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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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대 임원
2.1. 이사장
2.2. 대표
2.2.1. 방송국장
2.2.2. 사장
3. 특징
4. 지역 방송국
4.1. 제주도
5. 사건사고
6. 주파수


1. 개요


'''극동방송을 듣게 하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지금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으라!'''

2017년 사역표어

'''살아나리라!'''

2018년 사역표어

'''자유케 하리라!'''

2019년 사역표어

'''승리하리라!'''

2020년 사역표어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2021년 사역표어

'''미국에 본부'''를 둔 개신교 선교 방송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해서 세계 32개국에 방송국을 두고 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는 극동방송(FEBC)이라고 부른다.
본디 개국 당시 이름은 '국제복음방송국'이었다. 1956년 12월 23일에 호출부호 HLKX로 인천 남구(당시 경기도 인천시, 현 미추홀구) 학익동 588번지[1]에서 첫 전파를 발사한다. 개국 당시에는 북한을 상대로 하는 방송위주로 편성되어 하루 두 시간 남짓 한국어방송을 진행했다고 전한다. 이후 1961년에 인천 중구 북성동으로 사옥을 옮겨[2] 방송을 진행하다, 1967년에 지금의 마포구 사옥으로 이전하여 '극동방송국'이 되었고, 1979년에는 상호명을 '(재)극동방송'으로 바꾸어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바꾸었다.
송신소도 인천에 있다가 1987년에 침수된 후, 1988년에 경기 시흥군 소래읍 방산리(현 시흥시 방산동)로 이전했다. 1987년에 AM 송신소 출력을 100kW로 증강하여 현재까지 송출 중이다. 2012년 4월 초에 사옥을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의 극동빌딩으로 이전했고, 구 사옥을 재건축했다. 2013년 10월 26일에 상수동 신 사옥을 완공했다.[3]
서울 본사는 마포구 와우산로 56(구주소로는 상수동 89-1번지)에 있으며,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매우 가깝다. 상수역 2번 출구에서 홍익대학교 정문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온다.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상수역 쪽으로 300m 가량 걸어가면 있다.[4] 상수역 근처에서 약속을 잡는 경우에는 극동방송 본사를 이정표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개신교 신자가 아닌 이상 인지도가 낮고 전국화도 조금씩 진행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1956년 12월 31일에 허가를 받아 개국했기 때문에 CBS만큼이나 역사가 오래된 방송이다. '민영방송'이라든가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기독교 선교방송'의 '대한민국 최초'라는 타이틀은 죄다 CBS가 가져가 버렸으니, 이것도 콩라인일까? 시흥시로 AM 송신소를 이전하고 있을 무렵에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강릉, 포항, 창원, 충주, 제주, 춘천, 청주, 목포 등지에 FM 허가를 신청했지만... 정말 느릿느릿하게 지방에 허가를 받아 FM으로, 그것도 대부분 저출력으로 허가받아 송출하고 있다.
표준FM이 가장 먼저 개국한 곳은 대전으로, 1989년에 개국했다. 서울은 2000년 12월 23일에 표준FM이 개국했으며, 5kW로 허가받았다. 최근에 표준FM이 개국한 지역은 제주시로 2017년 10월 21일에 1kW로 개국했다.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에 있던 송신소가 2020년 10월 12일안산시 단원구 천신로2길 27(대부남동(참조))로 이전했다. 송신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송신장비를 전면적으로 새 것으로 교체했다고 하며, 이날 오전 10시에 대부도 송신소 헌당 예배를 라디오로 생중계했다. 송신소 이전 과정에서 음색의 변화가 있었다. 이전의 음색은 예전의 야외용 나팔형 스피커와 비슷했는데, 현재는 평균적인 중파방송 수준이다. 중파송출이다보니 낮에도 통영앞바다에서 신호가 미세하게 입감될 정도다.
전파방송이 송출되는 나라마다 종교방송의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한국 극동방송에는 한국어로 된 찬송과 찬양이 흘러나오고 가끔씩 영어 찬송도 들려오는 편이다.

2. 역대 임원



2.1. 이사장


  • 황성수 목사 (1954~1963)
  • 오재경 목사 (1963)
  • 강태국 목사 (1963~1967)
  • 김홍전 목사 (1967~1970)
  • 김원전 목사 (1971~1976)
  • 이환수 목사 (1976~1980)
  • 최순영 (1980~1999)
  • 강민구 장로 (1999~2008)
  • 김장환 목사 (2008~ )

2.2. 대표



2.2.1. 방송국장


  • 톰 왓슨(화도선) (1956~1959)
  • 윌리엄 S. 윈첼(우인철) (1959~1961/1968~1974)
  • 로드릭 H. 펜스(변의수) (1961~1963/1965~1968)
  • 로버트 리빙스턴(이활석) (1963~1965)
  • 존 레스번 국장대리 (1974~1977)
  • 김장환 목사 (1977~1979)

2.2.2. 사장


  • 김장환 목사 (1979~2008)
  • 김은기 장로 (2009~2011)
  • 민산웅 장로 (2011~2015)
  • 한기붕 장로 (2015~ )

3. 특징


설립 취지가 선교사를 파견하기 힘든 공산권 국가 혹은 독재정권으로 언론의 자유가 억압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방송이기 때문에 외국어 방송을 실시한다. 다만 24시간 외국어로 방송하는 게 아니라, 야간에 3~4시간 정도 그 나라 언어를 쓰는 현지에서 제작한 방송을 조달하여 방송한다. 외국어 방송은 전부 중파(AM)로 송출하며[5],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서울 본사 계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제주극동방송[6] 계열)에 크고 아름다운 규모의 송신소를 설립하여 송출하고 있다. 본사에서 영어·중국어로, 제주에서 중국어·일본어[7]·러시아어로 방송해왔다고 하지만, 본사의 1188kHz는 미국의 소리, 자유아시아방송의 한국어 방송을 밤, 새벽시간 대에 재송출[8]을 시작함에 따라 현재는 1188kHz을 통한 외국어 선교방송의 송출은 사실상 폐지되었다고 보면 된다. 대신에 본사 표준FM 106.9MHz에 영어 설교방송을 편성하기 시작했다.
북한에서는 극동방송을 몰래 듣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새벽 5시에 송출하는 <FEBC 새벽예배> 프로그램이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물론 듣다가 적발되면 어디 무시무시한 곳에 끌려가거나 총살당한다고. 실제로 북한에서 잘 들리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북한에 대민지원 협력을 위해 공식적으로 방문하는 목사에게 북한에 가면 극동방송이 잘 들리는지 들어봐달라고 시험 차 라디오도 같이 보냈는데, 방문한 목사의 말로는 "매우 깨끗하게 잘 들린다"라고 해서 김장환 목사가 매우 안심했다고 한다.
1989년부터 대전광역시를 비롯하여 창원시, 목포시, 속초시, 포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지에 지방 방송국을 세웠다. 물론 전부 FM(초단파)으로.
보통 키스테이션 프로그램을 그대로 받고 일부 시간대에 지역프로그램을 송출하는 기본적 구조와 달리, 극동방송은 각 지역별 편성시간 자체가 '''다르다.''' 각 지역별 로컬, 설교 프로그램 외에 전국적으로 방송하는 찬송, 교양 프로그램 등이 그런 경우인데, 예를 들자면 한 프로그램이 제주에서 토요일 밤 8시에 방송하는데, 대전에서는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식. 이는 극동방송이 마이크로웨이브망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다.[9] 그래서 전국프로그램의 경우 별도의 웹하드에 업로드된 파일을 각 지역국에서 다운로드받아서 방영한다고 한다. 과거엔 릴이나 카세트테이프를 대한통운을 통하여 보냈다고 한다.[10]
극동방송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장환 목사가 MC를 맡고 있는 초대석 프로그램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또 여성 연예인들이 MC로 나와 간증하는 <차 한잔을>이란 브릿지(평일 5분간) 프로그램도 있는데, 심은하가 방송 복귀작으로 선택해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미국에 있는 한인교포를 위한 미주극동방송도 있다. 로스앤젤레스우리방송이라는 교민대상 방송국에 시간대를 빌려 송출한다.
똑같은 선교방송이기는 하지만 CBS와 다르게 기독교와 무관한 프로그램은 '''절대''' 방송하지 않는다. 음악FM 방송이 있고 보도 프로그램도 방송하는 CBS와 달리 극동방송의 프로그램 내용은 거의 대부분이 설교·찬양이며, 그외의 프로그램이더라도 하나님·예수 이야기는 꼭 빼놓지 않는다..[11] 말 그대로 순수한 '''선교 방송'''이다. 어떤 교인은 CBS더러 선교를 제대로 안 한다고 까기도 한다(…). [12] 당연히 '''광고방송도 하지 않는다.''' 아마 평화방송같이 운영비용은 대부분 헌금에서 충당되는 듯. 다만 서울의 경우 간혹 블록광고 비슷하게 광고방송을 하기도 한다.[13] 참고로 상업광고 자체를 아예 안하는 지방국들의 경우 찬송가나 각종 미니 프로그램등으로 땜빵하는 경우가 잦다.
2009년 12월에는 '대한민국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특정한 시간(아침7시, 정오 등)에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내용이라고 한다. 가톨릭평화방송의 삼종기도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이 방송국은 원음방송, 국악방송과 마찬가지로 민방위 경보방송을 하지 않는 방송국 중 하나이다.
의외로 성덕들이 선호하는 라디오 방송이기도 한데 실제로 유명성우들을 기용해 라디오 드라마들을 제작해 송출하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방송[14]들은 월~금 저녁 9시45분에 방송하는 일일드라마와 토요일 오후 1시에 방송하는 간증드라마 사슬을 끊고 일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하는 주일드라마등이 있으며 드라마는 아니지만 원로성우 고은정이 월~금 밤 10시에 방송하는 연속낭독[15]등이 있다.
이외에도 의외로 성우대접이 후한편으로 주중 오후 6시에 방송하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에서는 한신정 성우가 2014년 가을개편때부터 2015년 봄개편때까지 고정게스트로 출연했고 그 이후에는 김하영 성우가 출연했었다.[16]
또한 2016년 6월 17일에는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17]에서는 장광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가톨릭 수원교구의 김영배 신부가 옛날에 평화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의 시청자들의 질문과 신부의 대답을 모아 만든 <그건 이렇습니다>에 따르면 한 목사가 출연해서는 천주교 십자가는 이 달려 있다(...)며 우스갯 소리로 깠다고 한다.
대한민국 경영학 중 조직론 분야에서 최고로 꼽혔던 김인수고려대학교 교수는 한때 이 방송국의 사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오타쿠와는 거리가 먼 방송사인데도 아즈망가 대왕의 BGM이 사용되기도 했다.[18]
극동방송은 방송제작비가 상당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김장환 목사의 개인사상에 따른 것인데 웬만한 출연자에게는 무보수를 강요하는 관행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극동방송의 회계를 보면 2018년 매출액 대비 방송제작비가 고작 2.7%에 불과하다.[19] 그리고 철저하게 후원에 의존하는 절약정신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케이블 방송을 통한 TV방송을 포기하였기 때문이다.[20] 이러한 영업실태(?) 덕분인지 극동방송은 부채가 없고 재산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극동방송의 자산은 2018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8.9%가량 증가한 약 3670억 원으로 지상파 3사를 제외한 4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짠돌이' 경영은 업계에서 향후 극동방송의 발전 가능성을 의심하게끔 한다.

4. 지역 방송국



4.1. 제주도


1970년에 아세아방송으로 창립되었으며, 1973년 6월 30일에 개국하여 2001년에 이름을 제주극동방송으로 바꿨다.
지금의 제주극동방송은 옛 오키나와 극동방송의 종교방송 기능을 대체할 목적으로 세워졌다. 오키나와가 미국령이던 시절인 1958년에 개국했는데, 지리적인 이점을 이용해 일본어 방송을 송출했다. 당시도 그랬지만, 지금도 일본에서는 지상파 방송에 종교 프로그램 편성을 금지하고있다. 이후 오키나와가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오키나와 극동방송은 종교방송을 중지하고 일반 민영방송으로 전환했다. 1984년 8월 31일을 끝으로 AM 방송을 중단하고 9월 1일에 FM 방송을 개시하면서 이름을 FM 오키나와[21]로 바꿨다.
현재 극동방송의 일본어 프로그램은 일본 도쿄에 있는 종교법인 일본 FEBC에서 제작하며, 제주극동방송 AM 방송에서 오후 9:30에서 오후 10:45 사이에 편성하고있다.

5. 사건사고


정치적인 견해나 다른 종교에 대한 비방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사내 분위기는 CBS와 다르게 사내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 한국창조과학회를 후원하고 은근히 타 종교를 까는 짓도 한다. 더하여 문제시되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근안이 수배범일 당시, 이근안의 집으로 찾아가서 가족들과 인터뷰하여 고문한 행위를 종교적으로 용서받을 수 있다면서 옹호하였다. 거기에 이근안이 목사가 되면서 종종 여기 나오곤 한다.[22]
거기다가 모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을 생중계하거나, 현직 대통령을 폄하하고 시청앞 극우집회를 생중계하는 등 종교방송으로써 도를 넘은 행동을 하기도 하였다. 여기에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는 모 전직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수준이라 상당수 개혁성향의 개신교인들(특히 진보나 문대통령을 지지하는 신자들)과 반개신교인들, 무신론자들에게는 까임의 대상이다. 종교방송사 중에서 유일하게 무노조 경영을 하고 있다.
장경동 목사가 방송에서 '''"기독교가 대다수인 나라에는 가난한 나라가 없다. 한 나라라도 일러주면 한 나라 당 10만원을 주겠다"'''라며 큰소리쳤으며, 한술 더 떠 개인 휴대폰 번호까지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하는 나라를 끈기로 모두 찾아낸 사람들로부터 상금(?)을 요구하는 전화가 '''연이어''' 걸려오면서 정작 그 목사는 전화번호를 바꾸며 없던 일 취급했다.[23]
나는 꼼수다의 PD이자 고정 출연자인 김용민이 극동방송 PD 출신이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와 그 아들에 대한 비판글을 개인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나서(김용민이 쓴 비판글 전문) 순복음교회 측이 극동방송에 압력을 넣었고, 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종교개혁을 하려면, 마르틴 루터처럼 밖에 나가서 하자’고 말하자 바로 사표를 썼다고. [24]
기독교 우파 계열 방송이다 보니 당연히 동성애를 반대하는데 이걸 잘 알 수 있는 게 바로 1분 칼럼이다. 나사렛대학교의 신민규 총장이나 서울여자대학교의 고황경 총장,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의 유용국 목사가 진행하는 1분 칼럼은 정상적인 내용이지만[25] 문제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이용희 교수가 내보내는 `1분 칼럼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동성애를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며 그외에는 북한, 간혹 다른 종교를 디스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2021년 설 특집방송 때는 제례를 비난하기도 하였다.
2015년 들어서는 매일 몇 번 꼴로 반복해서 진화론과 동성애를 까는 내용을 방송한다. 진보와 중도 개신교계는 CBS, 보수 개신교계는 극동방송과 CTS로 자연스레 갈리다 보니 피드백이 부족해지고 논조가 점점 근본주의 쪽으로 기우는 듯. 게다가 최근엔 동성애 반대를 연합 차원의 무브먼트로 진행하다 보니 점점 더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다.
2016년에는 퀴어퍼레이드가 개최될 즈음에 1주일 간 특집방송식으로 주요방송 송출시간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26]
구원파 교주이자 세모그룹의 회장인 유병언이 이 방송사에 부국장으로 있었다. [27] 구원파의 다른 한 축인 박옥수 또한 여기에서 '기쁜 소식'이라는 프로그램을 맡아 설교한 전력이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전국을 뒤집어 놓은 시점에서 김장환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부탁을 받아 대규모 구국 기도회를 준비한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극동방송 측에서는 구국 기도회 준비는 인정하지만 대통령의 부탁을 받은 적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동안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 관행으로 논란이 되었다.# 그렇다고 극동방송이 가난한 게 아니라 3369억 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기에 더더욱 논란이 되었다. #
2019년 4월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한 영동극동방송 사옥이 큰 피해를 입었다. 1, 2층은 완전히 전소되었고, 방송시설이 있는 3, 4층에도 연기와 분진이 덮여 방송을 아예 못할 지경. 5월 초까지 괘방산송신소에서 비상방송을 내보냈는데, 전국방송 콘텐츠는 그대로 내보내지만 자체방송의 경우 아예 못 내보내 음악방송으로 대체하는 상태다. 기존 사옥은 5월 쯤에 철거된 상태며, 임시 주소는 속초조양감리교회(속초시 동해대로3930번길 24-3) 구 본당에 들어섰다.

6. 주파수


[image]
제작된지 꽤 된 지도라 최근에 개국한 여수 중계소와 북제주 표준FM은 누락되어 있다. 또한 미주와 서울/제주의 MW 주파수가 약간 다른 것을 알수 있는데 이는 한국은 522 ~ 1620㎑(9㎑), 미국이 530 ~ 1710㎑(10㎑)를 사용한다. 단, 강원도 원주, 춘천, 충북 청주, 충주 극동방송 주파수가 없다.
'''AM 채널(국제방송 겸용)'''
지역국
주파수
출력
호출부호
송신소
송신소 주소
비고
수신가능지역
[image]
1188㎑
100㎾
HLKX
대부도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1126-130
[28]
수도권, 충청 북부 일원, 강원 영서 일원
[image]
1566㎑
250㎾
HLAZ
애 월
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443
[29]
제주도지역 일원
'''FM 채널'''
지역국
주파수
출력
호출부호
송신소
송신소 주소
비고
수신가능지역
[image]
106.9㎒
5㎾
HLKX-SFM
관악산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산3-1 (KBS)

수도권 일원
강원 영서 일부, 북한(개성) 일부[30]
106.9㎒
0.?㎾
백령도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산138-3

인천(서해 5도) 일원
[image]
90.1㎒
3㎾
HLDY-FM
괘방산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산19-1 (MBC강원영동)

강릉 일원
양양, 평창 일부
102.9㎒
70W
목우재
강원 속초시 도문동 산321

속초 일원
양양, 고성 일부
100.9㎒
90W
초록봉
강원 동해시 비천동 5-1

동해 일원
삼척 일부
[image]
'''93.3㎒'''[31]
5㎾
HLAD-FM
식장산
대전 동구 낭월동 300

대전・세종・청주・계룡 일원
천안・공주・논산・금산・평택・보은・옥천 등 일부
93.3㎒
500W
봉황산
충남 공주시 반죽동 산2-1

공주 일원
[image]
'''93.3㎒'''[32]
1㎾
HLQQ-FM
영 도
부산 영도구 신선동3가 산1-3 (봉래산, KBS부산)
[33]
부산 일원
김해 일부, 일본(대마도 일원・후쿠오카시) 일부
96.7㎒
20W
녹 산
부산 강서구 생곡동 산10-3 (봉화산, KBS부산)

부산(강서・사하・사상)
[image]
107.3㎒
3㎾
HLQR-FM
무룡산
울산 북구 어물동 산195-3

울산 일원
부산(부산진구 이북, 기장), 양산(웅상) 일부
[image]
98.1㎒
5㎾
HLDD-FM
불모산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산213-8

창원・김해・함안・거제・통영・고성 일원
양산・밀양・의령・창녕・부산(강서・북・사상・사하)일부
92.5㎒
500W
월아산
경남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산131

진주 일원
사천・남해・하동・산청 일부
[image]
91.9㎒
1㎾
HLKK-FM
와룡산
대구 달서구 이곡동 산1

대구・칠곡・성주・경산 일원
영천・고령・군위・청도 일부
105.9㎒
200W
KT옥계
경북 구미시 옥계동 산20 (KT)

구미 일원
[image]
90.3㎒
3㎾
HLDZ-FM
도음산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1104-1 (포항MBC)

포항・경주・영덕 일원
[image]
93.1㎒
1㎾
HLED-FM
무등산
광주 북구 금곡동 산1-1

광주・나주・화순・담양・장성 일원
[image]
100.5㎒
1㎾
HLKW-FM
양을산
전남 목포시 용해동 산34 (광주방송)

목포・진도 일원
해남・영암・무안・신안 일부
[image]
97.5㎒
1㎾
HLEI-FM
구봉화산
전남 광양시 성황동 산228

광양 일원
여수・순천・고흥・남해・하동 일부
92.9㎒
100W
구봉산
전남 여수시 여서동 산163-3

여수 일원
[image]
91.1㎒
1㎾
HLEN-FM
미륵산
전북 익산시 금마면 산북리 산69-1

전주・김제・익산 ・완주 일원
군산・논산・금산・부여・서천 일부
[image]
104.7㎒
1㎾
HLAZ-SFM
연 동
제주 제주시 연동[34]

제주시 일원
101.1㎒
0.09㎾
삼매봉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822-1
[35]
서귀포 일원

[1] 방송국이 이전한 이후 옛터 일대에 동양제철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공장 부지에 편입되었다. 현재의 경인방송 위치와 근접해 있으며, 이후에도 공장 노동조합 사무실로 쓰이다가 OCI 이적지 재개발로 철거될 뻔 했으나 인천시의 노력에 의해 인천뮤지엄파크 내에 그대로 보존되어 전시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2] 이 사옥은 현재도 남아있는데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다. 현재는 레스토랑으로 사용 중.[3] 참고로 이 사옥에서 TV방송을 한다.[4]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건물에 크리스마스 별을 번쩍번쩍하게 달아놓기도 한다.[5] 외국 방송을 조달하는 시간대를 제외하면 AM과 FM은 같은 내용을 방송한다.[6] 2001년에 제주극동방송으로 이름을 바꾸기 전까지는 '''아세아방송'''이라고 했었다. 이쪽은 1973년 6월 30일에 개국했고 2001년에 극동방송과 합병했다.[7] 일본어의 경우 일본 정부가 종교방송국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제작만 일본에서 하고 송출은 대한민국에서 하는 방식이다. 연혁에도 오키나와 송신소를 제주도로 옮긴 거라고....[8] BBC와 같은 외국 방송사가 한국에 직접 중계소를 설치하는 것이 대한민국 방송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나, 대한민국 내 방송사가 외국 방송을 실시간으로 일부 재송출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며, 정부가 이런 것에 오히려 간섭하는 것은 헌법에서 금지하는 언론 검열에 해당된다. (미래부 질의 답변)[9] 김용민씨의 말을 인용하면 김장환 목사가 마이크로웨이브망 가설에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서 그렇다고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거 깔바에 사람을 한명 더 뽑으라고......[10] 비슷한 사례로 과거 부산동양방송이 있다. 보도영상의 경우 당일 항공화물편으로, 프로그램의 경우엔 패키지로 묶어 화물편으로 보냈다고 전해진다.[11] CBS JOY4U처럼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찬양전문채널이 있었으나 2017년 초에 폐지되었다.[12] 비록 타의에 의한 것이었지만 CBS한때는 순수복음방송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자세한 건 CBS 참조.[13] 199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2014년 7월 이후 서울 극동방송 한정으로 월~토요일 아침 7시~밤 8시까지 블록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물론 일요일엔 안 한다고는 하지만 나오는 날도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평일보다 광고수는 적다. 시보광고는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다. 실시하지 않을 때는 시보 전에 성경구절을 방송한다.[14] 2016년 6월 서울기준[15] 유명 신앙서적들을 매일매일 읽어주는 방송이다[16] 다만 지금은 개편으로 인해 두분다 출연하지 않는다.[17] 김장환 목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18] 방송편집에서는 애니메이션, 게임 OST가 심심치 않게 자주 사용된다. 짧은 시간에 극적이고 분명한 분위기 표현을 하기 위해 작곡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하는 방송 특성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19] 그것 때문에 회계에서 프로그램 제작비를 프로그램 제작비 항목에 둔 게 아니라 판매관리비에 포함시켜 방통위에서 주의를 준 바가 있다.[20] 김장환 목사가 서울 사옥을 재건축할때 TV방송을 목적으로 시설을 건설하였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고 2000년대 초중반부터 준비한 TV방송을 고사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상물의 경우엔 유튜브로의 송출만 이루어진다.[21] 도쿄 FM을 중심으로 한 전국 FM 네트워크인 JFN 소속이며 주파수는 나하 기준으로 87.3MHz이다.[22] 이근안의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이런 인물을 등장시키고 옹호하기까지 하면서 정치적인 견해를 금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건 도가 지나친 억지(...)라고 생각하게 된다.[23] 사실 이건 극동방송의 잘못이 아니라 이 목사가 잘못 한 것이다.[24] 또는 말단 직원인 송신소 청원경찰로 보내려다가 맞는 제복이 없어서 그냥 해고했다고도 한다. 그만둔 상황에 대해서는 말이 오락가락 하는 편이다. 다만, 자신의 책인 보수를 팝니다에서는 극동방송에서 해고된 게 김장환 목사의 압력에 의해 잘린 걸로 나와 있다. 송신소 얘기는 후의 CTS에서 해고됐을 때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25] 실제로 신앙에 도움이 되는 일화나 비유를 방송해 준다.[26] 강의 형식의 방송을 내보냈는데 하루 종일 같은 내용의 방송을 내보냈다고 보면 된다.[27] 물론 당시 극동방송 청취자 시민들의 강력 항의로 정체를 발각당해 결국은 쫓겨났다고 한다.[28] 20시부터 자정까지 미국의 소리 방송이, 자정부터 4시까지 자유아시아방송이 이 주파수를 빌려서 한국어 프로그램을 내보낸다.[29] 새벽 시간대에 잠시 미국의 소리 방송이 이 주파수를 빌려서 중국어 프로그램의 일부를 내보낸다.[30] 평택, 안성 이남으로는 EBS FM 모악산 중계소의 전파 간섭으로 인하여 청취가 곤란하다.[31] 부산과 주파수가 같다.[32] 대전과 주파수가 같다.[33] 부산진구 이북으로는 승학산,엄광산,황령산 등의 지형지물로 인해 수신이 곤란하므로 107.3㎒로 듣는것이 좋다.[34] 공식적으로 어딘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산 속의 군사보호구역 내에 설치되는 것으로 보아 한라수목원 옆의 남잣은오름(남조순오름)으로 추정된다(보기). 다만 이 곳은 상술했듯이 군사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송출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해도 송신지의 상세 주소는 기재하지 말 것.[35] 추후 출력을 1kW로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