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아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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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악덕의 저지먼트에서의 모습
'''리치 아크로우'''
'''リッチ=アークロウ'''
'''Lich Ark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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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어둠의 집사
闇執事
The Dark Butler'''
'''고향'''
세컨드 피리어드
'''소속'''
천년수의 숲, 페르 노엘, 영화관
'''인간관계'''
엘드 위그드라(스승)
이터 사베아(절친)
마이클 아크로우(남동생)
레비아 바리졸(지인)
비히모 바리졸(조수)
바니카 콘치타(상관)
갈레리안 마론(상관)
그레이브야드의 웨이터(부하)
세트 트와이라이트(원수, 친구?)
카트린느 드리에(친구, 악연)
페이저(친구)
'''관련 곡'''
바니카 콘체르토!!
겁쟁이 검은 새의 노래
1. 개요
2. 행적
2.1. 세컨드 피리어드
2.2. 서드 피리어드
2.2.1. 오만 시대
2.2.2. 탐욕 시대
2.2.3. 분노 시대
2.2.4. 종말 후
2.2.4.1. master of the heavenly yard
2.2.4.2. Outlaw & Lychgate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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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드……. 당신은 상냥해. 하지만 동시에 비겁하기도 하지. 정령들에게서 사정이 나쁜 기억을 빼앗았어. 나도…… 그리고 그 ‘방주’도.'''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레비아 바리졸와 친분이 있던 세컨드 피리어드의 주민이자 미카엘라의 '''형.'''[1] 이터 사베아와는 세컨드 피리어드 시절부터 절친이었다.[2] 악식의 악마 바니카에 의해 사신이 된 후 모습은 키가 크고 웃는 모습이 매우 음흉하게 생겼으며 날카로운 턱을 가지고 있다. 존댓말 캐릭터이다.

2. 행적



2.1. 세컨드 피리어드


크라임 원의 탑승객 중 하나로, 인조 생명학의 권위자. 세트 트와이라이트가 죽은 뒤로 살아남은 10인 중 한 명이지만 어째선지 4신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악마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대지신 엘드 위그드라는 리치를 거두어 엘드의 숲에서 정령으로 만들어 준다.

2.2. 서드 피리어드



2.2.1. 오만 시대


엘드의 숲에 사는 정령 중 하나로, 주로 검은 롤럼 새의 모습으로 활동한다. EC 470년, 리치는 질 나쁜 장난기를 품고 마차에서 굴러 떨어져 죽은 루시페니아 왕국의 왕자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의 혼을 진흙 인형에 넣어서 되살렸으며, 알스를 되살린 이 행동으로 인해 분노한 엘드에 의해 숲에서 추방당한다. 리치의 절친이던 이터 사베아 또한 숲에서 추방된 리치를 따라 숲을 나선다.
코믹스에선 롤럼 새의 모습으로 나타나 울새의 모습을 한 미카엘라를 공격해 클라리스와 만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엘드가 지상을 떠나기 직전 리치는 엘드를 찾아온다. 리치의 영향으로 정령들이 기억을 되찾을 것을 두려워한 엘드는 한시라도 빨리 리치를 내쫓으려 한다. 이때 리치는 '이단자를 내쫓는 것이 엘드가 할 일이었다며 자신이나 세트 트와이라이트 같은 이를 진즉에 몰아냈어야 한다'며 엘드를 조롱하고, 엘드가 미카엘라를 신으로 만드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치가 자신에게 방해가 될 수 있는 미카엘라를 기어코 죽이려 했으나 때마침 나타난 수도녀 린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리치와 이터는 어느샌가 악식의 악마와 만나고 악식의 악마에게 매료되어, 그녀의 부하가 되었고, 악식의 악마는 그들을 시병[3]으로 바꾼다.

2.2.2. 탐욕 시대


안녕하신가요? 미스터 제로. 그리고 미스터 마론.

레스토랑 그레이브야드의 오너이자, 악식의 악마인 바니카 콘치타의 심복으로 바니카 콘치타를 묘지의 주로 만들고, 세컨드 피리어드의 유물이 보관된 묘지를 찾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레비안타에서 이터와 함께 그레이브야드라는 식당을 창업했다.[4] EC 979년 재판관 갈레리안 마론에 의해 식당 자체가 영업 중지 상태가 되는건 물론, 그레이브야드의 웨이터가 징역 6개월을 선고 받고 글래스 오브 콘치타를 빼앗기자, 이터와 함께 시병을 이끌고 갈레리안의 집을 기습한다.
리치는 갈레리안에게 웨이터와 자신의 주인인 악식의 악마를 돌려받으러 왔다며 협박하지만 악식의 악마의 변덕에 따라 갈레리안에게 '묘지'를 찾는데 협조하는것과, Ma가 글래스와 접촉하지 못하게 할것을 조건으로 걸었고, USE 각지에서 발생하던 시병 사태는 자신들과 무관계함을 밝혔다. 그리고 리치는 갈레리안의 부하로 일하는것과, 시병들은 무덤 속에 잠들도록 만들것을 약속하고, PN에 가입한다.[5]

2.2.3. 분노 시대


EC 982년 12월, 천년수의 숲에 영화관의 건설이 완성되자 리치는 악식의 악마를 지키기 위해 Ma와 함께 영화관의 관리인이 된다. Ma는 리치에게 모처럼 천년수의 숲에 왔으니 동생이라도 만나보라 하지만 리치는 이를 거절한다. 이후 영화관에서 계속 지내다가, 브루노가 영화관으로 왔을땐 그를 제물로 바치려 하기도 했다.

2.2.4. 종말 후



2.2.4.1. master of the heavenly yard

타산-엘페고트 제국의 미쳐버린 총통 네메시스 스도우에 의한 에빌리오스 멸망 후에는 바니카의 성에서 거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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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는 바니카 콘치타를 모시며 살고 있고, 알렌 아바도니아, 네메시스 스도우와 함께 자신 일행과 영화관으로 간다. 후에 헨젤과 그레텔과 함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와중에 마이클 아크로우가 미카엘라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이유를 설명하다가 네 추억 이야기엔 관심 없다며 면박을 당한다.

2.2.4.2. Outlaw & Lych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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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피리어드로 향하는 문이 생겨난 이후 막간의 시점을 다루는 소설 Outlaw & Lychgate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에게 정체 불명의 시병집단 아웃로에 관한 조사를 의뢰받는다.[스포일러]
마지막에는 바니카 콘치타를 따라서 영화관을 타고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다.

3. 관련 문서



[1] 우리가 아는 그 악의 딸의 미카엘라다. 그녀의 본명은 마이클 아크로우이며 세컨드 피리어드 당시엔 남성이었다. 사후 정신만 남아 정령이 되나 엘루카 클락워커에 의해 여성의 몸을 얻게 된다.[2] 네메시스 스도우의 언급에서 세컨드 피리어드 때 부터 이터는 착하지만 어리숙하여 친구가 리치밖에 없었다고[3] 정확히는 사신,보통의 시병들은 지능이 없다고 한다.[4] 이때 그레텔에게는 진흙으로 육체를 빗어서 웨이터로 활동하게 했다.[5] 이때 웨이터는 감옥에 그대로 놔두어도 된다고 한건 덤.[스포일러] 소설에서 밝혀진 사실중 세트 트와이라이트가 방주 클라임 원에 탑승하기 위해 리치의 후두부에 올라타 그를 Hereditary Evil Raiser에 감염시켰다.그 때문인지 리치는 세트를 증오하며 그의 앞에서 만큼은 높임말 대신 반말을 쓴다.(본래의 1인칭 표현으로 와타쿠시를 쓰지만 세트 앞에서는 오레)또한 세트의 언급상 리치의 악의를 누군가 '먹어치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