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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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순천시와 충청남도 논산시를 연결하는 호남권 대동맥 고속도로. 노선번호는 25번. 2001년 노선지정체계 개편 이전까지는 회덕JC까지 이어지는 호남고속도로지선 구간을 포함하였으며 노선번호는 3번이었다.
2. 역사
- 1970년 4월 15일 : 회덕JC ~ 전주IC 구간 착공
- 1970년 12월 30일 : 회덕JC ~ 전주IC 구간 개통
- 1971년 12월 8일 : 고속국도 제3호선으로 지정
- 1972년 1월 10일 : 전주IC ~ 순천IC 구간 착공[12]
- 1973년 11월 14일 : 전주IC ~ 순천IC 구간 및 담양지선 개통[13]
- 1975년 12월 26일 : 유성IC 개통
- 1978년 6월 1일 : 고속도로 유료화
- 1980년 4월 1일 : 이리IC 개통
- 1983년 4월 25일 ~ 1986년 9월 11일 : 회덕JC ~ 서광주IC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 1984년 6월 27일 : 담양지선 88올림픽고속도로로 이관
- 1986년 12월 24일 : 삼례IC, 금산사IC 개통
- 1987년 ~ 1989년 9월 : 서광주IC ~ 고서JC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 1992년 ~ 1996년 11월 8일 : 고서JC ~ 순천IC 구간 왕복 4차로 확장[14]
- 1997년 9월 1일 : 용봉IC 개통[15]
- 1999년 1월 1일 : 서전주IC 개통[16]
- 2001년 8월 25일 : 논산JC ~ 회덕JC 구간을 호남고속도로지선으로 분할하였다. 그리고 호남선의 기점을 대전에서 순천으로, 종점을 순천에서 논산으로 변경하고 노선번호를 제25호로 통합하였다.[17]
- 2002년 9월 5일 : 내장산IC 개통
- 2004년 12월 21일 : 동림IC 개통
- 2005년 12월 ~ 2010년 10월 27일 : 논산JC ~ 삼례IC, 동광주IC ~ 고서JC 구간 왕복 6~8차로 확장[18]
- 2006년 12월 7일 : 대덕JC, 장성JC 개통
- 2007년 5월 15일 : 산월IC 개통
- 2007년 12월 13일 : 익산JC 개통
- 2009년 12월 17일 : 문흥IC 개통 및 동광주IC 순천방면 진입로와 논산방면 진출로 폐쇄
- 2015년 12월 22일 : 광주대구고속도로 노선 변경으로 문흥IC ~ 고서JC 구간 중복
- 2016년 1월 20일 : 북광산IC 개통
기존 호남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분기하는 회덕 분기점에서 시작되었지만, 2002년 12월 23일 논산천안고속도로 개통 후 고속도로 노선 지정 체계가 개편되면서 회덕 분기점 - 논산 분기점 구간은 호남고속도로지선으로 취급하게 된다. 순천에서 남해고속도로와 직결된다. 정확히는 두 고속도로의 기점이 모두 서순천 나들목이다.
논산 분기점에서 이 도로와 접속하는 논산천안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의 범주에 포함하여 통칭하는 경우도 있으나, 두 고속도로는 대통령령으로 별도로 등록되어 있고 특히 논산천안고속도로의 경우 민자고속도로로서 운영주체도 다르기에 엄밀히 구별되어야 한다. 이 구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논산천안고속도로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하지만 노선번호 25번은 논산천안고속도로로 직결되며, 본래 호남고속도로의 본선구간이었던 호남고속도로지선은 별개의 노선번호(251번)를 부여받았다. 다만, 호남선 종점 비석을 천안 분기점에 박아두었다는 점을 보면 향후 편입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 보인다고 할 수 있으며, 2032년에(...) 논산천안고속도로의 민자사업이 만료되면 그때는 호남고속도로에 편입될 가능성도 있다.[22]
2019년 들어서는 졸음쉼터가 대폭 확충되었고, 가로등과 기타 안전운행을 위한 설비가 대폭 추가되었다.
3. 역할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인 2000년대 초반까지 수도권, 충청도와 연결되는 호남지방의 유일한 고속도로였기에 당시 실질적인 교통량 비중은 경부고속도로 못지 않게 대단했으며, 오늘날에도 호남선 철도를 대신해 수도권과 호남을 연결하는 교통로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호남 지방의 양대 거점인 광주광역시와 전주시를 지나고, 그 이외 호남의 중형도시인 익산시와 순천시를 지나는 중요한 도로이다. 광주 - 논산 구간은 호남선 KTX는 Kumho Turtle eXpress(금호 거북이 고속)의 약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속버스 회사인 금호고속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실제로 광주 - 서울호남 고속버스 노선은 명절에는 1분 배차, 동시 2대 배차같은 일이 비일비재한 노선이다.(...)[23]
광주광역시 구간은 광주제2순환도로와 연계되어 광주광역시 시내의 도시고속도로 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통행량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광주가 목적지가 아닌 그냥 거쳐 가는 차량들까지 같이 요금을 내고 표를 다시 뽑는 절차를 거치고 정체까지 겪는 일이 있었는데, 광주 북쪽으로 우회하는 고창담양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시내 구간 정체 시 이 도로를 이용하여 북광주 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고, 광주 구간을 통과하고 싶은 차량들은 고창담양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빨리 갈 수 있게 되었다.[24] 참고로 동광주 요금소 - 광주 요금소 구간은 개방형 구간으로, '''광주 시내 구간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요금이 무료 다.'''
한편, 고창담양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순천시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편해졌다. 그리고 뒤이어 전라선의 선형을 답습한 순천완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호남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많이 분산되었다. 전남 동부권에서 중부지방으로 가려면 순천완주고속도로 타고 가자. 참고로 고창담양고속도로 개통 전까지는 광주를 거쳐 요금은 한 번 이상 더 지불해야 했다.[25]
순천과 광주를 오갈 때는 호남고속도로의 압승. 사실 호남고속도로도 개통한 지 오래되어 선형이 최근에 지어진 고속도로에 비하면 상당히 좋지 않은데, 기점인 서순천 나들목에서 주암면 방향으로 골짜기를 타다가 곡성 나들목 쪽으로 심하게 돌아서 담양 방향으로 솟은 다음에 광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26] 하지만 서부 경전선은 보성군을 거쳐서 가서 더욱 멀어지는 데다가 선로 상태와 배차가 영 좋지 않아서 진작에 망해 있다. 그런 이유로 호남고속도로의 수요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
순천 - 광주 구간은 진주(고속) - 광주 노선을 공동 배차하는 중앙고속, 부산(노포동) - 광주 노선을 공동 배차하는 삼화고속, 광주 - 거제고현 - 장승포 노선의 경남고속을 빼면 전부 금호고속의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지난다. 광주 이북으로는 이쪽에 비하면 중앙고속, 삼화고속, 한일고속, 동양고속, 동부익스프레스, 광신고속, 전북고속, 대원고속, 경기고속 등 여러 회사가 보이고, 전주 이북으로 가면 천일고속과 부산교통까지도 보이고 해서 비교적 고르게 다니는 편.
호남선 철도가 광주에서 목포 쪽으로 내려가는 것과는 달리 광주에서 순천 쪽으로 꺾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시대 상황을 보아 광주 - 목포 연결보다는 전남동부 산업단지로의 고속도로 제공과 광주 - 부산 연결이 더 중요시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경전선처럼 보성군을 경유하지도 않았으며, 대신 곡성군을 거치게 되면서 국도망이 안습인 곡성군의 교통을 크게 개선하고 곡성을 광주 생활권으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반면 목포는 무안광주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광주까지 고속도로망으로 연결이 안 됐으며, 목포 - 광주 간 도로는 1번 국도가 대명사였다. 광주를 거치지 않는 서해안고속도로가 한동안 찐따 취급을 받았다.
또한 전북에서도 호남선 철도와 달리 산 쪽을 지나가는데, 전주와 그 이남 지역 간의 연결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호남고속도로가 영남지방과의 물류와 통행에 아주 중요한 고속도로이다. 순천에서 남해고속도로와 직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주와 광주 등 호남지방에서 진주, 마산, 부산 등 경상남도로 가려면 이 도로밖에 없다.[27] 왜냐하면 경전선 서부구간은 진짜 답이 없고,[28] 광주에서 부산 방면 열차는 하루에 딱 한 대밖에 없다. 그런데 그마저도 시간과 가격 모두 광주 - 부산사상 고속버스에게 참패이고, 그나마 타려면 순천에서 부전행 무궁화호를 타야하는데 하루에 8편(상하행을 합쳐서이니 실제 부산행은 하루에 4번이 끝) 밖에 없어서 답이 없다. 광주 - 부산(노포동), 광주 - 부산사상 노선이 장사가 잘되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전주 - 부산사상 노선은 부산, 광주 업체 아닌 진주업체인 부산패밀리가 독점운행하는 등 장사가 잘되는 이유가 있다.[29]
남해고속도로와 직결이 안 되었다면 지역감정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호남고속도로가 수도권 방면 중추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영남권 방면 중추 기능도 한다. 특히 호남고속도로의 기점인 서순천 나들목이 남해고속도로와 하나로 직결된 이래, 광주와 부산은 당시에 도로가 아무리 열악했다 하더라도 쉽게 오갈 수 있는 곳이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역감정이 횡행하던 그 시절에도 호남고속도로가 직접 통과하는 전주 일대와 광주 일대와 전남 동부권, 그리고 남해고속도로가 통과하는 부산, 경남 일대의 영호남 간 교류가 매우 흔하게 이루어졌으며, 부울경 등 동부경남과 전라남도 지역 사이에서는 그렇게 지역감정이 심하지는 않았으니[30] , 호남고속도로가 순천으로 이어져 영남과 연결된 것이 꽤 중요하였다.
4. 구간
'''순천시''' - 곡성군 - 담양군 - '''광주광역시''' - 장성군 - 정읍시 - 김제시 - 완주군 - '''전주시''' - 익산시 - '''논산시'''
명절에는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함께 심하게 막히는 노선이기도 하다.
5. 교통량
호남으로 이어지는 핵심 도로인 만큼 논산 - 전주 구간의 교통량은 상당하다. 영남권의 메인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왕복 6~8차로인데 반해, 호남권 고속도로는 대부분 왕복 4차로인 것에 대해 호남권의 고속도로는 통행량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으나 결코 적지 않다. 물론 인구대비로 보면 영남 인구보다 호남 인구가 더 적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논산천안고속도로가 괜히 심심하면 막히는 것이 아니며,[31]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아온 이 고속도로의 논산 분기점 - 익산 분기점이 왕복 8차로로, 이후 삼례 나들목까지 왕복 6차로로 확장된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익산 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이 합쳐지고,[32] 논산 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천안고속도로가 합쳐지기 때문. 확장을 한 덕분에 병목 현상은 완화되었지만, 현재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익산 분기점 - 완주분기점 구간이 병목 현상으로 주말 지·정체 구간이 되었다. 물론 명절에는 그런 거 없고 모두 정체다.
물론 삼례 이남 구간이 교통량이 적다는 것은 아니며, 적어도 전주까지는 교통량이 꽤 많다. 그래서 전라북도가 새만금과 전북혁신도시 등을 이유로 계속해서 김제 나들목까지 확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계속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게 안 된다면 삼례 나들목 ~ 전주 나들목까지만 이라도 왕복 6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일단 2018년 10월 15일에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삼례 ~ 이서분기점''' 확장공사가 확정되긴 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와 많은 절차가 남은 만큼 앞으로도 시간은 꽤 걸릴 듯하다. 2019년에 삼례 나들목 ~ 김제 나들목 구간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전라북도 측에서는 다시 한 번 사업을 시도하려는 듯하다. 2020년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통과했다.
현재 위의 구간들과 광주광역시 구간을 제외하면 통행하는데 평일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주말에도 그리 큰 지장은 없는 편이다. 물론 대부분 주요 고속도로들이 해당되겠지만 주말 교통량은 결코 적지 않다. 특히 우회도로가 부실한 광주 - 순천 구간은 평소보다 교통량이 확실히 많다. 당연히 전방 사고 발생 시에 지정체는 감수해야 한다.
6. 광주의 헬게이트
호남고속도로의 정체는 주로 광주광역시 구간에서 일어나는데, 인구 140만대 광역시에 있는 고속도로임에도 왕복 4차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33] 특히 광주 시내 구간은 2014 고속도로 교통량 서비스 수준 측정 조사에서 '''F등급'''을 받았으며, 오래전부터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했다. 심지어 지방에서 F등급 받은 구간이 부산 지역을 제외하고 없다는 걸 고려하면 심각하게 답이 없는 구간이다.
부산의 동서고가로가 더 막히나 애초에 거기는 300만 대도시에 비교도 안되는 곳이기에...
광주 시내에 많은 교통량이 밀집되어 있다시피 하다. 논산 방면으로는 동광주 나들목을 지나면서, 그리고 순천 방면으로는 광산 나들목을 지나면서 확 늘어나는 교통량을 알아차릴 수 있다. 그 덕에 고속버스를 타고 저녁 즈음에 광주에 도착하면 광산 나들목에서 상무지구까지 막히고 가면 또 막히고 한다. 덕분에 일부 매우 짧은 구간[34] 을 제외하면 광산IC ~ 동광주IC 전 구간에 걸쳐 주간에 시속 100km 이상 속도를 내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고창담양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개통돼서 이 정도의 정체로 끝나는데, 만약 이들 고속도로마저 없었다면 여수, 순천에서 서울 등으로 오가는 차량, 그리고 부산, 창원, 진주에서 김제, 전주, 익산 등지로 가려는 차량까지 뒤엉켜 정체가 더욱 심각했을 것이다.
6.1. 동광주 ~ 고서 확장 이전
과거 동광주 나들목 ~ 고서분기점 구간 확장 이전에는 주말 저녁 무렵부터 광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극도로 많아 고서분기점부터 구.동광주요금소 부근까지는 상습 정체 구간이었다. 그래서 이때 당시 88올림픽고속도로 타고 온 차량들은 고서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로 갈아타자마자 극악의 교통체증을 체험할 수 있었다. 참고로 2000년대 중반까지 담양에서 광주로 들어가는 우회도로는 29번 국도를 빼면 마땅치 않았다. 13번 국도 담양 ~ 광주 구간은 200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확장되었고, 2006년에 고창담양고속도로의 장성분기점 ~ 대덕분기점 구간이 개통되면서 북광주 나들목이 개통되었지만 당시에는 반쪽짜리였다. 첨단지구로 가는 삼소로는 언덕을 넘어 첨단이 막 시작될 때 나오는 주유소 앞 삼거리까지 왕복 2차로였고, 일곡동으로 향하는 우치로 용산교, 용전 구간도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동림 나들목 이북 빛고을대로도 2012년이 되어서야 개통했다. 이 세 개의 도로가 확장/신규 개통한 것은 모두 2010년대가 되어서였다. 정체가 얼마나 심했으면 당시 동광주요금소 광주 방면은 요금 부스를 차로당 '''2개씩''' 설치해놓았다. 이 구간 확장하면서 동광주요금소의 규모는 꽤 커졌다.
그리고 이때도 동광주 나들목에서 도심 방향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토나오게 많았으며,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당연히 상습정체구간이었다.
6.2. 동광주 ~ 고서 확장 이후
왕복 6차로 확장이 완료된 후[35] 이 구간의 정체는 해소되었다. 다만 동광주 나들목에서 2개 차로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곳에서 정체가 심각해졌다. 문흥분기점과 분산되긴 했지만, 여전히 동광주 나들목 진입 차량은 토나오게 많다. 평일에는 퇴근 시간에 빠짐없이 막힌다. 그리고 주말에도 수시로 정체가 발생하는데, 정체 여파가 문흥분기점까지 가는 경우도 있으니 내리막길에서 갑작스러운 속도 저하에 주의하자.[36] 보통 평일에는 오후5시대부터 막히는 편이며, 주말에는 오후4시대부터 막히는 편이다. 그런데 사실 주말에 동광주 나들목 구간의 정체는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까지 되었다. 참고로 여긴 가변차로도 없이 차로가 줄어든다!
6.3. 동림 나들목 구간
순천 방면에서는 광주 시내 동림 나들목 전후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특히 심각하며, 동광주 나들목 정체와 더불어 365일 수시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빛고을대로 이용 차량이 엄청나게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데다, 이 구간이 오르막길이라 평상시에도 속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고속도로 진입 차로에 분리대를 설치해서 램프를 상당히 길게 늘여 병목현상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크게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2015년부터 동림 나들목에서 서광주 나들목까지 갓길 통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 갓길 통행을 가변차로 형식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CCTV를 설치해 출퇴근 시간대 외에도 정체 현상이 발생하면 갓길 통행을 허용하기도 한다.[37] 또한 이 CCTV로 단속도 하니, 갓길 통행 제한 시엔 통행하지 않도록 하자. 소형차 및 일반 승용차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6.4. 동광주 나들목 정체시 이용팁
순천 쪽에서 광주로 들어오거나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오는 경우에 대덕분기점, 담양분기점 전에 있는 교통상황 전광판을 잘 본 다음, 우회도로가 잘 설명되어있는 표지판에 따라 대처해야한다. 무시하고 동광주요금소따라 광주로 들어올 경우 '''토나오는 헬게이트'''를 경험할 수 있다. 빛고을대로 동림 나들목 이북 구간 개통 전에는 첨단, 일곡지구 등에 한정된 경로였지만, 현재는 문흥분기점를 따라 광주제2순환도로로 빠지지 않는다면 대부분 광주 시내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먼저 광주 시내를 우회하는 훌륭한 대체재 고창담양고속도로를 타서 '''북광주 나들목'''으로 나오자. 그 다음 요금소를 지나 북광주교차로에서 북광주 방면으로 빠져 빛고을대로를 타자. 이후 '''동림 나들목'''까지 계속 직진해서 각자의 행선지로 흩어지면 된다. 본격적인 시내 구간이 시작되는 신용교차로에서 동림 나들목까지 교통량이 꽤 많은 편이지만 정체 없이 어느 정도 잘 빠지는 편이다.
6.5. 광산 ~ 동광주 구간 확장공사
광산 나들목 ~ 동광주 나들목 구간은 국토부 6차로 고속국도 기준인 52,000대/일을 훌쩍 넘어 8차로 확장 기준인 104,000대/일에 근접한 97,177대/일의 통행량을 기록 중이며, 출퇴근 시간이 아니어도 상시 혼잡구간이다.[38] 게다가 왕복 4차로에 머물러 있는 고속도로 덕분에 확장공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왔고, 2014년 12월에 확장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다. 2015년 초부터 타당성, 설계 등을 거쳐 2018년에 착공되며, 2017년 10월에 공사 구간 준비를 위한 라바콘 및 깃대 등의 설치가 일부 이루어진 상태였다.
이 사업은 2022년 완공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여러 문제가 걸렸는지 계속 착공을 하지 못했다. 해당 구간은 무료 구간이라 광주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 간의 사업비 분담 문제가 얽혀있었다. 다행히도 2018년에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여 확장 공사가 다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 착공하여 2025년에 완공으로 계획이 잡혔다.''' 동광주 나들목 ∼ 광산 나들목 총 10.8km 구간 중 7.3km는 왕복 6차로로 확장된다. 차량정체가 가장 심한 용봉 나들목 ~ 동림 나들목의 3.5km 구간은 왕복 8차로로 넓혀진다. 게다가 기존에 진출차로 밖에 없었던 용봉 나들목에 진입 차로도 새로 건설한다고 한다.
7. 개량
7.1. 선형 개량
현재 삼례 나들목 ~ 논산 분기점 구간은 왕복 6~8차로, 그리고 동광주 나들목 ~ 고서분기점 구간은 왕복 6~8차로이며, 나머지 구간은 왕복 4차로이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왕복 4차로 구간이 상당히 긴 편으로 광주요금소를 지나서 한참을 달려 전라북도 전주시를 지나고 익산시(삼례 나들목) 인근에서야 왕복 6~8차로 구간이 시작된다.
왕복 4차로 구간 중 특히 내장산 나들목 ~ 광주요금소 구간의 선형개량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말이 그렇지 사실상 거의 전 구간 공사 중이었다. 반대로 말하면 이전에 있었던 기존 구간이 정말 개판이었다는 뜻.[39] 실제로 개통 초기에는 터널이 1개뿐이었지만(호남터널. 지금도 쌍굴 중 대전 방향 굴은 70년대 기술 그대로 만들어진 터널을 쓰고있다.), 직선화 과정에서 원덕터널(2007년)과 못재터널(2012년 개통)이 새로 생겼다. 그 이전엔 겨울에 눈이라도 오면 못재 구간은 심심찮게 '''통제'''가 되었다.[40] 논산 ~ 대전 구간이 원래는 호남고속도로 메인 노선이었으나, 2002년 12월 23일에 호남고속도로지선으로 격하됐다. 70년대식 토목 기술이 느껴지는 도로였으나, 최근 나름 개선 공사를 하였다. (다만 여전히 좋은 편은 아니다...)
이는 1970년대에 고속도로를 건설할 당시의 토목 기술 수준이나 예산 편성 등의 이유로 산악지형을 피해서 도로 선형을 설계하다 보니 불가피했던 일로[41] , 이런 사례는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볼 수 있었다.[42] 더구나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왕복 4차로으로 확장할 때에도 왕복 2차로의 선형을 개량하지 않고 그대로 쓴 구간도 많았기에, 지금도 일부 구간에서는 고속주행 시에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43] 결과적으로 선형개량 공사가 현재는 모두 완공되었다.
선형개량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광주 ~ 순천 구간은 여전히 타 고속도로에 비해 구불구불한 곡선 구간이 많다. 선형이 불량한 비슷한 예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구. 구마선 구간), 남해고속도로 (순천 ~ 사천 구간)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 양재 ~ 천안 구간 등에 비해 선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44]
예전에는 동광주요금소부터 순천 방향으로 개방형 고속도로였으며, 지금의 서순천 나들목 근처에 순천요금소(개방형)가 있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이 완료된 뒤에도 유지되다가 남해고속도로가 폐쇄형으로 바뀔 때 같이 바뀌었다. 광주광역시 구간이 개방형이라서 이 고속도로를 쭉 타고 순천까지 가려면 중간에 요금을 한 번 정산해서인지 남해고속도로 영암 ~ 순천 구간이 개통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고속도로의 광주 ~ 순천 구간을 남해고속도로로 알고 있는 운전자도 있었다.
광주 ~ 순천 구간은 비교적 확장공사가 늦은 편이었다. 고서분기점 ~ 서순천 나들목 구간은 지난 1996년 11월에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다. 덕분에 남해고속도로와 더불어 위성 지도로 어느 정도 옛 구간들을 잘 찾아 볼 수 있다. 여러 군데 커브 길이 있으며, 평면교차로의 흔적도 잘 보면 찾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선형 개량''' 부분을 확인하자.
7.2. 시설 개량
그동안 호남고속도로의 개량 공사는 확장 및 선형 개량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졸음쉼터, 안전설비 확충 등 시설 개량에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도로를 갈아엎는 수준의 대규모 시설 개량이 이뤄지는 것이다. 목표는 신설 고속도로 수준까지 도로를 전면 보수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아스팔트 재포장, 좁은 갓길 추가 확보, 신형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 설치 등 사실상 도로의 모든 시설을 교체하는 수준이다
7.2.1. 정읍~김제
2020년 9월 14일부터 2022년 6월까지 대규모 시설개량 공사가 예정되어있다.관련 기사 공사 구간은 정읍 나들목 ~ 김제 나들목까지 33km이다. 공사 기간 동안 평일 양방향 1개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며, 우회도로는 1번 국도 정읍시 ~ 김제시 구간이다. 이 구간은 도로가 대부분 입체교차이고, 선형도 좋아 우회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서 다행인 편. 게다가 고속도로에서 접근성도 엄청 좋은데, 당장 나들목에서 나가면 바로 앞에 1번 국도 진입로가 있다. 따라서 매우 훌륭한 우회도로가 될 것이다.
다만 기사 사진을 보면 리모델링 시점이 정읍 나들목 한참 이전이다. 내장산 나들목 부근으로 보이며, 기사 사진이 정확하다면 실제 공사 구간은 내장산 나들목 ~ 김제 나들목이 된다. 해당 구간 역시 약 36km인데, 정읍 나들목 ~ 김제 나들목은 약 28km로 33km에 좀 부족하다. 따라서 실제 공사 구간은 내장산 나들목 ~ 김제 나들목인 것으로 추정된다.
7.2.2. 서순천~고서
이 구간은 남해선 서순천~사천 구간과 더불어 극악의 노면상태를 자랑(?)하는 곳이다. 호남선 서순천IC ~ 고서JC (총 69.6km) 구간은 노후 고속도로 리모델링으로 도로 주행쾌적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사업비 1466억원을 들여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 아직까지 남아있던 구형 중앙분리대를 교체[45] 하고 노면도 전면 재포장 하며 안전시설도 보강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기간동안 도로 일부 차선 통제 등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평소보다 더 안전하게 운전하여야 한다.''' 2023년말부터는 훨씬 쾌적한 상태로 주행할 수 있을테니 기대해보자.
7.3. 개량된 구간
고서분기점 ~ 순천 나들목 구간은 1996년에 확장되어 타 구간에 비해 왕복 2차로 시절 도로 흔적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 서순천 나들목 ~ 주암 나들목 : 확장 전에는 당연히 순천1터널, 순천2터널이 없었다. 서순천 나들목 ~ 순천휴게소 구간 사이에 개량된 구간 일부가 폐도로 있으며, 순천2터널을 우회했던 도로는 대부분 폐도로 버려졌거나 마을도로로 남아있다. 그리고 순천1터널을 우회했던 도로는 22번 국도로 지정되어 그대로 남아있다. 서순천 나들목과 승주 나들목 사이의 구간은 순천1터널을 분수령으로 한 제법 가파른 경사길이다. 민감한 사람은 잠깐 귀가 멍해질 수도 있다.
- 주암 나들목 ~ 곡성 나들목 : 곳곳에 옛 흔적이 남아있다. 주암휴게소 천안 방향 바깥쪽으로 옛 흔적이 있으며 농로로 이용중이다. 왕복 2차로 당시에는 당연히 석곡터널이 없었으므로 산을 우회한다. 사실 석곡 나들목 부근도 농로 혹은 폐도로 버려진 곳이 있는데, 석곡요금소를 양 옆으로 관통하고 있다. 석곡터널을 우회했던 도로는 버려졌다. 이후 곡성 나들목까지도 비탈면을 깎아 선형개량이 된 부분들은 대부분 곡선으로 된 폐도를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곡성 나들목 부근에서 예전 평면교차로 형태의 나들목을 볼 수 있다.
- 옥과 나들목 ~ 대덕분기점 : 광주 방면으로 옥과 나들목을 조금 지난 지점 오른편으로 폐도를 볼 수 있는데, 이곳 중간에 평면 교차로가 버려진채로 남아있다. 이 구간에 있는 대덕터널 역시 확장개통하며 생겼다. 서광목장 인근부터 대덕분기점 인근까지는 현재의 선형과 많이 다르다. 산을 두 번 돌아가는 형태이며, 농로로 남아있다. 대덕터널 우회 일부 구간은 60번 지방도로 지정되어있다.
- 동광주요금소 ~ 동광주 나들목 : 이 구간은 확장개통하면서 3가지의 변화가 있다. 동광주요금소는 원해 원래 석곡파출소 인근에 있었는데, 전주 방면으로 조금 이동하여 이설 및 확장되었다. 그리고 문흥 나들목이 개통되며 이 구간이 직선으로 선형개량 되었다. 동시에 동광주 나들목은 순천 방면 진입로와 전주 방면 진출로가 폐쇄되며, 전주 방면 진입로 방향이 바뀌었다.
- 영산강교 : 동림 나들목이 있는 곳이다. 2000년대초에 영산강교 개량공사로 가운데 부분은 폐도로 버려졌다.
- 못재터널 : 장성 못재 고개는 겨울철 폭설이 내리면 마비되어 통제가 되던 곳이다. 이미 2005년 호남 지역 폭설때 아예 마비가 되어 광주를 빠져 나가려는 차량이 광주요금소 이후에 있는 못재를 못넘고, 아예 고립되거나 다시 되돌아서 시내로 가야 했던 사례도 있었다. 심지어 당시에는 고창담양고속도로도 없었기 때문에 서울로 가려는 차량들은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나들목까지 우회해야 했다. 이런 문제점으로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12년 못재터널이 개통되었고 편하게 왕복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나란히 달리는 1번 국도에도 못재터널이 있는데, 여기가 고속도로 터널보다 먼저 개통했었다.
- 장성 나들목 ~ 백양사휴게소 : 지금 있는 장성 나들목은 2003년 말에 이설 개통된 것으로, 원래 현 1번 국도 장성교차로에 위치했었다. 선형이 불량하여 2000년부터 지금의 위치에 나들목 공사를 시작하여 읍내에서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1번 국도와 완전히 나란히 가는 장성읍 구간은 약간의 선형개량이 이루어졌다.[46] 뿐만 아니라 장성분기점이 생기며 직선화 되어 폐도로 버려진 구간은 태양광 발전기가 깔려있다. 장성댐 인근 구간도 커브를 완만히 하여 폐도 구간은 포장을 다 뜯어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제설자재 보관창고가 들어서 있다. 이외에도 북일면 소재지 부근, 박산교 전면 개량 등 일부 구간에 대해 직선화 선형개량이 이루어졌다.
- 백양사 나들목 : 나들목 선형 개량 중 가장 마지막에 이루어진 나들목이 백양사 나들목이다. 북이면 소재지 방면쪽으로 나있던 진출입로가 고속도로 넘어 반대편으로 만들어졌다. 백양사 나들목에 접근하면서 북이면 소재지 쪽으로 갑자기 훅 들어가는 등 기존 나들목 자체가 선형이 좋지 못했다. 새로운 나들목 개통으로 백양사역과 꽤 떨어졌다.
- 원덕터널 ~ 내장산 나들목 : 이 구간에 호남선 초기 개통 때부터 유일하게 있던 호남터널이 있다. 하지만 전주 방면으로 호남터널을 지나기 전에 있는 산은 우회하는 경로로 되어있었다. 산과 산 사이를 지나는 구간이라 폭설 등 기상변화에 취약한 등에 단점이 있어 2005년에 원덕터널이 개통하였다. 우회했던 경로는 폐도가 되었으며, 일부 구간은 포장이 아예 뜯겨졌고 태양광 발전기가 깔려있다. 참고로 호남선 일반열차를 타고 가다보면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주 방면으로 호남터널 출구부부터 급경사로 도로가 이루어졌는데, 선형개량되어 완만한 경사로 멀리 커브를 돌려놓았다.
- 내장산 나들목 ~ 정읍 나들목 : 입암면 소재지 부근 커브 구간을 직선화 선형개량 하였으며, 정읍 나들목 역시 이설 개량 되었다. 원래 22번 국도와 바로 만나게 되어있었으며, 진출입로가 짧아 길게 만들어 한참을 돌려놓았다. 1999년부터 2002년 말까지 공사가 진행되었고, 이후에도 2010년에 정읍IC교가 개량되었다. 구 정읍요금소 자리에는 한국도로공사 월동자재보관창고가 있다.
- 만경강교 ~ 삼례 나들목 : 2000년대초에 만경강교 개량공사로 영산강교와 비슷하게 가운데 부분은 폐도로 버려졌다. 그리고 삼례읍 후정리를 지나는 일부 곡선 구간이 완만한 곡선으로 개량되었다.
8. 우회 도로
논산JC ~ 서광주IC 구간은 1번 국도가 많이 따라간다. 사실 1번 국도와 바로 만나는 나들목은 장성IC 뿐이다. 그래서 아래에 세부사항 몇가지를 서술한다.
1. 익산IC는 1번 국도와 접근성이 영 아니다. 애당초 익산IC나 1번 국도는 익산 시가지에서 거리가 제법 있다. 익산에서 서울로 갈 때, 위치나 교통상황에 따라서는 논산천안고속도로나 호남고속도로지선보다 오히려 27번 국도 → 706번 지방도 → 군산IC 루트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는 게 빠를 정도니(...). 그리고 정읍IC에서도 1번 국도는 시내우회도로 개통으로 꽤 멀어졌다.
익산IC로 빠지면 전주 호성동과 전주 송천동 완주산업단지가 나온다.2. 원래는 노령을 넘는 구간 등 여러 구간에서 고속도로가 더 나았다. 하지만 국도가 확장 및 선형 개량되어 노령 구간은 고속도로보다 선형이 좋아졌고, 전라북도 구간 일부는 자동차전용도로까지 지정되어있다. 다만 정읍 시내를 우회해서 꽤 돌아가며, 백양사 인근도 장성호를 끼고 고속도로와 완전 반대쪽으로 많이 돌아간다.
3. 장성JC부터 서광주IC까지는 고속도로와 국도가 거의 나란히 이어지지만, 이 구간 국도는 신호등이 많다. 장성JC ~ 장성IC, 북광산IC ~ 산월IC 구간은 고속도로와 완전히 붙어서 간다. 덕분에(?) 북광산IC, 산월IC, 동림IC는 고속도로 진출시 1번 국도인 북문대로 혹은 하서대로를 코앞에 두고 구조상 나갈 수가 없다! 산월 나들목은 신창지하차도에서 나가 유턴해야하며, 동림 나들목은 동배교 회차로를 통해 돌아야한다. 하지만 북광산 나들목은 북광산교차로를 통해 바로 하남진곡산단로와 만나는데다 회차로가 없기 때문에(...), 광산IC를 이용하자. 한 곳 더 추가하자면 장성IC가 있는데 이 곳은 못재터널(국도)을 이용해 광주방면으로 가려면 바로 못가고, 정읍방면으로 가다가 유턴해야 한 다음 고가도로를 타면 된다. 그게 싫다면 그냥 구불구불 못재를 타는 구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북광산IC ~ 동광주IC까지는 광주 시내 구간. 시가지 구간에서 고속도로를 피해 일반도로로 가느니 그냥 고속도로로 가는 게 낫다. 그래도 북광산IC ~ 산월IC까지 북문대로 교통량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1번 국도는 동림IC부터 완전히 시내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며, 서광주IC를 끝으로 완전히 헤어져서 다시는 볼 수 없다.[47] 이후 서광주IC ~ 동광주IC 까지는 사실상 우회도로가 없다. 용봉IC ~ 동광주IC 구간 고속도로 양 쪽에 천지인로와 문화소통로가 지나기는 한데... 그냥 고속도로를 타자. 굳이 광주 시내 구간을 피해가고싶다면 고창담양고속도로라는 훌륭한 대체재가 있다. 그리고 북광주IC-빛고을대로-동림IC를 잘 이용하면 나름 훌륭한 우회도로가 된다.창평IC ~ 승주IC 구간의 우회도로는 좋지 못하다. 무등산, 백아산을 관통하고 지나가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고, 도로 선형이 좋지 않아 고속도로 옆으로 따라가는 지방도나 국도는 대다수 구간이 왕복 2차로 도로다. 왕복 6차로 이상의 도로가 이어지는 29번 국도와 옥과 인근 13번 국도, 27번 국도 일부는 왕복 4차로고, 승주읍부터도 왕복 4차로 확장공사가 완료되어서 씽씽 달릴 수 있다.
동광주IC ~ 창평IC 구간은 29번 국도와 60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나쁘지 않다. 창평은 광주에서도 멀지 않아서 고속도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48] 60번 지방도는 담양군 무정면 오례삼거리까지 간 후 13번 국도와 합류하며 곡성군 옥과면 평장삼거리까지 갈 수 있다. 다만 오산삼거리에서 15번 국도를 아주아주 잠깐 이용하다 옥과IC 입구 회전교차로에서 13번 국도를 다시 타자. 27번 국도를 타면 순천시 주암면 주암사거리까지 주행할 수 있다. 곡성IC 인근 삼기삼거리까지 60번 지방도와 계속 중첩되며 여기서 헤어진다.[49] 그러고 나면 22번 국도를 이용해 순천시 서면 학구삼거리까지 가며, 17번 국도를 만나 서순천IC까지 갈 수 있다. 22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순천1터널을 우회하는 구)호남고속도로 구간도 이용하게 된다.
굳이 고속도로를 완전히 따라가지 않는다면 광주에서 순천까지 22번 국도가 우회도로가 되는데, 구암교차로부터 읍애리 진출로까지 왕복 2차로다. 왕복 4차로로 넓어지지만 유천저수지에서 다시 줄어든다. 순천 서면에서 광주 충장로까지 가는데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차이난다. 그 외에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 개통 이후, 순천 시가지 남쪽이나 여수에서 출발해서 호남고속도로까지 올라가기 귀찮고 목적지도 광주 남부인 경우 아예 보성까지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전주 이북에서 담양, 순창 등지로 갈 때는 (서)전주IC[50] 에서 27번 국도[51] 를 타는 게 더 빠르다.
9. 안전운전/주의구간
'''2020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정읍 ~ 김제 구간 /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고서 ~ 서순천 구간 시설 개량 공사가 진행되므로, 이 구간 지날 때 항상 주의해야 한다.'''
논산 ~ 고서 구간은 대부분 확장 및 선형개량 공사가 완료되어 크게 불편한 구간은 없다. 다만, 장성읍에서 1번 국도와 나란히 가는 구간은 완만한 S자 커브길이 이어지므로 주의해야하며, 순천방면 동림IC에서 서광주IC 구간 중 오르막길은 속도가 떨어지는 차들이 많고 진입 차량이 워낙 많아 상습 정체가 이루어지므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주행하여야 한다. 반면에 전주방면은 문흥JC을 지나면서 내리막길이 시작되는데, 동광주IC에서 진입하는 차들이 워낙 많아 이곳을 앞두고 상습 정체가 자주 일어난다. 추돌 사고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이외 구간이다. 순천방면으로 확장 및 선형개량 했던 구간이 끝나는 고서JC을 지나는 순간부터 급격하게 도로 노면상태가 안 좋아지고 급커브길이 증가한다. 특히 최악의 노면상태는 순천을 이어 직결되는 남해고속도로까지 계속되며, 확장 구간이 시작되는 사천IC까지 이어진다. 호남선에서는 대덕JC ~ 곡성IC까지 연장 19km 구간에 걸쳐 급커브와 응달구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고서JC ~ 대덕JC 구간과, 곡성IC ~ 주암IC까지는 그나마 급커브길이 적지만, 노면상태 때문에 크게 편하게 주행할 수 있는 구간은 아니다.
그리고 주암IC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매우 긴 오르막길이 두 번에 걸쳐 나타나는데, 화물차 및 저속주행 차량은 반드시 가장 오른쪽 차로를 이용하자. 순천방면은 저속차로가 순천기점 19.3km 부근부터 시작되어 순천1터널이 시작되기 전에서 끝이나며, 승주IC를 지나 순천기점 8.7km 부근부터 다시 시작되어 순천휴게소까지 이어진다. 광주방면 저속차로는 서순천IC부터 시작되어 순천2터널을 통과한 다음 끝난다. 이 오르막차로 때문에 순천2터널은 양방향 모두 편도 3차로(왕복 6차로)로 이루어져있다. 한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순천방면은 저속차로를 우측에 설치하지 않고 추월차로를 좌측에 설치해 놓은 곳들(시프트 구간)이다. 2차로 바깥쪽에 저속차로인 3차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2차로가 갑자기 저속차로인 3차로로 바뀌며, 1차로(추월차로)가 2차로(주행차로)로 변한다. 따라서 이 저속차로 구간이 끝나기 전에 저속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 변경을 해야 하나 1차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2차로로 변한 상태에서 좌측으로 차로 변경을 하지 않고 떼를 지어서 계속 초고속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후방을 잘 주시해야 한다. 반면 광주방면은 서순천IC 진입차로가 그대로 저속차로가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는 편이다.
10. 여담
1. 익산IC의 실제 소재지는 완주군 봉동읍 삼례IC의 실제지명은 완주군 삼례읍이나 소재지는 익산시 왕궁면이다.
2. 호남고속도로 전주지사는 전주시가 아닌 김제IC에 있다.
3. 논산~정읍 구간은 터널이없어서 모악산송신소 FM라디오방송이 잘나온다.
4.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정읍시 구간을 지날 때 갑자기 긴 직선과 도로가 넓어지는 구간이 있다. 이 곳은 정읍비상활주로 구간인데 잘 보면 계류장 터를 볼 수 있다. 일부는 졸음쉼터로 이용중이기도 하다.
5. 호남고속도로의 종점 비석은 논산이 아닌 논산천안고속도로의 종점인 천안JC에 위치해있다. 추후에 논산천안선이 호남선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11. 주행 영상
12. 관련 문서
[1] 2001년 노선개편으로 회덕JC - 논산JC 구간은 호남고속도로지선 구간으로 변경됨.[2] 순천 방향 가변차로 시행[3] 논산 방향 편도 4차로[4] '''광주, 전남''': 서순천IC, 승주IC, 주암IC, 석곡IC, 곡성IC, 옥과IC, 창평IC, 동광주IC, 용봉IC, 서광주IC, 동림IC, 산월IC, 광산IC, 북광산IC, 장성IC, 백양사IC
'''전북''': 내장산IC, 정읍IC, 태인IC, 금산사IC, 김제IC, 서전주IC, 전주IC, 삼례IC, 익산IC[5] 문흥JC-북광산IC 구간은 무료구간이다.[6] 서순천IC에서 남해고속도로와 접속한다.[7] 대덕분기점(고창담양고속도로), 고서분기점(광주대구고속도로), 문흥분기점(광주제2순환도로), 장성분기점(고창담양고속도로), 익산분기점(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논산분기점(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8] 순천2터널, 순천1터널, 석곡터널, 대덕터널, 못재터널, 원덕터널, 호남터널[9] 최장터널: '''못재터널'''(1,022m)[10] 논산JC~내장산IC 구간은 거의 평야를 달리기 때문에 터널이 한 개도 없다. [11] '''논산방면''' 6개소(주암휴게소, 곡성기차마을휴게소, 백양사휴게소, 정읍녹두장군휴게소, 이서휴게소, 여산휴게소)
'''순천방면''' 7개소(여산휴게소, 이서휴게소, 정읍녹두장군휴게소, 백양사휴게소, 곡성기차마을휴게소, 주암휴게소, 순천휴게소)[12] 같은 날에 남해고속도로 순천 ~ 부산 전 구간도 착공하였다.[13] 같은 날에 남해고속도로 순천 ~ 부산 전 구간도 개통하였다.[14] 이 구간을 과거 언론에서는 이 구간을 남해고속도로 순천 ~ 광주 구간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잘못 전한 것이다. 당시 나오던 MBC뉴스 자료를 보면 기자가 남해고속도로라고 말하지만, 2001년 이전의 호남고속도로 번호인 3번이 표시된 표지판이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앵커가 남해고속도로에서 생긴 사고라고 말하지만 영상에서는 호남고속도로 번호가 표시된 표지판이 나오는 영상, 기자가 남해고속도로라고 말하지만 표지판에 호남고속도로 번호가 표시된 표지판이 나오는 영상), 고속도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생기는 부실공사문제를 취재한 기자가 호남고속도로 순천 ~ 광주 구간을 남해고속도로 순천 ~ 광주 구간으로 말하는 것이 나오는 영상[15] 광주비엔날레를 목적으로 개량된 나들목이다. 진출은 가능하지만 진입은 불가능하다.[16] 원래 이서IC였던 이 나들목은 86년에 전주~광주간 4차로 확장공사로 폐쇄되었다가 다시 생긴것이다.[17] 이전까지는 남해고속도로와 통합하여 회덕기점으로 안내하였었다. 순천은 단지 고속도로의 명칭만이 바뀌는 구간이었을 뿐. 부산 들어오면 회덕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 수준인 420km(!)에 맞먹는 길이를 자랑하였고, 특히 남해선 동김해 나들목의 나들목 번호는 무려 50번이었다. 경부고속도로에도 없는 50번의 위엄. 구포 종점 시절 구포 나들목은 53번. (경부고속도로의 마지막 나들목 양재 나들목은 49번이다. 물론 이때는 한남 ~ 양재 구간이 고속도로였고, 한남 나들목이 마지막이었다.)[18] 2009년 12월 17일 문흥~고서(단, 전주방면 동광주TG~문흥은 편도 4차로), 2010년 7월 20일 동광주~문흥, 2010년 10월 27일 논산~삼례(단, 논산~익산JC는 왕복 8차로)[19] 대표적인 구간이 고서JC ~ 순천 구간이다. 승주IC(이것조차도 당시엔 불완전 입체교차였음) 빼고는 영동선 저리가라할 정도로 사거리가 많았다.#[20] 86년 대전 ~ 광주 구간 확장완료전까지 대전 ~ 광주 구간도 만만치 않았다. 전주이남 구간부터는 거의 고속도로를 빙자한 국도수준의 도로였다.#[21] 1970~80년대는 도로 위에 자동차 자체가 적었으며, 고속도로도 이런 상황이라 국도나 지방도는 더욱 선형이나 포장 등이 안습의 끝이었다. 지금 시골의 마을길이 과거 국도였다.[22] 이것과 관련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으나, 호남고속도로 cctv영상을 보면 상행선이 논산이 아닌 '''천안'''방향이라고 적혀있다.[23] 센트럴시티에서 아침과 저녁 시간을 제외하면 평일에도 5분 단위 배차를 유지한다. 이 정도면 세계적으로 매우 짧은 수준의 배차량이며, 웬만한 서울 시내버스도 명함을 내밀지 못할 정도. 명절에는 말이 1분 배차지 그냥 승객이 꽉 차는 순간 바로 출발.[24] 고창담양고속도로는 광주에서도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가 잘 되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전북/충남 서해안 지역으로 가려면 고창담양고속도로를 이용하자.[25] 과거 마창진 지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대구까지 없고, 대구 시내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확장 전까지는 여기도 요금을 한 번 이상 더 지불해야 했다.[26] 광주 - 순천 최단구간은 22번 국도의 광주광역시 - 화순군 - 순천시 주암면 - 순천 시내 루트다. 그리고 광주와 순천을 직선으로 이으면 순천 시내 - 상사호 - 조계산 - 주암호 - 모후산 - 동복호 - 무등산 - 광주 시내 라는 산 넘고 물 건너 가는 길이 되므로, 22번 국도는 그나마 물은 피해서 지어진 왕복 2차로의 고갯길이다. [27] 단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익산장수고속도로가 개통된 지금은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등 전라북도 북부 지역에서 진주시, 창원시, 부산광역시 등 경상남도로 갈 때는 익산장수고속도로 - 통영대전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루트가 더 빠르다.[28] 심지어 2018년이 되어서도 경전선의 다른 구간은 개량이 되고 있지만, 정작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대체해야 하는 순천역 ~ 광주송정역 구간은 최소한의 계획조차 나오는 게 없다. 그러다 2019년 12월 해당 구간의 예비타당성이 통과하면서 한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계획도 조금씩 나오고 있어 일말의 기대는 가능해졌다.[29] 다만 이들 중 부산 ~ 전주 노선은 경전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부산역 혹은 부전역을 출발한 열차가 전라선을 통해 익산까지, 그리고 장항선을 통해 대천까지 직결 운행이 가능하므로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30] 실제로 부산 등 동부경남 지역에 전라도 출신 이주민들이 꽤 많다.[31] 사실 안 막히는 날을 찾는게 빠를 정도로 여러 구간에서 상습정체가 일어나고 있다.[32] 게다가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완주 분기점에서 새만금포항지선에 합류한 후 익산 분기점에 합류하는 지라 실제로는 두 개의 고속도로가 합쳐지는 상태다.[33] 1986년에 대전광역시 ~ 광주광역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 후 해당 구간에서 선형 개량 공사는 있었지만, 더 이상의 확장 공사는 없었다. 급증하는 교통량에 비해 이를 수용할 도로 용량은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대로 였던 것. 그리고 비슷한 인구의 대전광역시의 호남고속도로지선 역시 왕복 4차로에 불과하다.[34] 대표적으로 영산강교 구간. 하지만 빛고을대로에서 동림IC를 통해 진입하는 차량이 장난아니게 많기 때문에 바로 속도가 떨어진다. 추돌사고에 주의하자.[35] 동광주요금소 → 문흥분기점 구간은 편도 4차로다![36]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의하면 2018년도 수시조사 결과 서광주IC ~ 동림IC 구간의 하루 통행량은 109,076대를 기록했다. 용봉IC ~ 서광주IC 구간은 125,647대였다.[37] 그런데 정작 늑장 대응으로 출퇴근 시간대까지 통행을 차단해버리다가 뒤늦게 허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요주의[38] 이미 동림 나들목 ~ 용봉 나들목 구간은 10 ~ 12만여 대/일의 통행량을 기록 중이다.[39] 지금도 해당 구간은 위성지도나 실제 도로주행 중에도 선형개량 이전의 도로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길들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어떻게 다녔나 싶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40] 의외로 호남 지역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겨울에 작정하고 내리면 2~30cm은 기본이다.[41] 이로 미루어보아 광주 ~ 순천 구간이 곡성 쪽으로 돌게 된 원인도 가능한 한 고도가 낮은 지점들을 통과하기 위해서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만약 호남고속도로가 보성으로 향했다면... 웰컴 투 너릿재.[42] 경부고속도로의 대전광역시 ~ 김천시 구간이 대표적인 사례로서, 현재 거의 새로 길을 내는 수준으로 엄청난 선형개량 공사가 진행 중이다.[43] 이런 문제는 호남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남해고속도로, 옛 구마고속도로인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내서 구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44]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호남고속도로보다 나중에 설계되어 120km/h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 ~ 천안 구간의 경우는 호남고속도로와 비슷한 시기에 설계, 건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구간의 공사는 막대한 통행량을 수용하기 위한 확장공사와 IC, JC 등의 개선공사가 주를 이루었다. 선형이 매우 양호해 개통 초기의 선형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2010년부터는 제한속도가 110km/h로 상향될 정도. [45] 원래는 고서~서순천 전구간 구형 중앙분리대였으나 대부분 개량되어 현재 구형 중앙분리대 구간은 주암~서순천 구간만 남았다.[46] 해당 구간을 위성지도로 보면 알겠지만, 선형개량 공사도 쉽지 않은 구간이다.[47] 1번 국도는 동운고가를 넘어 광천사거리, 백운고가차도 하부를 지나 나주로 향한다.[48] 담양 간다면 29번 국도가 우회도로가 된다.[49] 60번 지방도를 이용해면 곡성읍으로 갈 수 있다.[50] 어느 곳을 이용하든지 시간은 비슷비슷하다[51] 전주우회도로 구간에서는 1번 국도(쑥고개교차로까지), 21번 국도와 중첩된다.[52] 계통상 구 호남고속도로 전 구간에 해당
'''전북''': 내장산IC, 정읍IC, 태인IC, 금산사IC, 김제IC, 서전주IC, 전주IC, 삼례IC, 익산IC[5] 문흥JC-북광산IC 구간은 무료구간이다.[6] 서순천IC에서 남해고속도로와 접속한다.[7] 대덕분기점(고창담양고속도로), 고서분기점(광주대구고속도로), 문흥분기점(광주제2순환도로), 장성분기점(고창담양고속도로), 익산분기점(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논산분기점(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8] 순천2터널, 순천1터널, 석곡터널, 대덕터널, 못재터널, 원덕터널, 호남터널[9] 최장터널: '''못재터널'''(1,022m)[10] 논산JC~내장산IC 구간은 거의 평야를 달리기 때문에 터널이 한 개도 없다. [11] '''논산방면''' 6개소(주암휴게소, 곡성기차마을휴게소, 백양사휴게소, 정읍녹두장군휴게소, 이서휴게소, 여산휴게소)
'''순천방면''' 7개소(여산휴게소, 이서휴게소, 정읍녹두장군휴게소, 백양사휴게소, 곡성기차마을휴게소, 주암휴게소, 순천휴게소)[12] 같은 날에 남해고속도로 순천 ~ 부산 전 구간도 착공하였다.[13] 같은 날에 남해고속도로 순천 ~ 부산 전 구간도 개통하였다.[14] 이 구간을 과거 언론에서는 이 구간을 남해고속도로 순천 ~ 광주 구간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잘못 전한 것이다. 당시 나오던 MBC뉴스 자료를 보면 기자가 남해고속도로라고 말하지만, 2001년 이전의 호남고속도로 번호인 3번이 표시된 표지판이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앵커가 남해고속도로에서 생긴 사고라고 말하지만 영상에서는 호남고속도로 번호가 표시된 표지판이 나오는 영상, 기자가 남해고속도로라고 말하지만 표지판에 호남고속도로 번호가 표시된 표지판이 나오는 영상), 고속도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생기는 부실공사문제를 취재한 기자가 호남고속도로 순천 ~ 광주 구간을 남해고속도로 순천 ~ 광주 구간으로 말하는 것이 나오는 영상[15] 광주비엔날레를 목적으로 개량된 나들목이다. 진출은 가능하지만 진입은 불가능하다.[16] 원래 이서IC였던 이 나들목은 86년에 전주~광주간 4차로 확장공사로 폐쇄되었다가 다시 생긴것이다.[17] 이전까지는 남해고속도로와 통합하여 회덕기점으로 안내하였었다. 순천은 단지 고속도로의 명칭만이 바뀌는 구간이었을 뿐. 부산 들어오면 회덕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 수준인 420km(!)에 맞먹는 길이를 자랑하였고, 특히 남해선 동김해 나들목의 나들목 번호는 무려 50번이었다. 경부고속도로에도 없는 50번의 위엄. 구포 종점 시절 구포 나들목은 53번. (경부고속도로의 마지막 나들목 양재 나들목은 49번이다. 물론 이때는 한남 ~ 양재 구간이 고속도로였고, 한남 나들목이 마지막이었다.)[18] 2009년 12월 17일 문흥~고서(단, 전주방면 동광주TG~문흥은 편도 4차로), 2010년 7월 20일 동광주~문흥, 2010년 10월 27일 논산~삼례(단, 논산~익산JC는 왕복 8차로)[19] 대표적인 구간이 고서JC ~ 순천 구간이다. 승주IC(이것조차도 당시엔 불완전 입체교차였음) 빼고는 영동선 저리가라할 정도로 사거리가 많았다.#[20] 86년 대전 ~ 광주 구간 확장완료전까지 대전 ~ 광주 구간도 만만치 않았다. 전주이남 구간부터는 거의 고속도로를 빙자한 국도수준의 도로였다.#[21] 1970~80년대는 도로 위에 자동차 자체가 적었으며, 고속도로도 이런 상황이라 국도나 지방도는 더욱 선형이나 포장 등이 안습의 끝이었다. 지금 시골의 마을길이 과거 국도였다.[22] 이것과 관련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으나, 호남고속도로 cctv영상을 보면 상행선이 논산이 아닌 '''천안'''방향이라고 적혀있다.[23] 센트럴시티에서 아침과 저녁 시간을 제외하면 평일에도 5분 단위 배차를 유지한다. 이 정도면 세계적으로 매우 짧은 수준의 배차량이며, 웬만한 서울 시내버스도 명함을 내밀지 못할 정도. 명절에는 말이 1분 배차지 그냥 승객이 꽉 차는 순간 바로 출발.[24] 고창담양고속도로는 광주에서도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가 잘 되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전북/충남 서해안 지역으로 가려면 고창담양고속도로를 이용하자.[25] 과거 마창진 지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대구까지 없고, 대구 시내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확장 전까지는 여기도 요금을 한 번 이상 더 지불해야 했다.[26] 광주 - 순천 최단구간은 22번 국도의 광주광역시 - 화순군 - 순천시 주암면 - 순천 시내 루트다. 그리고 광주와 순천을 직선으로 이으면 순천 시내 - 상사호 - 조계산 - 주암호 - 모후산 - 동복호 - 무등산 - 광주 시내 라는 산 넘고 물 건너 가는 길이 되므로, 22번 국도는 그나마 물은 피해서 지어진 왕복 2차로의 고갯길이다. [27] 단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익산장수고속도로가 개통된 지금은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등 전라북도 북부 지역에서 진주시, 창원시, 부산광역시 등 경상남도로 갈 때는 익산장수고속도로 - 통영대전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루트가 더 빠르다.[28] 심지어 2018년이 되어서도 경전선의 다른 구간은 개량이 되고 있지만, 정작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대체해야 하는 순천역 ~ 광주송정역 구간은 최소한의 계획조차 나오는 게 없다. 그러다 2019년 12월 해당 구간의 예비타당성이 통과하면서 한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계획도 조금씩 나오고 있어 일말의 기대는 가능해졌다.[29] 다만 이들 중 부산 ~ 전주 노선은 경전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부산역 혹은 부전역을 출발한 열차가 전라선을 통해 익산까지, 그리고 장항선을 통해 대천까지 직결 운행이 가능하므로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30] 실제로 부산 등 동부경남 지역에 전라도 출신 이주민들이 꽤 많다.[31] 사실 안 막히는 날을 찾는게 빠를 정도로 여러 구간에서 상습정체가 일어나고 있다.[32] 게다가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완주 분기점에서 새만금포항지선에 합류한 후 익산 분기점에 합류하는 지라 실제로는 두 개의 고속도로가 합쳐지는 상태다.[33] 1986년에 대전광역시 ~ 광주광역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 후 해당 구간에서 선형 개량 공사는 있었지만, 더 이상의 확장 공사는 없었다. 급증하는 교통량에 비해 이를 수용할 도로 용량은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대로 였던 것. 그리고 비슷한 인구의 대전광역시의 호남고속도로지선 역시 왕복 4차로에 불과하다.[34] 대표적으로 영산강교 구간. 하지만 빛고을대로에서 동림IC를 통해 진입하는 차량이 장난아니게 많기 때문에 바로 속도가 떨어진다. 추돌사고에 주의하자.[35] 동광주요금소 → 문흥분기점 구간은 편도 4차로다![36]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의하면 2018년도 수시조사 결과 서광주IC ~ 동림IC 구간의 하루 통행량은 109,076대를 기록했다. 용봉IC ~ 서광주IC 구간은 125,647대였다.[37] 그런데 정작 늑장 대응으로 출퇴근 시간대까지 통행을 차단해버리다가 뒤늦게 허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요주의[38] 이미 동림 나들목 ~ 용봉 나들목 구간은 10 ~ 12만여 대/일의 통행량을 기록 중이다.[39] 지금도 해당 구간은 위성지도나 실제 도로주행 중에도 선형개량 이전의 도로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길들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어떻게 다녔나 싶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40] 의외로 호남 지역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겨울에 작정하고 내리면 2~30cm은 기본이다.[41] 이로 미루어보아 광주 ~ 순천 구간이 곡성 쪽으로 돌게 된 원인도 가능한 한 고도가 낮은 지점들을 통과하기 위해서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만약 호남고속도로가 보성으로 향했다면... 웰컴 투 너릿재.[42] 경부고속도로의 대전광역시 ~ 김천시 구간이 대표적인 사례로서, 현재 거의 새로 길을 내는 수준으로 엄청난 선형개량 공사가 진행 중이다.[43] 이런 문제는 호남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남해고속도로, 옛 구마고속도로인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내서 구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44]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호남고속도로보다 나중에 설계되어 120km/h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 ~ 천안 구간의 경우는 호남고속도로와 비슷한 시기에 설계, 건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구간의 공사는 막대한 통행량을 수용하기 위한 확장공사와 IC, JC 등의 개선공사가 주를 이루었다. 선형이 매우 양호해 개통 초기의 선형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2010년부터는 제한속도가 110km/h로 상향될 정도. [45] 원래는 고서~서순천 전구간 구형 중앙분리대였으나 대부분 개량되어 현재 구형 중앙분리대 구간은 주암~서순천 구간만 남았다.[46] 해당 구간을 위성지도로 보면 알겠지만, 선형개량 공사도 쉽지 않은 구간이다.[47] 1번 국도는 동운고가를 넘어 광천사거리, 백운고가차도 하부를 지나 나주로 향한다.[48] 담양 간다면 29번 국도가 우회도로가 된다.[49] 60번 지방도를 이용해면 곡성읍으로 갈 수 있다.[50] 어느 곳을 이용하든지 시간은 비슷비슷하다[51] 전주우회도로 구간에서는 1번 국도(쑥고개교차로까지), 21번 국도와 중첩된다.[52] 계통상 구 호남고속도로 전 구간에 해당