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기획!

 

시즌 1
시즌 2
천근같은 삶의 무게 간신히 등에 지고
오늘도 그 발걸음 일터로 향하는

당신

당신

당신

그리고 당신

모두

전설이어라

오늘을 사는 우리네의
질풍같은 이야기
이 거리 저 사무실

고단한 별빛 들아

너희가 밝히운다

오늘의 이 도시를!!

그 누가 우리의 일상을 평범하다 하는가!
[image]
1. 개요
2. 에피소드
3. 등장인물
4. 등장 인물의 기술 목록
5. 애니메이션
6. 보기는 하였나! 홍보웹툰
8. 패러디 및 개그요소
9. 옥에 티
10. 기타
11. 네이버 연재 조기 종료


1. 개요


이현민(구 몰락인생)[1]네이버 웹툰. 몰락인생은 아마추어 시절에 아저씨가 인형사줄께(활동 써클명이기도 함, 활동 당시 회장)를 그린 비범한 남자로, 몰락인생의 꿈은 가이낙스에서 애니로 만들어지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TRIGGER[2]에서 애니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킬라킬을 감명깊게 봤다고.
또한 이 작품은 단 5화 만에 웹툰에 입성한 만화다. 그것도 한국콘텐츠진흥원 2010 만화매니지먼트 선정작이다.
그간 고퀄리티의 병맛(혹은 열혈) 만화를 추구한 몰락인생이 네이버 웹툰 베스트에 올린 광고대행사 질풍기획 3팀의 삶을 그린 만화. 광고계의 이단아 가우스 그룹기획의 아성에 도전하는 맛간 광고는 그야말로 열혈병맛의 최고봉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정신나간 박력과 연출에 가려서 잘 안느껴지지만 소재 자체는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일들이다.
웹툰 입성후 프롤로그 제외하고 4화까지는 모두 질풍기획 3팀의 김병철이 출근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어지간한 액션 만화보다 더 스펙터클한 전개다. [3] 아닌게 아니라 이 작품, 네이버 웹툰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역동적이고 박력있는 동세 묘사로 손꼽히고 있다.
광고회사 업무에 대한 묘사가 의외로 디테일한 것도 이 만화의 특징 중 하나. 병맛나지만 김병철이 사소한 걸로 사사건건 깨지던 건 실제 광고대행사에서도 현실 그 자체... 게다가 광고 앞 제목과 상영시간 적는 탭사인이나 기획팀 제작팀 업무 분담 묘사도 그렇고 예사롭지 않다... 월드와이드 드립까지.. 작가는 실제로 6년 간 온라인 광고제작사에 다녔다. 그렇지만 5월 6일자로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또한 도입부의 글, 그림에 "몰락인생", "이 현민", "이 과장"이 랜덤으로 나온다.
2012년 6월 7일 82화를 마지막으로 결국 전화 평점 9.9의 레전드를 남기고 났다. 사실 시즌2 예고편이라고 그린 마지막회인데 아무도 못 알아보는 듯. 시즌2 이름은 '아직도 못 들어보았나! 질풍기획!' 이라고 한다.# 다만 정확한 예정은 없는듯 하다. 블로그에는 질풍기획 라이징 이라는 제목과 함께 질풍태와 공갑기의 젊은시절로 추정되는 스케치가 올라와있다. 둘다 간지폭풍이다. 작가는 그저 낙서일 뿐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얘기했지만 댓글들의 반응은 "빨리 연재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2013년 6월 중순이 되면서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의 후기에 아직도 못 들어 보았나? 질풍기획!이라는 제목의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4년 1월, 마침내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질풍기획 시즌2의 연재가 개시되었다!
2015년 4월, 작가의 트위터를 통해 질풍기획이 웹드라마화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2015년 6월 갑작스레 연재가 중지되었다. 그러나 이후 작가의 블로그를 보면 연재 재개할 의사가 있는 듯.
연중으로 인해 웹드라마화 일정이 흐지부지되는 듯 했으나 8월, 기사#를 통해 9월 캐스팅을 시작으로 12월 네이버TV에 방영될 예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5월에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콘텐츠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는 것까지도..!
2016년 1월 25일부터 네이버TV를 통해 웹드라마 방영이 시작되었다! 웹드라마랑 만화랑 차이점도 많으니 보면서 다른 점을 찾는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2016년 12월 뭔가 콜라보한다는 티저가 올라왔는데... 상대가 A.SOUND와 카게야마 히로노부다.
2017년 12월 밝혀진바에 따르면 작가는 현재 JQ스튜디오에서 총괄디렉터를 담당중이라고 한다,출처
2018년 10월 10일부터 시즌 1,2 모두 유료분으로 전환되었다.

2. 에피소드




3. 등장인물




4. 등장 인물의 기술 목록




5.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파일럿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
2011년 11월 단행본이 발매되었고 2012년 6월 13일 파일럿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다. 그런데 성우팬 입장에서는 성우진이 뭔가 실망스러운 듯. 분노한 질풍태 만큼은 포스가 산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박차장과 송대리의 캐릭터가 많이 붕괴된 것 같다는 평.[4]
그 외에도 배경음악에 묻혀 대사가 안들린다는 평이 있다. 파일럿 애니메이션이니까 방영하게 된다면 고쳐질 확률이 높지만.
옥에 티가 있다면 4분 15초의 버스의 공회전이 멈추는 장면에서 바퀴가 끌리는 효과음이 나온 것.. 또한 송치삼 대리가 분명히 인천 급행이라고 했는데 작중 김병철이 타는 지하철은 아무리봐도 3호선과 2호선이 전부다.
좋은 평이 있다면 김치나 태극무늬를 굳이 넣지 않아도 지극히 한국적인 배경과 조형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버스나 지하철이 굉장히 친근한 점이 그 점. 그렇지만 지하철이 출발할 때 나오는 음악이 예전거라서 세월이 느껴진다.

6. 보기는 하였나! 홍보웹툰


광고회사라는 설정 덕분에 광고웹툰에 투입되기 시작했는데, 상품의 홍보가 다소 어색하거나 억지스러운게 많았던 다른 홍보웹툰과는 다르게 애초에 본업이 광고회사라는 그 특성상 무언가 상품을 홍보한다는 면에선 전문가이기에 질풍기획!이라면 광고웹툰도 재밌을듯하다며 기대를 모았고 과연 예상대로 담당한 PPL 상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만화 내 소도구로 사용하면서도 질풍기획 특유의 오버액션과 개그요소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 "만나는 보았나! 100% 리얼맨!" (#)
아모레 퍼시픽의 브랜드 웹툰. 2012년 4월 21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6월 8일 ~ 8월31일동안 잠시 연재중지됐다가 최종적으로 9월 21일 전 12화로 완결. 일반적인 광고웹툰과 달리 조회수 중위권을 차지하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하였다
한화생명 온슈어 브랜드 웹툰
  • 네이버 앱피소드 # 미공개분량 여기서 '네이버 음악검색의 비밀'이라는 짤이 탄생하였다.
  • "아직도 안 깔아 보았나!? 넵스토어!" (#)
네이버 앱스토어의 브랜드 웹툰. 2014년 6월 12일~9월25일간 연재되었으며, 전 16화 완결.
여전히 안드로메다급 센스의 광고로인해 이게 광고인지 디스인지 모르겠다라는 평이 좋은 의미로 대다수. 심지어 다음에서 돈받고 연재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대놓고 작중에서 넵스토어가 사과폰에서 안깔린다거나 구글 플레이 보안에 씹혀서[5]안깔린다는 소재를 쓰는 걸 보면 셀프디스 컨셉으로 작정을 한 듯 하다.
사람들은 웹툰보다 댓글에 있는 BL소설보러온다고 한다[6] 작가도 알고있는 듯. 블로그에 웹툰 링크를 올리는데, 제목이 "본격 본편보다 조회수가 훨 많지만 사실 그 인기는 다들 댓글에 BL소설 보러가서 생기는 광고만화 아직도 안 깔아보았나 넵스토어 2화입니다" "재미있는 '7호님의 소설'이 연재되는 아직도 안....스토어!의 3번째 게시판이 열렸습니다" 이다 소설 작가가 연재 중지를 한다고 댓글을 달자 답댓으로 "안 돼요 본편에도 써주세요!!"
  • "아직도 못 맞춰 보았나! 블쓰헤드샷!" (#)
2014년 11월 9일자로 연재시작한 블랙 스쿼드의 홍보웹툰
  • 먹어는 보았나? 버거킹 치킨메뉴! (#)
  • 기아자동차 모빌리티&챌린지 (#)
  • 두드려는 보았나 라비다 썬브레이커! (#
  • 신청은 해 보았나 삼성 직업멘토링 (#)
  • 비코그린에스 카피공모전 (#)
  • 머렐 #
  • 아직도 못 보았나! 질풍의 매드맥스 (1편2편)
  • [삼성 포터블 SSD T3 X 질풍기획] (영상)


7. 질풍기획(웹드라마)



8. 패러디 및 개그요소




9. 옥에 티


[image]
2화에서 오른손이 왼손으로 나오던 작화오류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
5화의 모든 텍스트에는 "프라운 시지" 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광고와 포장지에는 "프라운 시지" 라고 되어있다...?
또한 베스트 시절, 5화에 "강한 식품 DJ FOOD" 로고에서 "강한" 이라는 오타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이나 밑에 있는 반사된 로고에는 그대로 "강한" 이다...?
17화에서는 송대리가 조부장의 바이오리듬을 체크하는데도 불구하고 조부장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나중에 확인한다. 바이오리듬을 체크하려면 생일이 필요하다. 이에대해 작가의 코멘트 [7]http://blog.naver.com/gaogao66/100123683292
19화에서 을룡타의 등번호가 6번으로 되어있다.
32화에서 구정평 부장 책상위의 달력이 6월임에도 불구하고 6일이 빨간날이 아니다.
48화에서 송치열의 부끄러운 사진의 거울에 비친 손이 반대다. 이에 작가의 셀프디스 http://blog.naver.com/gaogao66/100139845369
시즌 1 첫 에피소드에서 김병철씨가 질풍기획 건물로 날아올 때 분명 20층짜리 건물이라 써있으나 시즌 2에서는 제작 1팀이 오토바이를 타고 31층까지 간다. 질풍기획 건물이 최소 11층이 늘었다. 물론 그동안 질풍기획이 다른 건물로 이전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명확한 설명은 없다.
넵스토어 광고웹툰 9화에서 "환골탈퇴"라고 오타가 있다. 아직 수정되진 않음.
10화에도 "잡학섭렵" 대신 "잡학설렵"이라고 되어있다. 이쯤되면 의도적이라고 봐야되나..?
52화에는 "매주 첫째 셋째 토요일" 이라는 문장이 나온다. 일주일에 토요일이 몇 번일까

10. 기타


  • 질풍기획 2기는 1기때랑은 달리 인기를 끌진 못했다. 아마도 1기랑은 분위기가 좀 많이 달라서 하차한 질풍기획 팬들이 꽤 많은걸로 보인다. 확실히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1기 때랑 비교해보면 캐붕까진 아니어도 꽤 달라진 듯한 느낌이 크다.

11. 네이버 연재 조기 종료


2015년 4월 20일부터 작가의 말에 의미 모를 카운트다운이 생겨서 독자들이 당황했다. 작가의 신작인 드러그캔디가 레진에서 연재를 시작한 시기이기에 혹시 완결이 아니냐며 독자들의 우려가 컸으나 2015년 5월 23일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카운트다운은 단순히 썸네일 교체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는 네이버 웹툰이 6월 10일 기준으로 개편되면서 그에 따른 큰 이미지 썸네일로 교체하려는 목적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트위터로도 작가가 완결 아니라고 못박았다 카더라.
그런데... 2015년 6월 1일 (2일) 작가의 말에
> 처음 시작했던 카운트가 의미가 달라지면서 혼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깊이 사죄드립니다. 다음 주 마지막 원고와 함께 작가의 말로 찾아뵙겠습니다.
라는 말로 완결이 언급되었다.
갑작스러운 연중의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알 수 없다.[8]
모든 만화가가 그렇듯 초인기 절정작가가 아닌 이상[9] 작품 하나로만 밥벌어 먹고 살기 힘드므로 많은 작가들이 이중연재나 외주작업을 받아 생계를 꾸리고 있다.[10]
지각이나 펑크는 없었으나 레진 코믹스에서 드러그 캔디라는 19금 작품을 연재하여 네이버의 동의 없이 레진코믹스에 <질풍기획>, <나의목소리를들어라!> 연재 작가라는 타이틀을 걸어버려서 네이버가 계약위반 건으로 조기연재중지를 실시하였다는 의견이 있다.
이중연재 자체, 즉 타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것 자체로는 네이버에서 짜르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15년 8월 기준으로 유승진, 이말년, 제니, 남지은, 김인호 등 무수히 많은 작가들이 이중연재 즉 타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연재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네이버 등 플랫폼 계약상 대부분의 경우 전송권에 대한 권리만 가지고 있으니 당연한 말이다. 다만 타 사이트 연재로 휴재가 많아지거나 많아질 걸로 예상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웹툰작가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 좋기에 이중연재를 굳이 막을 이유도 없다.
당시 네이버에서는 성적인 요소가 포함된 성인만화는 금지라 결국 택한건 레진밖에 없었을 것이다. [11] 질풍기획을 좋아하는 열혈 독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쉬운건 사실이다. 처음에는 섬네일을 바꿀 목적으로 작가의 말에 카운트다운을 달았으나[12] 작가의 말을 통해 6월 9일로 연재종료가 사실이 됐다.

[1] 필명 몰락인생은 버리고 본명 이현민으로 활동하렵니다.. 사인할 때 행복하세요. 몰락인생이라고 쓰면서 이 닉네임은 못 써먹겠구나...하고 생각했거든요.[2]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대흥행 후 안노 히데아키 등 가이낙스의 주축들이 자기 회사를 차려 나갔듯 가이낙스에서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제작한 주축들이 퇴사해 차린 회사다.[3] 그리고 출근편이 끝나고 작가의 말은 '이 기세라면 퇴근할 무렵에는 1주년 특집이다!'[4] 박 차장이 김병철을 멍청이라고 부른다! 만화에서는 송치삼의 대사였다. [5] 다만 이쪽은 이후 해당 옵션을 해제하는 것이 보안 위협을 초래할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2화에서는 넵스토어를 깔때만 해제하라는 설명을 추가로 달았다.[6] 3화에서 연재중지 [7] 아무생각 없었습니다[8] 작가의 말의 '언제가 되더라도' 등을 통해 추측만 가능할 뿐.[9] 그 초인기 절정 작가도 해외 작가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 심지어 중국보다 원고료가 짜다. 한국의 경우 신인작가도 현실적인 생계 유지가 가능할 정도로 원고료가 오른 시기는 겨우 13~15년도 경으로 그 이전까지는 외주 업체 등에서 포털 웹툰을 담당해서 원고료가 비현실적으로 짰다.[10]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만화의 성지인 일본도 외주작업은 자주 하는 편.[11] 성인 콘텐츠를 합법으로 올릴 수 있는 곳은 생각 외로 몇 군데가 없다.[12] 그정도로 애정을 쏟고 있었다는 증거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