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 루시펜 도트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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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픈 일이야. 힘이 없다면 나라를 다스릴 수도 없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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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VOCALOID는 카가미네 렌.[2] 릴리안느와 알렉시르의 아버지이자 루시페니아 왕국의 선대 국왕으로 위대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또한 엘루카 클락워커가 인간성을 되찾게 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아마도 앙리 4세?
2. 작중 행적
2.1. 오만 시대
- 관련 곡: 그 왕은 진흙에서 태어났다
안네와 결혼하고 얼마 후, 알스가 자신이 아닌 안네를 선택한 것에 충격을 밭은 프림에게 로그제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비전인 독약 gift[3] 로 독살당할 뻔했으나 죽지 않았고, 이에 안네는 프림을 의심하면서 프림과 멀어지게 된다.[4]
EC 477년 알스는 루시페니아 왕국으로 전향한 마리암 프타피에와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를 고용한다. 그리고 EC 480년 마리암과 레온하르트가 용병 가스트 베놈의 호위를 받던 벨제니아의 참모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패배하자 병사들이 전의를 잃었을때 유일하게 검을 들고 엘루카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엘루카는 싸우지 않고 천년수의 숲으로 모습을 감추었고, 그로부터 1주일 후 엘루카는 사노슨 다리에서 알스, 안네, 레온하르트, 마리암과 만나고, 알스 밑으로 들어와서 삼영웅으로 활약하게 된다.
EC 481년경 알스는 어비스 IR로부터 베놈 소드를 얻은 프림에게 질 드리에의 힘으로 조종당해 프림과 성관계를 가지고, 이로 인해 프림은 알스의 아이를 임신한다. 그리고 EC 485년 안네 사이에서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와 알렉시르 루시펜 도트리슈 쌍둥이를 얻는다.
EC 490년 프림 마론의 사주를 받은 어비스가 알스를 죽이기 위해 글래스 오브 콘치타의 힘으로 벨제니아 남부에 굴라 병을 퍼뜨려 벨제니아를 약화시키자 벨제니아를 침공한 알스는 굴라 병에 전염되고 1년 후인 EC 491년 12월에 굴라 병으로 사망한다. 그가 사망한 이후 왕위는 안네가 이어받았다.
2.1.1. 정체
사실은 그는 진짜 인간이 아닌 진흙 인형으로, EC 470년 마차에서 굴러 떨어져 죽었으나, 사악한 정령 리치가 질 나쁜 장난기를 품고 진흙 인형에다가 죽은 알스의 혼을 넣어서 다시 살아났다. 그의 자그마한 변화를 눈치챈건 약혼자였던 안네 뿐이었다고 한다.
2.2. 종말 후
2.2.1. master of the heavenly 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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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느의 파티에 참석하며, 알렌이 루시페니아 왕궁으로 갔을 때 만났다. 이후 잠재우는 공주의 gift로 잠들었다가 깨어나며, 루시페니아 세력을 모집한다.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 유키나 프리지스, 킬 프리지스, 카일 마론, 가스트 베놈, 제르메인 아바도니아,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 마리암 프타피에, 샤르테트 랑그레이와 함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여담이지만 네메시스 스도우가 엘루카 클락워커와 동일인임을 알아본 인물이기도 하다.'''오오, 눈을 뜬 자가 있었군. 내 이름은 알스. 과거에 루시페니아 왕국을 다스렸던 남자다.'''
2.2.2. Outlaw & Lych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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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the heavenly yard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 Outlaw & Lychgate에서는 리치 아크로우와 만나서 그에게 정체불명의 시병 집단 아웃로에 관한 조사를 의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