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다.
대전 출생으로,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을 발표하면서 1990년대 초반 큰 인기를 얻었다.
2. 활동 내역
깔끔한 외모와 훤칠한 키에 그의 베스트 히트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3] 로 90년대 초에 전성기를 누렸다. 1991년 제6회 골든디스크상 신인가수상, 제2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KBS 가요대상 신인상 및 10대가수상, 그리고 1992년 제3회 서울가요대상 우수상 등 여러 상들을 수상했다. 관련 기사
실제로 이 때 그 못지 않은 톱스타였던 동갑내기 '''강수지'''[4][5] 와도 사귀는 등 화제를 일으켰다. 실제로 강수지 또한 당시로써는 쿨하게 연애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신은 결혼도 생각 중이라고 했으나 얼마 후에는 헤어졌다. 그리고 각자 다른 사람들과 각각 결혼했으며, 이후 강수지는 이혼의 아픔이 있었으나 2018년 김국진과 결혼했다.
2003년, 마야와 함께 KBS의 전 드라마 보디가드의 주제곡인 〈쿨하게〉를 불렀다[6] .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는 한 특집으로 권투시합을 하게 되었고, 그때 그가 출전했는데 상대는 김흥국이었다. 그런데 저 장대한 체격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졌다. 사실 김흥국은 '''흥켈메'''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최수종과 더불어서 나란히 축구를 잘하는 연예인 중에 한 명이며 꾸준히 축구를 해서 몸을 단련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2007년, 발라드곡 〈그림자〉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2012년에는 딸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다.
2013년에는 1993년에 발표한 곡인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7] 는 영화 《미나 문방구》의 OST로 삽입되었다.
심신 본인의 말에 의하면 "사회생활을 연예인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40살이 넘은 이 나이가 되고도 세상 물정에 문외한인 편이다"라고 한다.[8]
복면가왕 21차 경연에서 감성폭발 주전자 신사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마음 깊은 곳을 긁어주는 목소리를 선보였고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가창력은 두말할 나위 없었으며 기적의 골든타임과 같이 포지션의 〈I love you〉를 부른 뒤에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부르면서 정체를 공개했다. 근황에 따르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번은 미국에서 재즈를 배웠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본인의 대표곡인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특별 공연을 했다.
2019년 2월 5일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나왔다.
3. 대표곡
4. 사건 및 논란
1995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나, 2001년 또다시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던 적이 있다. 관련 기사 심신 인터뷰(여성동아 2003년 9월호)
5. 관련 문서
[1] 본명이며 원래는 청송 심씨 28세손 규(揆)자 항렬로 족보상에는 규태(揆泰)로 되어있다. 족보상과 호적상이 이름이 다른 케이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image][2]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당시 심혜원이었다.[3] 권총춤으로 잘 알려져 있다[4] 이전 프로필에는 1969년 생, 이후 방송에서 1967년생 양띠라고 밝혔다.[5] 소녀시대의 써니가 어렸을 때 심신을 좋아했기 때문에 심신과 열애설이 났던 강수지를 미워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6] 마야 버전과 심신 버전이 따로 있다.[7] 참고로 이 곡은 주영훈의 작곡가 데뷔작이다.[8] 그도 그럴것이 스스로를 직접 관리하는 직장인과는 달리 연예인은 자기 관리를 매니저가 다 알아서 해준다. 정준도 나이 서른이 다 되어서도 은행 번호표 뽑는 걸 몰라서 눈치로 해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