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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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며 경남 FC 소속의 골키퍼다.
2. 선수 경력
2.1. 충주 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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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을 앞두고 K리그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되어 충주 험멜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시즌 최규환 골키퍼와 경쟁 체제를 갖추었으나, 안정감 있는 활약으로 1선발로 도약하였고, 2014년 충주 험멜이 박청효 골키퍼를 임대 영입하였을 때에도 안정감 있는 방어 능력으로 1선발의 위치를 굳건히 지켰으며, 이는 2015년까지 이어져 신예 이영창 골키퍼를 2선발로 두고 33경기에 출전하였다.
황성민은 충주 험멜에서 지내는 동안 특유의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이 돋보여 부실했던 충주 험멜 수비 라인의 수호신으로 불렸던 선수로 준수한 기량을 지녔다는 평이며, 실제로 실점 기록은 상당히 높았는데, 황성민이 없었다면 더 높은 실점 기록을 보였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2.2.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2015 시즌 종료 후 충주 험멜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충주 험멜를 떠나 구상민 골키퍼의 부산 아이파크 이적으로 주전 골키퍼의 공백이 생긴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 입단하였다.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 입단한 황성민은 김형록 골키퍼와 경쟁 구도를 갖추며 출전하였으며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7실점을 기록하며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의 마지막 한국 내셔널리그 우승에도 큰 공헌을 하였다.'''
2.3. 안산 그리너스 FC
2016 시즌 종료와 함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가 해체되며서 신생팀 안산 그리너스 FC 합류가 확정되어 다시 K리그 챌린지에서 활동하게 되었으며, 2017 시즌 총 30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상주 상무에 지원했으나 안타깝게도 불합격했고, 이에 따라 2018년에도 안산 그리너스 FC에서 뛰게 되었으며, 여전히 주전 골키퍼로 출장하였다.
2.4. 제주 유나이티드
2019 시즌을 앞두고 안산 그리너스 FC를 떠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시즌 초반 이창근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나 FA컵 32강 강릉시청 축구단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1:1로 비기며 90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전도 득점 없이 끝나면서 승부차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대의 PK 2개를 선방하면서 승부차기 4:2 승리,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2.5. 경남 FC
2020시즌에는 강등팀인 제주를 떠나 또다른 강등팀 경남으로 이적했다. 손정현과 주전경쟁을 펼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