자 할 수 있는 멀티 라운더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음향 빼고는 거의 혼자 다 하는 감독이다. 콘티와 작화는 디지털로 한다. 그래서 이시다 히로야스의 작품은 대단한 애니메이터가 별로 없어도 뛰어난 영상이 나온다. 자신과 동세대의 크리에이터나 신세대와 작품을 하는 것을 선호해서 베테랑을 잘 기용 안 하기도 한다.
연출 특징은 초창기 작품부터 꾸준히 고속으로 질주, 비행하는 롱테이크 장면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질주 감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화를 덜 쓰고도 속도감을 내기 위해 대상물의 움직임은 최소화하고 3D 배경을 고속으로 이동시키거나, 작화 프로그램의 기능을 활용해서 동화를 최대한 안 넣는 방법을 사용한다. 자신은 원래 rain town처럼 정적인 연출도 하는 감독인데 후미코의 고백이 너무 큰 인기를 얻어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런 장면을 계속 넣는다고 한다. 펭귄 하이웨이는 원래 질주 신이 없었는데 팬 서비스로 원작 내용에서 변경해서 질주 신을 추가했다고 한다.#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유독 좋아하는 감독으로 상 복이 많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도 잡지 '애니메 스타일 014'에서 펭귄 하이웨이를 호평하면서 유망한 감독으로 꼽았다. 스폰서 복도 있어서 도호 애니메이션과 노이타미나에서 후원하는 감독이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는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의 아라이 요지로(新井陽次郎), 대학 동기 카와노 타츠로(川野達朗)가 있다. 존경하는 애니메이터로는 나카무라 타카시를 꼽으며 자신의 스튜디오에 초빙하기도 했다. 특히 AKIRA를 좋아한다고 한다.
고속 질주 신에 주목.
1. 개요
石田祐康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1988년 7월 3일 생 (36세)
고등학교 재학 중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사랑의 인사', '하늘색의 꿈'을 만들었고 교토세이카대학 만화 학부 애니메이션과에 진학해 스기이 기사부로에게 애니메이션 연출과 작화법을 배웠다.
대학 재학 중 친구 카와노 타츠로와 같이 만든 자체제작 애니메이션 '후미코의 고백'은 프로 수준의 놀라운 영상으로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졸업작품 rain town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천재성을 인정받아 애니메이터나 콘티같은 중간 단계를 다 건너뛰고 처음부터 감독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스기이 기사부로의 작품 '부도리의 꿈'의 제작에 참가해 애니메이션 현장을 배운다. 2011년 1980년대 ~ 1990년대 생의 젊은 크리에이터만 모아서 '스튜디오 콜로리도'를 설립했으며 2013년 발표한 감독 작품 '히나타의 아오시구레'가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심사위원 추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에는 펭귄 하이웨이를 감독해 괜찮은 흥행과 평가를 얻어냈다. 이후로도 신작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콘티를 대고 그리라고 할 정도로 자세하게 그리며 #, 작화, CGI, 배경 미술, 촬영, 편집까지 혼자 할 수 있는 멀티 라운더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음향 빼고는 거의 혼자 다 하는 감독이다. 콘티와 작화는 디지털로 한다. 그래서 이시다 히로야스의 작품은 대단한 애니메이터가 별로 없어도 뛰어난 영상이 나온다. 자신과 동세대의 크리에이터나 신세대와 작품을 하는 것을 선호해서 베테랑을 잘 기용 안 하기도 한다.
연출 특징은 초창기 작품부터 꾸준히 고속으로 질주, 비행하는 롱테이크 장면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질주 감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화를 덜 쓰고도 속도감을 내기 위해 대상물의 움직임은 최소화하고 3D 배경을 고속으로 이동시키거나, 작화 프로그램의 기능을 활용해서 동화를 최대한 안 넣는 방법을 사용한다. 자신은 원래 rain town처럼 정적인 연출도 하는 감독인데 후미코의 고백이 너무 큰 인기를 얻어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런 장면을 계속 넣는다고 한다. 펭귄 하이웨이는 원래 질주 신이 없었는데 팬 서비스로 원작 내용에서 변경해서 질주 신을 추가했다고 한다.#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유독 좋아하는 감독으로 상 복이 많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도 잡지 '애니메 스타일 014'에서 펭귄 하이웨이를 호평하면서 유망한 감독으로 꼽았다. 스폰서 복도 있어서 도호 애니메이션과 노이타미나에서 후원하는 감독이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는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의 아라이 요지로(新井陽次郎), 대학 동기 카와노 타츠로(川野達朗)가 있다. 존경하는 애니메이터로는 나카무라 타카시를 꼽으며 자신의 스튜디오에 초빙하기도 했다. 특히 AKIRA를 좋아한다고 한다.
2. 대표작
2.1. 감독작
- 사랑의 인사 - 고등학교 때 자체 제작
- 하늘색 꿈 - 고등학교 졸업 작품
- 후미코의 고백 (2009) - 대학 재학 중 발표
- rain town (2011) - 대학 졸업 작품 #공식 영상
- 히나타의 아오시구레 (2013) - 감독 / 각본
- 폴렛의 의자 (2014) - 노이타미나에서 공개한 노이타미나 마스코트 애니메이션 #공식 영상
- FASTENING DAYS (2014)
- 펭귄 하이웨이 (2018)
2.2. 참여 작품
- 부도리의 꿈 - 연출 조수
- Control Bear short animation film - 애니메이터
- 태풍의 노루다 - 캐릭터 디자인 / 작화감독
- 나츠조라 - 극중 애니메이션 원화
3. 연출, 작화 샘플
고속 질주 신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