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평택고속도로
1. 개요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JC와 경기도 평택시 안중IC를 잇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고속도로로, 운영회사의 이름처럼 '''서부내륙고속도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개통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계획중에 있는 동부내륙고속도로와 같은 네이밍이라 볼 수 있다.
2. 노선
2.1. 익산평택고속도로
2.2. 익산평택고속도로지선
3. 역사
- 처음에는 평택과 홍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추진되었으나, 2011년에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종점이 홍성에서 부여로 변경되었다.
- 2014년에 포스코건설에서 평택시 포승읍 - 부여군 - 익산시 왕궁면으로 이어지는 139km 노선을 제안했다.
- 2016년 12월 26일에 실시협약안이 체결되었다.[1]
- 2018년 1월 12일에 이 노선을 고속도로 제 17호선으로 고시하면서 도로명을 익산평택고속도로로 제정하였고, 지선 구간도 고속도로 제173호선 익산평택고속도로지선으로 제정하였다.[2]
- 2019년 12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3]
- 2019년 12월 10일 1단계(평택~부여)구간이 공사를 시작하였다.
4. 특징
- 익산~부여, 부여~평택의 두 구간으로 나누어 공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부여~평택 구간은 2019년에 착공하여 2024년에 개통하고, 익산~부여 구간은 2029년에 착공하여 2034년에 개통할 계획이다.[B]
- 2018년 1월 및 8월, 환경부로부터 연이어 환경영향평가 반려 조치를 받았다.[5] 계획된 노선이 민가가 밀집한 구릉지를 관통하고, 예산군 오가면 사과 농장지대, 대흥면 슬로시티 등을 파괴하고,[6] 인근에 임존성, 향교, 휴양림 등이 있는 것 등이 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충돌하고 있다.[7]
- 익산평택고속도로중 아산호 구간이 철도 서해선과 병행시공될 계획이었으나, 아산만방조제 옆으로 건설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8]
- 익산JC에서 연결되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이 새만금포항고속도로에서 분리되면서 추후 이 노선으로 편입될 여지가 있다.
4.1. 평택파주고속도로와의 직결 문제
해당 문서 참조
[1] 2.7조원 규모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내년 착공, 2016-12-26, 머니투데이[2] 국토교통부고시제2018-18호, 2018-01-12, 국토교통부[3] 평택-부여-익산 잇는 138㎞ ‘서부내륙 고속도로’ 건설 착수, 2019-12-03, 경향신문[4] 전북시·군의장協 "서부내륙 고속도로 동시 착공해야", 2019-10-25, 뉴스1[B] A B 평택~익산 서부고속도로 1·2단계 동시착공 ‘무산’, 2019-10-30, 전북일보[5] 서부내륙고속도로 환경평가 또다시 반려... 주민들 "고속도로 이제 그만", 2018-08-16, 오마이뉴스[6] "서부내륙고속도로 컨소시엄 붕괴, 기재부는 사업 재심의 하라", 2019-08-12, 오마이뉴스[7] 환경문제 '몸살' SOC사업 강행 조짐…예타면제 후 '무임승차' 기류, 2019-03-27, 엔지니어링데일리[8] "안전 우려" 아산만방조제 노선, 서부내륙고속도로서 부활, 2019-11-27,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