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비밀의 남자)

 

유정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KBC 간판 아나운서

'''한유라'''
'''배우: 이채영'''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3.1. 그녀에 대한 인물들의 비판
4. 여담

[clearfix]

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한유정|유정]]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가난한 집안이 지긋지긋해 신분상승을 꿈꿨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차선책으로 [[이태풍(비밀의 남자)|태풍]]을 이용해 결혼했고, 이대로도 살만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태풍의 어머니에게 거짓이 들통 나기 전까지..

진실을 알고 있는 태풍의 어머니가 교도소에서 죽음을 맞이하자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태풍의 모든 재산을 가지고 떠났다.

5년 뒤 KBC 간판 아나운서가 되었고, 
더 큰 꿈을 위해 DL그룹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앞에 태풍의 모습을 한 [[유민혁]]이 나타난다. 

유민혁이라는 이름의 남자. 아무리 봐도 태풍인 것만 같다. 
유민혁의 실체를 밝히려고 함과 동시에 자신의 과거가 밝혀질까 전전긍긍하며,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다.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등장인물. 본작의 서브 악녀. 유정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KBC 간판 아나운서. 1990년 4월 15일[1] 생으로, 나이는 2021년 기준으로 32세. 담당 배우는 이채영, 아역은 윤서진.

2. 작중 행적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지녔지만 반대로 그만큼 매우 사악한 인물이다. 신분 상승을 꿈꾸며 태풍을 이용하는 인물로, 태풍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장본인.
갓난아기 시절 심장이 좋지 않아 위독한 상태였는데, 한대철이 유라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구천수에게 부탁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구천수의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게 되어 수술비를 얻어 유라는 심장 수술을 받았다.
중학생 시절 이태풍이 한유정에게 선물한 머리핀을 몰래 가져가서 그걸로 친구들에게 자랑하다가 박나영에게 거짓말이 들켜서 여학생들에게 궁지에 몰려 물에 빠지는데, 머리핀을 본 이태풍은 물에 빠진 한유라를 한유정으로 착각해 물에 뛰어들어 구하려고 하지만 한유라는 지나가는 남자에게 구출되지만 이태풍은 늦게 구출되면서 7살 수준 지적장애를 가지는 원인을 제공했다.
춘천의 방송국에서 활동하면서 실력있는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동창이자 라이벌인 박나영이 실력이 아닌 어머니의 빽으로 아나운서 자리에 들어가면서 남자친구인 최준석과 밀애를 하며 임신을 하게 되는데, 최준석이 부자가 아닌 가난뱅이 집안에 사는 인물임을 알게되면서 헤어지려고 하자 최준석이 유라를 쫓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유라는 옆집에 사는 이경혜가 이태풍에게 맞는 신부감을 찾고있다는걸 알게되면서 계략을 꾸미게되면서,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지만 거짓말로 태풍의 아이라고 속여 태풍네에 들어가면서 결혼하게 된다. 그 후 박나영과 나영의 어머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경혜를 이용하면서 그둘을 무릎 꿇게 만든다.
경혜가 혈액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면서 경혜의 전재산을 DL의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부한다는 유서를 발견하게되고, 유라는 이를 막기위해 경혜에게 '''주화연의 불법비리'''를 알리게 된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경혜의 집에 들어온 새로운 운전기사가 최준석의 동생이었고, 형의 복수를 위해 유라를 압박해 유라가 낳은 아들이 형의 자식임을 밝히려고 하지만 유라는 인터넷을 통해 이를 빠져나갈 방법을 써서 모면했지만, 최준석이 병원에서 깨어나면서 경혜에게 이 사실을 들키기 직전에 몰렸다. 유라를 의심한 경혜가 민우와 태풍의 유전자 검사결과를 통해 서로 친자가 아님을 알게되면서 위기에 처하자 주화연의 음모로 마침 경혜가 뺑소니범으로 몰리게 되자 자신이 목격자[2]라며 위증까지 해서 경혜가 나오는 걸 막고 재산을 가로채려 한다.
이후 경혜가 사망하자 재산을 다 처분하고 태풍과는 이혼한 뒤 태풍과 자신의 아들인 민우까지 버리며 덤으로 자신의 가족들과 자신을 끔찍하게 이뻐했던 자신의 어머니 여숙자마저 버리고 간다.[3] 초반부터 방송국 오디션을 보고 있던 묘사가 있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커리어가 쌓인 아나운서로 활동중이다. DL 그룹이라는 배경이 필요해서 계략을 꾸며 서준과 결혼한다. 주도면밀한 계략으로 이태풍과 한유정, 차서준의 관계를 흔들고 있다. 하지만 무명으로 유민혁이 출생신고서를 보내 이 출생신고서 때문에 이혼녀라는 사실과 자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거라는 불안감 때문에 어머니를 자신의 목숨으로 협박해 어떻게든 미국으로 보냈다.[4] 이 행적을 본 아버지는 이제 더 이상 그녀를 딸로 생각하지 않는지 연을 끊자고 말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는데 이 사실을 안 유민혁은 이제는 자신을 파멸시키기 위해 우선은 자신의 임신 사진을 자신에게 보낸 후 차서준에게는 다른 사진을 보내 시선을 끈 후 '''자신이 일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시청자 사연이 유민혁의 사연이 뽑힌 걸 모른 채 그 사연을 자신이 직접 읽어버렸다.'''[5] 유민혁이 이태풍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고 이태풍으로서의 유민혁을 만나게 된다.[6]그래서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쳥했지만 당연히 이제는 외면했으며 엄마에게 부탁해 엄마가 사정했지만 이태풍은 차갑게 거절한다. 그러자 이제는 이태풍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내가 지금 부탁하는 거로 보이냐고 위협당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증거를 빼돌리고 이태풍이 유민혁이 아니라는 사실을 퍼뜨리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그래서 진짜로 극단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자신의 목숨까지 감수하며 자동차 브레이크를 고의로 고장낼 청부업자를 고용하여 이 소행을 유민혁이 청부업자에게 지시했다는 것으로 누명을 씌운다. 계획은 성공적이었고 유민혁은 붙잡힌다. 또한 차서준에게는 한유정과 유민혁의 사진을 찍은 걸 보여줘 이간질하기 시작한다.
이후 차서준에게는 유민혁이 배신했으니 복수를 해야한다는 내로남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7] 게다가 유민혁이 풀려났으니 더더욱 가만두지 않을 듯하다. 또한 자신이 청부했던 사람이 차서준에게서 돈을 요구하자 점점 자신이 저지른 일을 자신이 직접 알리게 만드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심지어 이간질하는 것 또한 확실히 차서준은 유민혁과의 사이는 틀어지지만 한유정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으며 또한 한유정한테 한유라가 있지 않냐며 그럴 시간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나 잘하라는 한유정의 말에 공감하며 이제는 진짜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반대로 일이 점점 꼬이고 있다.[8]
그리고 이제 차서준이 이혼 소송을 재기하자 왜 이기지도 못하는 싸움 가지고 하는 거냐고 자신만만해 하지만 이미 그녀는 많은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그 죄 때문에 이혼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9]
심지어 차서준이 자신의 부모님이 미국에 있다고 했는데 한국에 있는 사실을 깨닫고 점점 그녀의 비밀이 밝혀지고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몰락하게 만든 박나영이 차서준에게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사진을 보내서 한유라가 이혼녀이자 한동호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만든 계기를 만들어서 제대로 뒤통수를 받는다.
전화위복이라고 자신의 아들이 백혈병에 걸리자 골수 검사를 받는 대신 유민혁에게 자신의 목숨과 자신의 과거 자료를 자신에게 달라며 거래를 한다. 결국 아들 목숨과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는 최악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기증자를 찾았으나 임신으로 인해 기증을 못했다. 그래서 이태풍은 거래를 받아들인다. 일단 아들인 민우와 골수가 일치한다라는 것은 확정되었으며 그 과거자료도 넘겨받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심리적 우위 포지션을 되찾게 되긴 한 모양.
그렇지만 점점 차서준은 자신의 비밀을 알아가고 있다. 또한 골수 이식 직전에 병원에 차서준이 나타나자 한유정에게 문자를 보내 차서준을 밖으로 보내라고 하지만 유정은 핸드폰을 두고와서 보지 못했고, 결국 차서준을 피해 병원에서 도망가는 바람에 자기가 낳은 아들을 결과적으로 사망하게 만들어 만들어버렸다.[10]
어머니 여숙자를 통해 민우의 사망소식을 듣게 되고, 장례식장으로 찾아가지만 안으로까진 들어가진 못했고, 심지어 자신은 이식해줄려고 했었으며 자신도 이렇게 될 줄 몰랐으며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는 말까지 하는데, 죄책감과 모성애 정도는 조금은 가지고는 있는건지 죽은 민우에게 자신을 절대로 용서하지마라며 명복을 빌었다. [11]
그렇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줄 알았는데 유전자 검사표가 자신에게 보내진 걸 보고는 이태풍이 그런 거냐고 생각해 그에게 다가갔지만 이태풍은 태연하게 아니라며 또한 지금까지 너 때문에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생겼는지 아냐며 그 피해자 중 한 명이 그런 거라고 생각은 안 하냐며 무덤덤하게 말한다. 당연히 믿지를 않는데 이태풍은 하긴 넌 여기까지 올라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생겼는지 모른다는 말을 듣고 가는데 이태풍이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어차피 자신의 아들도 없고 증거도 없애버려서 그렇게 나와도 소용없다고 독백한 후 집에 가는데 '''거기서 최준석을 만나게 된다.'''
점점 궁지에 몰리는데 최준석이 유전자 검사로 이민우가 자신들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려고 하고 이태풍은 최준석과 연합해 자신을 압박하고 또한 최준석은 차서준에게 진실을 밝히려고 한다. 그래서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최준석을 살해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뒤에서 몰래 엿듣고 있었던 이태풍이 최준석을 죽이고 있었던 심부름센터 직원을 격퇴해서 최준석을 살려낸다.
그러자 이번에는 최준석에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자해를 한 후 폭행죄로 뒤집어 씌우지만 유민혁 때문에 실패하자 이번에는 최준석의 어머니를 빌미로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최준석은 포기하기에 이렸다.[12] 또한 한유정이 아직도 회사에 다니자 이태풍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말해 한유정을 조롱하는데 오히려 한유정이 이제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서준에게 붙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버렸다.[13]
나중에 최준석에게 여기를 떠나라는 말에 자신을 못 믿고 차서준에게 다 얘기하겠다는 말로 다투다가 밀쳐서 살해하게 만든다.[14] 증거가 없어서 이제는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과정에서 차서준과 함께 있는 한유정을 만나게 된다.
차서준한유정이 만난 걸 알게 되자 이태풍에게 따지며 차라리 한유정과 만나라고 하자 네가 자초한 일이라며 차갑게 외면당하고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따지는데 끝까지 자신의 편을 어머니마저 이제는 네가 알아서하라는 말에 결국 방법이 없는 걸 깨닫고는 이혼해주겠다고 차서준에게 말하고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대화를 한다.
확실히 포기는 한 것 같지만 자꾸 한유정이 약올리자 어차피 자신이 가질 수 없다면 한유정 또한 가질 수 없게 만들겠다며 차서준의 고모를 통해 이간질을 하기 시작한다.
또다시 심부름센터 직원을 시켜 한유정차서준을 다치게 해 주화연이 한유정을 싫어하게 만들지만 한유정은 한유라가 깡패와 만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주화연에게 보여주면서 주화연이 한유라에게 분노하면서 집밖으로 내쫓는다.
그래도 그녀 역시 당하고 있지만은 않은데 '''임신했다는 말을 한다.'''[15] 하지만 믿지 않는 한유정이 임신 테스트기까지 사며 확인한다. 그런데 감쪽같이 임신 테스트기까지 통과한다.[16] 하지만 당연히 시어머니인 주화연은 진실을 알기 때문에 자신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불륜아니냐며 회사 이미지를 생각해라고 한다.
게다가 진짜 뻔뻔하게도 나중에 유산되었다는 계획을 세우며 또한 한유정이 포기할거라고 생각하지만 한유정은 그 아이를 키우겠다는 말에 당황하자 이번에는 한유명을 꼬드겨 이간질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자 한유정이 의심하게 되어버렸다. 결국 얼마 안가 '''가짜 임신이라는 사실이 들통나 버린다.'''[17] 하지만 한유라는 서지숙에 관한 얘기로 주화연을 협박한다. [18]
그런데도 불구하고 차서준이 한유정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자 한유정을 처리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 역시 예상치도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자신의 계획을 한유라가 들어버린 것이다. 또한 그걸 녹음해 버려서 어마어마한 위기에 놓이지만 그 녹음한 내용을 차서준에게 들려준다.[19]
지금까지는 잘 빠져나간 것 같지만 그녀에게 이제는 위기인데 이태풍과 한유정은 물론 차서준과 주화연까지 적으로 돌리게 되었으니 이제는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듯하다. 이제는 한유정을 납치까지 하는 싸이코 스릴러를 보여주면서,. 한유정에게 자신의 아들 물건에 대해 묻는데 말하지 않자 한유정을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지시를 내려 처리하라고 지시를 내리지만 이태풍이 나타나 한유정을 구하면서 실패한다.
차서준 계속 대립하던 중 주화연에게 차우석에게도 까발리겠다고 협박을 하면서 주화연을 압박하려고 한다.[20]
이태풍은 이제 본격적으로 복수를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가짜 임신이라는 사실을 퍼뜨린다. 또한 차서준도 그 녹음 파일이 계속 한 장소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는 말에 그 녹음 파일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무사히 있는 걸 확인하자 안심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다.[21] 이제는 주화연을 압박하려고 하는데 차서준이 자꾸 까불자 녹음 파일을 차우석의 앞에 퍼뜨리려고 하자 녹음 파일은 지워졌고 다른 걸로 녹음 되었다.
이태풍에게 점점 궁지에 몰리지만 주화연을 어떻게든 협박해 빠져나가기 위해서 서지숙을 직접 만나서 또다시 주화연을 압박해오면서 주화연에게 가짜임신을 진짜임신이라고 거짓 제보하게 만든다.[22] 또다시 이태풍과 차서준을 이간질해서 차서준을 자극시키고, 주화연이 자신의 약점을 찾으려고 하자 이제는 대놓고 차우석서지숙이 마주치게 만들 작정하고 계략까지 세워 주화연을 또 위협한다.
또한 차미리에게서 우연히 뺑소니 사건에 대해 엿듣게 되는데 그래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라는 걸 알게 되고 자신도 당황하게 된다.[23] 그래서 차미리한테 강상현 사건에 대해 듣게 되고 진상을 알게 되기 시작하지만 자기도 파멸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주화연을 도와 차미리의 결혼을 반대할 듯하다.
자신의 어머니 여숙자가 매번 자신을 신경써주지만 그런 유라는 주화연에게 자신과 여숙자가 모자관계라는걸 들킬까 조마조마하면서 모른채 하던가 거짓말로 둘러대고, 자신의 어머니가 민우의 죽음으로 인해 딸에게 실망했음에도 여전히 신경을 써주지만 한유라는 여숙자를 이용하거나 과거가 밝혀지는것을 우려해 또다시 매물차게 나간다.
또한 진짜 뻔뻔한데 가족을 버렸으면서 자존심은 있는지 한유명이 자꾸 자신을 누나 취급 안하고 타인 취급하자 그것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우연히 '''차서준이 들어버렸다.'''[24]
그렇게 오래 버텼지만 그녀에게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구천수가 자신의 아버지와 만났으며 차서준이 자신의 아버지와 얘기를 해버린 걸 목격한다.게다가 차서준은 자신이 이태풍과 결혼했다는 것과 아이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한유정에게 이태풍이 어디있는지 물어본다.
또한 차서준이 모든 진실을 알아버렸으며 그걸 빌미로 이혼을 하려고 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되자 지금까지와는 달리 차서준에게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래서 차서준과 주화연 그리고 차우석의 약점을 찾으려고 한다. 그래서 차우석의 불륜사실을 알았으며 주화연이 퍼뜨린 걸 알고는 어떻게든 주화연과 차우석을 이간질하려고 한다.그러던 과정에서 주화연이 서지숙을 살해하려는 증거를 찾았으며 약점을 잡아서 차서준으로부터 그 사실을 알린다. 약점을 잡힌 주화연 또한 약점을 잡혀서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이미 서지숙을 살해하려는 증거를 찾았기 때문에 오히려 역관광시킨다.
계속 DL 안주인 자리를 차지할 속셈으로 주화연을 협박해왔지만 오냐오냐 당할 주화연이 아니었고, 자신이 최준석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주화연이 알아버려서 이제는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가만히 있지는 않았는데 주화연이 하반신 마비가 아니라는 것과 그 영상을 찍었다.[25]
일단 주화연의 증거를 잡았기 때문에 집에는 쫓겨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태풍의 짓이라는 걸 알고는 이태풍에게 어떻게 되돌려줄지 생각한다. 또한 주화연한테 재단을 요구한다.
그러던 중 주화연에게 집에서 내쫓으려고 하자 서지숙을 살해했다는 사실로 협박하지만 주화연도 최준석을 죽였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말로 무마된다.[26]
하지만 이제는 그녀도 몰락하는 게 보인다. 이태풍이 점점 주화연의 악행을 눈치챘을 뿐더러 이태풍은 한유라한테는 여유로운 걸 봐서는 그녀를 파멸시킬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얼마안가 파멸될 듯하다.
이제 슬슬 몰락하는 게 보이는데 차서준에게 어머니가 서지숙을 죽였다는 사실을 말하겠다고 협박했지만 이미 최준석을 죽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아버려서 무산된다. 결국 주화연에게 완전히 쫓겨났으며, 그래서 자신의 가족의 집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유정과 마주치면서 언쟁이 벌어지다가 마침 집에 들어온 여숙자와 유명이 유라의 악행을 알아버리면서 당연히 가족들 반응은 냉담했고 내쫓을 처지가 되어 이제는 외톨이가 되어버렸다. 점점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받아가고 있으며 사실상 그동안 저질렀던 악행의 대한 죗값을 받을 일만 남은 셈.
그러던 중 주화연을 또 협박할만한 건수를 찾기위해 집안에 도청기를 달고 차우석의 교통사고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되자 협박을 하려고 하지만 주화연이 눈치챘으며 그래서 구천수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된다.[27]
그리고 이태풍이 발견하는데 이태풍으로부터 이경혜의 사건 증언을 거짓이라고 밝히면 꺼내준다고 하자 자신부터 꺼내면 하겠다는 말에 이태풍은 당연히 듣지 않는다. 자백부터해야 꺼내준다는 말에 정말 꺼내줄거냐며 어떻게 믿냐며 묻자 너같은 쓰레기짓은 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하루 준다고 만약 대답하지 않는다면 평생 여기에 썩을 거라는 차가운 말을 한후 가려고 하자 처절하게 이태풍을 부른다.[28]
그래서 고민을 하는데 이태풍이 약속을 지킬거라는 보장이 없지만 그래도 여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결국 이태풍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대신 자신이 직접 경찰서에 가서 자백을 한다. 하지만 이태풍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때 이태풍이 완전히 꺼내준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는 게 압권이다. 결국 또다시 정신병원에 감금된다.[29]
그래서 이태풍에게 이를 갈며 어떻게든 죽여버리겠다고 어떻게든 탈출하려고 한다.[30] 하지만 실패했으며 다시 갇힌다. 그녀가 DL의 주식 4%를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회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주화연에게 포섭되거나 이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31] 처음에 한유라의 4% 지분을 보았지만, 한유라는 전혀 믿을 수 없다면서 다른 이들을 포섭하려고 했으나, 한유정의 활약으로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어쩔수 없이 한유라의 지분 4%를 차지하기 위해서 빼내주었다. 한유라는 그 조건으로 DL 장애인 복지재단 이사장 자리를 요구한다.[32]
하지만 차우석의 회장직 복귀로 무산되자 어디론가 사라진다. 주화연에게 재단을 내놓으라는 말과 말 안하면 정신병원에 감금하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해서 또 주화연에 의해 납치될 위기에 처하지만 실패했으며 그래서 차우석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병실에 있는 차우석 & 윤수희 & 차미리의 대화를 몰래 듣게되면서 강상현에 대해 듣게 된다. 하지만 차우석에게 폭로하려고 하지만 지금까지 했던 거짓말 때문에 이제는 자신을 믿지 않아서 자신의 말을 듣지않아 실패한다. 그 이후 차우석에게 한유정이 차우석의 딸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한유정차우석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여숙자를 찾아가 왜 나한테 말을 안 했나며 따지지만, 여숙자에게 걸레 싸대기를 맞는다.
적반하장으로 그걸 가족에게 따지지만 냉담한 반응이었다. 그러던 중 주화연이 강상현을 죽였다는 사실과 이경혜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태풍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주화연에게 유민혁이 이태풍이라는 걸 알려준다. 이태풍이 자신을 무고죄로 넣으려고 하자 재단까지 손에 넣기 위해 주화연을 강상현의 살해범이라고 신고하고 무마하려고 하는 순간....
그런데 그녀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최준석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산소호흡기를 때내어 진짜로 죽이려고 한다.'''[33] 하지만 한유정에 의해 실패했고, 한유정과 가족들이 더이상 한유라의 악행을 두고볼 수 없어 한유라의 실체를 인터뷰로 퍼트리자 집에가서 뻔뻔하게 따지는데 가족들은 한유라에게 서로 연을 끊자며 한유라를 집에서 쫓아낸다.
결국 DL 장애인 복지재단에도 타격을 입게되어 자신의 유리한 조력자였던 심부름 센터 직원과 마찰이 일어나자 심부름 센터 직원에게 한번더 최준석을 살해하라고 지시하지만 이태풍이 심부름센터 직원의 미행을 눈치채고 뭔일을 벌일것을 알게 되면서 최준석 살해도 실패하고 심부름센터 직원은 강상태와 형사들에게 체포된다. 구천수가 이태풍에게 당하자 주화연과 손을 잡고 이태풍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이태풍이 자신이 최준석을 살해할 뻔한 증거를 찾아내자 경찰서로 가는 이태풍을 보고 자신의 범행이 밝혀질것을 우려해 독단적으로 교통사고를 내려고 하다가 차서준이 대신 차에 치이고 살해당하고 만다.
어딘가에 틀어막힌 신세가 되었으며 자신을 뒷바라지 해주던 심부름센터 직원까지 잡히고 차서준 뺑소니건으로 살해혐의로 지명수배령이 내려졌으며 최후의 발악으로 해외로 도피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어머니 여숙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더이상 딸이 엇나가는 걸 볼 수 없어서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다.[34] 이 때, 숨어있던 도중 코피를 계속 흘리고, 여숙자와 만났을 때 손등에 이상한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 암시된다.[35]
하지만 그렇게 당하지만은 않는데 주화연과 함께 물귀신으로 이태풍을 살해한다고 공모했다고 자백한다.
어차피 잡혀갔기 때문에 형량이라도 낮추려고 변호사를 선임하지만 국선이 선임되었다. 그래서 돈이 있으니까 가족한테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하라고 뻔뻔하게 요구한다. 하지만 그 돈은 원래 이경혜의 돈이다. 그래서 그 돈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고 이미 이태풍에게 돌려줬으며 설사 돈이 있더라도 그럴 생각 없다는 말로 무마된다. 또한 교도소에 수감중 백혈병에 걸린 걸 알게 되자 골수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맞는 골수가 없자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죽을 수 없다고 길길이 날뛰며 소리지른다.[36] 결국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백혈병에 고통받으며 차가운 감옥에 간다. 시간이 꽤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맞는 골수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며 죽음에 대한 공포에 떨며 살고 있다.[37]


3. 평가


작중 저지른 악행만 해도 수두룩하다.
  • 성폭력 무고죄 - 주인공이 지적 장애인이라는 걸 이용해 성폭력당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 결혼사기 - 위의 죄 때문에 결혼한 거였지만 당연히 결혼할 이유가 없었다. 즉 처음부터 결혼도 요구할 수도 없었다.
  • 위증 - 자신과 본 것과는 다르게 시어머니가 죽인 걸 봤다고 위증했다.
  • 살인미수 - 자신의 옛 연인 최준석의 동생 최지석(김기사)의 차 브레이크도 고장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증거가 있었다면 살인미수라해도 과언이 아니다.[38] 우발적으로 밀쳐서 최준석을 살해할 뻔했으며 살아있다는 걸 확인하고는 다시 한번 최준석을 살해하려고 한다. 게다가 이제는 이태풍 마저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하려고 한다.
  • 아동 유기 - 한동호/최민우/이민우를 부모님과 함께 버리고 갔지만 결과적으로 자식을 고아원에 버리게 되게 만들어서 사실상 아동 유기의 장본인이 되어버렸다.
  • 누명 - 주인공이 자신에게 복수를 하자 적반하장급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에게 자신을 살인 교사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또한 최준석이 차서준을 못 만나게 하기 위해서 자해를 한 후 폭행했다고 누명을 씌운다. 게다가 박나영에게는 절도죄 누명을 씌운다.
  • 살인교사 - 심부름센터에게 최준석을 살해하라고 지시한다. 또한 납치한 한유정에게 이민우 물건에 대해 캐묻고 만약 말을 안 하면 아무도 없는 곳에 보내라고 했는데 사실상 살인 교사를 의뢰한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한유라를 살인하라고 지시했지만 미수에 그친다.
  • 협박 - 치매에 걸린 최준석의 어머니를 빼돌린 후 그걸 빌미로 협박한다. 진짜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 사체등오욕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죄 - 일단 자신이 낳았던 아들인 동호의 유골함을 납골당에서 빼돌렸다. 하지만 이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는지 누군가가 미리 빼돌린다.
  • 납치 - 한유정을 납치했다.
  • 패륜 - 집에 신발 신고 들어와서 부모 앞에서 밥상을 뒤집었다. [39] 또한 유산소식을 듣고 죽까지 가져와서 걱정해주는 어머니 여숙자를 바닥에 패대기 치는 것도 모자라서 사생팬이라고 몰아버리기까지 했다. 게다가 유민혁의 계략으로 한대철을 시댁에 보내는데, 친 아버지가 눈 앞에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시댁에 온 가짜 아버지(이우석)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포옹한다.
  • 상해 - 탈출하기 위해 간호사를 침대에 부딪히게 한다.[40]
  • 뺑소니 - 차서준을 차에 치이게 했는데, 후속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
해당 배우가 6년 전에 연기한 뻐꾸기 둥지이화영과도 비슷한데, 한 인물로 인해 흑화한다는 점이 매우 비슷하다.[41]
어릴 때 심장이 좋지 않아 죽을 뻔했던 경험이 있던 만큼 그녀의 부모들은 그녀가 눈에 밟혔을테니 더욱 오냐오냐하면서 키운 듯하며, 그것으로 인해 오만하고 이기적인 성격이 갖춰졌을 확률이 높으며, 거기다 능력을 나름대로 갖추고 있지만 가난한 집안의 한계로 인해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가 그녀가 삐뚤어지게 된 계기로 추정된다.
상당한 '''거짓말쟁이'''로 자기합리화하면서 남의 말을 잘 믿질않고, 가난이 싫어 부자에게 시집가기 위해 별의별 계략을 꾸미는게 주화연과 똑같다.
그렇다고 그녀를 무너뜨리려고 해도 상당히 쉽지 않은데, 괜히 어설프게 덤비면 거짓말과 서류 조작, 돈으로 사람을 매수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상대를 철저히 역관광시켜버리고, 조금이라도 봐주거나 시간을 주면 금새 꿍꿍이를 세워 다른 사람들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던가 이간질 시킨다. 게다가 묘하게 악운까지 좋아서 전혀 봐주지 않고 어떻게든 극한까지 몰아붙여도 그녀에게 유리한 상황이 주어져서 그 틈새를 귀신같이 캐치해내 금세 다시 기사회생해버린다. 설사 어떻게든 쫓아낸다고 해도 녹음기같은 것을 숨겨서 상대에게 불리한 점을 잡아내서 되려 역공을 해버린다. 괜히 그 머리 좋은 이태풍이 그녀를 잡는데 지지부진한 것이 아니다.[42] 그리고 주화연 못지않게 입막음과 증거인멸을 하면서 점점 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과 헤어진 최준석과 비교가 되는데 사실 소문이 퍼져서 그런거지 최준석은 자신을 속이지 않았다. 반면 자신은 이태풍은 물론이고 지금의 남편인 차서준마저 속인다. 전 애인은 안되고 자신은 속여도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그런 것같은데 내로남불이라고 까이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아들을 사망하게 만들어 이제는 제발 파멸되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가 있을 정도다.[43] 우발적이긴 해도 이제 자신이 직접 살인(생존해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여기는 아직 보류)까지 저질렀으니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자신의 아들마저 고인능욕을 하는 걸로 몰라서 시체까지 빼돌린다. 그 시점에서 그녀는 최악의 쓰레기라는 걸 알려준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한유정을 납치하는 범죄를 저지른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결국 파멸이 찾아오고 마는데 차서준에게 자신의 과거가 탄로나 결국 이혼 당할 위기에 처했으며 이태풍이 자신의 학력위조와 최준석의 살인을 주화연에게 의도적으로 제공해 약점을 잡아내게 해서 더이상 주화연의 약점을 잡아내서 버티는 것 조차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게 한데다 유일하게 자신을 극진하게 챙겼던 어머니 여숙자조차 등을 돌렸으며 차우석의 의식 불명으로 더이상 두려워질게 없어진 주화연의 계략으로 정신병원에 감금 당하는 신세까지 지면서 사실상 처참하게 몰락해버렸다. 게다가 이태풍에게 5년전 자신의 어머니 이경혜의 뺑소니 사건의 거짓 진술을 자백하라면서 자백하지 않으면 평생 정신병원에 갇히게 될 협박까지 받은 건 덤.
또한 이태풍과의 약속을 지켰는데도 불구하고 이태풍은 꺼내준다고 했지, 오늘이라고 하지 않았다며 한유라를 농락해 다시 정신병원에 다시 감금되기까지 한다.
그러나 주화연의 계획에 의해 다시 풀려났다. 일단 풀려나긴 했지만 주화연은 당연히 이용만 하고 버릴 생각인데다 이태풍 또한 그녀에게 또 다른 역공을 가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녀가 활약할 여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태풍과 차서준에 의해서 자신의 과거와 그간의 악행이 탄로나 결국 차서준과 이혼하고 DL의 며느리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그 욕심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는지 이젠 주화연의 복지재단을 노리기 시작한다. 결국 주화연의 약점을 또 잡아내 복지재단 부사장직에 오르지만 최준석이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어 이 자리 또한 얼마 못가서 내려오고 결국 파멸될 가능성이 높다.
수많은 거짓말로 이젠 차우석마저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44]
이렇게 이제 그녀에게는 파멸만이 남아있을 줄 알았으나 최후의 발악으로 주화연과 손을 잡고 '''이태풍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하려다 진실을 알게 되어 이태풍을 구하기 위해 대신 몸을 던진 남편 차서준을 죽이는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했다.'''
이제는 살인미수범에 뺑소니범이 되어버렸으니 그녀는 무기징역일 것이다.[45]
그리고 나서 모텔방에서 공포에 떨고 있는데, 코피를 흘린다.[스포일러] 어머니인 여숙자에게 돈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여숙자의 뒤를 이태풍과 강상태가 밟고 있었고, 가방에는 신문지 밖에 없었다. 결국 강상태에 의해 체포 당하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될 뿐더러 자신의 아들이 그랬듯이, 백혈병으로 시한부 인생까지 될 정도로 완전히 파멸하였다.
정말 이때까지 지은 죄에 대한 벌을 합당하게 받았는데 돈은 다 잃었으며 가족한테 차갑게 외면당하고 백혈병까지 걸려 맞는 골수도 찾지 못한채 항암치료를 받으며 죽음에 대한 공포로 지내고 있으니 지금까지 저지른 죄에 대한 벌을 제대로 받았다고 볼 수 있다.[46]
결과적으로 역대 한국 드라마의 악녀들 중에서 루비 반지의 정루나와 함께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악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온갖 범죄와 살인까지 서슴치 않고 날뛰다가 결국 파멸 하였으며 그간의 악행에 대한 처벌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않은데다 급성 백혈병에 걸려 기증자가 나타나기 전까진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리자 본인의 정신상태 마저 완전히 미쳐버리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살인까지 저지르려 한 최악의 범죄자이기 때문에 그녀와 골수가 맞는 이식자가 나타난다 해도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된다면 당연히 기증해줄 리가 없으니 그녀에게 남은 것은 사실상 죽음밖에 없으므로 어떻게 보면 정루나 보다 더 비참한 최후를 맞이 했다고 볼 수 있겠다.

3.1. 그녀에 대한 인물들의 비판


'''너로 인해서 몇 명의 인생이 망가졌는 줄 알아?'''[47]

'''야,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냐...? 네 자식 목숨 가지고 거래를 해 지금!!! 넌, 일말의 모성이란 것도 없냐...???'''

'''한유라 네가 한 짓을 생각해 봐. 얼마나 구린 짓을 많이 했는지... 네가 그 자리 차지하려고 안간힘을 쓴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48]

이 피눈물을 흘렸겠냐. 그 중에 한 사람일 수도 있잖아. 하긴 뭐 너무 많아서 너는 가늠도 안되겠다.'''[49]

- 이태풍

'''지금 뭐하는거야? 여기가 어디라고 와? 나가! 여기가 니가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가는 덴 줄 알아? 당장 나가라고! 벌써 잊었어? 니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너 나 납치까지 해서 정신병원에 가두려고 했었어! 그런데 지금 무슨 배짝으로 여기를 들어와? 나가라고! 나가!'''

- 한유정

'''야, 한유라! 너 뚫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내뱉지 마라! 당신이 왜 내 누나야? 나한테 누나는 유정누나 밖에 없어!'''

'''가식 쩐다. 진짜! 자기 낳아준 진짜 아버지 취향은 하나도 모르면서! 시아버지만 아버님인가 보네? 그래도 딸이라고 엄마는 죽까지 만들어서 가져갔는데, 그걸 사람들 보는 앞에서 패대기를 쳐! 그래놓고 시댁 앞에서는 뭐, 오늘 데이트해요? 아주 그냥 세상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는 혼자 다 하고 자빠졌다!'''

'''야 한유라, 너 사람이야?!'''

- 한유명

'''한유라 이제 보니까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았어.'''

하. 말은 바로 해야죠. '''한유라씨는 피해자가 아니라 원흉이잖아요. 이 모든 일의 시.발.점. 당신이 그 사람과 돈 때문에 결혼했고 그 집 망하자마자 재산 가로쳐서 도망갔잖아요.'''[50]

- 차서준

'''한유라... 이 앙큼한 년......'''[51]

'''뭐? 거짓말 정도는 누구나 하고 산다고? 참, 가관이구나? 어떻게 이렇게 깜찍한 일을 벌여? 니가 우리집에 들어와서 거짓말로 속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말하기도 벅차! 한유정이 갑자기 마음 바껴서 서준이랑 집에 들이닥친게 이해가 안 됬었는데, 가족 사진 한장으로 내 의문이 풀렸네! 니가 우리집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아이까지 낳은 몸으로 시집 올 생각을 해! 천박하게!'''

- 주화연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야지... 네가 어떻게, 민우를 보내려고 해. 너 내 딸 한유라 맞아...?'''

'''죄 지은만큼 벌 받아.'''

- 한대철

'''야 이 나쁜 년아 네가 재정신이야. 미칠려면 곱게 미쳐!!! 이 년아. 이게 어디서 동생을 납치할 생각을 해!!! 한유라 너 나가. 너 이제부터 네 자식 아니야.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 집에 발들일 생각도 하지마!!! 나가. 나가라고 이 년아!!! 시끄러 시끄러 이 년아!!! 내가 더 이상 네 얘기 듣고 싶지도 않고 네 낯짝 꼴도 보기 싫어!!! 얼른 나가라고 이 년아!!! 엄마라고 부르지 마. 난 너같은 딸 둔적 없어.'''[52]

'''이혼을 하든지 말든지 이제부터 지가 저지른 일은 지가 책임지라고 해.'''

'''그러게. 왜 다 이런 짓을 벌리레. 네가 얼마나 못된 짓을 했으면 하늘에서 이런 벌을 줬겠어. 어!!!'''

- 여숙자

'''어허, 유라야. 유명이 인생에는 니가 걸림돌이야! 한참 잘 나가는 신인 배우한테 거짓말하는 허언증 누나가 뭔 도움이 되겠냐? 이미지 실추만 되지 ㅋ.[53]

그러니까 우리가 너 손절하겠다고!'''

- 여봉준

'''유라야, 그만해! 니 거짓말 더 듣고 싶지 않다. 너 과거도 속이고 임신한 것도 거짓말이었잖아? 다 들었다. 대체 너란 아이한테 진심이란게 있기는 하니? 너, 유정이랑 자매라며, 그것도 모르고 너란 아이한테 속아서 내 딸 유정이한테 얼마나 모진 소리를 많이 했는데, 더 이상 너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 어차피 서준이랑 이혼했다며, 우리 이제 보지 말자.'''

- 차우석

'''당신의 욕망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해할 생각입니까?'''

- 강상태

'''진짜야? 네가 지은 죄가 뭔지 몰라? 내가 읊어줘? 너 나 죽이려고 했잖아. 그것도 두번이나.. 그리고 내 동생까지 죽이려고 했고 그리고 우리 엄마를 병원에서 납치해서 감금했고 그걸로 나를 협박까지 했어. 이러고도 네가 지은 죄가 없어? 한유라 나 반드시 죗값치르게 할 거야! 억울하게 죽은 내 자식 민우를 위해서라도!!!'''[54]

- 최준석



4. 여담


  • 어떤 최후를 맞을지는 의문이나 둘 중 하나인 듯한데 주화연에 의해 살해당하거나 아니면 감옥이나 평생을 썩을 듯한데 어느쪽이라도 인과응보를 당한 것이니 시청자들은 사이다를 마시는 기분일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주화연에게 살해당하기는커녕 주화연과 손을 잡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감옥에서 평생을 썩을 듯하다. 그런데 징역 30년이라서 아쉬웠으나 대신 백혈병에 걸려서 시청자들은 만족하고 있다.
  • 혈액형은 O형이고[55], 자작나무 알레르기가 있다.
  • 극과 극은 통하는지 주화연과 마찬가지로 제정신이 아닌 삶을 살고있다.

[1] 여숙자가 그녀를 낳은 날짜. 이 장치는 후반부 중요한 단서가 된다.[2] 사실은 이경혜를 몰래 미행하다가 강상현이 쓰러진 곳에 가면서 그곳에서 이경혜가 강상현을 119에 신고하는 것을 한유라가 멀찌감치 차에서 보고있었고, 이경혜의 도움요청에도 모른채하고 가버렸다.[3] 버렸으면서 위기에 처하자 어머니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그녀의 뻔뻔함을 보여준다.[4]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돈은 붙여준다고 했다. 하긴 돈이 없으면 미국에 갈 수도 없다.[5] 심지어 이태풍의 심정을 알 수있는 부분이다. 자신이 장애인이 아니었다면 이태풍이 얼마나 그녀에게 분노를 했을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이제는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처음엔 자신의 결혼 사진과 출산기록을 보냈으며 이제는 남편과 직접 만나 모든 걸 털어버리겠다는 것까지 적혀있었다. 게다가 이때만큼은 그녀는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6] 점점 몰락하고 있는 게 보이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행적을 자세히 알고 있고 게다가 그가 검사이기 때문에 이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다.[7] 그런데 자신도 차서준을 배신한거나 다름없는데 자신의 이혼경력을 숨긴데다가 아이까지 있으니 아무리 유민혁이 한유정과 사귄다는 사실을 숨기고 그걸 알았다고 해도 이 사실을 알면 그녀에 대한 분노가 치솟을 것이다.[8] 점점 자신의 업보를 받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9] 자신의 부모님도 가짜를 대역해서 속이고 누명도 씌였으며 게다가 유민혁과의 일 또한 밝혀지면 당연히 이혼이 성립되고도 남는다.[10] 이 정도면 거의 살인죄 버금가는 수준이자 모성애가 전혀 없는 막장 부모이다.[11] 민우가 병으로 괴로워할때 '그래도 애는 살려야지' 했던 생각도 하긴 했었다. '''실천만 안했을 뿐.''' 또한 민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꽤 큰 충격을 받기도 했고 눈물까지 흘렸으며 비록 자기 탓이 아니라며 책임회피를 시전했지만 동시에 전부 다 부정할 수 없었던건지 '''그러나 이런모습을 보여준다 한들 본인의 욕심때문에 본인의 친아들을 죽게내버려둔건 사실이라 이는 도저히 용서받을 처지가 못된다.'''[12] 최준석의 어머니가 치매라서 또한 빼돌렸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13] 하지만 한유정이 이태풍으로부터 반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14] 주화연이 강상현을 막으려다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과 똑같다.[15] 하지만 거짓말이었다. 진짜 이태풍에 이어 몹쓸 짓을 한다.[16] 미리 임신 테스트기를 준비했다.[17] 또한 이걸 통해 주화연은 이제 자신을 믿지 못하게 만들 계기가 되어버렸다.[18] 또한 유책 사유를 찾으려고 녹음기까지 설치했는데 우연히 그게 녹음되어버렸다. 게다가 주화연의 숨겨진 악행을 알게 되자 진심으로 경악한 모습을 보였다.[19] 하지만 그의 입장에서는 죄를 안 저질렀기 때문에 그녀는 물론 자신의 어머니마저 파멸에 놓을 수 있다. 이래서 죄를 지으면 안된다.[20] 그래도 말하지 않는데 당연히 그녀 입장에서도 너 죽고 나 죽자라는 선택이기 때문에 최악의 순간이 오지 않는 이상 이런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다.[21] 사실 녹음기가 어디 있는지 알기 위한 함정이었으며 그 녹음기를 조작해 다른 걸로 녹음하게 만들었다.[22] 그런데 그녀가 간과하지 못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서지숙은 5년전 주화연에 의해 살해된 강상현의 아내이기도 하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강상현이 주화연에 의해 벼랑으로 떨어져 추락사 했으며 주화연과 구천수가 태풍의 어머니 이경혜가 저지른 뺑소니 사고로 위장했으며 이경혜에게 누명을 씌우고 이경혜를 살해했다. 게다가 한유라 본인은 이경혜가 강상현을 차로 치었다고 거짓위증을 했다. 즉 윤수희서지숙으로서의 기억이 모두 돌아오면 자신의 시어머니와 함께 몰락의 길을 갈지도 모른다.[23] 자신이 뺑소니 사건을 위증했기 때문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한다.[24]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그녀의 자존심이 화근을 불렀다.[25] 하지만 서로 자신을 파멸시킬 수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래를 할 듯하다. 왜냐하면 주화연이 너 죽고 나 죽자하면 손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26] 아무리 주화연의 약점을 잡아봤자 이제는 소용이 없는데 왜냐하면 결국 이게 밝혀지면 자신도 파멸되기 때문에 이제는 서로 견재할 수밖에 없다.[27] 한유정을 납치해 고문했던 죗값을 받은 거라고 볼 수 있다.[28] 하긴 이태풍의 입장에서는 주화연이야 나중에 잡을 기회가 있으니 굳이 무리하게 구할 이유가 없다.[29] 자신이 지금까지 거짓말을 했던 죗값을 받은 거라 볼 수있다.[30] 적반하장이 따로 없으며 하지만 이미 자백의 진술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무고죄로 잡혀갈 가능성이 높다.[31] 설사 탈출했어도 이태풍은 물론이고 주화연마저 적으로 돌렸으니 사면초가이며 이미 그녀는 이 시점에서 몰락하기 시작한거라도 과언이 아니다.[32] 물론 주화연은 차서준이 회장직에 오르고 나면 다시 정신병원에 가둬놓을 생각을 하고 있다.[33] 주화연이 이경혜에게 했던 짓과 똑같은 행동이라 볼수 있으며 자신의 욕심을 위해 살인 또한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녀가 주화연 못지 않은 악녀라는 걸 다시 한번 알려준다.[34] 다만 이게 한유라에게는 오히려 그나마 나은 것이 만약 여숙자가 돈을 줘서 도피 준비를 하려고 해도 주화연이 고용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한유라가 혼자 남아 있을 때를 노려서 죽이기 위해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다.[35] 실제 백혈병 증상들이기도 하다. 또한 친아들 민우 역시 백혈병에 걸렸을 때 코피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36] 사실 이건 당연한 결과다. 애초에 심장이 안좋은 점과 죽은 아들 민우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것 자체가 그녀의 운명이 결정되었음을 알리는 복선이기 때문이다. 자식이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건 유전적 질환 중 하나인 백혈병의 유전 요소를 모친인 자신 또한 가지고 있을 게 뻔하니까.[37] 결국 이태풍의 어머니 이경혜가 받았던 고통과 자신의 친아들 이민우가 받았던 고통까지 한꺼번에 되돌려 받은 꼴이 되었다. 최종회에서 출소한 이화영과는 달리 아주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38] 최준석이 재출연했고, 이에 따라 최지석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겨서 이 죄가 밝혀질 듯하다.[39] 한유정은 이태풍이 죽은 줄 알고 힘들어 할 때 따귀를 때리더니, 한유라의 몰상식한 행동에는 방관하는 한대철과 여숙자 또한 정상이 아니다. 추후 전개를 보면 한유정이 한대철과 여숙자의 친자식이 아니었던 것에 대한 복선이었던 것 같다. 부모의 마음상 아무리 친자식이 막장짓을 해도 데려온 자식보다 친자식에게 더 마음이 갈 테니. [40] 만약 사망했다면 정당방위로 우겨도 빠져나가기 어렵다.[41] 다만 이화영이 처한 상황은 왜 흑화한건지 어느 정도 동정의 여지라도 있지만 한유라의 상황은 이화영의 상황에 비하면 세발의 피에 지나지 않는다. [42] 사실 이건 이태풍의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진범인 주화연에게 자신의 정체가 발각 되면 안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봐줘가면서 상대해 주고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잡지 못했던 것이다. 이때 당시엔 진범이 누군지 아직 찾지 못한 상황이었고 하필 한유라가 주화연의 며느리로 들어가 있어서 괜히 자칫 한유라를 잘못 건드렸다 자신이 유민혁이 아니라 이태풍이라는 것을 들키게 되면 주화연에 대한 복수는 시작도 하지 못하고 주화연에게 살해 당할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에 한유라에게 협박만 주고 있었다. 솔직히 이태풍이 마음만 제대로 먹었으면 한유라 따위는 진작에 처리해 버리고도 남았다.[43] 솔직히 이태풍이 봐준 이유는 아들 때문인 것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들을 사망하게 만들었으니 꺼릴 게 없어졌다.[44] 지금까지 거짓말을 했던 죗값을 받은 거라고 볼 수 있다.[45] 하지만 안타깝게도 징역 30년이었으나 대신 백혈병에 걸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공포에 떨며 지내 최고의 벌을 받았다.[스포일러] 자신의 아들인 동호가 그랬던 것처럼 백혈병인 것으로 보여진다.[46] 그나마 주화연보다는 나은 게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래도 자식이라고 여전히 그녀의 병원 치료를 돕고 있는 듯 하며 완전히 모든 것을 잃고 미쳐버린 주화연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47] 이 말을 한 자신은 물론이고 자신의 어머니, 전 애인, 차서준의 인생을 망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아들마저도....[48] 이태풍 본인, 그의 어머니 이경혜, 한유정을 포함한 한유라의 가족들과 최준석, 최지석 등등이 해당된다.[49] 이 말을 하자 자신도 조금 찔리는 듯한 반응을 했다.[50] 차서준은 모든 사실을 알고는 한유정과 이태풍에게도 분노했지만 더더욱 분노한 사람은 한유라다. 솔직히 그의 말이 맞다. 만약 한유라가 이런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일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다.[51] 그러나 주화연이 할 말은 아니다.[52] 자신의 딸을 위해서 몹쓸 짓을 해오며 딸의 핍박과 패륜을 참아오던 그녀였는데 한유라가 한유정에게 한 짓을 알게 되자마자 그녀에게 의절선언을 하며 내뱉은 일갈. 작중 행적 속에서 한유라만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해오던 그녀가 의절을 선언할 만큼 얼마나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는 지 보여주는 대사.[53] 한유라를 놀리는 말투로[54] 최준석이 한유라에 대한 죄를 요약한 대사다.[55] 6년 전에 연기한 이화영과 혈액형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