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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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珵器[1]
1915년 12월 28일 ~ 몰년 미상[2]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3].
1915년 전라북도 남원군에서 태어났다. 남원읍 쌍교리(현 쌍교동)에 거주하였다. 경성부 보성전문학교 법과를 졸업하였다.
1939년 10월 24일 산동산수유출하조합장 문응호(文應鎬)를 통하여 구례군 산동면 경찰관주재소 신축기성회와 산동면 소학교 후원회 등에 1000원을 기부하였다.#
1942년 남조선상업주식회사 취체역에 취임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삼광공업주식회사 이사취체역·사장, 서울삼성문화사 사장 등을 지냈다.
또한 정계에 투신하여 조선민족청년단 남원군단부 남원군 단장을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선민족청년단 후보로 전라북도 남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제헌 국회에서 재정경제위원으로 활약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전라북도 남원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조정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 李'''程'''器 라고도 한다.#[2] 1970년에 사망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구체적인 기일은 불명.[3] 영해군파 15세손 기(器)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