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족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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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6년에 창단된 민족주의 성향 및 단지삼칙 강령에 창설된 청년단체며, 이범석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조직되었다. 약칭으로 ''''족청''''이라 한다.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여 6명의 당선자를 냈으며 대한민국이 건국된 후 명칭도 '대한민족청년단'으로 변경했다. 1949년 1월에 대한청년단에 흡수, 통합되었다. 이후 대한청년단 내 족청계는 자유당 창당의 핵심세력이 되었으나, 그 수장인 이범석이 권력투쟁에서 패배한 후 자유당에서 배제되었다.
2. 주요 인물
최고의결기관으로 전국위원회를 두었고 전국위원회에서 선임된 이사들로 구성된 중앙이사회가 실질적인 운영을 맡았다. 그 밑에 각 단위의 지방위원회와 지방단부가 조직되었으며, 각 단에 총무부, 조직부, 선전부, 훈련부, 연구위원회, 훈련소를 두었다. 광복군 시절부터 이범석과 함께 활동해온 이들이 주축을 이루었다. 수원에 설치된 중앙훈련소의 소장도 이범석이 맡았으며 부소장도 송면수, 이준식, 안춘생 등 모두 광복군 출신들이 맡았다.
후에 이범석이 국무총리에 취임하면서 이범석은 총재가 되고, 이준식이 단장이 되었다.
참고자료
3. 강령: 단지삼칙(團旨三則)
4. 역대 선거 결과
-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 6/200 2.13%
5. 관련 정치 단체
- 청구회
- 신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