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민(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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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터뷰 사진
'''이름'''
이현민
'''출생'''
1985년
'''국적'''
대한민국 [image]
'''직업'''
만화가
'''데뷔'''
2010년 '질풍기획!'
'''SNS'''
[1]
1. 개요
2. 작품 성향
3. 덕력
4. 잠정 은퇴
5. 연재작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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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명 몰락인생은 버리고 본명 이현민으로 활동하렵니다... 사인할 때 "행복하세요. 몰락인생"이라고 쓰면서 이 닉네임은 못 써먹겠구나... 하고 생각했거든요.[2]

[3]

웹툰 작가. 네이버에서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을 연재하였고, 브랜드 웹툰으로 '만나는 보았나! 100% 리얼맨!'을 연재했다. 특히 '만나는 보았나! 100% 리얼맨'은 다른 광고웹툰과는 다르게 재밌었다는 평이 많았고, 제품소개 방식도 웃겨 연재 당시 반응이 좋았다. 심지어 '''본편보다도 재밌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래서 다른 광고웹툰과는 다르게 홍보한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다.
광고 회사를 다닌 경력이 있다. 그 덕에 질풍기획의 각종 묘사는 굉장히 리얼한 편.#
유명세를 탔던 이전 단편들로는 ''''아저씨가 인형 사줄게'''',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4] 등이 있다. 작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몰락인생의 작품답게 고퀄리티.
질풍기획이 그린데이 같은 분위기라면 차기작은 람슈타인처럼 만들고 싶다며 차기작 떡밥을 흘렸었다. 차기작 예상 제목은 '오블리제'라고 하며 노블레스의 아성에 도전한다고 한다. 꽤나 진지한 만화를 구상중인 듯. 그 차기작은 2012년 11월 6일에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라는 작품으로 가시화되었다.
다른 광고 웹툰들이 광고에 집중하느라 일종의 너무 뻔한 멘트를 사용하는 데 비해, 이현민 작가는 광고가 자기 스타일에 무척이나 자연스레 녹아있는 방식을 사용한다. 덕분에 광고웹툰이라는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으며 이미지도 확실하게 각인된다. 여러모로 재능있는 사람이다. 근데 재능결여자의 그림 그리는 방법이라고 포스트를 올린건 함정
2014년 6/14일부터 네이버 앱스토어를 홍보하는 웹툰인 '아직도 안 깔아 보았나?! 넵스토어!'의 연재를 시작했다. 첫 화부터 약빤듯한 전개와 디스와 홍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말년이 그린 맨 vs 던전의 뒤를 이을 광고웹툰의 전설이 될 것이란 평을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 '''에로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목은 'DRUG CANDY'로 2015년 4월 7일 레진코믹스에서의 연재가 확정되었다. 트위터에서 공개된 이미지만 보면 기존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초반에는 캐릭터 얼굴이나 표정에 약간 질풍기획 느낌이 나지만 질풍기획 연재 종료후 이 작품에만 집중한 탓인지 그림체도 훨씬 진중해졌다. 후기에는 중간중간 개그본성이 튀어나오려는 것을 억누르느라 고생 많았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이 작품의 연재 이후 질풍기획이 갑자기 연재종료되었다. 네이버가 아닌 타 사이트에서의 연재 때문에 괘씸죄가 적용되어 네이버에서의 질풍기획 연재가 급종료되었다는 의견으로 질풍기획 댓글란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질풍기획! 항목 참고.
드러그캔디 연재 종료후 차기작 준비 중인데 제목이 직박구리. 아마도 너 나 우리 모두의 컴 깊숙히 숨어 있는 그 폴더 이야기인 듯. 가벼운 분위기의 옴니버스 '''에로'''만화라고..옴니버스라 준비할것이 많아 11월은 되어야 연재 시작할것 같다고 한다.
시크릿 직박구리에 대해 에로를 잘 그릴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임자만났다는 평도 있다.링크

2. 작품 성향


네이버 웹툰 종무식날 에로를 가장 잘 그릴 것 같은 사람 상을 받았다.[5]
굉장한 퀄리티의 작품이 특징으로 인물을 아주 정밀하게 묘사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6] 매우 역동적인 동세와 구도의 액션씬 연출은 그야말로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네이버 웹툰의 무라타 유스케라는 비유가 빈말은 아닌 셈.
이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어째서인지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전투력을 갖는 경우가 많다.'''회사 만화에서는 보통 직급에 따라 그 전투력이 갈리지만 예외적으로 실상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질풍기획의 이일순 대리[7]나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의 진선미 과장, 황태룡의 여동생 등등 예외적으로 몇몇 여캐는 직급과 관계없이 최강이다.[8] 작가는 아예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후기에서 여태까지의 자신이 그린 여캐들 가지고 무술대회를 펼칠 수 있겠다고 개드립을 쳤다.

3. 덕력


작품의 여러 묘사를 볼 때 '''확실하게''' 죠죠러다. 루리웹에서 누군가가 죠죠의 기묘한식 포즈잡기라는 걸 맞히자 블로그에 따로 알아준 사람이 있어서 감격했다는 포스팅을 따로 할 정도.시즌2 42화 인턴 받아라! 에선 '''대놓고 죠죠서기를 하는 인턴'''이 등장했다. 시마모토 카즈히코 스타일의 열혈병맛 개그스타일과 비슷한 스타일의 개그를 사용한다. 작가가 영향을 받았다는 듯. 이 부분에 호불호가 갈리곤 한다.
가장 좋아하는 애니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라고 한다.
자신은 아이마스가 아닌 럽라파라 하더라.#...는 훼이크고 2017년 12월 아이돌마스터를 보고 있다.#
트위터를 보면 오키나와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회가 닿는다면 바로 오키나와로 여행가고 싶다고 할 정도. 그래서인지 가나하 히비키도 같이 트위터에 올리곤 한다.

4. 잠정 은퇴


2017년 4월 직박구리 연재 종료 후 소식을 알 수가 없었는데, 12월 20일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그림 재능도 없으면서 무리하게 그림 연습을 강행한 결과 한 쪽 팔을 잃고(과장입니다) 신경 불균형 증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어(이건 진짜입니다)'''[9] 에라이 놀다 죽자 하고 그동안 번 돈으로 탱자탱자 지냈습니당.'이라 밝히며 살아있음을 알렸다. 으아아아아 그래도 사람이 일은 해야지(블로그 글) 그렇게 지내다가 매우 따르는 만화가 형님이 백수로 지내는 걸 보다 못해 '몸뚱이랑 뇌가 아직 달려있으니 와서 청소라도 하려므나~' 하고 본인의 스튜디오(JQ 스튜디오)에 취직시켜줬다고 한다. 여기서 처음으로 스토리 콘티만 짜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이렇게 귀여운 간첩.
이후로는 JQ 스튜디오에 소속되어서 작품 콘티들을 제작하고 있다.
2018년말까지도 손의 건강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시크릿 직박구리의 연재가 끝난지도 1년이 넘었음에도 회복이 더디는것을 보면 심각한 부상인듯 보인다. 물론 글담당으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고 스토리적으로도 이현민의 고유 병맛이 느껴지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안심이다. 블로그에 올린 글에 의하면 질풍기획 시즌 3을 준비하려고 그림작가까지 모집했으나 다른 사람의 그림을 따라그리는 것 자체도 어려울 뿐더러 현재 자신의 손이 '''졸라맨만 그려도 저려오는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5. 연재작


  • #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 #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 # 만나는 보았나! 100%리얼맨!
  • # 아직도 못 들어 보았나! 질풍기획! 시즌2
  • # 아직도 안 깔아보았나?! 넵스토어!
  • # 아직도 못 맞춰 보았나! 블쓰헤드샷!
  • # 드러그캔디(DRUG CANDY)[10]
  • # 시크릿 직박구리[11]
  • # 이렇게 귀여운 간첩[12]
  • # 잔망스러운 정주임[13]
  • # 바다가 소년에게[14]
  • 봄이 왔다
  • # 얌전한 사이[15]
  • # 여름은 뜨겁다[16]
  • 동네몬스터

6. 기타


  • 주성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며, 그의 영화 '파괴지왕'을 200번 정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만화에 주성치 영화를 봤을때의 느낌을 전달하는게 만화가로써의 가장 큰 욕심이라고.
  • 망고를 엄청 좋아한다.
  • 한번은 질풍기획 문서를 보고 소스라치게 당황한 듯. # 거기에 (당시) 엔하위키의 덕력에 매우 놀란 듯하다. #

7. 관련 문서



[1] 2015년 폐쇄.[2] 투믹스에서 스토리 콘티 담당으로 연재하는 '이렇게 귀여운 간첩'에서는 다시 몰락인생으로 돌아왔다.[3] 몰락인생의 뜻은 바람의 검심의 걸인촌 사람들의 필살기 48 걸인기술 몰락인생 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4] 네이버 화요웹툰에 장편화되어 연재되었다.[5] 이후 레진코믹스에서 드러그캔디라는 제목의 19금만화를 연재했으며, 완결 이후 시크릿 직박구리 라는 옴니버스 웹툰을 차기작으로 냈는데 이것도 19금이다.[6] 그래도 선이나 채색 모두 깔끔하다.[7] '''단순한 손목때리기로''' 우주에서 관측될 레벨의 폭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진정한 최강자인 이일순 대리의 어머니는 이런 이일순 대리를 순식간에 제압한다(...).[8] 하지만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의 정향실에 대해서는 별로 묘사가 없어서 전투력은 미지수.[9] 뒤이어 밝힌 것에 따르면 연재 자체보다는 지나치게 연습하다가 망가졌다고 한다.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활은 하고 있으며 복귀할 수 있다면 꼭 하겠다고 마무리.[10] 레진코믹스 연재. 에로만화 잘 그릴 작가상 수상자다운 수위를 뽐내고 있다.[11] 옴니버스식 연재라 그런지 전작보다 분위기가 상당히 가볍고 다양한 소재들이 나온다 그리고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드립이나 개그씬이 꽤 있어서 굉장히 가볍게 볼 수 있다. 신체 체광같은 세세한 부분은 큰 변화가 없으나 전작들에 비해 등장 인물들의 신체비례나 얼굴 조형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12] 처음으로 스토리만 담당한 작품이다. 그림 작가는 여강현. 2등신 학습만화가 출신인데 한 달 만에 이 정도로 그린다고 감탄하며 그림은 깜냥이 되는 사람이 그려야 한다고 좌절했다.[13] 2번째 스토리 담당 작품이며 여기서는 다시 이현민으로 돌아왔다. [14] 콘티 담당.[15] 연출 담당.[16] 스토리 담당. 작화는 제나 작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