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래(축구)

 


'''청두 싱청'''
'''成都兴城足球俱乐部'''
''' 이름 '''
'''이정래'''
'''Lee Jung-Rae'''
''' 출생 '''
1979년 11월 12일 (45세) /
경상북도 영덕군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86cm / 81kg
''' 직업 '''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코치
''' 소속 '''
''' 선수 '''
전남 드래곤즈 (2002~2005)
경남 FC (2006~2011)
광주 상무 (2008~2009/군 복무)
광주 FC (2012)
충주 험멜 (2014~2015)[1]
''' 감독 '''
충주 험멜 (2014~2015/플레잉 코치)
대전 시티즌 (2018~2019/스카우터)[2]
청두 싱청 (2021~ /코치)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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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건국대학교

1. 소개
2. 경력
2.1. 선수 경력
2.1.1. 전남 드래곤즈
2.1.2. 경남 FC
2.1.3. 광주 FC
2.2. 지도자
2.2.1. 충주 험멜 코치 겸 선수
2.2.2. 대전 시티즌 스카우트
2.2.3. 근황
3. 이야깃거리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이자 코치이다.
대전 시티즌에서는 자격증이 없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스카우트라는 직함을 달고 실질적인 골키퍼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2. 경력



2.1. 선수 경력



2.1.1. 전남 드래곤즈


이정래는 건국대를 졸업하고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고, 애초에 박종문에 이어 2선발 골리로 기용되는 듯 싶었으나, 당시 전남에는 유소년 골키퍼 중 최고 기대주였던 김영광과 역시 동시에 팀에 합류했었고, 결국 이들에 밀려 이정래는 팀 내에서 3, 4선발의 위치를 벗어나지 못했고, 4년동안 리그 5경기 출장에 그쳤다.

2.1.2. 경남 FC


결국 출전 기회를 잡고자 2006년 경남 FC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으며, 이정래 이외에 변변한 골키퍼가 없었던 경남은 이정래를 1선발로 기용했고, 이정래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첫 풀타임 시즌임에도 나름대로 무난한 1선발 골리로 활약하며 주전 키퍼로 2007년까지 활약했다.
그러나 2008년 상무 입대 나이 제한선에 도달해, 광주 상무에 입대한 이정래는 김용대에 철저히 밀려 2선발로만 경기를 간간히 소화하면서 예전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결국 2009년 11월, 전역 이후에도 김병지에 밀려 2선발에 머물렀으며, 특히 2010시즌에는 김병지가 리그 전경기 무교체 출장을 달성하면서 단 한경기도 나서지못했고, 2011시즌에는 K리그 컵대회에만 4경기를 나와 2실점했다.

2.1.3. 광주 FC


경남에서마저도 2선발에 계속 머물러있다 결국 2012시즌을 앞 두고 광주 FC로 이적하였다. 광주로 이적하자 박호진 홀로 고군분투하던 광주의 골키퍼진에 중량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라 기대를 모았으나 광주에서 역시 후보 골리를 벗어나지 못하며, 오히려 신인 골리인 윤기해 선수에게 밀려 3선발의 위치에 놓이며 입지가 불안정했다. 결국 12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하였다.

2.2. 지도자



2.2.1. 충주 험멜 코치 겸 선수


[image]
은퇴 후 이정래는 2014년 충주 험멜의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시즌 초에는 황성민이 주전 골키퍼로 출장하였으나, 전 경기를 소화한 골키퍼 황성민이 체력 저하 속에 집중력을 잃었다고 판단한 김종필 감독에 의해 시즌 중반 광주 FC전에서 골키퍼로 기용되면서 은퇴한지 대략 771일만에 현역 선수로 다시 출장하였으며, 특유의 노련함을 바탕으로 충주의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후 대구전에서도 골문을 지켰으며, 여러 차례 선방을 보이며 건재함을 알렸고 연패에 빠져있던 충주에 소중한 승점을 안겼다. #
이정래가 출전한 이후 후 치른 세 경기에서 충주는 1승 1무 1패를 기록하는 등 충주는 이정래의 현역 복귀 이후 경기 내용적인 면에서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2.2.2. 대전 시티즌 스카우트


2018년 고종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전 시티즌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였지만 문제는 이정래가 프로팀 골키퍼 코치로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 없었던 자칭 '''야매 코치'''였으며, 그러한 탓에 골키퍼 코치로서는 연맹에 등록을 하지 못한 채 스카우트 직함으로 연맹에 등록이 됐으며, 대전 구단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리그 개막전 경기전 이정래 코치에게 선수들을 훈련 지도를 시키다 경기 감독관의 제지를 받는 촌극을 빚기도 하였으며, 제대로 된 코치를 데려오지는 못할망정 코치로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코치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을 코치로 선임한 대전 구단은 큰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3]
결국 이후 경기 부터는 경기 전 골키퍼들끼리 코치 없이 서로 공을 차주면서 훈련을 하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지곤 했다.#

2019년에도 스카우트 신분으로 대전의 골키퍼 지도를 맡게 되었는데, 4월 28일 FC 안양전부터 5월 5일 부산 아이파크전까지 김진영 골키퍼가 선발 출전해 3연패를 당했고, 특히 5월 5일 부산전에서는 5실점을 기록하며 5:0 참패를 당했는데, 알고보니 3경기동안 이정래 본인이 영입한 김진영을 선발로 내보내기 위해 기존의 주전 골키퍼였던 박주원을 눌러 앉혔다는 말이 나돌면서 구설수에 올랐으며, 대전시티즌 일부 관계자들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신임 최용규 사장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고 5일 경기도중 상황을 알게 된 최용규 사장은 일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최용규 사장이 진노하였다고 한다.#
결국 시즌 중반 고종수 감독까지 경질되고 이흥실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2.3. 근황


2021년 청두 싱청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였다.#

3. 이야깃거리


  • 충주 험멜에서 선수로 활동할 때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첫 두 자리와 동일한 등번호 79번을 배정받았었다.
[1] 코치 신분이였음에도 선수로 등록해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며 몇경기를 출장하였다.[2] 공식 직함은 스카우트지만 사실상 골키퍼 코치 역할 수행[3] 2018시즌 내내 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고종수 감독과 이기범 감독도 하다못해 프로팀 지도자로서 필요한 자격증은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