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 사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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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묘지의 주 바니카 콘치타의 심복 중 하나다. 덩치가 크며, 매우 무뚝뚝하게 생겼고 식칼을 들고 있으며, 정령 시절엔 주로 곰의 모습으로 활동했었고, 월드 이터로 변신한 모습은 거대한 스켈레톤의 모습을 하고있다. 리치 아크로우와는 세컨드 피리어드 시절부터 절친이었다.[1]
2. 작중 행적
2.1. 세컨드 피리어드
세컨트 피리어드 당시 이터 사베아는 생명 공학의 연구자이자 대식한인 울라드 츠펠시의 사촌 형제이자 조수이기도 했다. 클라임 원의 탑승객중 하나였으며, 서드 피리어드 창세 전에 사망했다. 그의 정신 데이터는 대지신 엘드 위그드라가 거두어 엘드의 숲의 정령이 되었다.
2.2. 서드 피리어드
2.2.1. 오만 시대
루시페니아 왕국의 왕자인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를 진흙 인형으로 되살려서 추방된 리치를 따라서 엘드의 숲을 나가게 된다. 이때 엘드와의 관계가 틀어진 것만은 아닌지 훗날 엘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후, 어느 시점에서 리치와 함께 악식의 악마 바니카 콘치타의 부하가 되었고, 바니카는 이터를 월드 이터로 만든다.
2.2.2. 나태 시대
메리고드 고원의 결투에서 악식의 악마 바니카에 의해 소환되어, 메리고드에서 싸우고 있던 레비아 바리졸, 비히모 바리졸, 이리나 클락워커, 이브 문릿을 한꺼번에 제거하려고 한다. 이때 레비아와 이리나가 그를 막기 위해 사용한 마법이 대폭발의 원인이 된다.[2]
2.2.3. 탐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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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가 창업한 레스토랑 그레이브야드의 셰프가 된다. 그러나 그레이브야드가 갈레리안 마론의 음모로 인해 폐업해버림과 동시에 글래스 오브 콘치타도 빼앗기고, 웨이터도 체포당하자, 리치와 함께 시병을 이끌고 갈레리안의 집을 습격한다.
하지만 악식의 악마가 변덕을 부리면서 리치와 함께 갈레리안의 부하가 되었고, 요르무 자스코 등과 함께 페르 노엘에 들어가 갈레리안의 반대파들을 제거하는 일을 하다가, 레비안타 내란이 발생하자 도망친다.
2.2.4. 분노 시대
이후 영화관의 멤버가 된 이터는 리치와 함께 영화관에 들어온 브루노 제로를 붙잡아서 바니카 콘치타를 현세로 부활시키기위한 제물로 바치려 하기도 했고, 가몬 옥토가 서번트에게 걸려서 그들과 싸울때 월드 이터로 변신해서 가몬을 한방에 쓰러트리기도 했다.
2.2.5. 종말 후
마지막에는 헨젤과 그레텔, 리치 아크로우와 함께 바니카 콘치타를 따라서 영화관을 타고 다른 세계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