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뮤지컬 배우)
1. 개요
대한민국의 대중가수, 뮤지컬 배우, CCM 가수.
2. 소개
1988년 MBC 강변가요제 본선까지 진출해서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1] 이듬해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가수가 되었고, 1991년 '''라틴팝'''을 어레인지한 노래인 '유혹'을 발표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유혹' 음반에 수록된 곡들 중에는 좋은 노래들이 꽤 있다.[2] '유혹'으로 그해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고 이후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1992)' '집시(1993)' '대단한 너(1996)'로 또 한번 더 정상권 가수가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가수는 신승훈, 심신, 이범학, '''윤익희''', 이연경, 강수지, 하수빈 등이 있다. 뮤지컬 배우와 DJ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염증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2년간 요양생활을 해야했다[3] . [4] 2018년 7월 SBS 불타는 청춘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2019년 2월 4일 ~ 2월 5일 '''MBC 설날특집 다시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으로 오랜만에 mbc에도 출연.
가수 데뷔전에 뮤지컬 배우로 먼저 데뷔했었는데, 1997년 이후엔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게 된다.[5]
1990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마리아 역
1992년 '신데렐라' 신데렐라 역
1993년 '뮤지컬 갈라콘서트'
1997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막달라 마리아 역
1998년 '락엔롤 그리스' 리조 역
1998년~ 1999년 '브로드웨이 42번가' 도로시 브록 역
1999년 '레미제라블' 에포닌, 판틴 역
2000년~2001년 '브로드웨이 42번가' 도로시 브록 역
2001년~ 2002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마리아 역
2003년 '록키호러쇼' 마젠타 역
2006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인희 역
2006년~2007년 '풀몬티' 조지 역
2007년~2008년 '맘마미아' 도나 역
2008년 '지저스 지저스' 광야여인 역
2009년 '신 행진 와이키키' 강지수 역
가창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김현정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가창력이 최고 수준이었다. 최근에는 주로 대표곡인 '유혹'을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원 히트 원더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지만 상술되었듯 90년대에 다수의 히트곡을 낸 인기가수였다.
2019년 12월 부친상을 당했다.
[1] 당시 대상은 이상은의 담다디.[2] '유혹'은 '풍선', '새벽 기차'로 유명한 그룹 '''다섯손가락'''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 이두헌이 작곡한 곡이다.[3]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다른 인터뷰에서 이 시기신앙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4] 90년대 후반 이후 방송활동은 없었으나, 뮤지컬 무대와 CCM앨범, 극동방송 라디오DJ로 2015년까지 꾸준하게 연예계에서 일을 했기에 투병시기를 제외하면 의외로 휴지기가 길었던 편은 아니다.[5] 가수 데뷔 전년도인 1990년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마리아 역을 맡은 경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